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스타벅스코리아는 국내산 설향 딸기를 활용한 ‘봄 딸기 라떼’를 포함한 신규 음료 3종과 푸드 4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스타벅스는 지난 15일 본격적인 봄의 시작을 알리는 스프링 시즌을 시작했다.특히 봄 딸기 라떼는 스타벅스가 올해로 4년째 선보이는 음료다. 2020년 첫 출시 후 매년 평균 100만잔 가까이 판매되며 스타벅스를 대표하는 스테디셀러 음료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봄 딸기 라떼는 갓 수확한 국내산 설향 딸기를 활용한 생 딸기 베이스와 우유의 달콤한 조합이 특징으로, 올해는 특별히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삼성웰스토리는 스타 셰프들이 직접 사내식당에 방문해 대표 메뉴를 제공하는 메뉴 프로모션인 ‘셀럽테이블’ 시즌3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외식 물가 급등으로 런치플레이션이 지속되는 가운데 사내 식당을 찾는 직장인들에게 스타 셰프의 트렌디한 메뉴들을 제공해 즐겁고 색다른 고객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취지다.이번 셀럽테이블에는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일식 레스토랑 카덴의 정호영 셰프를 비롯해 셰프테이너로 활동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오세득, 이원일 셰프 등 3명의 셰프가 참여해 11개의 메뉴를 선보인다.삼성웰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식품업체들이 고환율과 원자재가격 상승에도 지난해 호실적을 냈다. CJ제일제당은 사상 최대 규모의 영업이익을 냈고 삼양식품도 1조원에 육박하는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삼양식품이 지난해 ‘불닭볶음면’의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삼양식품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90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8.3% 늘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매출과 순이익도 9090억원, 803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41.6%, 41.7% 증가했다.불닭볶음면 등 불닭 브랜드가 해외에서 인기를 끌며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bhc치킨이 독자경영 10년만에 연 매출 5000억원을 돌파하며 업계 1위 자리에 올랐다.bhc치킨은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5075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그간 1위 자리를 지켰던 교촌치킨은 지난해 4989억원(별도 기준)의 매출을 올려 2위로 밀렸다.bhc치킨은 2003년 독자경영 이후 전문‧투명‧상생경영을 꾸준히 전개해 2014년 매출액 1000억원 돌파를 시작으로 해마다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 왔다.특히 2017년 삼성전자 출신 임금옥 대표가 취임하면서 ‘삼성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오비맥주는 ‘카스 0.0’가 2022년 4분기 논알코올 음료 시장에서 33.2%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카스 0.0는 오비맥주가 국민맥주 카스의 자매 브랜드로 지난 2020년 10월에 출시한 논알코올 음료다.카스 0.0는 출시 초반 논알콜 음료 카테고리에서 10% 초반의 점유율로 시장에 진입했다. 이후 출시 1년 10개월만인 지난해 8월 점유율 29.7%를 기록하며 논알코올 음료 가정 시장에서 처음 1위 자리에 올랐다.특히 지난해 9월부터 카스 0.0는 논알코올 음료 가정 시장에서 3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대상은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Home:ings)’가 새로운 만두 라인업 ‘촉촉한 물만두’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촉촉한 고기 물만두’와 ‘촉촉한 계란부추 물만두’ 2종이다. 두 제품 모두 감자전분과 찹쌀가루를 활용해 만두피가 쉽게 터지지 않아 물에 끓인 뒤에도 만두의 쫄깃한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또 만두피의 접합부(날개)를 최소화하는 등 색다른 만두 외형을 적용해 밀가루 맛을 줄여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촉촉한 고기 물만두는 큼직하게 썰어낸 국산 돼지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CJ푸드빌이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CJ푸드빌은 지난해 12월 기준 장애인 고용률을 4.2%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장애인 의무 고용률인 3.1%를 35% 초과한 것은 물론 국내 장애인 상시 근로자 비율인 1.49%(2021년 기준) 대비 약 3배 가까운 수치다.CJ푸드빌은 지난해 대표이사 산하 ESG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고 2022년을 ESG 경영 원년으로 선포했다.ESG 경영 4대 추구가치를 탄소 중립(PLANET)‧인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허영인 SPC 회장의 글로벌 경영이 영국과 프랑스 등 유럽지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SPC는 지난해 11월 파리바게뜨 영국 2호점 '하이 켄싱턴 스트리트(HSK, High Street Kensington)점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선 지난해 10월 영국 1호점을 오픈한지 불과 한달만이다.하이 켄싱턴 스트리트는 런던 시내 가장 인기 있는 쇼핑 지역 중 하나로 인접한 지하철역 중심으로 고소득층의 주거지역이 인접해 있다.또 영화 촬영지로 유명한 노팅힐과 인접해 관광지와 상업지역이 두루 발달한 곳으로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해외사업의 성장으로 지난해 CJ제일제당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CJ제일제당은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4.4% 성장한 30조795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9.2% 늘어난 1조6647억원이다.매출·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고 실적이다.CJ대한통운을 제외한 매출은 18조77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3% 늘었다. 영업이익도 식품과 바이오의 해외사업 호조로 전년 대비 7.6% 증가한 1조2682억원을 기록했다.식품사업부문은 비비고 브랜드 중심의 K-푸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노랑푸드는 노랑통닭이 가맹점과 상생 및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2022년 노랑통닭 우수가맹점 시상식'을 지난 9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노랑통닭은 지난해부터 가맹점과의 상생을 실천하고 매장 운영 능력 상승을 통한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분기별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가맹점을 우수가맹점으로 선정해 표창장·포상을 수여하고 있다.우수가맹점 선정은 분기별 매장 점검을 통한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이뤄진다. 평가지표는 QSC(품질·서비스·위생) 점검으로 구성됐으며, 각각 총 5가지 등급 (S·A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농심켈로그는 초코 시리얼 1위 ‘첵스초코’를 출시 이래 처음으로 브랜드 리뉴얼하고 새로운 디자인의 캐릭터와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리뉴얼은 1995년 출시 후 처음으로 실시됐다. 캐릭터와 패키지 디자인을 강화하고 캐릭터의 세계관을 확장, 첵스초코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기존 브랜드 캐릭터 ‘체키’에게 마법사라는 아이덴티티를 부여해 ‘마법사 체키’로 새롭게 탄생시키며 세계관을 확장했다. 빨간 망토를 입은 마법사 체키가 오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하이트진로는 올해 첫 ‘진로 제로 슈거’ TV 광고를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광고는 소비자들이 ‘진로’를 ‘진로이즈백’, ‘이즈백’이라는 별칭으로 부르는 점에 착안해 내년이면 출시 100주년을 맞이하는 진로의 정통성을 재치 있게 표현했다.특히 진로 제로 슈거를 알리기 위해 살이 쏙 빠졌지만 여전히 허당미 가득한 두꺼비를 활용해 유쾌하게 연출한 점이 특징이다. 또 두꺼비 세계의 언어를 유명 외화 더빙 성우의 목소리로 전달해 재미를 더했다.광고는 2019년 진로 출시 광고와 유사한 공간과 분위기에서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현대그린푸드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우자조금)와 '한우 소비 촉진 및 한우 산업 안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경기 용인시 수지구 현대그린푸드 본사 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헌상 현대그린푸드 상품본부장(부사장)과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현대그린푸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최근 한우 가격 하락으로 지속되고 있는 한우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현대그린푸드가 지닌 다양한 유통 경로로 한우 소비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현대그린푸드는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농심은 배홍동비빔면의 후속작 ‘배홍동쫄쫄면’을 선보이며 여름 비빔면 시장 경쟁에 시동을 건다고 13일 밝혔다.2021년 출시 첫해 단숨에 비빔면 시장 2위로 치고 오른 신흥 강자 배홍동비빔면의 인기에 배홍동쫄쫄면으로 힘을 더한다는 계획이다.배홍동쫄쫄면은 배홍동비빔면 비빔장으로 쫄면의 맛을 구현한 제품이다. 배·홍고추·동치미로 맛을 낸 배홍동비빔면의 소스가 소비자들에게서 높은 점수를 얻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했다.농심 관계자는 “비빔장 소스를 확장 적용할 수 있는 신제품으로 다양한 비빔 타입 요리를 검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더본코리아는 빽다방이 올해 1분기를 목표로 애플페이 도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애플페이는 애플의 간편결제서비스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아이폰을 카드단말기에 갖다 대는 것만으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빽다방은 국내 애플페이 서비스 최초 주관사로부터 브랜드 밸류를 인정받아 우선적용대상자로 선정돼 결제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판매시점 정보관리 시스템(POS) 프로그램 개발·결제 테스트와 애플페이 도입에 필요한 무인단말기(키오스크) 리더기 교체 작업을 진행 중이다. 빽다방 POS 기기는 별도 교체 없이도 애플페이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CJ프레시웨이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97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5.8%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매출과 순이익은 2조7477억원, 522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9.9%, 67.9% 늘었다.CJ프레시웨이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지난해 경영계획에서 제시한 2조5000억원과 90억원을 넘으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고 강조했다.또 이 같은 실적은 기업‧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고부가가치사업 수주 전략을 통해 다진 성장 기반 덕이라고 설명했다.부문별로 보면 식자재유통사업에서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KT&G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역의 이재민 지원과 피해복구를 위해 3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로 전달돼 튀르키예 이재민들의 생존을 위한 구호물자 지원과 조기 피해복구 작업 등에 사용된다.구호 성금은 KT&G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기부성금인 상상펀드에서 마련됐다.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만의 독창적인 사회공헌기금이다.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로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국순당은 백세주 30년을 기념해 한정 판매한 ‘백세주 30’ 3만병이 완판(전량 판매)됐다고 10일 밝혔다.백세주 30은 기존 백세주 발효기술을 기본으로 국순당이 옛 문헌 속에 소개된 향기로운 술을 만드는 방법을 연구해 발전시킨 새로운 제법을 적용했다.또 백세주의 재료인 인삼,구기자,오미자 등 좋은 재료의 함량을 대폭 늘려 빚었다. 여기에 총 100일에 걸친 담금과 발효과정을 거쳐 풍미를 극대화했다.용기는 백세주 30년의 역사를 표현하기 위해 백세주 특유의 허리가 잘록한 병을 사용했다.국순당은 ‘백세주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맥도날드는 16일부터 일부 메뉴의 가격을 올린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가격 인상으로 메뉴별 가격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400원 조정되며, 전체 품목의 평균 인상률은 약 5.4%다.맥도날드의 대표 메뉴인 ‘빅맥’과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단품은 4900원에서 5200원으로 각 300원씩 오른다. ‘맥크리스피 디럭스 버거’ 단품은 6700원에서 6800원으로 조정됐다.이에 더해 탄산음료와 커피는 종류에 따라 100원에서 최대 300원까지 인상됐다.이번 가격 조정 후에도 맥도날드는 점심 할인 플랫폼 ‘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농심은 ‘포테토칩 엽떡오리지널맛’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포테토칩 엽떡오리지널맛은 포테토칩에 매운맛 떡볶이 브랜드 ‘동대문엽기떡볶이’ 매운맛을 입힌 제품이다. 포테토칩의 얇고 바삭한 식감에 매운맛이 특징이다.농심은 대중에게 친숙한 두가지 먹거리를 섞은 이번 신제품이 희소성과 재미를 추구하는 젊은 소비자들의 입맛을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재 포테토칩은 오리지널·사워크림어니언·육개장사발면맛 등 3종이 판매되고 있다. 포테토칩 엽떡오리지널맛은 이달 14일부터 전국 유통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