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과천주공10단지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과천10단지 재건축 조합은 지난 28일 조합 임시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과천10단지 재건축은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67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8층 규모의 아파트 18개동 1179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공사비는 약 6821억원이다.삼성물산은 올해 8월 공개한 미래형 주거모델 ‘래미안 넥스트홈’을 과천10단지에 처음 적용할 예정이다. 설치와 이동이 자유로운
◇ 임원 승진▲ 국내건축본부장 유종식▲ 국내토목본부장 송준호◇ 임원 신규 선임▲ 국내건축본부 김정웅 ▲ 국내토목본부 서충범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롯데건설은 지난 26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본사에서 AI 기반 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 개발기업인 비젼인과 ‘건설분야 인공지능 기술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석원균 롯데건설 기술연구원장과 김학일 비젼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롯데건설은 롯데케미칼, 롯데벤쳐스와 ‘2023 LETS(Lotte Eco Tech Solutions :롯데 에코 테크 솔루션즈) Go! 공모전’을 실시했으며 지난 10월 시상식을 개최해 크리에이티브부문 대상으로 비젼인을 선정했다.이 기업은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태영건설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으로 유동성 위기에 빠져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을 신청했다.태영건설은 채권단에 워크아웃을 신청했다고 28일 공시했다.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한 것은 만기가 도래한 부동산 PF 대출을 상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서울 성동구 성수동 오피스 개발 사업으로 인한 480억원 규모의 PF 채무의 만기가 이날이다.금융권 추산에 따르면 태영건설의 순수 부동산 PF 잔액은 3조2000억원이며 이달까지 만기인 PF 보증채무는 3956억원이다.태영건설의 3분기 말 기준 순차입금은 1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DL이앤씨는 서울시 강동구에 짓는 ‘e편한세상 강동 한강그란츠’를 내년 1월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e편한세상 강동 한강그란츠는 서울시 강동구 성내5구역 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주상복합단지다. 지상 최고 42층, 2개동, 총 407세대 규모다. 이중 36~180㎡ 327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입주는 2025년 초 예정이다.타입별 세대 수는 36㎡ 12세대, 44㎡A 4세대, 44㎡B 4세대, 59㎡A 68세대, 59㎡B 56세대, 59㎡C 38세대, 59㎡D 27세대, 84㎡A 60세대, 84㎡B 46세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20일 한국에너지공단의 2023년 풍력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한화 건설부문은 신안우이 해상풍력(390MW), 영천고경 육상풍력(37.2MW) 발전사업 주간사다. 해상과 육상 풍력 2개 분야에 동시에 선정된 첫번째 사업자다.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은 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2017년 처음 도입됐으며 풍력분야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시행됐다.올해는 해상풍력 1431MW, 육상풍력 152MW 등 총 1583MW가 입찰을 통해 사업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현대건설이 신한울 3·4호기 원자력발전소 주설비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현대건설은 지난 22일 서울시 중구 방사선보건원에서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과 컨소시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 3조1000억원 규모의 신한울 3·4호기 원자력발전소 주설비 공사의 계약 서명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신한울 3‧4호기 원자력발전소 주설비 공사는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일원에 1400MW급 원전 2기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115개월이다.현대건설은 두산에너빌리티, 포스코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두산건설과 쌍용건설은 22일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9층, 9개동, 전용면적 39~84㎡ 1370가구 대단지다.이중 전용면적 49~74㎡ 62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일반 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49㎡ 114가구, 59㎡A 376가구, 59㎡B 117가구, 74㎡B 13가구 등 소형부터 중형 면적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단지가 들어서는 계양구 일대는 재개발·재건축, 도시개발 등 정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반도건설이 7년 연속으로 건설재해 근로자 지원을 이어갔다.반도건설은 지난 20일 인천광역시 부평구 구산동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에서 ‘건설재해근로자 치료비 및 생계비 지원금 1억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용철 반도건설 사장을 비롯해 강성학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 병원장, 이재식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사무처장, 강연학 재해근로자 등이 참석했다.반도건설은 이날 전달식에서는 올해 건설재해근로자 지원 실적 현황을 듣고 내년에도 건설재해근로자 지원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조할 수 있도록 반도건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GS건설은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에 짓는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를 내년 1월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961-11일원에 들어서는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9층 7개동 58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 수는 84㎡A 291가구, 84㎡B 103가구, 84㎡C 107가구, 84㎡D 79가구다. 입주는 2026년 말 예정이다.영통자이 센트럴파크는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우수한 정주 여건을 갖추고 있다.우선 교통이 우수하다. 수인분당선 영통역이 도보 5분 거리이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DL이앤씨(디엘이앤씨)는 튀르키예 차나칼레대교가 세계적인 건설 전문지인 미국 ENR이 선정하는 글로벌 베스트 프로젝트 공모전에서 최고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ENR은 매년 각 분야별로 가장 성공적인 건설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는 심사를 통해 100개 이상의 출품작 가운데 23개국 31개 프로젝트를 선정했다.차나칼레대교는 교량·터널 부문에서 경쟁 프로젝트를 모두 제치고 글로벌 베스트 프로젝트상을 받았다. 이어 부문별 글로벌 베스트 프로젝트 가운데서도 최고의 영예인 올해의 프로젝트상을 수상했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포레나 전주에코시티 상업시설에서 키즈테마파크 너티차일드월드 전주점이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포레나 전주에코시티는 한화 건설부문이 전주시 덕진구 전주에코시티에 건설한 주상복합이다. 지난 5월 입주했다.전주 최고층인 45층의 상징성과 독보적인 외관 디자인, 전주에코시티 중심부에 위치한 입지 등으로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약 170m에 달하는 대규모 스트리트몰이 단지 안에 있다.너티차일드월드 전주점은 포레나 전주에코시티 상업시설 1층에 1768㎡ 규모로 들어서 키 테넌트(핵심점포)
[현대경제신문 안효경 기자] 2기 신도시의 상징으로 꼽히는 호수공원 주변 아파트의 시세 상승폭이 큰 것으로 나타나 연말 막바지에 나오는 분양물량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동탄2, 광교, 김포 한강, 파주 운정 등 2기 신도시에는 예외 없이 대규모 호수공원이 조성돼 상업시설이 어우러지면서 주변 아파트값을 끌어 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호수공원 인접한 아파트 시세가 공원에서 떨어져 있는 아파트 시세대비 약 30~50% 높게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입주 시점 대비 시세상승폭에도 큰 차이를 보이고 있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GS건설이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국내외 모듈러 기술 교류를 통해 고층 모듈러 주택 활성화에 나선다.GS건설은 지난 18일 경기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고층 모듈러 기술 실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허윤홍 GS건설 대표, GH 김세용 사장,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각 사는 모듈러 사업과 모듈러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기술 정보를 교류하고 고층 모듈러 주택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이로써 GS건설과 경기주택도시공사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HJ중공업 건설부문은 국가철도공단이 발주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제8공구 노반신설기타공사의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인덕원~동탄선은 안양 인덕원에서 화성 통탄을 잇는 총 길이 39km의 철도다. 12개 공구로 나눠져 발주됐다. HJ중공업이 이번에 수주한 공사는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과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을 잇는 약 2.2km 길이의 8공구다.찰금액은 1345억원으로 HJ중공업은 이중 70%의 지분율로 주관사를 맡았다. 주요 공사는 2.1km에 달하는 터널, 111m 규모의 정거장 1개소, 본선환기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금호건설은 서울 도봉구에 짓는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가 16일부터 선착순 계약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청약에서 최고 75.5대 1, 평균 10.5대 1로 마감되며 인기를 끈 바 있다.서울시 도봉구 도봉2동 95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는 지하 2층~지상 18층, 5개동, 전용 59~84㎡, 299가구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6년 3월 예정이다.서울 도봉동에 13년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다. 서울에서 발코니 확장 포함 9억원 초반대(전용 84㎡ 기준)의 착한 분양가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SK에코플랜트가 중국에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을 준공했다.SK에코플랜트는 지난 12일 중국 장쑤성 옌청시 경제기술개발구에서 배터리 재활용 1단계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테렌스 응(Terrance Ng) 테스 회장, 이철수 SK에코플랜트 남경법인장, 탄 빙(Tan Bing) 지사이클(Z-Cycle) 회장, 주빈(周斌) 옌청시 중국 공산당 위원회 서기, 쇠성당(薛盛堂) 옌청시 중국 공산당 위원회 비서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SK에코플랜트는 중국 폐배터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롯데건설이 신반포12차 아파트에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LE-EL)을 적용한다. 또 세계적 건축 디자인 회사인 제르데(JERDE)와 협업한다.롯데건설은 지난 6일 제르데 수석디자이너인 존 폴린(John Pauline) 부사장이 직접 신반포12차 아파트 단지에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존 폴린 부사장은 현장조사와 함께 조합 사무실을 방문해 조합장과 면담하고 단지 곳곳에서 조합원들을 직접 만나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이를 최대한 반영한 최고의 설계를 보여주겠다고 자신했다.지하 3층~지상 35층, 432가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사회공헌 캠페인 ‘2023 따뜻한 겨울나기’의 세 번째 활동으로 경남종합사회복지관에 위한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지난 9일 경상남도 창원시 경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기부식에는 김양언 경남종합사회복지관장, 장수용 내서종합사회복지관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박범수 HDC현대산업개발 마산해양신도시건설사업소장 등이 참석했다.HDC현대산업개발이 이날 전달한 사랑의 쌀은 3t으로 경남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취약계층분들의 따뜻한 겨울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현대건설은 지난 9일 응봉1주택재건축정비사업과 한가람세경 리모델링사업을 동시에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서울 응봉1주택재건축정비조합은 이날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하고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응봉1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서울시 성동구 응봉동 193-162번지 일대 3만9465㎡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재건축을 통해 지하 5층~지상 15층, 15개동, 525세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이곳은 한강을 남측으로 조망할 수 있으며 도보로 한강은 물론 중랑천과 서울숲, 응봉산을 누릴 수 있어 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