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10~30분 단위로 저렴하게 렌트가 가능해 최근 젊은 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카셰어링(Car sharing) 업체 중 일부가 자동차보험의 대물배상 한도를 낮게 가입해 사고 시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대물배상이란 사고로 다른 운전자의 차량을 훼손할 경우 수리비와 렌트비 등의 손실을 가입한도 내에서 보상하는 자동차보험 담보로 가입금액 이상의 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3일 카셰어링 업계에 따르면 지난 6월 초 롯데그룹에 인수된 그린카의 대물배상 한도는 2천만원에 불과하다. 최근에서야 사고율, 사고금액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알리안츠생명은 1일 자녀를 위한 평생 목적자금과 보장을 한 번에 마련할 수 있는 ‘(무)알리안츠우리아이꿈을키우는변액유니버셜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20종의 다양한 펀드에 투자하는 변액유니버셜보험으로 자녀가 성인이 될 때까지 장기간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10년 이상 유지하면 이자소득세 감면도 받을 수 있다.자녀의 성장기에는 교육비, 학자금 등 목적자금을 마련할 수 있고 12개의 다양한 어린이 특약으로 건강보장도 가능하다.부모 사망 시에는 자녀를 위한 독립자금과 교육자금을 지급하며 자녀가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1일부터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3대 질병 관련 수술비를 수술 종류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 ‘무배당 마이라이프 굿밸런스 보장보험Ⅱ’를 판매한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의 진단비와 중증뇌출혈, 중증급성심근경색증진단비 담보를 신설해 중증질환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다.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한 수술비, 입원비 담보도 추가해 고객이 3대 질병에 노출될 경우 진단, 중증진단, 수술, 입원치료 등에 이르는 전 과정을 다양하게 담보할 수 있도록 했다.또 손보업계 최초로 수술 종류에 따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평균수명 연장에 따라 자녀가 최대 110세까지 보장 받을 수 있는 '롯데 사랑 드림 자녀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 상품은 어린이에게 많이 발생하는 폐렴, 천식 등 12대 다발성 질환 입원비와 다발성 소아암 진단비를 담보한다.특히 아토피 피부염, 중이염, 축농증 등 면역력 저하로 걸리기 쉬운 대표적인 환경성 생활질환들을 집중 보장해 해당 질환으로 입원해 3일 초과 시 보험금이 지급된다.성인관련 질병(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암통원비, 암수술비 등)도 0세부터
◇지역단장▲강동지역단 정윤진 ▲마산지역단 김정렬 ▲부산지역단 이재우 ▲경남지역단 김덕경 ▲창원지역단 민병돈 ▲거제지역단 조동언 ▲울산지역단 김경곤◇파트장▲부산지역본부 마케팅파트 지일권 ▲상품경쟁력 강화 TFT 유석용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가해자임에도 보험금 수령이 가능하다는 점을 악용해 상습적으로 보험금을 편취하는 등 새로운 유형의 보험사기가 금융당국에 적발됐다.이들은 주로 운전 중 상해사고 발생 시 과실과 무관하게 위자료, 치료비 등 보험금을 지급하는 자동차상해 특약을 악용해온 것으로 드러났다.금융감독원은 자동차상해 특약을 악용한 보험사기에 대해 기획조사를 실시한 결과 보험사기 혐의자 64명을 적발해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지난 2012년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3년여간 자동차상해보험 지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들 혐의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KB손해보험은 1일 보험가입이 어려웠던 유병자와 고령자 등이 간편 심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는 ‘KB 간편가입 건강보험’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보험은 50~75세까지 3개월 내 의사의 입원·수술과 추가검사 소견 여부, 2년 내 입원이나 수술 여부, 5년 내 암진단이나 암치료 여부 등 3가지 조건에 해당하지 않으면 서류제출과 건강진단 없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특히 기존에 보험가입이 어려웠던 고혈압과 당뇨 환자도 가입이 가능해 보험시장에서 소외됐던 유병자와 고령자들의 가입 문턱을 낮췄다.KB 간편가입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AIA생명은 슈퍼스타K 시즌7 방영 동안 ‘기적의 목소리 복원 프로젝트: 엄마의 첫 번째 노래’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언어 장애를 겪으며 세 아이를 키우는 주인공이 다음달 생일을 맞는 둘째 딸에게 생애 처음으로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줄 수 있도록 한다.이에 일반인들이 기부한 목소리 중 주인공과 가장 유사한 성대구조를 가진 기부자를 찾아 음성전문가와 소리공학자들이 이를 복원해 실제 주인공이 낼 수 있는 목소리에 99% 가깝게 엄마의 첫 생일 축하 노래를 완성한다.
◇본점팀장 승진▲일반보험업무팀 김창훈 ◇본부장 이동▲법인3사업본부 김유석 ◇법인부장 승진▲상해보험부 김재혁 ◇법인부장 이동▲법인1부 이진구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KB투자증권은 동부화재에 대해 양호한 실적 개선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유승창 KB투자증권 연구원은 “동부화재의 7월 순이익은 35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9% 올라 예상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계절성으로 전월보다 손해율은 상승했지만 장기보험을 중심으로 한 수익성 개선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유 연구원은 “동부화재의 7월 실적에서 특징적인 점은 일반보험 손해율이 93.3%로 높다는 점과 보험영업에서의 손해율 하향 안정화 기조가 유지되고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흥국생명은 오는 16일 오후 7시 40분 씨네큐브에서 이동진 영화평론가를 초청해 ‘시네마토크’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이동진 평론가가 영화 ‘슬로우 웨스트(Slow West)’를 관람하고 영화 평론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슬로우 웨스트는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독립영화 영화제 ‘선댄스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19세기 서부 개척시대의 현상금 사냥꾼 사일러스와 16살 소년 제이가 동행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주연은 마이클 패스벤더가 맡았다.시네마토크
▲한승태 씨 별세(향년 71세), 한설리(신한생명 부평지점장), 설매(미래설계금융컨설팅 근무)씨 부친상=31일,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9월 2일. [032-327-4002]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최소 5년 이상 유지해야 연금 수급과 원금 보전이 가능한 보험사의 연금저축보험 유지율이 절반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1일 각 보험협회 공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보험사에 판매하거나 판매 중지된 연금저축보험(금리연동형)의 유지율 평균은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 각각 59.5%, 45.6%다.즉 올해 상반기 보험사의 연금저축보험에 가입한 2명 중 1명은 10년 이내에 해약하는 셈이다.연금저축보험은 노후 대비를 위한 장기저축성 보험으로 최소 5년 이상 보험료를 납입하면 만 55세 이후부터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PCA생명은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공식 페이스북인 PCA 매직넘버 페이지 통해 ‘9월의 도심 속 힐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9월의 도심 속 힐링 이벤트는 여름휴가를 떠나지 못한 사람들에게 PCA 매직넘버 페이스북이 선물하는 휴가 선물이다.참가를 원하는 사람들은 늦은 휴가 계획을 재치 있는 10자 댓글로 남기면 된다. PCA 매직넘버 페이지에 ‘좋아요’를 함께 눌러주면 당첨 확률이 보다 높아진다.PCA생명은 추첨을 통해 1명에게 40만원 상당의 호텔 패키지권을 선물하고 나머지 참가자 중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31일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에 70개의 농약안전보관함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생명보험재단은 한국자살예방협회, 경상북도와 지난 4월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난 5월부터 봉화 65개, 안동 120개, 영양 121개, 청도 70개, 칠곡 70개, 김천 70개, 영천 86개, 포항 130개 등 경북지역에 732개의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했다.자살기도방법 중 농약음독으로 인한 자살은 15.4%에 달하며 특히 농촌지역의 농약음독 자살은 대도시보다 약 3배가량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동부화재는 지난달 영업이익이 483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2%(153억원) 늘었다고 31일 밝혔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9781억원으로 7.1% 늘어났고 당기순이익은 351억원으로 50.9% 증가했다.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교보생명은 9월을 맞아 가을편 광화문글판을 교체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광화문 글판은 메리 올리버의 산문집 ‘휘파람 부는 사람’에서 가져왔다. 메리 올리버는 미국의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인 ‘퓰리처상’을 수상한 대표적인 문인이다.교보생명 관계자는 선정 배경으로 “경쟁과 성공이라는 강박관념에 지쳐있는 요즘 세태에 사람이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본질적인 가치를 깨달으면 더 성숙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가을편은 지난 6월 개최된 ‘광화문글판 대학생 디자인 공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31일 경기도 파주 교보문고 본사에서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교보문고의 멤버십 서비스인 ‘교보북클럽’ 통합멤버십 제휴를 시작으로 공동 프로모션 등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이학상 라이프플래닛 대표이사는 “라이프플래닛과 교보문고는 각각 국내 인터넷보험과 독서문화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고객 중심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고객들의 삶이 더욱 풍성해질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KB투자증권은 코리안리의 올해 순이익 전망을 2천84억원으로 상향조정했다.유승창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리안리의 7월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8.1% 증가한 230억원으로 예상치를 웃돌았다"며 "이로써 7월까지의 누적 순이익은 지난해보다 96.6% 늘어난 1천646억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유 연구원은 “여전히 해외 수재보험에서의 수익성 개선을 바탕으로 한 보험영업에서의 양호한 합산비율이 실적 호조를 견인한 가운데 부진했던 해외 수재가 큰 폭으로 증가한 점이 가장 긍정적”이라고 평가했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우리나라 보험업계에서도 전세계 인구의 3분의1을 차지하는 밀레니엄 세대의 고유 특성을 분석해 상품과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밀레니엄 세대란 1980년에서 2000년 사이에 탄생한 약 25억명의 젊은 인구로 최근 소비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30일 보험연구원의 ‘서구 밀레니엄 세대의 특징과 시사점’에 따르면 미국, 독일, 영국 등 서구 밀레니엄 세대는 구세대와 다른 소비와 보험가입 특성을 보이고 있다.밀레니엄 세대의 공통점은 구세대와 비교해 교육 수준이 높고 기술에 익숙한 성인 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