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현대건설은 취업완성 아카데미 기술교육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선발 과정은 플랜트전기·계장실무와 건설공정공사관리, 스마트시티, 공조냉동기계산업기사 취득과정 등 건설 직무 중심의 4개 과정이다.이들 과정의 교육은 다음달부터 시작한다. 건설품질관리와 안전보건관리, BIM건설관리, 전기설비시공실무, 플랜트기계배관실무 등 5개 과정은 3월부터 순차적으로 모집해 6월 교육을 시작하고 건설공사관리 과정은 하반기 개설할 예정이다.모든 과정은 정부가 교육비와 실습재료, 교재 등을 전액 지원하는 국가기간·전략산업(국비지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종합건설사 그 이상의 기업이 되겠다고 선언했다.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는 6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열린 현대엔지니어링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의 최종 목적지는 국내 대표 종합건설사가 아니”라며 “미래 50년,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은 종합건설사를 초월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기업”이라고 밝혔다.현대엔지니어링은 이날 100년 기업 도약을 위한 미래 비전인 넥스느(NEXT) HEC(Hyundai Engineering Co.,Ltd)’를 공개했다.넥스트 HEC는 크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대우건설은 경기도 평택 화양지구 9-2블록에 짓는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을 이달 말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851가구 규모다. 타입별 분양 세대는 74㎡A 99세대, 74㎡B 100세대, 84㎡A 431세대, 84㎡B 110세대, 84㎡C 103세대, 122㎡A 4세대, 122㎡B 2세대로 구성돼 있다.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이 들어서는 평택은 탄탄한 자족기능과 다수의 개발호재에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신규 분양 단지 계약이 조기에 완료되고 있다.특히 화양지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롯데건설은 주택공사 현장에 스마트 공사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롯데건설 관계자는 “이 시스템은 사용자 중심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통합적인 현장 관리가 가능하다”며 “실시간으로 공사작업 진행 현황을 공유할 수 있고 주택공사 현장의 복잡한 공정관리와 세대별 옵션을 직관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롯데건설은 이 시스템 도입으로 관리 프로세스 간소화, 공사현황 데이터화, 세대별 옵션 현황관리 간소화, 작업지시 관리 효율화, 발주처·파트너사 시공 현황 공유 등을 개선했다.이 시스템은 롯데건설이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648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 ‘한화포레나 안산고잔 2차’를 다음달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지하 2층~지상 27층, 4개 동, 전용면적 53~84㎡, 총 472세대 규모로 지어진다.타입별 세대 구성은 53㎡ 100세대, 59㎡ 144세대, 74㎡A 107세대, 74㎡B 81세대, 84㎡A 20세대, 84㎡B 20세대다. 일반분양 물량은 178세대다. 입주는 2026년 9월이다.한화포레나 안산고잔 2차는 뛰어난 입지와 상품성으로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동부건설은 금양이 발주한 3억셀 규모의 이차전지 생산시설 건립 추가 공사를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수주 금액은 약 2090억원이다.이번 공사는 지난해 9월 동부건설이 수주한 바 있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에 위치한 1020억원 규모 이차전지 생산시설의 골조와 토목공사에 더해 기계 전기 설비와 부대시설 4개동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다.동부건설은 올 한해 건설 경기 불황 극복을 위해 내실경영에 초점을 두고 있다.특히 산업 플랜트 분야 등으로 포트폴리오의 다각화를 추진하며 공공공사의 안정성과 함께 민간의 수익성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롯데건설은 지난 1일 부산 서구 부산연탄은행에서 윤수준 영남지사장과 강정칠 부산연탄은행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재가 어르신 대상 세탁서비스 지원과 사랑의 연탄·라면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부산연탄은행은 부산지역에 연탄 나눔, 세탁 지원, 무료급식, 청소년 멘토링, 도서관 운영 등의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이다.롯데건설은 지난해 12월 서울 서초구 남태령 전원마을에서 사랑의 연탄·라면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한 데 이어 새해 부산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 부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서울 신반포에 8000여가구의 자이 브랜드 타운을 완성하는 ‘메이플자이’가 분양된다.GS건설은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60-3번지 일대 신반포8·9·10·11·17차 아파트와 녹원한신아파트, 베니하우스 등을 통합한 신반포4지구를 재건축하는 메이플자이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메이플자이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9개동 3307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43~59㎡ 162가구를 일반분양 한다.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43㎡A 38가구, 43㎡B 11가구, 49㎡A 53가구, 4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현대건설이 지난해 삼성물산 건설부문 보다 많은 수주 실적을 올렸다.삼성물산은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 연속으로 시공능력평가 순위에서 1위 자리를 지켰으나 신규 수주 부문에서는 약 1조원의 차이로 현대건설에 밀렸다.삼성물산은 지난해 19조2280억원의 신규 수주를 따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전년(16조9680억원) 대비 13.31% 늘어난 실적이다.이는 현대건설 보다 낮은 금액이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20조3000억원 상당의 일감을 새로 수주했다. 전년 대비 2.8% 증가한 실적이다.현대건설은
▲ 조둘순씨 별세, 강맹구(롯데건설 수석)씨 모친상, 신유영(롯데지주 수석)씨 시모상 = 31일,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01호실, 발인 2월 2일 오전 5시. [02-2030-7900]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반도건설은 서울 서대문구에 짓는 ‘경희궁 유보라’를 다음달 분양한다고 31일 밝혔다.경희궁 유보라는 서울시 서대문구 영천동 69-20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23층 2개동, 아파트 전용 59~143㎡ 199세대, 오피스텔 전용 21~55㎡ 116실 규모다.이 가운데 아파트 전용 59·84㎡ 108세대, 오피스텔 전용 21~22㎡ 11실이 일반 분양된다. 아파트 주택형별 일반 분양은 전용 59㎡ 42세대, 전용 84㎡A 3세대, 전용 84㎡ B 50세대, 전용 84㎡C 13세대 등이다.경희궁 유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대우건설은 백정완 사장이 지난 29일 서울 을지로 대우건설 본사에서 나이지리아 국영석유공사(NNPC)의 멜레 콜로 키야리(Mele Kolo Kyari) 총괄 CEO를 면담했다고 30일 밝혔다.지난 28일 방한한 멜레 콜로 키야리 CEO는 이날 백정완 사장을 만나 나이지리아가 신규 추진 중인 다수의 가스 플랜트 사업 관련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이날 면담에서 백 사장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NLNG 트레인(Train) 7호기 사업을 비롯해 와리 정유시설 긴급보수공사(Warri Refinery Quick Fix P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한 ‘도전! 100 days Great Challenge’(이하 100일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100일 챌린지는 임직원이 자유롭게 도전과제를 설정하고 100일 동안 꾸준히 목표를 달성해나가며 성장동력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조직문화 프로그램이다.임직원들은 지난 100일간 사내시스템을 활용해 주간 활동내용을 인증하는 체계적 방식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해왔다.한화 건설부문은 60여명의 참여 임직원 중 도전과제별 목표달성 우수자로 선정된 20여명의 임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영업이익 9931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대비 41.3% 증가한 실적이다.매출은 10조6249억원으로 전년 대비 5.7% 늘었고 순이익은 6956억원으로 16.8% 증가했다. 신규 수주와 수주잔고는 각각 8조8000억원과 16조8000억원을 기록했다.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 2조8275억원, 영업이익 2699억원, 순이익 1124억원이다. 영업이익은 25.8% 증가했고,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3.8%, 37.5% 감소했다.삼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호반그룹 건설 계열사들이 안전·시공 품질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호반건설은 ‘2023년 건설현장 자율책임점검 안전역량평가’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건설현장 안전역량평가는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지정한 자율책임점검 대상 건설현장 중에서 안전관리 역량을 평가한 것이다.우수사례를 발굴, 전파하고 건설현장의 자율점검 참여의지를 독려하고자 실시됐다.이번 평가에서 호반건설의 화성비봉 B-2블록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은 근로자 참여 중심의 현장관리, 자율책임점검 이행 등에서 가장 우수한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반도건설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두 번째 주택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반도건설은 지난 26일(현지시각) 미국 LA에서 2차 주택사업인 더 보라 3020(The BORA 3020) 프로젝트를 착공했다고 30일 밝혔다.반도건설 관계자는 “미국 LA 중심가에 국내 첫 개발사업인 더 보라 3170(The BORA 3170) 아파트의 준공과 임대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데 이어 2차 프로젝트를 착공하며 미국에서 한국식 주거문화를 접목한 주택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더 보라 3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4대강 공사 입찰을 담합한 건설사 80여곳이 발주처인 한국수자원공사에게 설계보상비를 반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대법원 민사3부는 한국수자원공사가 건설사 86곳을 상대로 제기한 244억원 규모의 설계보상비 반환 청구소송 상고심을 지난 25일 원고 승소 취지로 파기환송했다.피고는 KBI건설과 경남기업, 계룡건설산업, DL이앤씨, 대우건설, 동부건설, 동아건설산업,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환기업, 서희건설, 쌍용건설, SK에코플랜트, GS건설, 진흥기업, 코오롱글로벌, 한양건설, 한화 건설부문, 현대건설, H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영업이익 6625억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대비 12.8% 감소한 수치다.매출은 11조6478억원으로 전년 대비 11.8% 증가했고 순이익은 전년 대비 2.7% 증가한 5215억원을 기록했다.매출은 2023년 목표(10조9000억원) 대비 106.9% 초과 달성했다.사업부문별로는 주택건축사업부문 7조2051억원, 토목사업부문 2조4151억원, 플랜트사업부문 1조6202억원 등이다.대우건설 관계자는 “분양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한 주택건축부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대림이 디벨로퍼로서 역량을 발휘한 첫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대림은 서울 가산동 데이터센터 신축공사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대림은 2021년 호주 DCI 데이터 센터(DCI)와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을 추진해왔다.이번 사업은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지하 1층~지상 8층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대림이 사업 기획부터 부지 선정과 매입, 인허가, 자금 조달 등 개발 사업 전반을 주도했다. 2025년 준공·서비스 개시가 목표다.대림의 첫 데이터센터는 고성능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대우건설은 경기도 부천시 송내동 339번지 일원(부천송내1-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에 짓는 ‘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 견본주택을 26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선다고 25일 밝혔다.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은 지하 2층~지상 23층, 12개동, 전용면적 49~109㎡ 1045세대 규모다. 이중 일반분양은 225세대다. 입주는 2026년 9월 예정이다.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1단지 49A㎡ 21세대, 59㎡A 87세대, 2단지 49B㎡ 27세대, 59㎡C 90세대다.청약은 다음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