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CJ CGV의 특별관 운영 계열사 CJ4D플렉스가 지난해 영업손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매출도 두 배로 뛰고 순손익도 흑자 전환했다.CJ4D플렉스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해 영업이익 83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달 31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흑자 전환한 실적이다같은 기간 매출은 930억원으로 전년(457억원) 대비 두 배 뛰었고, 순손익도 53억원 흑자를 봤다.이 회사는 CGV의 4D플렉스 시스템 연구개발과 장비 판매, 유통 사업을 위해 지난 2010년 설립됐다. 4D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자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롯데시네마는 인기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노티드(Knotted)’와의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 제품인 ‘노티드 도넛 콤보’를 론칭한다고 5일 밝혔다.롯데시네마 노티드 도넛 콤보는 오늘부터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건대입구‧홍대입구 3곳에서 출시된다. 카라멜 팝콘과 노티드 대표 도넛 2종, 음료로 구성됐다. 콤보 가격은 1만5000원이다.도넛 2종으로는 풍성하고 가벼운 우유크림이 가득한 ‘우유 생크림 도넛’과 진한 바닐라향과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클래식 바닐라 도넛’이 준비됐다.캐러멜 팝콘과
[현대경제신문 양지호 기자] 한화리조트 제주가 반려견 동반 객실 멍패커룸을 출시했다.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한화리조트 제주가 반려견과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어하는 고객들을 위해 24일 펫 객실과 야외 그라운드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멍패커룸은 반려견 맞춤 공간으로 안전을 고려해 저상형 소파와 침대를 준비하고 콘센트 위치를 높였다. 또한 슬라이드와 전용 침대, 배변 패드, 털 제거 테이프, 친환경 전용 식기 및 타월 등을 갖췄다.멍패커런은 강아지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396㎡의 야외 놀이터다. 식수대가 설치돼 있고 호수 산책로와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CJ CGV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영화 추천 모델을 개발하고 선호도가 높은 작품을 선정해 재상영한다.CGV는 CJ AI센터와 협업해 지역별 맞춤형 영화 추천 모델을 개발하고 ‘우리동네 명작 기획전’을 이번달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CJ AI센터는 지난해 4월 개소해 CJ그룹의 AI 허브 역할을 담당하며, 양질의 빅데이터를 통해 고객의 행동 양식을 분석하고 더 나은 경험과 서비스를 제안하고 있다.CGV와 CJ AI센터는 고객의 영화 관람 패턴과 지역별 상권 정보를 종합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최근 한국영화 점유율이 20% 아래로 내려앉았다.가격 인상으로 경제적 부담이 커지자 관객들이 작품성과 대중성을 검증받은 해외 대작 영화를 선택하는 성향이 강화된 것이다.2월 한국영화 매출은 134억원으로 전체 매출 중 점유율이 19.5%였다. 한국영화 관객 수는 127만명, 관객 점유율은 19.8%였다.지난달 미국영화 매출은 324억원이다. 관객 수는 285만명이었으며 일본영화 매출은 186억원, 관객 수는 181만명에 달했다. 각각 영화 ‘아바타: 물의 길’·‘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흥행 덕이다. 영화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2월 한국영화 점유율이 19.8%까지 내려앉았다. 외국영화의 강세로 한국영화 관객 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의 7.4%까지 줄었다. 가격 인상으로 부담이 커지자 작품성과 대중성을 검증받은 ‘믿고 보는’ 영화를 선택하는 소비 성향이 강화된 것이다. 이에 멀티플렉스는 클라이밍짐, 골프장 등을 만들면서 공간 활용에 나섰다. 멀티플렉스 3사가 회원사로 있는 한국영화관산업협회도 한국영화 개봉을 지원한다. [편집자주]2월 한국영화 매출 134억원에 그쳐2월 한국영화 매출이 134억원, 관객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메가박스는 프랑스 파리·독일 뮌헨·체코 프라하를 배경으로 클래식 연주자들의 연주를 선보이는 ‘유럽 클래식 콘서트 투어 기획전’을 중계 상영한다고 9일 밝혔다.메가박스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의 일환인 기획전으로 여행과 클래식 음악을 결합했다.이번달 23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매주 목·토요일 메가박스 더 부티크 목동현대백화점과 상암월드컵경기장·코엑스·하남스타필드, 대구이시아·부산대점 등 18개 지점에서 상영한다.먼저 23일 기획전의 막을 여는 파리 에펠탑 콘서트는 파리 클래식 스타 8인이 함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롯데시네마는 영화 ‘이니셰린의 밴시’ 프리미어 시사회와 큐레이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 영화는 한국시간으로 13일 열릴 예정인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출연 배우 4명이 모두 연기상 후보에 오르며 화제가 됐다.프리미어 시사회는 11일부터 이틀 동안 걸쳐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광복·동성로·건대입구·신림·김포공항·평촌·수원에서 열린다.11일 오후 4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김현승 영화평론가의 큐레이션도 진행한다. 기존 영화 관객과의 대화(GV) 형식을 벗어나 상영 전 영화 이야기를 전해 관객이 이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CGV는 신학기를 맞아 '1318 클럽' 청소년 회원에게 '신학기 쿠폰팩'을 선물한다고 6일 밝혔다.1318 클럽은 만 13~18세 청소년이라면 가입할 수 있는 CGV의 무료 멤버십 서비스다. 이번 쿠폰팩은 일반 2D영화 8000원 관람권과 CGV 콤보 4000원 할인쿠폰, 포토플레이 무료권 등으로 구성했다. 이벤트는 30일까지 진행한다.CGV 모바일 앱에 로그인해 '웰컴 1318 프렌즈' 이벤트 페이지에서 1318 가입하기 버튼을 누르면 클럽에 가입할 수 있다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메가박스는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생중계 기간에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역대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WBC는 야구 월드컵이라 불리며 전 세계 주요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참여하는 국제대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017년 이후 6년 만에 열린다. 특히 메가박스가 중계하는 한·일전의 경우 6일 기준 41%의 예매율을 넘기는 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메가박스는 10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한·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롯데시네마는 다음달 2일 2차 ‘비밀 상영회’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비밀 상영회는 영화명을 알지 못하고 관람하는 영화란 어떨까?라는 엉뚱한 상상에서 시작한 이벤트다. 롯데시네마가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그동안 관객들은 영화 관람 전 제목과 줄거리, 배우 등 사전 정보를 접한 후 영화를 관람했다. 이에 아무 정보 없이 상영하는 영화를 관람하러 가고 상상했던 영화나 상상하지 못한 영화를 관람했을 때 느낌, 특히 그 영화가 개봉 전의 신작일 경우 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롯데시네마는 행사를 기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가 한국영화아카데미 졸업영화제를 공식 후원하며 한국 영화를 이끌 미래 영화인 지원에 앞장선다.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2023 한국영화아카데미 졸업영화제 ‘부귀영화’의 단독 공식 후원사로서 영화제를 전폭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작품 상영과 네트워킹 행사, 시상 등 영화제 전반을 지원한다.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의 이번 단독 후원은 차세대 영화인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한국 영화산업을 함께 이끌기 위한 장기적인 안목으로 진행됐다.한국영화아카데미는 감독 허진호‧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CGV는 25일 CGV송파에 국내 최초로 영화관에서 즐기는 숏게임 골프 스튜디오 ‘디 어프로치(THE APPROACH)’를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디 어프로치는 서울 송파구 충민로에 위치한 CGV송파 8관과 11층 유휴 공간을 리뉴얼해 탄생했다. 디 어프로치는 골프의 어프로치샷에서 착안한 브랜드명으로, 숏게임 골프의 특징이 직관적으로 연상되도록 했다. 맞춤형 레슨을 통해 골프 실력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도 함께 담았다.먼저 기존 상영관의 높은 층고를 활용해 광활한 공간에서 숏게임을 즐길 수 있는 점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메가박스는 대학생활 정보 커뮤니티 '에브리타임'과 손잡고 다음달 8일까지 3주간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에브리타임은 강의 시간표 작성과 강의평 확인 등 대학 생활에 유용한 기능을 제공하는 대학생 전용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누적 가입자 633만명, 월간활성사용자(MAU) 280만명에 달하며 전국 397개 대학 캠퍼스를 지원하고 있다.메가박스는 에브리타임 회원 10만명에게 영화를 9000원에 관람할 수 있는 쿠폰과 매점 내 콤보 메뉴 3000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증정한
▲ 박성무씨 별세, 박정신(CJ CGV 인도네시아 법인장)·상신(엠엑스엔코리아 부사장)씨 부친상 = 20일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22일 오전 7시. [02-3779-1526]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중앙그룹은 올해 콘텐츠·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 크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콘텐츠와 엔터테인먼트의 신성장 엔진을 장착한 중앙그룹이 연초부터 이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만들어내며 시선을 끌고 있다.먼저 SLL이 내놓은 콘텐츠가 연이어 히트 반열에 올랐다.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마지막회에 26.9%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으며 자체최고시청률로 종영한 ‘사랑의 이해’, 지난 주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한 ‘대행사’ 등 드라마가 잇따라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든 나날을 보냈던 멀티플렉스들이 지난해 호실적을 냈다. CJ CGV와 콘텐트리중앙은 극장부문(메가박스)은 적자 폭이 줄었으며 롯데컬처웍스는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콘텐트리중앙은 메가박스부문이 지난해 영업손실 79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0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적자 폭이 88.89% 줄어든 실적이다.매출은 1040억원으로 109.13% 급증했으며 순손실은 273억원으로 전년 대비 328억원 가량 감소했다.특히 지난해 4분기에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8.3%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CJ CGV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76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적자 폭이 줄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매출은 1조2813억원으로 전년 대비 74% 증가했으며 순손익은 9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먼저 국내에서는 지난해 전국 극장을 찾은 관객 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1억명을 넘어서면서 CGV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이에 CGV의 국내 매출은 7066억원으로 전년 대비 115% 증가했다. 매출 증가에 힘입어 영언손실도 대폭 줄어들어 123억원에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쇼박스는 영업손익 3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적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은 567억원으로 전년 대비 11.2% 증가했으나 순손익은 21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쇼박스는 이에 대해 “영화 흥행 실적이 저조했다”고 설명했다.한편, 쇼박스는 지난해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비상선언’·‘압꾸정’ 세 편의 영화를 선보인 바 있다.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롯데컬처웍스는 롯데시네마 대표 PLF(Premium Large Format) 상영관 월드타워 수퍼플렉스가 ‘아바타: 물의 길’ 흥행에 힘입어 관람객 5만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월수플은 아바타: 물의 길 개봉일인 지난달 14일부터 이번달 1일까지 50일간 평균 62.5%의 좌석점유율을 기록하며 약 5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월드타워 수퍼플렉스는 와이드 울트라 스크린·돌비 애트모스 사운드·최고급 리클라이너가 설치된 쾌적한 환경으로 완벽하게 몰입할 수 있는 관람 환경이 특징이다.앞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