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금호타이어는 초고성능 프리미엄 럭셔리 라인업 타이어인 ‘마제스티X 솔루스(MajestyX SOLUS)’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마제스티X는 금호타이어의 프리미엄 타이어인 ‘마제스티 솔루스(Majesty SOLUS)’의 명맥을 잇는 최상위 럭셔리 제품으로, 최고급 세단과 수입차 등 고성능 프리미엄 차량을 위한 금호타이어의 플래그십 타이어다.마제스티X에는 승차감 및 제동성능 극대화를 위해 고분산 정밀 실리카가 적용된 컴파운드가 사용됐으며, 기존 제품 대비 마모성능과 눈길제동력 등이 대폭 개선돼 내구성이 업
[현대경제신문 이소희 기자] 안철수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이 8일 현대자동차그룹 남양연구소를 방문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만나 미래 모빌리티 육성을 강조했다.이날 안철수 위원장은 전기차·수소전기차·자율주행차, 로보틱스,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등 미래 모빌리티 개발 현황을 듣고, 향후 관련 산업 발전과 미래 인력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안철수 위원장은 다양한 모빌리티를 체험하기도 했다.남양연구소에 도착한 후 정의선 회장과 함께 현대차 자율주행차인 쏠라티 로보셔틀에 탑승해 행사장인 현대디자인센터까지 이동했다.
[현대경제신문 이소희 기자] 쌍용자동차는 평택 지역 시민단체 모임 '쌍용자동차 조기 정상화를 위한 범 시민운동본부'(이하 시민운동본부) 대표들과 평택공장에서 간담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이날 평택공장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시민운동본부 공동 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보영 평택상공회의소 회장과 이동훈 평택시 발전협의회 회장 및 조종건 시민사회재단 대표, 오병선 평택상공회의소 사무국장 등 4명과 정용원 쌍용자동차 관리인, 이상구 경영지원본부장, 한상국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정용원 관리인은 간담회에서 "쌍용자동
[현대경제신문 이소희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2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승용차 타이어 부문 20년 연속 1위, 티스테이션은 타이어 전문점 부문 14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올해로 24회를 맞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소비자가 직접 평가한 각 산업별 브랜드의 경쟁력을 지수화한 것으로 소비자의 기업 신뢰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평가제도다.한국타이어는 K-BPI 조사에서 승용차타이어 부문 1위에 올랐다. 브랜드 인지도
[현대경제신문 이소희 기자] 한국카앤라이프가 운영하는 하이엔드 모빌리티 유통 플랫폼 소닉(SONI)은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와 함께 ‘소닉 모터스포츠-아트라스BX’ 팀을 창단하고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에 출전한다고 7일 밝혔다.소닉 모터스포츠-아트라스BX는 양태근 선수를 팀의 첫 드라이버로 영입한다. 양태근 선수는 2009년 아마추어 레이스로 데뷔한 이후 슈퍼레이스를 포함해 다양한 경기에서 우승한 바 있다.또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소속 조항우 선수, 김종겸 선수, 최명길 선수와 ‘
[현대경제신문 이소희 기자] 현대자동차는 플래그십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더 뉴 팰리세이드’의 티저 이미지를 7일 처음 공개했다.더 뉴 팰리세이드는 지난 2018년 11월 팰리세이드가 첫 선을 보인 이후 약 3년 5개월만에 선보이는 부분 변경 모델이다. 운전석부터 3열에 이르기까지 공간성은 계승하며 플래그십의 걸맞은 프리미엄과 하이테크 감성을 강화한 고급 대형 SUV다.전면부에 자리한 캐스케이드 그릴은 볼륨을 가진 파라메트릭 실드(Parametric Shield) 디자인 적용과 함께 넓어지고 커져 웅장한 인상을 갖췄다.
[현대경제신문 이소희 기자] 쌍용자동차는 법원의 회생계획안 배제 결정에 대한 에디슨모터스의 대법원 특별항고와 관련해 "인용될 가능성이 없다"고 일축하며 재매각을 추진할 것이라 6일 밝혔다.쌍용차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에디슨모터스가 왜곡된 법리와 사실관계를 오도하는 자료를 유포하며 재매각이 어렵게 됐다거나 본인들 외에 대안이 없는 것처럼 왜곡하고 있는데 저의가 매우 의심스럽다"며 "명백한 업무방해 행위"라고 지적했다.이어 "자신들의 주장이 정당하다고 믿는다면 이러한 활동을 즉시 중단하고 법정에서 신속히 시시비비를 가리면
[현대경제신문 이소희 기자] 현대글로비스는 자사 중고차 거래 플랫폼 ‘오토벨’ 방문자 114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4%가 첫차로 중고차를 택했다고 6일 밝혔다.설문에 참여한 소비자들은 첫 차 구매 시 ‘안전성’, ‘가격’, ‘브랜드’ 등을 주요 고려사항으로 꼽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원하는 브랜드의 차량을 구입하는데 중고차가 적합하다고 여겼다.소비자들은 중고차 선호의 이유로 ‘운전 미숙으로 인한 부담 감소(53%)’, ‘예산 안에서 원하는 수준의 차량 구입 가능(35%)’, ‘즉시 구매 가능(12%)’ 등을 들었다
[현대경제신문 이소희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인 더클래스 효성은 봄맞이 ‘2022 Re Clean’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더클래스 효성이 운영하는 전국 12개 공식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 센터에서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더클래스 효성은 차량 등록일 기준 2018년 4월 1일 이전 등록 차량을 대상으로 캠페인 기간 내 유상 수리 금액별로 고객에게 와이퍼 블레이드, 차량 관리 패키지, 골프볼 세트 등을 증정한다. 또 캠페인 기간 동안 스마트폰과 연동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현대경제신문 이소희 기자] 현대모비스는 식목일을 맞아 본사와 연구소가 위치한 서울과 용인 소재의 초등학교에 화분 1,250개를 순차적으로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전달한 화분은 ‘교실 숲’ 조성 프로젝트 일환으로 현대모비스 임직원들이 지난 3월 초부터 직접 키운 공기 정화 식물들이다.교실 숲 조성 프로젝트는 숲 조성을 전문으로 하는 사회 혁신 기업 ‘트리플래닛’과 함께 만든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현대모비스 임직원들은 회사 업무 공간과 가정 등에서 한달 간 식물을 직접 키워 학교에 기증했다.이번에 진행된 상반기 교실 숲 프로
[현대경제신문 이소희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SUV용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SUV’가 유럽 SUV 전문지 ‘아우토 빌트 알라드(Auto Bild Allrad)’ 주관 올해 여름용 타이어 성능 테스트에서 1위에 올랐다고 5일 밝혔다.이번 테스트는 한국타이어를 비롯해 미쉐린, 피렐리 등 총 11개의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를 대상으로 젖은 노면과 마른 노면, 자갈 및 모래 지형 등 다양한 노면 상태에서 성능 평가를 종합적으로 진행했다.벤투스 S1 에보3 SUV는 제동력, 접지력, 핸들링 등에서 모두 좋은 성적을 받아 1위를
[현대경제신문 이소희 기자] 현대자동차는 2022년 국내사업본부 상반기 채용전환형 인턴 모집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현대차는 4월 17일까지 지원서를 접수 받은 뒤 올해 4~5월 중 면접 전형과 인적성 검사를 거쳐 인턴을 선발한다. 6~7월 중 실시되는 인턴 실습을 우수하게 수료한 인원들은 최종 면접을 통해 8월 중 정규직으로 최종 전환된다.모집 분야별로 요구되는 역량이나 근무지 등이 다르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의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직무 및 본부 생활 등의 정보를 담은 안내 영상은 현대차 채용 유튜
[현대경제신문 이소희 기자] 기아는 커넥티드카를 기반으로 수집된 주행정보로 안전운전 습관을 유지해 차량 사고를 예방하는 프로그램 ‘세이프티 리워드(Safety Reward)’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세이프티 리워드는 기아 전용 리스·렌트 상품 ‘케이-설루션(K-Solution)’을 이용하는 고객이 커넥티드카 서비스 ‘기아 커넥트’에서 안전운전 점수를 80점 이상 달성하면 월 납입금 중 1만원 지원 혜택을 제공하는 커넥티드카 연계 구매 프로그램이다.케이-설루션은 기아가 지난해 11월 현대캐피탈과 함께 출시한 자동차 운용형 리스·렌트
[현대경제신문 이소희 기자] 국내 완성차업계가 지난 3월 차량용 반도체 포함 원자재 수급난에 허덕이며 전년 동월 대비 부진한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신차 판매 등은 호조세를 기록, 원자재 수급난이 해소 이후 판매량 회복 전망이 함께 나오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기아, 쌍용차, 한국GM, 르노코리아 등 국내 완성차 5개사는 지난 3월 국내에서 11만 1124대, 해외에서 49만 7274대 등 총 60만 8398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 대비 10.1% 감소한 수치다.각 사별로 보면 현대차는 국내 5만 2883대,
[현대경제신문 이소희 기자] 한국GM이 생산·공급하는 쉐보레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트레일블레이저가 지난달 누적 수출 30만대를 돌파했다.한국GM은 트레일블레이저의 누적 수출량이 2019년 11월부터 지난달까지 총 31만 1023대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월 평균으로 살펴보면 약 1만대 이상 매월 수출된 셈이다.트레일블레이저는 2018년 GM 본사가 한국GM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미래 계획의 일환으로 국내 생산을 약속한 모델로 전량 부평공장에서 생산, 수출되고 있다.지난해 코로나 19와 전 세계적인 차량용 반도체 부족
[현대경제신문 이소희 기자] 기아는 지난 3월 국내 4만 5066대, 해외 20만 5580대 등 총 25만 646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0.9% 감소한 수치다.국내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11.7% 감소한 4만 5066대를 판매했다.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5435대가 판매됐다. 승용 모델은 레이 3566대, 모닝 3559대, K8 2722대, K5 2642대 등 총 1만 5728대가 판매됐다.쏘렌토를 포함한 RV 모델은 스포티지 4919대, 셀토스 4266대, 카니발 4065대 등 총 2만
[현대경제신문 이소희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 3월 국내 5만 2883대, 해외 26만 1043대 등 총 31만 3926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이는 전년 동월 대비 17.0%가 감소한 수치다.국내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28.4% 감소한 5만 2883대를 판매했다.세단은 그랜저가 6663대, 쏘나타 4317대, 아반떼 3892대 등 총 1만 4902대가 팔렸다. RV는 팰리세이드 4501대, 싼타페 1860대, 투싼 2740대, 아이오닉5 3208대, 캐스퍼 3725대 등 총 1만 7911대가 팔렸다. 포터는 4708대, 스타
[현대경제신문 이소희 기자] 한국GM은 지난 3월 내수 3609대, 수출 2만 1212대를 포함해 총 2만 4821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전년 동월 대비 16.2% 감소한 수치이나, 전월 대비 8.6%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이 가운데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형제 차종인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총 1만 2626대 수출되며 실적을 견인했다.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트렌디한 디자인,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과 성능, 뛰어난 실용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쉐보레 스파크는 한
[현대경제신문 이소희 기자] 쌍용자동차는 지난 3월 내수 5102대, 수출 3494대를 포함 총 8596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20.2% 증가한 수치로, 올해 들어 처음으로 8천대 판매를 넘어섰다.내수 시장에서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2785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86.2% 증가하는 등 상승세를 주도했다.수출도 지난해 5월(3854대) 이후 10개월 만에 다시 3천대 판매를 넘어서며 등 전년 동월 대비 22.8% 증가 했다.쌍용차는 뉴 렉스턴 스포
[현대경제신문 이소희 기자] 현대자동차는 유럽 전용모델 ‘i20N’이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이 최근 실시한 비교 평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아우토 자이퉁 최근호에 게재된 이번 비교 평가는 바디, 주행 컴포트, 파워트레인, 주행 다이내믹, 친환경성·비용 등 5가지 평가항목에 걸쳐 진행됐다.i20N은 총점 2926점을 획득해 라이벌인 폴로 GTI(2898점)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특히 민첩한 핸들링, 슬라롬 테스트, 제동력, 접지력 등으로 구성된 주행 다니애믹 부문에서 i20N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