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다가오는 설을 맞아 서울 용산구 쪽방촌 주민을 위해 식료품 세트를 기부했다.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5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 쪽방상담소에 쪽방촌 거주민을 위한 식료품세트 220개를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기탁식에는 이경직 용산복지재단 사무국장, 유호연 서울역쪽방상담소장, 기재일 서울시 자활지원팀장, 김용호 서울시의원,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시 쪽방촌 거주 가구를 직접 방문해 주거환경의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피고 식료품 세트를 전달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지누스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3% 수준의 자사주를 소각한다.지누스는 다음달 29일까지 자기 주식 23만7972주를 장내 매수한 뒤 기존 자기 주식(23만7972주)와 함께 소각한다고 6일 공시했다.총 발행 주식 수의 2.3%에 해당하는 규모다.자사주 소각은 대표적인 주주 환원 정책이다. 기업이 보유하고 있거나 매입을 통해 확보한 자사주를 소각해 유통 주식 수를 줄이는 것을 말한다. 이를 통해 주식 총수가 줄어들면 주주들이 보유 중인 기존 주식의 가치는 상승하게 돼 보통 주가에 큰 호재로 작용한다.지누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현대건설은 취업완성 아카데미 기술교육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선발 과정은 플랜트전기·계장실무와 건설공정공사관리, 스마트시티, 공조냉동기계산업기사 취득과정 등 건설 직무 중심의 4개 과정이다.이들 과정의 교육은 다음달부터 시작한다. 건설품질관리와 안전보건관리, BIM건설관리, 전기설비시공실무, 플랜트기계배관실무 등 5개 과정은 3월부터 순차적으로 모집해 6월 교육을 시작하고 건설공사관리 과정은 하반기 개설할 예정이다.모든 과정은 정부가 교육비와 실습재료, 교재 등을 전액 지원하는 국가기간·전략산업(국비지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종합건설사 그 이상의 기업이 되겠다고 선언했다.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는 6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열린 현대엔지니어링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의 최종 목적지는 국내 대표 종합건설사가 아니”라며 “미래 50년,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은 종합건설사를 초월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기업”이라고 밝혔다.현대엔지니어링은 이날 100년 기업 도약을 위한 미래 비전인 넥스느(NEXT) HEC(Hyundai Engineering Co.,Ltd)’를 공개했다.넥스트 HEC는 크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대우건설은 경기도 평택 화양지구 9-2블록에 짓는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을 이달 말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851가구 규모다. 타입별 분양 세대는 74㎡A 99세대, 74㎡B 100세대, 84㎡A 431세대, 84㎡B 110세대, 84㎡C 103세대, 122㎡A 4세대, 122㎡B 2세대로 구성돼 있다.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이 들어서는 평택은 탄탄한 자족기능과 다수의 개발호재에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신규 분양 단지 계약이 조기에 완료되고 있다.특히 화양지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롯데건설은 주택공사 현장에 스마트 공사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롯데건설 관계자는 “이 시스템은 사용자 중심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통합적인 현장 관리가 가능하다”며 “실시간으로 공사작업 진행 현황을 공유할 수 있고 주택공사 현장의 복잡한 공정관리와 세대별 옵션을 직관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롯데건설은 이 시스템 도입으로 관리 프로세스 간소화, 공사현황 데이터화, 세대별 옵션 현황관리 간소화, 작업지시 관리 효율화, 발주처·파트너사 시공 현황 공유 등을 개선했다.이 시스템은 롯데건설이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648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 ‘한화포레나 안산고잔 2차’를 다음달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지하 2층~지상 27층, 4개 동, 전용면적 53~84㎡, 총 472세대 규모로 지어진다.타입별 세대 구성은 53㎡ 100세대, 59㎡ 144세대, 74㎡A 107세대, 74㎡B 81세대, 84㎡A 20세대, 84㎡B 20세대다. 일반분양 물량은 178세대다. 입주는 2026년 9월이다.한화포레나 안산고잔 2차는 뛰어난 입지와 상품성으로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한샘은 19일까지 쌤위크(Ssem Week)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한샘은 이번 행사에서 400여종의 가구와 생활용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타임특가, 공간 별 가구 세트 추천, 이달의 신상 혜택 외에 설 명절 준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생활용품을 할인 판매하는 설 맞이 특가 카테고리도 마련했다.한샘은 작년까지 다양한 주제로 진행돼 왔던 프로모션을 재정비하고 진행 기간도 정례화해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올해 1월 쌤위크를 론칭했다.지난달에는 쌤위크 행사기간 동안 한샘몰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동부건설은 금양이 발주한 3억셀 규모의 이차전지 생산시설 건립 추가 공사를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수주 금액은 약 2090억원이다.이번 공사는 지난해 9월 동부건설이 수주한 바 있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에 위치한 1020억원 규모 이차전지 생산시설의 골조와 토목공사에 더해 기계 전기 설비와 부대시설 4개동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다.동부건설은 올 한해 건설 경기 불황 극복을 위해 내실경영에 초점을 두고 있다.특히 산업 플랜트 분야 등으로 포트폴리오의 다각화를 추진하며 공공공사의 안정성과 함께 민간의 수익성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롯데건설은 지난 1일 부산 서구 부산연탄은행에서 윤수준 영남지사장과 강정칠 부산연탄은행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재가 어르신 대상 세탁서비스 지원과 사랑의 연탄·라면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부산연탄은행은 부산지역에 연탄 나눔, 세탁 지원, 무료급식, 청소년 멘토링, 도서관 운영 등의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이다.롯데건설은 지난해 12월 서울 서초구 남태령 전원마을에서 사랑의 연탄·라면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한 데 이어 새해 부산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 부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서울 신반포에 8000여가구의 자이 브랜드 타운을 완성하는 ‘메이플자이’가 분양된다.GS건설은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60-3번지 일대 신반포8·9·10·11·17차 아파트와 녹원한신아파트, 베니하우스 등을 통합한 신반포4지구를 재건축하는 메이플자이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메이플자이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9개동 3307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43~59㎡ 162가구를 일반분양 한다.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43㎡A 38가구, 43㎡B 11가구, 49㎡A 53가구, 4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이케아코리아는 2월을 맞아 시즌 한정 메뉴와 풍성한 혜택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우선 29일까지 이케아 매장 내 레스토랑과 카페에서 스웨덴 전통 디저트인 셈라(Semla)를 시즌 한정 메뉴로 선보인다.셈라는 스웨덴 사람들이 부활절을 맞아 단식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음식을 마음껏 즐기는 ‘실컷 먹는 화요일(Fat Tuesday)’을 기념해 먹는 디저트다.생강과의 향료인 카다멈 맛이 가미된 고소한 빵과 부드러운 생크림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식감, 달콤함을 더하는 새하얀 슈거 파우더 토핑이 특징이다.무료 멤버십
◇ 이사 승진▲ 홈퍼니싱사업본부 이수열 ▲ R&D본부 김혜원◇ 이사대우 승진▲ 특판사업본부 특판지원부 류성호 ▲ 기업문화실 정광현 ▲ 윤리경영실 한승훈◇ 계열사 이사승진▲ 한샘넥서스 특판사업실 이승준 ▲ 한샘개발 CS사업본부 이영일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현대건설이 지난해 삼성물산 건설부문 보다 많은 수주 실적을 올렸다.삼성물산은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 연속으로 시공능력평가 순위에서 1위 자리를 지켰으나 신규 수주 부문에서는 약 1조원의 차이로 현대건설에 밀렸다.삼성물산은 지난해 19조2280억원의 신규 수주를 따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전년(16조9680억원) 대비 13.31% 늘어난 실적이다.이는 현대건설 보다 낮은 금액이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20조3000억원 상당의 일감을 새로 수주했다. 전년 대비 2.8% 증가한 실적이다.현대건설은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LX하우시스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098억원으로 전년 대비 635.1% 증가했다고 31일 공시했다.매출은 3조5258억원으로 전년 대비 2.4% 줄었다. 순이익은 617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4분기 실적은 매출 8827억원과 영업이익 88억원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5% 감소했으나 영업손익은 흑자전환했다.LX하우시스는 지난해 전체 실적에 대해 “국내 건설·부동산 시장 위축으로 매출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PVC·MMA 등 주요 원재료가 하락, 건축용 고성능 단열재
▲ 조둘순씨 별세, 강맹구(롯데건설 수석)씨 모친상, 신유영(롯데지주 수석)씨 시모상 = 31일,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01호실, 발인 2월 2일 오전 5시. [02-2030-7900]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반도건설은 서울 서대문구에 짓는 ‘경희궁 유보라’를 다음달 분양한다고 31일 밝혔다.경희궁 유보라는 서울시 서대문구 영천동 69-20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23층 2개동, 아파트 전용 59~143㎡ 199세대, 오피스텔 전용 21~55㎡ 116실 규모다.이 가운데 아파트 전용 59·84㎡ 108세대, 오피스텔 전용 21~22㎡ 11실이 일반 분양된다. 아파트 주택형별 일반 분양은 전용 59㎡ 42세대, 전용 84㎡A 3세대, 전용 84㎡ B 50세대, 전용 84㎡C 13세대 등이다.경희궁 유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대우건설은 백정완 사장이 지난 29일 서울 을지로 대우건설 본사에서 나이지리아 국영석유공사(NNPC)의 멜레 콜로 키야리(Mele Kolo Kyari) 총괄 CEO를 면담했다고 30일 밝혔다.지난 28일 방한한 멜레 콜로 키야리 CEO는 이날 백정완 사장을 만나 나이지리아가 신규 추진 중인 다수의 가스 플랜트 사업 관련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이날 면담에서 백 사장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NLNG 트레인(Train) 7호기 사업을 비롯해 와리 정유시설 긴급보수공사(Warri Refinery Quick Fix P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한 ‘도전! 100 days Great Challenge’(이하 100일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100일 챌린지는 임직원이 자유롭게 도전과제를 설정하고 100일 동안 꾸준히 목표를 달성해나가며 성장동력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조직문화 프로그램이다.임직원들은 지난 100일간 사내시스템을 활용해 주간 활동내용을 인증하는 체계적 방식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해왔다.한화 건설부문은 60여명의 참여 임직원 중 도전과제별 목표달성 우수자로 선정된 20여명의 임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한샘은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되고 보다 현대적인 모습으로 변화된 BI(Brand Identity)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1992년 이후 32년만에 단행한 BI 개편이다.이번 개편은 디자인 스튜디오 CFC와 협업해 한샘이 지난 54년간 국내 홈 인테리어 1위 기업으로서 쌓아온 전문성과 전통성은 이어가되 현 시대에 맞는 유연한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한샘의 오랜 역사와 철학을 계승한다는 취지로 기존 BI의 핵심 요소는 전반적으로 유지하고 최근 고객과 시장 환경을 반영해 수정했다.한샘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