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LG전자가 2024년형 LG 그램에 AI 프로세서를 탑재한 데 이어 AI 노트북 시장 선도를 위한 온디바이스 AI 기술 개발에 속도 낸다.LG전자는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AI 기술 개발 및 서비스 기업인 업스테이지와 온디바이스 AI 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온디바이스 AI 기반의 경량화 언어 모델(SLM)과 노트북에 적용하는 AI 기능, 서비스 개발 협업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LG전자는 정보 보안과 분야별 특화 기능 개발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LG전자는 제품 무게와 가격 부담을 확 줄여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실속형 무선청소기 LG 코드제로 A9 에어를 5일 출시했다.LG전자는 프리미엄 무선청소기의 대명사인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A9S에 이어 실용적인 모델을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무선청소기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높인다.LG전자가 무선청소기를 사용 중인 고객 1300명을 대상으로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최근 진행한 조사를 살펴보면 고객들이 기존 무선청소기에 가장 원하는 개선점으로 무게와 크기를 꼽았다.LG전자는 고객 목소리에 귀 기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삼성전자는 2024년형 삼성 네오(Neo) QLED·OLED·더 프레임 등 신제품 총 8개 시리즈(34개 모델)가 독일 TUV라인란드로부터 탄소저감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TUV 라인란드는 TV제품의 제조, 운송, 사용, 폐기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쳐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국제 기준에 따라 평가해 탄소 발자국 인증을 부여한다.탄소 발자국 인증을 받고 기업의 탄소 배출량 저감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통해 기존 동급 모델 대비 탄소 발생량이 감소한 제품에는 탄소저감 인증을 수여한다.삼성전자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삼성전자는 네오(Neo) QLED 8K를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는 '8K 고래와 나' 이벤트를 3일부터 한달 간 삼성 스토어에서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8K 고래와 나 이벤트는 국내 최초 8K 수중 촬영으로 제작한 SBS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고래와 나'의 주요 장면을 네오 QLED 8K로 보다 실감나게 감상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매장에서 네오 QLED 8K로 감상한 고래의 모습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네오 QLED 8K, 삼성 사운드 바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SNS 인증 이벤트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LG전자는 UV살균 공기청정을 더한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360˚ 공기청정기와 에어로타워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LG전자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바이러스에 민감한 고객이 많다는 점, 공기청정기에 공기를 살균하는 기능이 탑재되길 원하는 고객 의견 등을 적극 반영해 신제품에 UV살균 공기청정 기능을 탑재했다"고 말했다.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360˚ 공기청정기 UV살균은 LG 공기청정기 가운데 처음으로 흡입된 공기를 UVC(자외선)로 살균하는 방식이 적용됐다.LG전자는 신제품 하단 중앙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 6조5670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4.86% 감소한 수치다.삼성전자의 연간 영업이익이 10조원을 밑돈 것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후 15년 만이다.연간 매출과 순이익은 258조9355억원, 15조4871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4.33%, 72.17% 줄었다.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2조824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4.4% 줄었다.4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67조7799억원과 6조3448억원이었다.작년 4분기 실적을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삼성전자가 31일 첫 번째 AI 스마트폰 갤럭시S24 시리즈를 정식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국내를 포함해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인도 등을 시작으로 전 세계 120개국에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사전 예약판매부터 역대급 흥행 기록을 쓴 갤럭시S24 시리즈가 최대 판매량까지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갤럭시S24의 대박 조짐은 언팩 직후부터 예상됐다.지난 19일 자정 사전판매의 시작과 함께 삼성닷컴에서 90분간 라이브 방송을 진행, 약 2만대를 판매하며 최다 판매 기록을 세운 바 있다.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LG전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4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호텔 스위트룸, 회의실, 교육 공간, 스튜디오, 리테일 매장 등 다양한 콘셉트로 전시관을 꾸몄다. 관람객은 각 공간에서 마이크로 LED LG 매그니트 등 혁신 제품들과 소프트웨어를 체험한다.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맞춤 기능과 폼팩터 적용으로 다양한 상업공간에서 편리하게 사용하는 마이크로 LED LG 매그니트 라인업을 대거 전시한다.LG 매그니트는 자발광 마이크로 LED의 압도적 화질은 물론,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LG전자는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열린 Late Shift x 스테파니 딘킨스 전시에서 인간과 AI 기술 사이의 소통과 공감을 담은 예술 작품을 올레드 TV로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LG전자는 97형 올레드 에보를 비롯,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 등 올레드 디스플레이 총 7대를 활용해 세계적인 AI 아티스트 스테파니 딘킨스의 신작 3점을 공개했다.딘킨스는 AI, AR, VR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작품으로 유명하다. LG와 구겐하임 미술관이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삼성전자의 AI 스마트폰 갤럭시 S24 시리즈가 역대 판매 신기록을 썼다.삼성전자는 이달 19∼25일 진행한 갤럭시 S24 시리즈 국내 사전 예약에서 전작 대비 11% 이상 증가한 약 121만 대를 판매했다고 26일 밝혔다.121만대는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사전판매 중 최다 판매 신기록이다.직전까지의 최다 사전판매 기록은 지난해 출시한 갤럭시 S23 시리즈가 가지고 있었다. 이 모델은 지난해 1주일간 진행했던 사전판매에서 109만대를 기록했다. 갤럭시 S24 시리즈는 이 기록을 1년만에 갈아치웠다.갤럭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LG이노텍이 지난해 4분기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LG이노텍은 연결 기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48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4.6% 증가했다고 25일 공시했다.매출은 7조55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15.4% 늘었다.연간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0조6053억원, 8308억원이다. 전년 대비 매출은 5.2%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34.7% 감소했다.LG이노텍 관계자는 “고부가 카메라 모듈, 3D센싱모듈, 반도체용 기판 등 스마트폰 신모델용 부품 공급이 본격화되며 분기 최대 실적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LG전자가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올리며 3년 연속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LG전자는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3조5491억원으로 전년보다 0.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매출은 84조2278억원으로 전년 대비 0.9% 증가했다.순이익은 1조1506억원으로 38.2% 줄었다.사업본부별로 보면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H&A사업본부는 작년 매출 30조1395억원을 기록했다.구독 등 새로운 사업모델을 도입하고 냉난방공조(HVAC), 부품, 빌트인 등의 기업간거래(B2B) 비중을 확대한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LG디스플레이는 차량용 OLED 제품군이 글로벌 검사·인증 기관 티유브이 라인란드로부터 차량용 OLED 최초로 ‘제품 탄소발자국(PCF)’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티유브이 라인란드는 설계, 생산,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제품 생애 주기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국제표준에(에 의거해 측정하고 인증을 부여한다.LG디스플레이는 독자 개발한 빛 제어 필름 내재화 기술을 적용해 차량용 OLED 제품 생애 주기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기존 대비 약 18% 줄였다.이 기술은 빛의 방향을 조절하는 필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SK하이닉스가 메모리 반도체 업황 반등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주력 제품인 DDR5와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 고성능 제품의 매출이 늘며 2022년 4분기부터 1년간 이어진 적자 행진에서 벗어난 것이다.SK하이닉스는 작년 4분기 영업이익 346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25일 공시했다.2022년 4분기 적자를 낸 이후 5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한 셈이다. 2022년 4분기부터 4개 분기 동안 누적된 SK하이닉스의 적자 규모는 10조원에 달한다.4분기 매출은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LG디스플레이가 7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LG디스플레이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13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24일 공시했다.사업구조 고도화의 성과가 가시화되며 OLED 중심의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이 확대되는 가운데 원가 혁신과 운영 효율화 등 강도 높은 비용 감축을 통해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작년 4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3% 증가한 7조3959억원이다.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1조2718억원(이익률 17.2%)을 기록했다.매출의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영등포구청을 상대로 제기한 법인지방소득세 경정거부처분 취소소송에서 최종 패소했다. 대법원 제1부는 LG디스플레이가 영등포구청을 상대로 제기한 15억4900만원 상당의 법인지방소득세 경정거부처분취소 소송상고심을 지난 11일 기각했다. 이 소송은 LG디스플레이가 2014~2017년 중국 등 해외 자회사 배당소득과 직·간접 외국납부세액 등에 대해 외국납부세액공제를 적용하지 않고 지자체에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 납부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납부한 세금에 대해 외국납부세액을 세액 공제한 방식으로 1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LG전자는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Z세대를 위한 경험공간 그라운드220에서 내달 4일까지 LG 그램 프로의 체험공간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LG 그램 프로는 AI 연산에 특화된 차세대 프로세서 인텔® 코어™ Ultra CPU를 탑재했다.AI로 사진을 자동 분류하거나 AI 이미지 생성 프로그램을 활용해 1초에 5장의 이미지 제작이 가능하다.방문객들은 LG 그램 프로의 AI 기능을 통해 다양한 사용 경험을 즐길 수 있다.LG 그램 프로, 프로 360으로 AI 이미지를 만들고 이 가운데 매일 선착순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삼성전자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 진행 중인 강릉 올림픽 파크에 삼성 갤럭시 올림픽 체험관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내달 1일까지 개최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공식 파트너 삼성전자는 참가 선수들과 방문객들이 최신 모바일 기술과 올림픽을 즐길 수 있도록 체험관을 마련했다.방문객들은 새롭게 공개된 갤럭시 S24 시리즈 등 삼성전자 모바일 신제품의 주요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다양한 동계 스포츠 테마로 구성된 게임을 즐기고 셀피를 찍을 수 있다.삼성전자는 이달 28일까지 올림픽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LG이노텍은 대만 렌즈 제조기업 AOE Optronics(이하 AOE)와 지분투자 및 사업협력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LG이노텍이 AOE에 지분을 투자하는 형태로 양사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핵심 광학부품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게 된다.LG이노텍은 제품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광학솔루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LG이노텍은 세계 1위 제품인 모바일 카메라모듈로 쌓은 광학솔루션 사업의 역량과 기술력을 차량, XR 등 신규 분야로 확장해 나간다는 전략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LG전자는 2024년형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타워 에어컨 신제품을 18일 출시했다.이번 신제품은 AI 스마트케어 기능이 적용됐다.고객이 따로 바람의 세기나 방향을 조절하지 않아도 AI가 고객 위치를 중심으로 최적의 쾌적함을 선사한다.이는 더운 여름철 실내 온도가 낮아진 뒤에는 몸에 직접 닿는 차가운 바람을 불편해하는 페인 포인트를 고려한 것이다.AI를 활용한 이 기능은 더울 때는 고객 쪽으로 강력한 바람을 전면에 내보내는 쾌속 냉방과 시원해지면 바람이 고객에게 직접 닿지 않는 쾌적 냉방, 공기 질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