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기업은 올바른 경영이념과 가치관을 바탕으로 보다 높은 차원의 목적을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신한금융그룹은 6~7일 경기도 기흥에 위치한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전 그룹사 CEO와 임원 ,부서장 5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신한경영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에서는 그룹의 중기 6대 핵심과제에 창의성과 속도감을 더한 2017년 전략방향을 주제로 토론과 발표 형식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한 회장은 신년사에서 ‘선견, 선결, 선행’의 경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신한금융도 올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NH농협은행은 이경섭 은행장이 지난 6일 NH농협은행 대회의실에서 제2회 ‘참일꾼상’ 수상자 30명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참일꾼상은 임직원들의 추천을 통해 농업인을 위한 농심(農心)과 헌신을 바탕으로 조직의 성장과 혁신에 이바지한 직원들을 발굴해 숨은 공로를 인정하고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수상자에게는 은행장 명의 상패, 시상금 및 특별휴가 등과 함께 인사 상 우대의 특전이 제공된다. 이경섭 은행장은 시상식 자리에서 “참일꾼상 수상자들이야 말로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농협은행을 든
◇사장 선임▲대표이사 김영장◇상무보 선임▲자동차보상2본부장 이형섭 ▲경영지원본부장 고낙현◇전보 ▲장기일반보상1,2본부장(겸) 상무 권정균 ▲자동차보상1본부장 상무보 홍기복◇부사장 선임▲대표이사(업무본부장 겸직) 조원진◇사장 선임▲대표이사 양태훈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한화생명이 교보생명에 이어 소멸시효가 지난 미지급 자살보험금 일부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이날 오후 금융감독원에 2011년 이후 청구가 들어온 건에 대해서는 자살보험금을 전액 지급하겠다는 의견서를 제출했다.이는 교보생명이 지급 결정한 액수인 200억원과 비슷한 수준으로 예측된다.한화생명 관계자는 “감독당국의 입장, 회사의 경영여건 등 여러 사정을 고려해 2011년 1월 24일 이후의 자살보험금 미지급 건에 대해 보험금을 지급하겠다는 의견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고 말했
◇임원 선임 ▲이사대우 정윤영◇팀장 승진▲소비자보호팀장 이호태 ▲홈쇼핑사업부장 송남종 ▲POM사업부장 황대영 ▲하이브리드사업부장 박인규 ▲다이렉트영업팀장 장승열 ▲특별계정팀장 강명훈◇파트장 승진▲변액운용파트장 송인철◇전보 ▲서울사업부장 권영국 ▲수도사업부장 김양석 ▲사업부관리1부 관리사업부장 박판용 ▲사업부관리2부 관리사업부장 최종운 ▲사업부관리3부 관리사업부장 조부철 ▲아웃바운드사업부장 송호근 ▲보험심사팀장 강기정 ▲투자팀장 정원교 ▲재무기획팀장 신창호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현대해상이 암보험 가입 시 초년도에도 보험금을 전액 지급키로 결정하면서 암 진단비 담보의 상품경쟁력을 대폭 강화했다.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이달부터 전체 암진단비 담보(소액암 제외)에 초년도 감액지급 조항을 삭제했다.이에 암 진단비 담보가 포함된 현대해상의 종합·건강보험상품이나 암 전용보험 상품에 가입하면 가입 초년도에 암으로 진단받아도 보험금을 전액 지급받을 수 있게 됐다.감액지급이란 보험금 지급 면책기간인 가입 후 90일 이후 시점부터 1~2년간 암 진단을 받으면 가입금액의 50%만 지급하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알리안츠생명은 6일 지점 공간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영업점 ‘F1 in Yeouido’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픈 행사에는 요스 라우어리어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시설을 둘러봤다.이번에 개설된 영업점은 알리안츠생명 서울 여의도 본사 1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역단 1곳과 산하 4개 지점의 어드바이저(알리안츠생명 보험설계사)와 임직원들이 근무한다. 기존 고정된 사무실 개념에서 벗어나 한 공간에서 재무설계, 고객접견, 회의, 휴식 등 필요에 따라 공간을 다양하게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현대라이프생명이 보험사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대출영업에 대한 부수업무 신청에 나섰다.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라이프생명은 지난달 29일 금융감독원에 ‘금융자문 및 대출의 주선·대리’에 대한 부수업무를 신청하고 이달부터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해당 업무에는 투자대상자들에 대한 대출 상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이나 담보대출에 대한 상담, 인수금융 관련 대출 자문 등이 포함된다.이외에도 대출주선을 통해 타 금융사에 대출을 중개해주고 서류 신청 등의 간단한 업무를 대신 수행하며 수수료를 받는 것도 포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라이나생명은 텔레마케터(TMR) 전체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118회의 강의 및 실습을 통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CPR가능 인원 확충과 문화 확산 캠페인의 하나로 진행된다.앞서 라이나생명과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심정지환자의 생존을 위해 전직원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해 지난해 하반기 동안 총 747명의 임직원이 교육을 수료했다. 또 심폐소생술 애플리케이션인 ‘하트히어로’를 공식 오픈하는 등 심정지환자 생존율 높이기 위한 CPR 문화 확산운동을 전개해왔다.
◇선임▲강서지역단장 김한호 ▲제주지역단장 김길현 ▲안동지역단장 전용선 ▲충주지역단장 윤여현 ▲TRC지역단장 이경택 ▲법인마케팅부장 박상규 ▲직할영업3부장 안경규 ▲일반상품부장 조기형 ▲부산GA2지역단장 오주학 ▲충청GA지역단장 윤치현 ▲다이렉트CM부장 김창식 ▲경기보상부장 이윤균 ▲충청보상부장 박찬일 ▲호남보상부장 유제호 ▲SIU부장 이강식 ▲장기보상부장 장일환 ▲소비자보호부장 김찬호 ▲시장자산운용부장 한승철 ▲IT부장 장세원 ▲자산리스크관리부장 안진원 ◇전보▲개인마케팅부장 박관수 ▲영업교육부장 박정호 ▲개인영업혁신부장 성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운전 중 인사사고가 나면 보험에 가입돼도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는 법안이 발의되면서 손해보험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어 손해율 개선에 유리한데다 사고로 인한 형사상 책임을 보상해주는 운전자보험 시장이 커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3일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교통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할 경우 기소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이하 교특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법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신용길 KB생명 사장이 “영업현장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KB생명은 4일 여의도 KB생명 본사에서 2017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2017년 경영전략회의는 지난해 경영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경영목표를 공유하는 자리와 함께 본부별 추진 계획, 부서별 변화혁신 추진 과제 등이 발표됐다.올해 경영목표로 KB생명은 ‘상품·채널 혁신을 통한 가치 중심 성장 추진’을 설정했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제도와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상품경쟁력 확보, 신계약 가치 중심의 채널 전략을 추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5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임원, 지점장, 팀장 등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7년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새 슬로건으로 ‘행복한 은퇴설계의 시작’을 발표했다.미래에셋생명은 차별화된 종합자산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의 행복한 은퇴설계에 기여한다는 비즈니스 모델을 명확하게 표현하고 국내 은퇴설계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기업 비전을 강조하기 위해 슬로건을 변경했다.서비스 브랜드인 ‘러브에이지(LoveAge)’와 연결해 모든 연령대의 고객들이 어느 순간에도 미래에셋생명과 함께 행복한 은퇴설계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한화생명은 영업현장에 활기와 사기 전달을 위해 5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불꽃셰프, 아침을 부탁해’를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본사 팀장과 임직원 200여명으로 구성된 도우미들이 국내 유명 백화점에서 맛볼 수 있었던 컵밥을 푸드트럭에서 직접 만들어 아침식사 대용으로 나눠준다.전국에 위치한 60개 지역단과 100여개의 직장단체 영업장을 찾아 재무설계사(FP)와 고객 등 한화생명 가족들을 응원할 예정이다.이날 여의도 63빌딩 본사에서 열린 첫 행사에서는 차남규 한화생명 사장, 윤병철 영업총괄 부사장 및 본사
◇상무▲준법감시인 장유희 ▲정보보호본부 남기호◇본부장▲영남본부 김상기 ▲고객지원본부 정봉현◇팀장▲CBM지원팀 김성진 ▲경영기획팀 김순기 ▲상품기획팀 이성원 ▲언더라이팅팀 박기원 ▲리스크관리팀 유민철◇지점장▲서귀포지점 김도한 ▲TOP ACE지점 송종우◇센터장▲광주고객플라자 김은숙 ▲인천고객플라자 김은숙 ▲청주고객플라자 김미선◇팀장▲인사팀 김재순 ▲총무팀 허영재 ▲마케팅기획팀 임상현 ▲CRM센터 곽희정 ▲영업교육팀 박세근 ▲소비자보호팀 김성수 ▲드림콜센터 장석하 ▲QA팀 최명복 ▲감사팀 강영은◇지점장▲혜화지점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보험업계에서 내놓은 새해 첫 신상품의 키워드는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인 것으로 나타났다.지속적인 보험료 상승에 실속 보장만 골라 가입하거나 해지 시 환급금을 줄이는 등 보험료를 다이어트한 상품들이 눈에 띈다.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지난 2일 사망보장에 가입하지 않고도 5대 주요질환과 암, 간병 등을 보장해주는 ‘교보생생플러스건강보험’을 출시했다.기존 건강보험 상품들은 가입자들의 니즈가 없어도 주계약에 사망 시 보험금을 받는 질병사망이나 재해사망을 의무적으로 가입하도록 해 보험료 부담이 있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구한서 동양생명 사장은 4일 서울 청진동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현재의 회사 체력으로 볼 때 이번 육류담보대출 피해로 예상되는 손실 금액은 충분히 감내할 만한 수준”이라고 밝혔다.육류담보 대출은 냉동보관하는 수입 육류를 담보로 한 대출이다. 육류 유통업자가 수입 고기를 창고업자에게 맡기면 창고업자가 담보확인증을 발급하고 유통업자는 이를 토대로 금융기관에 대출을 받는다.동양생명은 지난해 말 특정 업체의 연체금이 급증해 조사를 벌인 결과 일부 담보물이 복수로 저당 잡힌 사실을 발견하고 금융감독원에
2017년이 밝았다. 산업계 전반적으로 작년의 어려움을 극복해 올해는 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하는 바가 크다. 그러나 글로벌 시장은 물론 국내 경제가 올해 더욱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특히 국정농단에 대한 평가가 기다리고 있어서 더욱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작년 말 시행된 김영란법도 소비 절벽을 가속화시키면서 아예 만남을 꺼려하는 문화가 팽배돼 있다. 당장 나타나는 영역이 바로 자동차 산업 분야다. 경기가 어려우면 아예 신차를 구입하지 않고 구입 시기를 늦추거나 기존 차량을 수년간 더 사용하는 분위기가 팽배된다는 것이다. 정
인간은 성(城)을 쌓았다. 자기를 지키기 위한 수단으로 바위를 깨뜨려 조각을 내고 그것을 이용해 축성(築城)을 한 것이다.달에서도 보인다는 중국의 만리장성도 자기보호를 위한 수단이었다. 한반도 곳곳에 널려있는 여러 성곽도 다르지 않다. 서울을 에워싸고 있는 도성도 나라를 지키기 위한 최선의 방편이었다. 국태민안(國泰民安)이 통치의 제일 목표였다. 예나지금이나 이 목표는 다르지 않다. 적의 접근이나 피침을 막고 백성의 삶을 평안하게 이끄는 것이 군주의 목적이고 목표였다. 그리하여 국방을 위한 성곽과 성루를 높이 쌓는 일은 군주가 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