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넥슨은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에 메인 스토리 vol.3 ‘에덴조약 편: 제2장 증명 불가능한 문제’ 전반부를 업데이트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메인 스토리는 ‘트리니티 종합학원’의 ‘보충수업부’ 및 ‘에덴조약’을 둘러싼 이야기 중 2장 전반부를 담고 있다. ‘에덴조약’을 앞두고 ‘트리니티’와 ‘게헨나’ 곳곳에서 수상한 움직임을 조사하는 학생들과 선생님의 여정을 감상할 수 있다.신규 바니걸 캐릭터 ‘아스나(바니걸)’도 추가했다. 아스나(바니걸)는 ‘아스나’ 특유의 아름다운 모습과 매혹적인 바니걸
[현대경제신문 이소희 기자] SK케미칼은 2030년 리사이클 제품 판매 비중 100% 달성을 위해 국내 최초 생산자·파트너·브랜드를 잇는 재활용 플라스틱 순환생태계 비즈니스플랫폼 ‘이음’을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세상을 잇는 그린 솔루션’이라는 의미의 그린플랫폼 이음을 통해 플라스틱 업계 관계자와 브랜드 오너(일반 소비자 대상 브랜드를 운영하는 기업)들에게 리사이클 소재에 대한 경험과 AI 기반의 디지털 마케팅 채널 서비스를 제공한다.SK케미칼은 26일 코엑스에서 열린 ‘코스모 뷰티 서울 2022’에서 업계 관계자들에게 ‘이음’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이 반도체 패키지 기판 사업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며 반도체 제작을 위한 필수 요소인 패키지 기판 사업에 투자해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2023년까지 고성능 반도체 패키지 기판인 FC-BGA(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 생산시설에 총 1조 6000억원 투자를 결정했다. 베트남 생산법인과 부산사업장에 각 1조 3000억원과 3000억원을 투입한다. LG이노텍도 올해 FC-BGA 기판 시설 및 설비에 4130억원을 투자하고 하반기부터
[현대경제신문 이소희 기자]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총 5913억에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삼성중공업은 전날(17일) 8600억원 규모의 LNG운반선 3척 수주에 이어 이날 2척을 추가로 수주하며 이틀간 1조 4500억원의 실적을 올렸다.이로써 삼성중공업은 올해 누계 수주실적을 총 19척, 33억 달러까지 끌어올리며 수주 목표 88억 달러의 38%를 달성했다.삼성중공업은 관계자는 "현재 LNG운반선 시장은 전세계 LNG 생산량 증가, IMO 환경규제 강화로 인한 교체 수요와 LNG 해상 물동량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빔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를 호텔 객실에서 체험할 수 있는 ‘시네마 스위트 with 삼성 더 프리미어’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객실 패키지는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 호텔의 패밀리 디럭스 스위트 룸에 더 프리미어와 전용 롤러블 스크린을 설치해 특별한 시네마 경험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삼성전자의 더 프리미어는 최대 330.2㎝(130형)까지 구현하는 초대형 화면과 4K 고화질로 몰입감 넘치는 홈 시네마를 완성해주는 프리미엄 빔 프로젝터다.객실에 설치되는 더
[현대경제신문 이소희 기자] 국내 조선 3사(한국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가 100척 규모의 카타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건조를 위한 본계약 체결을 앞두고 선가 책정에 있어 난항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18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부터 조선 3사의 ‘카타르 LNG 프로젝트’를 위한 본격적인 선박 수주가 예상, 본계약 체결 역시 다가온 것으로 알려졌다.카타르 LNG 프로젝트는 세계 1위 LNG 생산·수출국인 카타르가 액화천연가스 생산능력을 현재 7700만톤에서 2027년까지 1억 2600만 톤으로 늘리기 위해 추진 중인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대웅제약이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사진)의 글로벌 품목허가 국가에 2개국을 추가했다.대웅제약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와 우크라이나에서 나보타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사우디아라비아는 인구와 경제 규모 면에서 중동에서 가장 큰 시장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곳이다.이에 대웅제약은 사우디아라비아 시장을 중동지역에서 본격적인 매출 확장의 교두보로 삼을 계획이다.또 올해 유럽 발매를 앞두고 EU 회원국 외 유럽 국가에서의 허가도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역시 동유럽에서 시장규모가 큰 국가이므로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코웨이는 지난해 말 출시한 ‘노블 인덕션 프리덤’이 화구 경계를 없앤 인덕션으로 조리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인기를 얻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코웨이 노블 인덕션 프리덤은 화구 간 경계선이 없어 전체 면적에서 가열이 가능한 전기레인지다. 상판 전면을 가열 공간으로 활용해 용기를 원하는 위치에 놓을 수 있어 형태와 크기에 제한 없이 다양한 종류의 조리도구를 배치할 수 있다. 용기 모양에 따라 화구 가열 사이즈가 알아서 조절되기 때문에 넓은 팬, 사각그릴 등 부피가 큰 용기도 문제 없이 요리 가능하다. 가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종근당이 이상지질형증 신약으로 개발 중인 합성신약(CKD-508)의 영국 임상 1상이 내년 상반기 마무리된다.종근당은 지난 16일 발표한 2022년 1분기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CKD-508은 혈액 내 지방단백질 사이에서 콜레스테롤에스테르(CE)와 중성지방(TG)의 운반을 촉진하는 콜레스테롤에스테르 전이단백질(CETP)의 활성을 억제한다.저밀도콜레스테롤(LDL-C)을 낮추고 몸에 좋은 고밀도콜레스테롤(HDL-C)을 높여 주는 기전의 이상지질혈증 치료제다.종근당은 지난 2020년 6월 영국 규제당국(MHR
[현대경제신문 이소희 기자] SK와 SK이노베이션이 탄소 감축 목표 실행을 위해 미국 소형모듈원자로(Small Modular Reactor, 이하 SMR) 기업과 협력한다.장동현 SK 부회장과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은 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크리스 르베크(Chris Levesque) 테라파워 CEO와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테라파워는 지난 2008년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설립한 회사다. 차세대 원자로의 한 유형인 소듐냉각고속로(Sodium-cooled Fast Reactor,
[현대경제신문 이소희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고정형 라이다 센서 전문업체 에스오에스랩과 모바일 로봇 가속화를 위한 ‘모바일 로봇용 라이다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에스오에스랩(Smart Optical Sensors Lab)은 산업·차량용 고정형 라이다 센서를 개발하는 회사로, 에스오에스랩 라이다 센서는 기존 기계식 라이다와 비교해 크기, 무게, 전력량, 가격, 내구성 부문에 강점을 보유 중이다. 현재 고해상도 2D·3D 라이다를 산업용 로봇, 항만 보안 부문 등에 판매 중이다.이번 협약은 현대차
[현대경제신문 이소희 기자] 현대건설기계는 지난 2008년 인도 시장 진출 이후 처음으로 월간 굴착기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현대건설기계는 지난 4월 총 382대의 굴착기를 판매, 19%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17.3%에 그친 일본 업체를 제쳤다. 현대건설기계는 올해 인도시장서 1월 286대, 2월 382대, 3월 336대의 굴착기를 판매, 시장점유율 2~3위를 유지하며 인지도를 갖춘 일본 업체와 가격 경쟁력을 가진 중국 업체들과 경쟁해왔다.현대건설기계는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소형 굴착기 대상 특별 판촉 프로그램
[현대경제신문 이소희 기자] 쌍용자동차는 신차 ‘J100’의 차명을 ‘토레스(TORRES)’로 확정하고,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토레스는 세상의 끝 남미 파타고니아 남부의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서 따온 것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자연 그대로를 간직한 토레스의 모습이 모험과 도전정신,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담는 정통 SUV ‘J100’의 모습과 닮아 채택했다”고 설명했다.토레스의 외관은 쌍용차의 새로운 디자인 비전인 ‘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디자인됐으며, 쌍용차 고유
[현대경제신문 이소희 기자] LCC업계가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종료를 앞두고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세계 각국의 입국 규제 완화로 국제선이 재개되고 있지만 회복세가 더딘 상태로, 국제선 정상화 시점까지는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17일 업계에 따르면 항공업계에 지급됐던 정부의 고용유지지원금이 6월 말 종료된다.고용유지지원금은 경영 악화 등으로 고용 조정이 불가피한 사업주에게 정부가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휴업 수당은 인건비의 최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항공업계는 코로나19 직접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카카오의 주문제작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는 고객과 함께하는 환경 개선 캠페인 '에코씨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발표했다.'에코씨드'는 메이커스가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하는 환경 기금이다. 메이커스는 고객이 제품을 주문하면 주문 1건당 에코씨드를 기금으로 조성해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에 쓸 예정이다.고객이 주문만 하면 자동으로 환경 기금이 마련되는 것은 물론 개선에 관심 있는 환경 영역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주문 완료 페이지 내 '더 울창한 숲'과 '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SK텔레콤은 블록체인 기반 분산신원확인기술(DID) 서비스 ‘이니셜(initial)’ 애플리케이션(앱) 내 고려대의료원 ‘모바일 진료카드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니셜은 블록체인과 DID 기반의 자기 주권 신원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가 스마트폰 등 단말기에 다양한 증명서를 발급·저장·제출하는 서비스다.병원 방문자는 본인확인, 진료 접수, 대기표 발행, 무인 수납, 처방전 발행, 주차 등록 등 기존에는 종이 증명서나 별도 병원 앱을 통해 진행해야 했던 병원 업무를 이니셜 앱에서 처리할 수 있게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는 글로벌 물류 설비 제조기업 반델란드와 손잡고 스마트 물류 자동화 사업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CJ올리브네트웍스는 물류와 유통의 다양한 시스템 및 자동화 설비를 구축하고 운영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동화 창고 및 풀필먼트 시스템에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초 물류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물류사업 파트를 AI로지스틱스팀으로 확대해 신규 조직으로 개편했다.AI로지스틱스팀은 물류센터 컨설팅, 엔지니어링, 물류 시스템 및 자동화 설비 구축, 운영 및 유지보수 등 스마트 물류센터 구축을 위한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네이버클라우드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e커머스 솔루션 ‘메타커머스(META Commerce)’의 비즈니스 전략과 트렌드를 소개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네이버클라우드 전용 상품으로 출시된 메타커머스는 기업형 e커머스 플랫폼 전문기업 포비즈코리아의 독립형 e커머스 솔루션이다. 오픈형 독립 라이선스 형태로 무료 제공되며 네이버클라우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다.메타커머스가 제공하는 엔터프라이즈급 소프트웨어(SW) 설계 구조를 통해 고객은 소규모부터 대형 온라인몰까지 쇼핑몰을 구축할 수 있다. 제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안랩은 행정안전부의 '온-북'(업무용 노트북) 시범운영 사업에 참여해 한컴구름 기반 가상사설망(VPN) 보안 인증 시스템과 방화벽을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온-북 시범운영 사업'은 행안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사업진흥원(NIPA)의 지원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온-북을 시범 운영하는 사업이다. 사용자들이 사무실 바깥에서도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게 목표다.안랩은 한글과컴퓨터, 이액티브, 틸론, 조은기술, 티맥스오에스 등 정보기술(IT) 기업과 협의체 형태로 사업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NHN은 그룹 차원의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략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신설된 ‘ESG TF’는 정우진 NHN 대표 직속으로 운영되며 각 영역별 관련 부서 리더·실무진급 임직원으로 구성됐다.NHN은 그룹사 전반으로 ESG 경영을 확대하고자 ‘ESG 회의체’를 설립했다. 회의체에는 NHN 본사를 포함해 총 14개 그룹사 대표진이 참여한다.NHN은 신설 조직을 중심으로 ESG 전략 및 영역별 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ESG 회의체’는 NHN 그룹 전반에 E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