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한국철도공사는 몽골 철도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몽골철도 역량 강화’ 초청 연수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연수는 ‘몽골철도 현대화를 통한 광물자원 수송 전략 개발’을 주제로 몽골 교통개발부와 철도공사, 지질조사국 전문가 6명을 초청해 지난 14일부터 8일간 진행됐다.연수생들은 한국의 철도운영과 물류수송 등에 대한 전문가 강의를 듣고 KTX 시승, 철도교통관제센터, 물류터미널 등 산업현장을 견학했다. 끝으로 몽골의 철도물류 발전 방향에 대해 집중토론하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이번 초청 연수는 한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동행축제기간 동안 서울과 부산, 대전에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홍보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소비자가 보유하고 있는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를 ‘온누리상품권’ 모바일 앱에 등록한 후 상품권을 구매·충전해 실물 카드로 결제하는 방식이다.소진공에서는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의 대국민 인지도를 높이고 이용 고객 확대를 위해 이날부터 26일까지 서울과 부산, 대전에서 찾아가는 홍보·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이동식 홍보관과 부대행사, 무대행사로
[현대경제신문 유덕규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8일 인천기지본부에서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 상황에 대한 안전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가스 누출 상황에서 드론 공격으로 인해 가스 화재 및 제어망 마비가 발생한 신종 복합 재난을 가정하고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 신속 가동 여부 등을 평가하는 불시 훈련 방식으로 진행됐다. 가스공사는 최근 강원 동해시 인근 해역에서 수차례 발생한 지진과 군사‧산업시설 공격 능력을 갖춘 드론 등 새로운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충남 보령시 소재 원산도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하고 수협은행과 공동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반려해변제도는 이번 정부에서 중점 추진하는 해양환경 보전 활동으로 기업·단체 등이 특정 해변을 입양하여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는 프로그램으로, 예보는 향후 2년간 자발적‧지속적으로 정화 실시, SNS를 활용한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이날 행사는 충남지역 반려해변 코디네이터인 ‘휴먼인러브’ 관계자, 보령시 관계자, 반려해변 인근 점치어촌계 주민 등 100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16일 국토안전관리원과 시설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관리 기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시설물 안전관리 정책 자문 및 교육훈련 지원, 시설물 안전관리에 관한 기술 자문 및 정보교류, 정밀 안전진단 내실화를 위한 기술 검토회 전문가 참여, 현장 시연회 등 기술 교류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시설물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시설물 관리와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기술 자문과 첨단 점검장비 정보교류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사업별 대표 통합 사례집 ‘소상공인 으쓱으쓱, 전통시장 들썩들썩’(사진)을 발간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사례집은 소상공인본부와 시장상권본부, 금융사업본부, 디지털혁신본부 등 4개의 세션과 23가지의 세부지원 사업으로 나눠져 있다.소상공인 지원사업 내 우수사례로 한국 전통한과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앞장서는 선미한과, 전통시장 부문의 상인주도형 라이브커머스로 온라인 사업이 활성화된 신도꼼지락시장, 소상공인 정책자금의 집중관리기업 채무조정으로 경영애로를 극복한 바다수산 등의 소개가 담겨있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전기요금이 16일부터 kWh당 8원 인상된다.도시가스 요금도 MJ(메가줄)당 1.04원 오른다.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5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에서 이 같은 전기·가스요금 인상 방안을 발표했다.한국전력의 누적 적자가 45조원에 달하는 상황에서 정부는 지난 1분기 전기요금을 13.1원 인상했지만 물가 상승 우려와 국민 여론 등을 고려해 2분기 전기요금 조정을 미루다가 이날 소폭 추가 인상 결정을 내렸다.가스요금은 지난 겨울 ‘난방비 폭탄’ 사태의 여파로 올해 요금이 동결된 상태였다.전기요금과 가스요금
[현대경제신문 유덕규 기자] 코레일은 7월 강원도 강릉에서 열리는 세계합창대회 개최 지원을 위해 조직위와 업무협약을 맺고 역 합창공연 등 철도 인프라를 활용한 홍보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공연은 서울역 3층 오픈콘서트홀에서 지난 13일 오전 11시에 시작했고 오후 2시 30분부터는 강릉역 맞이방과 야외무대에서 이어졌다. 서울역에서는 SBS 합창오디션 ‘싱포골드’에서 인기를 끈 ‘콜링콰이어’, ‘클라시쿠스’ 등 합창단들이 ‘가시나무’, ‘한숨’, ‘나는 나비’ 등 총 15곡을 불렀다. 강릉역에서는 ‘탱고 in 강릉’을 주제로 강릉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한국마사회는 공식 유튜브 채널 ‘마사회TV’가 구독자들을 위한 영화 예매권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31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성룡 주연의 영화 ‘라이드 온’ 예고편을 시청한 후 감상평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라이드 온 예매권을 증정하는 내용이다.1인당 2매씩, 총 200명에게 행운이 돌아간다. 응모기간은 12일부터 24일까지다. 당첨자는 26일 발표한다.라이드 온은 한물 간 스턴트맨 루오(성룡)와 스턴트마 레드헤어의 코믹 팀플레이를 그린 영화다.세계적인 액션 스타 성룡이 주연을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가 총 40조원 규모의 자구안을 발표했다. 정승일 한전 사장은 사의를 표명했다.한전은 지난 12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비상경영 및 경영혁신 실천 다짐 대회’를 열고 여의도 남서울본부 건물 등 부동산 자산 매각, 전체 임직원 임금 동결 추진 등이 담긴 자구안을 내놓았다.지난 2월 발표된 재정건전화 계획에 담긴 20조1000억원보다 규모가 5조6000억원 커졌다. 그동안 정부·여당은 전기요금의 인상에 앞서 한전이 먼저 고강도 자구안을 제시할 것을 요구해왔다.한전은 여의도 남서울본부의 매
[현대경제신문 유덕규 기자] 한국전력은 지난 9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에너지밸리 MG 조성을 위한 에너지 신사업 네트워킹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한전은 유관회사 및 기관들과 친환경 전원개발, 에너지효율화, 개방형 신기술 실증단지 조성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에너지밸리 MG 사업은 나주 에너지밸리를 거점으로 다양한 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하고 미래형 신기술과 서비스를 테스트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융복합 형태의 혁신적 신사업을 개발하는 사업이다.이날 네트워킹 세미나에는 한국전력, 나주시, 한국에너지공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한국철도공사는 24일까지 수도권전철 역명부기 사용기관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역명부기는 철도역 인근 시설 등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기존 역명판 아래에 괄호로 사용기관 이름을 함께 표기하는 것을 말한다.대상역은 수도권전철 경부선 23개, 경인선 16개, 경원선 13개, 안산선 8개, 경의중앙선 5개 등 모두 65개역이다.참여 조건은 역에서 가까운 공공기관, 대학,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이어야 하며 미풍양속을 해치거나 지역 주민의 반대가 없어야 한다.선정 절차는 접근성과 공공성, 선호도, 가격평가에 대한
[현대경제신문 유덕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농공기술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일 ‘K-농공기술 수출확대 추진단’을 발족했다고 9일 밝혔다.K-농공기술 수출확대 추진단은 수출 활성화를 위한 정부 정책을 지원한다.추진단은 공사가 보유한 농공기술 역량을 집중하여 공사의 해외사업을 통합 관리하는 등 협력체계 구축으로 농업기술 수출 확대를 위해 조직됐다.추진단은 농업SOC, 스마트팜, 토양오염복원, 행정지원 등 4개 반으로 구성·운영된다. 학계와 관련 분야 내·외부 전문가 위촉으로 전문성을 높였다.분기별 CEO 주재 점검 회의, 월별
[현대경제신문 유덕규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오늘부터 7월 7일까지 ‘국민과 함께하는 KOGAS 걸음 기부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걸음기부 캠페인은 가스공사가 국민과 임직원들의 일상 속 걸음을 모아 소외계층 이웃을 지원하고 정부 탄소 저감 정책에 동참하고자 지난 2021년부터 진행해온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해에는 ‘임직원과 함께 1억 보 걷기’ 목표를 달성해 결식 우려 아동·노인, 저소득 여성청소년, 학교·가정 밖 청소년 등 취약계층에 5천만 원을 기부했다. 가스공사는 올해 소외 이웃을 보다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걸음 기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현장 직원과 경영진 간에 대화의 자리를 마련하며 소통경영을 실천하고 있다.코레일은 3일 오전 대전사옥에서 고준영 사장직무대행과 현장 직원과의 소통 활성화를 위한 주니어보드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주니어보드는 현장 직원의 경영참여 기회를 넓히고 소통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직렬·직급으로 구성된 청년 중역회다.간담회에는 역무와 시설, 전기 등 현장 직원 18명이 참석해 현장 안전확보, 청렴문화 확산, 인사제도, 임직원 복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토론 속에 공공
[현대경제신문 유덕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미래 경영 대응 방안 발굴 및 임직원 역량 함양을 위해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차관을 초청해 '세계 경제 격변과 우리 경제의 대응'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이날 강연에서 안도걸 전 차관은 “지금 세계 경제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삼중고에 시달리고, 금융시장 불안에 경기침체의 어두운 전망”이라며 “이러한 상황이 초래된 것은 코로나 위기 극복 때 미국을 중심으로 지나치게 과도한 유동성 공급에 따라 경제버블이 생긴데 기인한다"고 지적했다.아울러, “경제 여건이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한국마사회는 지난달 28일 경기도 과천 본사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감사업무 교류 및 자체감사기구 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9월 두 기관이 체결한 감사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열렸다. 감사 품질 강화와 전문성 보강을 위해 지속적인 업무교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이재욱 한국마사회 상임감사위원, 윤대기 인천국제공항공사 상임감사위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상호간의 감사체계와 방법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방향성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구체적으로&
[현대경제신문 유덕규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무궁화호 기관차 조립블록(사진) 기획상품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기획상품은 무궁화호 열차를 끄는 기관차(7400호대)를 본뜨고 선로와 받침대를 포함해 15cm 길이로 만든 조립블록이다.전국 기차역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 2만5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이번 조립블록은 서울, 부산, 광주송정 등 15개 스티커로 출발역과 열차의 목적지 표지를 꾸밀 수 있으며 운전실 내 변속기까지 구현했다.또한, 무전기 소품을 든 기관사 모형(피규어)이 포함돼 출입문이
[현대경제신문 유덕규 기자] 한국전력(이하 한전)은 지난 25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발주한 '스마트그린산단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을 2년 연속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본 사업은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뿐만 아니라 탄소저감 실현 등 Net-Zero 산단 전환을 위해 태양광 및 그린수소 기반의 통합 에너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대규모 국책 사업으로, 한전은 산업단지별로 다양한 사업모델을 제시하였고, 전남 여수 산단은 주관기업, 대구 성서산단은 참여기업으로 각각 선정됐다.한전이 주관기업으로 참여하는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기상이변 등 재해에 대비하여 '시설물점검 119센터' 기능 확대로 농업생산기반 시설물의 재해 대응체계를 견고히 한다고 27일 밝혔다.'시설물점검 119센터'는 지자체 농업 기반 시설물에 대한 긴급 무상점검 서비스를 지원하고, 공사 시설물의 안전 점검과 재해 발생 시 중앙기술지원단으로 재난관리 대응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기구이다.지금까지 지차제 등의 농업생산기반시설 점검 요청이 오면 전문 기술 인력의 현장에 출동하는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하여 지난 10년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