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2014년 3월 17일 데뷔곡 발표, 데뷔 이틀 만에 음원 다운로드 차트 14위에 이름을 올렸지만 4~5개월이 지난 현재, 그룹이름을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하면 ‘인물 정보’가 한참 아래에 뜬다. ‘파워 링크’, ‘이미지’, ‘사이트’는 물론 ‘쇼핑’ 보다도 하단에 위치한다. 방송 출연 경험도 없고, 무대 경험도 한 손에 꼽을 정도다. 심지어 대한민국에 차고 넘치는 걸 그룹이다. 이쯤 되면 우리는 이렇게 말한다. ‘망했다’ 긍정의 에너지로 등장한 화사한 소녀들지난 3월, 데뷔곡 ‘고백해줘요’를 발표하며 첫 선을 보인
[현대경제신문 황정택 기자] 네이버문화재단은 네이버캐스트를 통해 ‘헬로! 아티스트’의 전시회 ‘헬로! 아티스트展(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이용자가 오프라인에서 작품을 더욱 생생하게 감상하는 공간을 마련하고 역량 있는 현대미술 작가들이 전시 경험을 통해 더욱 활발하게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데 의미가 있다.또 전시회에는 안경진, 안준, 하이브(HYBE), 최대진, 류권, 배윤환 등 그동안 ‘헬로! 아티스트’를 통해 소개됐던 작가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처음으로 소개되는 유목연 작가를 포함해 총 7팀의 아
작은 약속 # 오늘의 명언누구나 약속하기는 쉽다. 그러나 그 약속을 이행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에머슨 -==========================================따뜻한 하루가 시작된 지 어느덧 6개월...심장의 두근거림을 공유하고편지로 가족님들을 만날 때 마다 떨리는 마음으로 달려왔습니다.짧은 기간이 지나는 사이어느새 따루와 함께 아침을 시작하는 가족님들이 많아졌습니다.앞으로도 따뜻한 하루는 가족님들께 솔직하게 상의 드리고 지혜를 구하며함께 걷겠습니다.특히,낮은 곳의 들리지 않는 신음소리를 놓치지 않기 위해저
[현대경제신문 이계준 기자] 인천문예전문학교는 지난 5일 오후 인천시 부평구 신축부지에서 기공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재)글로벌에듀 이우영 이사장 및 재단 소속 기관장을 비롯해 각계 인사가 참석해 인천의 고등직업교육의 발전을 격려했다. 인천문예전문학교의 신축 캠퍼스는 2015년 완공 예정으로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로 설계되었으며,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구청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생활예술 분야의 전문가를 꿈꾸는 미래 인재들에게 최적의 교육환경으로 탄생할 예정이다.학교 관계자는 “푸드스타일리스트,
보이스피싱 = 영상을 클릭해주세요 = # 오늘의 명언시민으로서의 가장 중요한 미덕은 멋지게 돈을 긁어모으는 재능이다. 다시 말해서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남에게 폐를 끼치지 말라는 것이다.- 도스토예프스키 -==========================================따뜻한하루 메일에 소중한 댓글로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지난 한 주간 댓글을 남겨 주신 분들 중 다섯 분을 선정하여공연티켓 2장을 보내 드립니다.당첨되신 분께는 8월9일(토) 저녁8시에 대학로에서 진행하는공연 안내문을 등록한 이메일로 보내 드리
[현대경제신문 장우진 기자] BNP파리바는 ‘2014 BNP파리바아마추어오픈’의 참가접수를 시작하고, 다음달 16일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올해로 두 번째 열리는 ‘2014 BNP파리바아마추어오픈’은 한국BNP파리바와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이 주최하고, (사)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이하 KATO)가 주관한다.이번 대회는 오는 내달 18일부터 21일까지 목동, 부천, 구리테니스장에서 개최되며, 총 1천400여명의 국내 아마추어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여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또한 어린이들의 테니스에 대한 관심 제고와 국내 테니스 인재
시각장애인과 축구 시각장애인이 축구를 할 수 있을까?대부분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하실 것입니다.하지만 가능하다고 믿은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그는 1998년도에 우연히 "유럽에서는 시각장애인들이 축구를 즐긴다." 는 해외토픽을 접하게 되었습니다.그는 시각장애인도 축구를 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무작정 스페인으로 떠났습니다.그곳에서 그는 시각장애인에게도 공차기가불가능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가능성을 안고 한국에 돌아온 이 남자는김수환 추기경을 만나 도움을 청했습니다.그 도움과 노력으로 1999년에 아시아 최초로시각장애
동전의 양면알렉산더 대왕이 전쟁에 나갔을 때의 일이다.적군은 아군보다 열 배나 많았고,병사들은 '이제 삶이 끝나는 가 보다' 하며 겁에 질려 있었다.이를 보던 알렉산더 대왕은 묘안을 떠올렸다.그는 손에 동전을 하나 들고 모두에게 말했다."신께서 내게 계시를 주셨다.이 동전을 던져 나는 우리의 운명을 예측하고자 한다.만약 동전을 던져 앞면이 나온다면 승리할 것이고뒷면이 나온다면 우리는 패배할 것이다."알렉산더 대왕은 비장한 표정으로 동전을 높이 던졌다.숨이 멈출 것 같은 긴장의 순간,모두는 땅바닥에 떨어진 동전을 주시했다.동전
온전한 사랑을 이루는 배려 # 오늘의 명언벗이 너에게 화를 내거든 너에게 크게 친절을 베풀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어라, 그러면 그들의 마음은 풀리지 않을 수 없을 것이며 다시 너를 사랑 하게 될 것이다.- 장파울 -==========================================마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면반짝이는 보석이 보입니다.시각장애인들이 음악을 통해 삶을 노래하는라파엘 코러스.아름다운 음악으로 시각장애인들이마음과 영혼을 치유하고,동시에 음악활동으로 자립하게 하는비전의 합창단입니다.따루 가족님들과 이들의 꿈을 함
의로운 선택 보트피플 = 영상을 클릭해주세요 = # 오늘의 명언계단의 처음과 끝을 다 보려고 하지 마라그냥 발을 내딛어라- 루터 킹 목사 -
아름다운 철도원과 다행이 아름다운 철도원 김행균 역장님은 2003년에 영등포역에서 열차에 치일 뻔한아이를 구하고...자신의 두 다리를 잃었습니다.역장님은 의족을 낀 채경인선 역곡역에서 오늘도 열심히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계십니다.역장님은 다리를 다친 후 가족으로부터 버림받은 고아원 아이들을 위해희망열차를 띄워 산타 할아버지 같은 역할을 해오고 계십니다.정동진에서 떠오르는 해를 보며아이들에게 희망이라는 씨앗을 선물했습니다.그러던 어느 날.....역장님께 '다행이' 라는 고양이가 다가왔습니다.다행이는 오른쪽 앞발이 잘린 친구로어떤
한국적 창작 오페라로 지난해 공연에서 큰 호응을 받았던 ‘고집불통 옹’이 문화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오페라 우수작품 재공연’에 선정돼 다시 공연을 한다.이번 공연은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오후4시에 강동아트센터 드림극장에서 열린다.‘고집불통 옹’은 ‘옹고집전’을 각색해 만든 작품으로 잘생긴 아들 옹불통과 그 아비 옹고집이 등장한다. 아들 옹불통은 아버지 옹고집보다 더 지독하고 욕심이 많다. 무슨 벌을 받았을까? 베풀 줄 알고 나눌 줄 아는 멋진 사람으로 돌아 온다는 코믹하고도 교훈적인 이시대에 꼭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별이의 여정에 함께해 주세요 별이는 2014년 1월 4일,이주노동자의 자녀로 태어났습니다.별이는 태어나자마자 의정부성모병원 신생아 중환자실로 옮겨져산소 호흡기에 의지한 채 생명을 연장하고 있습니다. 뇌출혈로 인한 사지 기형...폐는 접혀 있습니다.라센증후군과 선천성 내반족으로 발목은 안쪽으로 휘어져 굳어 있고, 선천성 다발성 관절만곡증으로 발과 팔이 굽혀지지 않으며,쓸개에는 돌까지 있습니다.별이처럼 태어난 아이들은 여러 번의 수술을 필요로 하지만,대개 얼마 살지 못한다고 합니다. 처음엔 어떻게, 어떤 도움을 주어야 할 지 막막했습니
가젤의 복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러시아전에서 깜짝 스타덤에 오른 벨기에 아가씨 악셀르 데스피겔라르(17세)의 이야기입니다.경기 응원 중 TV카메라에 여러번 노출되면서 엄청난 관심을 받게 되었고귀국한 뒤 페이스북 친구가 20만을 넘더니 결국 로레알로부터 광고 모델 제안까지 받았습니다.하지만 페이스북에 올린 한 장의 사진이그녀의 운명을 바꾸었습니다.아프리카에 여행을 갔다가 엽총으로 가젤을 사냥한 뒤 인증샷을 올린 것입니다.팬들이 지적을 했지만 그녀는 이를 무시했습니다.오히려 문제될 것 없다고 당당하게 항변하다가 로레알 측이 모델
단지 15분서양 연극 중에 생명이 15분밖에 남지 않은 한 젊은이가주인공인 '단지 15분' 이라는 작품이 있다.주인공은 어렸을 때 부터 총명했다.뛰어난 성적으로 박사과정을 수료하고논문 심사에서도 극찬을 받았다.이제 학위를 받을 날짜만 기다리면 되는 상황이었고그의 앞날은 장밋빛 그 자체였다.그러던 어느 날, 그는 가슴에 심한 통증을 느꼈다.정밀 검사 결과 청천벽력 같은 진단이 떨어졌다.시한부 인생이라는 것이다. 그것도 남은 시간은 단지 15분...그는 망연자실했다.이 모든 상황이 믿기지 않았다.그렇게 5분이 지나갔다.이제 남아있는
역사는 알고있다 = 영상을 클릭해주세요 = # 오늘의 명언역사를 기억하지 못하는 자, 다시 그 역사를 반복할 것이다.- 조지 산타야나 -==========================================어제 세월호 수색 현장 지원을 마치고복귀하던 소방헬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또 한번 우리들의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순직하신 소방대원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당신들의 희생을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비 오는 날의 일기 너무 목이 말라 죽어가던우리의 산하부스럼난 논바닥에부활의 아침처럼오늘은 하얀 비가 내리네어떠한 음악보다아름다운 소리로산에 들에가슴에 꽂히는 비얇디얇은 옷을 입어부끄러워하는 단비차갑지만 사랑스런 그 뺨에입맞추고 싶네우리도 오늘은비가 되자사랑 없어 거칠고용서 못해 갈라진사나운 눈길 거두고이 세상 어디든지한 방울의 기쁨으로한 줄기의 웃음으로순하게 녹아내리는하얀 비, 고운 비맑은 비가 되자- 이해인 (수녀, 시인) -요즘 30년만에 찾아온 극심한 가뭄으로농촌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거북이 등껍질 처럼 갈라진 논바닥..식수
용서하는 용기야망이 있는 한 젊은 회사원이자기 회사에서 수억 원의 공금을 빼돌려 달아날 준비를 마쳤다.다행히 이런 사실은 곧 적발되었다.모든 것이 사실이냐는 사장의 질문에 젊은이는'그렇다' 고 답했다.젊은이는 자신의 잘못과 자신이 받아야 할 법적 처벌이 얼마나 큰지 깨닫고후회하기 시작했다.그런데 사장은 의외의 질문을 던졌다. "내가 자네를 용서하고 지금 그대로 일하게 해 준다면 앞으로 자네를 믿어도 되겠는가?”순간 젊은이의 얼굴에 화색이 돌았다."물론입니다,사장님. 최선을 다해 일하겠습니다."사장이 다시 말했다."좋네.
태광그룹 선화예술문화재단은 오는 18일부터 9월 5일까지 서울 종로구 흥국생명빌딩 3층 일주∙선화갤러리에서 ‘들리는 현대미술 보이는 클래식_블루&D장조’ 전시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금번 전시는 여름과 바다를 상징하는 색깔인 ‘블루’를 주제로, ‘블루 회화’의 대표작가인 김춘수와 김환기, 이우환, 정상화, 강형구, 문범 등 유명작가 20인의 ‘블루 작품’을 선보인다.이번 전시의 가장 특징 중 하나는 미술 작품과 함께 클래식 음악을 소개한다는 점이다. 전시에서는 블루색과 동일한 파동을 지닌 D음(레)을 주음계로 하는 D
뭉치면 산다 = 영상을 클릭해주세요 = # 오늘의 명언서로 떨어져 있으면 한 방울에 불과하다. 함께 모이면 우리는 바다가 된다.- 류노스케 사토로 -********************************************-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도록 공유해주세요 -점점 더 많은 분들이 따루편지를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이제 따뜻한 말 한마디를 클릭하시면따루의 편지 내용을 더 많은 분들과 나눌 수 있게SNS 공유 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카카오 톡, 카카오스토리, 페이스 북 등으로이웃들에게 따뜻한 편지를 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