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는 첫번째 전기차 ‘G80 전동화 모델’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G80는 제네시스의 첫번째 고급 대형 전동화 세단이다.내연기관 모델 파생 전기차인 G80는 고급 편의사양은 물론 뛰어난 동력성능과 전기차 특화 신기술을 대거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판매가격은 8천281만원(개별소비세 3.5% 기준)이며,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에 실구매가격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G80는 고출력·고효율 전동화(PE, Power Electric) 시스템을 채용, 강력한 동력성능에 더해 전용 전기차 수준의 1회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대형 럭셔리 세단G80에 역동적인 디자인 요소를 추가한 G80 스포츠 모델의 이미지를 5일 공개했다.G80 스포츠는 기본 모델의 고급스러운 감성과 편의사양을 계승하면서 제네시스의 디자인 정체성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의 균형에서 보다 역동성을 강조한 외관과 신규 내·외장 요소를 적용해 스포츠 세단의 차별화된 위용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또한 G80 스포츠 모델만 선택 가능한 전용 색상 ‘캐번디시 레드(Cavendish Red)’를 새롭게 추가함으로써 다이나믹한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현대차그룹은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 엑셀러레이터(ZER01NE ACCELERATOR)’의 2021년 하반기 스타트업 공개 모집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제로원 엑셀러레이터’는 현대차그룹 내 현업 팀이 직접 발제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우수한 역량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협업 프로젝트를 구축하고 다양한 혁신 기술의 전략적 활용 가능성을 검증 및 개발하는 프로그램이다.현업 팀이 스타트업과 협업하고 싶은 프로젝트를 제시하고, 선발 과정에도 참여해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과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회사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기아는 안전·편의 사양을 강화한 ‘The 2022 레이’를 5일 출시했다고 밝혔다.The 2022 레이는 신규 기아 엠블럼을 적용하고, 안전벨트 착용여부를 확인해주는 시트 벨트 리마인더(SBR, Seat Belt Reminder)를 전좌석에 기본화 하면서도 구식 대비 가격 인상 폭을 최소화했다.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에 기존 선택 사양인 전방 충돌방지 보조(차량·보행자),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등 첨단 지능형 주행안전기술을 묶은 ‘드라이브 와이즈’ 패키지를 기본 탑재했다.여기에 4.2인치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서울 을지로 미래에셋 센터원 빌딩에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을지로 센터원 E-pit’를 구축하고 5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을지로 센터원 E-pit는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미래에셋자산운용과 협업해 마련한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로, 각종 업무 및 상업시설이 밀집해 충전소 구축이 어려운 서울 강북 한복판에 설치됐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미래에셋 센터원 지하 2층에 마련된 을지로 센터원 E-pit에는 최대 260kW까지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충전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디폰(Difon)’, ‘오토엘(AutoL)’, ‘데이타몬드(DATAMOND)’ 등 유망 사내 벤처 3개사를 분사시켰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분사한 3개 스타트업은 햇빛 양을 사용자가 조절하는 스마트 윈도우 필름을 개발한 ‘디폰’, 높은 성능과 작은 크기, 경제성까지 갖춘 자율주행용 고해상도 라이다를 개발하는 ‘오토엘’, 고객이 주도하는 쉽고 편리한 포인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타몬드’ 등이다. 자동차 관련 사업뿐만 아니라 시장성과 혁신성을 갖춘 신사업 영역으로 진출해 현대차그룹과 다양한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기아는 쏘렌토 연식 변경 모델 ‘The 2022 쏘렌토’를 7월 중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지난 1일 밝혔다.기아는 The 2022 쏘렌토에 신규 엠블럼을 적용하고, 주 고객층이 선호하는 다양한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 적용해 매력적인 상품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뉴 쏘렌토에 대해 소개했다.이를 살펴보면 기존 선택사양으로 운영해 온 LED 실내등(맵램프, 룸램프, 러기지램프)을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하고 주력 트림인 노블레스 트림과 최상위 시그니처 트림엔 프리미엄 스티어링 휠,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현대자동차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스위스에서 종합 누적거리 100만km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대형 수소전기트럭으로 지난해 7월부터 현재까지 약 11개월간 총 46대가 스위스로 수출됐다.주행 중 이산화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동급 디젤이 1km당 0.63kg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고 가정했을 때, 지난 11개월 동안 스위스 전역에서 약 630톤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한 효과를 거뒀다.마크 프라이 뮐러(Mark Freym?ller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현대자동차는 ‘더 뉴 싼타페’ 하이브리드의 사전계약을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싼타페 하이브리드는 복합 연비(연료소비효율) 15.3km/ℓ(5인승, 17인치 휠, 2WD 기준)의 연료 효율성을 갖췄다.싼타페 하이브리드는 최고출력 180PS(마력), 최대토크 27.0kgf·m의 스마트스트림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과 최고출력 44.2kW, 최대토크 264Nm의 구동 모터를 조합해 시스템 최고출력 230PS, 시스템 최대토크 35.7kgf·m의 힘을 발휘한다. 또한 저속에서 엔진 개입 없이 구동 모터로만 주행하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 방탄소년단과 함께한 특별한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29일 현대차는 방탄소년단이 보스턴 다이내믹스에서 제작한 로봇 ‘스팟(Spot)’과 ‘아틀라스(Atlas)’ 등과 함께 아이오닉 브랜드 음원에 맞춰 춤추는 영상 ‘웰컴 투더 패밀리 위드 BTS(Welcome to the Family with BTS)’를 공개했다.현대차는 이번 영상을 통해 방탄소년단 안무를 로봇 춤으로 적용한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기술력을 보여줬다. 또한 방탄소년단과 로봇의 만남을 통해 다소 낯설 수 있는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금호타이어는 교통사고피해 유자녀를 대상으로 진로적성검사, 진로컨설팅 및 양질의 교육 컨텐츠를 제공하는 ‘금호타이어-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사고 피해 유자녀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금호타이어는 부모의 교통사고로 인한 경제적·정신적 손실로 교육 격차가 벌어진 유자녀의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 진로개발, 교육 및 취업을 돕기 위해 정기 후원을 시행한다.금호타이어는 교통안전공단에서 선발된 60명의 초, 중학생에게 진로적성검사 및 진로 컨설팅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기아는 서울 은평갤러리지점 오경렬 영업부장이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에 올랐다고 28일 밝혔다.‘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에 근무하며 누계 판매 4천 대를 달성한 우수 영업직 직원에게 주어지는 영예다.기아의 17번째 그랜드 마스터에 오른 오경렬 영업부장은 1993년 기아에 입사, 연평균 140여 대의 자동차를 판매하며 입사 28년 만인 올해 4천 대 판매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두 번의 암투병을 이겨내고 달성한 기록이라 의미가 크다.오경렬 영업부장은 “일에 대한 열정, 고객에 대한 진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금호타이어는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해 지난 24일부터 오는 7월 11일까지 전 판매채널에서 주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과 내수 촉진을 위해 대형 유통업체, 제조업체, 전통시장, 소상공인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해 전국단위로 진행되는 대규모 할인, 판촉 행사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사에 참가한 금호타이어는 오프라인 대리점, 온라인몰, 렌탈서비스까지 전 판매채널에서 할인 및 사은품 증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현대자동차는 현지시간으로 24일 케냐 수도 나이로비에 위치한 정부 산하 직업훈련학교 니타(NITA, National Industrial Training Authority)에서 ‘현대드림센터 케냐’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개관식에는 윌슨 나휴(Willson Ngahu) 국가산업교육위원회 이사, 마이클 드 실바(Michael De Silva) 현대자동차 대리점 부대표, 패트릭 은젠가(Patrick Ngenga) 플랜 케냐 부대표, 윌리암 음완자(William Mwanza) 니타(NITA) 학장 등 현지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기아는 23일 모닝의 연식 변경 모델 ‘The 2022 모닝’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The 2022 모닝에는 신규 기아 엠블럼이 적용됐으며, 신규 외장 컬러인 아스트로 그레이를 추가하고 상위 트림에 적용했던 내장 컬러 블랙 인테리어를 전체 트림으로 확대했다.뒷좌석 6:4 폴딩시트를 전체 트림에 기본 장착하고, 고객 선호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전방 충돌방지 보조-보행자(FCA-PED),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로봇 전문 업체 보스턴 다이내믹스 인수를 완료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이날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12월 본계약 체결 이후 인수 절차를 모두 마치고 소프트뱅크그룹으로부터 보스턴 다이내믹스에 대한 지배 지분 인수를 최종 완료했다.보스턴 다이내믹스의 가치는 약 11억 달러로 평가됐다. 인수 결과 현대차그룹이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지분 80%를, 소프트뱅크그룹이 20%를 보유하게 됐다.로봇 시장은 서비스, 인명구조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수요와 센서, 모터 등의 기술 발전을 바탕으로 급성장해왔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현대자동차는 아반떼 N 디자인 티저를 22일 공개했다. 이번 공개를 통해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인 N 적용 차량은 해치백과 SUV에 이어 세단으로 확장됐다.아반떼 N은 지난해 4월 출시한 ‘올 뉴 아반떼’의 고성능 모델로 기본차가 지닌 스포티한 면모 위에 강인하고 역동적인 주행 감성을 조화롭게 갖춰낸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아반떼 N에 다양한 성능 향상 부품들을 적용함으로써 고성능의 특징을 극대화해 아반떼의 도전적인 캐릭터를 한층 강화시켰다.아반떼 N의 측면부는 공기의 흐름을 정돈해주는 대형 사이드 스커트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사진)이 자율주행 등 미래 혁신 기술을 향한 여정에 본격 나선다.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의선 회장은 지난 13일 미국으로 출국해 보스턴에 위치한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Motional)’ 본사를 방문했다.모셔널 경영진과 기술 개발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고, 차세대 자율주행 기술 개발 현장을 둘러보며 현지 엔지니어들을 격려하며 사업 추진 현황 등을 점검하는 자리였다.현대차그룹은 지난해 3월 앱티브(Aptiv)와 함께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을 설립하고 자율주행 플랫폼 개발에 속도를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기아는 새로운 브랜드 전략이 반영된 판매 거점 ‘기아 스토어(Kia Store)’의 매장 디자인 표준을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올해 초 기아는 쇼케이스를 통해 제품과 서비스 그리고 고유의 브랜드 경험을 통해 고객에게 영감을 전하겠다는 새로운 브랜드 지향점과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구체적인 미래 전략을 밝혔다.기아는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삶에 영감과 여유를 선사하고자 하는 신규 브랜드 전략을 ‘공간’이라는 고객 접점에 반영해 디자인 표준을 마련했다.이번 디자인 표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