[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중형 SUV QM6 최대 220만원 혜택 등 2월 신차 구매 고객을 위한 강화된 판매 조건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QM6는 중형 SUV 중 유일하게 LPG 연료 선택도 가능하다. 르노코리아는 QM6의 누적 판매 24만대 돌파를 기념해 2월 한 달 간 100만원 특별 혜택을 마련했다. 여기에 영업장 별 최대 120만원 프로모션으로 2월 QM6 최대 혜택은 220만원에 달한다. 또한 출고 특별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2월과 3월 중 QM6를 출고한 고객 중 총 240명을 추첨해 애플 아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지난해 국내 친환경차 판매량이 처음으로 55만대를 돌파했다.1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와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된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수소연료전지차는 총 55만8112대다.이는 2022년 친환경차 판매량인 44만8934대와 비교해 24.3% 증가한 수치다.지난해 친환경차 중 하이브리드 자동차 판매를 살펴보면 국산차 점유율은 71.7%를 기록했다. 전년도와 비교해 4.6% 증가한 수치다. 국내 완성차업체의 친환경차 전환으로 다양한 모델의 하이브리드 차량 출시와 함께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지난해 세계에서 1100만대 이상을 판매하며 4년 연속 세계 신차 판매 1위를 차지했다.3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지난해 도요타자동차의 신차 판매량은 전년 대비 7.2% 증가한 1120만대를 기록했다. 자회사인 다이하쓰와 히노자동차를 포함한 실적이다.폭스바겐은 전년 대비 12% 증가한 924만대를 판매해 판매량 2위에 이름을 올렸다.도요타는 독일 폭스바겐보다 판매량이 약 200만대 많을 뿐 아니라 과거 도요타 최다 판매 기록이었던 2019년(1074만대) 실적을 웃돌았다.도요타는 자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현대차는 31일 울산시청에서 울산시, 한국수산자원공단과 ‘바다숲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바다숲은 연안 해역에서 해조류들이 숲을 이룬 것처럼 번성한 곳으로 블루카본(해양 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 확대, 수산자원 증진 측면에서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의 바다숲 사업 성과 현황에 따르면 바다숲 1㎢당 연간 337t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에서도 이러한 바다숲의 순기능에 주목하고 바다숲 18곳을 새롭게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자동차 산업 지원금 4425억원 중 3925억원을 미래차 초격차 기술 개발에 투입한다고 31일 밝혔다.산업부는 지원대상을 선정하기 위해 올해 3회에 걸쳐 과제를 공고할 계획이다. 대형과제는 정부가 대표 주관기관을 선정한다. 이후 케스캐이딩(Cascading) 방식으로 주관기관이 참여기업과 역할을 정한다.미래차 초격차 기술개발은 전기차와 수소차, 자율주행 분야의 최첨단 기술로 구분된다. 이중 전기차 분야는 차체부품 일체화와 대형화에 대응해 6000t(톤)급 이상 자이언트 캐스팅 차체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설 명절을 맞아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전국 390여개 르노코리아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설 명절 맞이 무상점검 서비스는 전국 7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387개 협력 서비스점을 통해 진행된다. 무상점검 기간 동안 르노코리아 서비스 네트워크를 방문한 고객은 배터리, 벨트류, 브레이크 계통 등에 대한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특히 직영 서비스센터에서는 무상점검 기간 동안 일반 점검과 함께 내·외부 라이트, 브레이크 패드·디스크, 엔진 마운트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금호타이어는 연결제무재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388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대비 1578.5% 증가한 수치다.지난해 매출은 4조410억원으로 13.5%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9.6%를 기록했다.금호타이어는 지난해 4분기 잠정실적도 발표했다. 매출은 1조605억원, 영업이익은 149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8%, 710.6%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14.1%를 기록했다.지난해 금호타이어는 베트남 공장 증설을 통해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미국과 유럽 등 선진시장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혼다는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에서 주관한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에서 ‘올해의 하이브리드 세단’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지난해 10월 11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출시된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4세대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탁월한 환경성능은 물론 정교한 주행감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엔진은 최고출력 147마력, 최대토크 18.4kg∙m, 모터는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34kg∙m로 이전 모델 대비 성능이 강화됐다. 엔진을 이용해 주행 중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도요타자동차가 자회사인 도요타자동직기의 디젤 엔진 품질 인증 부정으로 일부 차량의 출고를 중단한다.30일 닛케이 신문에 따르면 도요타는 도요타자동직기가 생산하는 자동차용 엔진 3종에서 부정행위가 있었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문제의 엔진을 사용해 온 랜드크루저 프라도, 렉서스500 등 10개 차종의 출하가 중단될 예정이다.도요타자동직기는 도요타의 계열사로 작년에도 지게차용 엔진의 배출가스 시험 등에서 부정이 발각된 바 있다. 이번엔 지게차 등 산업 차량용 엔진에서도 7기종이 추가돼 총 11기종에서 부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현대오토에버는 명절을 앞둔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거래대금 850억원을 설 연휴 전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조기 지급 대상은 현대오토에버가 올해 1월과 2월 지급할 하도급 거래 대금이다. 현대오토에버는 이번 대금 조기 지급으로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가 몰린 중소 협력사들의 부담 완화를 기대하고 있다. 협력사들은 예정된 지급일보다 1~2주일 일찍 대금을 받을 수 있다.지급 규모는 지난해 설 연휴 전 조기 지급한 대금보다 210억원 증가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지난해 설 명절에도 약 640억원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벤틀리모터스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1만3560대의 차량을 인도하며 역대 세 번째로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 시장에서는 총 810대를 판매해 2년 연속 아시아·태평양 지역 1위 시장 등극과 3년 연속 역대 최고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지난해 벤틀리의 전 세계 판매량은 전년 대비 11% 감소했으나 개인화된 비스포크 차량을 원하는 고객은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 인도된 벤틀리 차량 중 약 4분의 3은 비스포크 전담 부서를 통해 주문됐다. 이는 전년 대비 43% 증가한 수치다.벤테이가는 벤틀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설 명절을 앞둔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2조1447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23일 앞당겨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납품대금 조기 지급은 현대자동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건설, 현대제철, 현대오토에버, 현대위아 등에 부품·원자재·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6000여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현대차그룹은 상여금 등 각종 임금과 원부자재 대금 등으로 협력사들의 자금 소요가 설 명절 일시적으로 집중되는 부담을 해소하는 데 납품대금 조기 지급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현대오토에버는 연결 제무재표 기준 지난해 매출액이 11.3% 증가한 3조650억원, 영업이익이 27.4% 증가한 181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현대오토에버는 "디지털 전환 대응을 위한 IT 운영 역할의 확대, ERP와 CRM 확대 구축, 완성차 고사양화에 따른 믹스 개선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사업부문별 실적을 보면 SI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1조97억원, ITO 사업 매출은 9.4% 늘어난 1조4157억원을 기록했다. 차량 소프트웨어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전기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 E의 디리야 E-PRIX 경기가 26일부터 이틀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개최된다고 이날 밝혔다.한국타이어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포뮬러 E)의 ‘2024 디리야 E-PRIX’ 경기에서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이번 대회는 포뮬러 E 시즌 10 첫 더블헤더 형태로 2·3라운드가 진행된다. 특히 야간에 진행되는 2라운드는 바이오 연료 발전기로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설 연휴를 맞아 2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설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현대차·기아는 설 연휴 귀성길 장거리 운행에 앞서 차량의 주요 부품과 기능을 점검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고객의 안전한 귀성길을 돕고자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점검 항목은 오일류, 공조장치, 타이어 마모도와 공기압, 브레이크, 각종 등화 장치 점등 상태 등이며 워셔액 보충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기차는 EV 냉각수와 고전압 배터리 등도 추가 점검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수출명 아르카나인 소형 SUV XM3가 24일 '2024 모로코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모로코 수입자동차협회(AIVAM)가 주관하는 모로코 올해의 자동차는 모로코를 대표하는 자동차 시상 행사로 자동차 분야 저널리스트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예선과 결선을 거쳐 올해의 자동차를 심사한다.올해는 총 14대의 후보 자동차 중에서 심사를 거쳐 7대가 결선에 올랐다. 디자인과 실내 구성 등의 편의성을 측정하는 정적 테스트와 주행성능과 동력성능의 우수성을 측정하는 동적 테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15조1269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54.0% 늘어난 수치다.지난해 매출은 14.4% 증가한 162조6636억원, 판매대수는 421만6898대다. 경상이익 은 17조6187억원, 당기순이익은 12조2723억원이다.현대차는 이날 지난해 4분기 경영실적도 발표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41조6692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8.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3조40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2% 증가했다.현대차 관계자는 “4분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기아는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11조6079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년 대비 60.5% 증가한 실적이다. 매출은 99조8084억원으로 15.3% 늘어났다. 지난해 판매대수는 308만7384대로 전년동기와 비교해 6.4% 늘어났다.영업이익률은 11.6%로 처음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8조7778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62.3% 증가했다.이러한 경영 실적에는 글로벌 판매량 증가, 고수익 지역의 판매 비중 확대, 고가 차종과 고사양 트림의 비중 확대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한국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레이싱팀의 세계 무대 도전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더 퍼스트(The First)를 티빙에서 25일 공개한다고 이날 밝혔다.‘더 퍼스트’는 한국타이어가 다양한 대회 후원으로 모터스포츠 분야에 쏟아온 열정과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을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모터스포츠 현장의 생동감 넘치는 영상과 비하인드 스토리로 모터스포츠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다큐멘터리에는 한국타이어의 공식 후원을 통해 글로벌 레이싱팀으로 성장한 한국 아트라스BX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넥센타이어는 넥센 윈가드 스노보드팀 이상호 선수의 2023-2024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시리즈 우승을 기념하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이상호 선수는 지난 21일 불가리아 팜포로보에서 열린 2023-2024 FIS 스노보드 월드컵 남자 평행회전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넥센타이어는 2022년 비인기 종목 및 동계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이상호 선수를 비롯해 홍승영, 권용휘 선수로 구성된 넥센 윈가드 스노보드팀을 창단했다. 넥센타이어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