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삼성전자는 '갤럭시 워치5 프로'와 '갤럭시 워치5' 전용 신규 메탈 스트랩 2종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링크 브레이슬릿(Link Bracelet)' 스트랩은 티타늄 재질로 아날로그 시계의 감성을 담았다. 링크 브레이슬릿 스트랩은 고급스러운 아날로그 워치 느낌을 자아내며 수트와도 매칭이 가능하다.제품은 워치 본체와 스트랩을 쉽게 연결할 수 있도록 버튼형 방식을 채용했으며, 스트랩 길이 또한 버튼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버클은 마그네틱 체결 방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인텔의 서버용 중앙처리장치(CPU) '사파이어 래피즈'의 양산 다시 미뤄졌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서버용 D램 사업 또한 부정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점쳐진다.4일 업계에 따르면 인텔의 서버용 중앙처리장치(CPU)의 생산 일정이 올해 말에서 내년 상반기로 미뤄졌다. 사파이어 래피즈는 인텔의 DDR5 지원 첫 서버용 CPU다.인텔은 사파이어 래피즈를 지난해 4분기 출시할 예정이었으나 양산 일정이 수차례 미뤄졌다. 일정은 올해 상반기로 연기됐고 양산 발표 시점에 이르러서 올해 하반기로 다시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LG전자는 홍콩 최대 중심가 퀸즈로드 센트럴에서 열리는 디지털 아트페어 2022(Digital Art Fair Xperience Hong Kong 2022)에 공식 후원사로 참가했다고 4일 밝혔다.LG전자는 1850㎡ 규모 갤러리에 97형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투명 올레드 등 혁신 디스플레이 118대를 설치했다. 컨트롤러와 사운드 시스템을 내장한 136형 LED 올인원 사이니지, 무선 이동식 스크린 LG 스탠바이미 등도 작품과 함께 설치돼 눈길을 끌었다.홍콩 디지털 아트페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SK하이닉스는 동반 성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협력사 신입 구성원에게 ‘협력사 신입 구성원 반도체 입문 교육’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SK하이닉스는 지난달 25~27일 자사 동반성장협의회 회원사 및 기술혁신기업 58곳의 신입 구성원 370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교육을 지원했다.SK하이닉스는 협력사 신입 구성원들에게 동반성장 파트너십, 반도체 산업, 반도체 기술, 반도체 생태계의 미래 등 4가지 세션으로 나눠 교육을 진행했다.SK하이닉스와 협력사 임원진이 ‘함께한 10년, 함께 만드는 100년’을 주제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LG전자는 가전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모든 LG가전에 붙여 사용할 수 있는 공용 점자스티커를 고객들에게 무상 배포하기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LG전자는 지난해부터 약 20개 제품 대상으로 제품별 전용 점자스티커를 개발해 무료로 제공해 왔다. 점자스티커 1종을 모든 제품에 붙여 사용할 수 있도록 공용화한 것이 특징이다.가전은 제품마다 버튼의 모양이나 위치가 다르고 최근 들어 터치 방식의 평평한 조작부를 갖춘 제품이 많아져 시력이 좋지 않은 고객들이 사용하기 쉽지 않았다.LG전자가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삼성전자는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허은녕 서울대 공대 교수와 유명희 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한다.삼성전자는 3일 경기도 용인시 삼성전자 인재개발원 서천연수원에서 주주, 기관투자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 경계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4기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했다.허은녕 교수는 세계에너지경제학회(IAEE) 부회장, 한국혁신학회 회장, 한국자원경제학회 회장 등을 역임한 에너지 전문가다. 현재 에너지위원회 민간위원을 맡고 있다.유명희 전 본부장은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한화시스템는 방위사업청과 약 1600억 규모의 ‘K15기관총 조준장치(PAS-18K) 후속양산’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한화시스템은 2025년 11월까지 K15 기관총에 장착될 조준장치 약 1만 4000여대를 공급할 계획이다.공급할 조준장치는 주·야간 모두 조준이 가능한 열상조준경 방식으로 야간·안개 등 악천후 상황에서도 전장을 정확하게 관측할 수 있고, 도트사이트를 장착해 사용자가 두 눈으로 신속하게 조준·사격할 수 있다.조준장치는 K15기관총과 통합돼 원거리 적 밀집 부대를 효과적으로 제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올해 서버용 반도체 사용량이 처음으로 모바일용을 추월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도체 한파'로 3분기 실적이 가운데 서버용 제품에서 활로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2일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연간 서버용 D램 수요는 684억 8600만 기가비트(Gb)로 전망됐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포함한 전체 모바일용 D램의 연간 수요 잠정치는 662억 7200만Gb다.서버용 D램은 데이터센터에 탑재되는 저장장치다. 구글과 아마존, 메타 등의 기업들은 전 세계 8000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LG전자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에너지대전(Korea Energy Show)'에 참가해 에너지 효율을 높인 차별화된 공조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에너지 전시회로 매년 에너지 효율향상,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 관련 신제품과 최신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LG전자는 270제곱미터(m2) 규모의 전시관에 주거, 업무, 상업 및 산업시설 등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공간맞춤형 공조 솔루션 체험공간을 마련했다. 전시관은 LG전자의 앞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LG전자는 작은 주방에도 설치 가능한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6인용 식기세척기’ 신제품을 최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신제품은 컴팩트한 크기에 오브제컬렉션 컬러와 디자인을 적용해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는데 중점을 뒀다. 설거지 양이 적은 1~2인 가구나 주방이 협소해 비교적 부피가 큰 12인용 식기세척기 설치가 어려운 고객에게 유용하다.LG전자가 국내 창원에서 직접 생산하는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6인용 식기세척기는 강력한 세척과 건조 성능으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한다.제품은 하단의 듀얼 세척날개와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반도체와 TV, 가전 등 주력 사업에서 3분기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음에도 공들여 육성 중인 전장사업 부문에서만큼은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전기차 및 자율주행 등 전방 시장이 확대, 실적 또한 큰 폭의 개선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전장 사업을 책임지는 하만, LG전자의 전장(VS) 사업본부 모두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했다.하만의 3분기 매출은 3조 63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나 증가했다. 영업이익 역시 1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LG전자는 태국 방콕에 오픈한 초대형 복합 스포츠 문화공간 ‘탑골프 메가시티’에 웹OS(LG전자의 리눅스 기반 운영체제) 기반 상업용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31일 밝혔다.탑골프는 골프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형태의 글로벌 스포테인먼트(스포츠+엔터테인먼트) 체인이다. 지난 2000년 영국에서 첫 매장을 연 이래 전 세계에 7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방콕 매장은 탑골프의 동남아시아 지역 최초 오픈이다. 이곳은 4층 규모에 100개 이상의 골프 타석, 레스토랑, 바(BAR), 공연장 등 다양한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LG전자는 K컬처 확산에 힘쓰는 팝밴드 ‘이날치’ 공연을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LG전자는 28일 서울 강서구 소재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열리는 ‘이날치’ 공연에 멕시코·케냐 주한 대사 등을 초대했다.팝밴드 ‘이날치’는 우리나라 전통 음악을 재해석해 유튜브 6억 뷰를 달성하고 K컬쳐의 우수성을 전 세계로 확산한 한국 대표 뮤지션으로 알려져 있다.LG전자는 공연에 초대한 브루노 피게로아(Bruno Figueroa) 주한 멕시코 대사, 므웨데 므윈지(Mwende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LG전자는 올해 3분기 매출액 21조 1768억원, 영업이익 7466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매출액은 분기 중 최대로, 전년 동기 대비 14.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5.1% 증가했다.H&A사업본부는 올 3분기 매출액 7조 4730억원, 영업이익 228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역대 3분기 중 최대로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했다.국내를 비롯한 북미, 유럽 등 선진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성장했으며 공간 인테리어 가전 ‘오브제컬렉션’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제품의 인기가 H&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LG전자는 냉장고 신제품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MoodUP)’ 출시를 기념해 특별한 사진전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사진전 ‘Made in Changwon: M623GNN392’는 서울 강남구 모스스튜디오에서 27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M623GNN392는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의 모델명이다.LG전자는 혁신 노하우가 집약된 무드업 냉장고, 오랜 기간 혁신을 거듭하며 생활가전 성장의 토대가 된 경남 창원 LG스마트파크,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는 LG전자 직원들의 노력과 창원의 모습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삼성전자서비스는 '2022 KS-CQI(콜센터품질지수)'에서 '가전제품' 부문 최우수기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KS-CQI'는 59개 업종, 209개 기업을 대상으로 '전화 모니터링 평가'와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콜센터의 서비스 품질을 측정하는 지표이다.올해 조사에서 삼성전자서비스는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고객 문의 해결을 위한 적극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객의
[현대경제신문 유덕규 기자] 한화그룹의 인공지능(AI) 컴퓨터비전 반도체 전문기업 ‘비전넥스트(VisioNexT)’가 차세대 로봇 솔루션 개발을 위해 LG전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양사는 로봇에 최적화된 영상 솔루션 개발 및 AI 솔루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7일 서울 강서구 LG전자 마곡 사이언스파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현장에는 우정호 비전넥스트 대표, 노규찬 LG전자 로봇사업담당 등이 참석했다.로봇에 탑재되는 카메라는 AI 영상분석을 통한 사물 인식 및 알림 기능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위험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독자적인 규격을 고집하던 애플이 아이폰에 USB-C 충전 단자를 도입한다. 2024년부터는 애플 아이폰과 안드로이드계열 휴대전화 간 충전 단자 호환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27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EU(유럽연합)의 표준에 맞춰 앞으로 휴대폰과 태블릿 등에서 USB-C를 통한 충전을 지원하도록 제작할 방침이다.휴대용 전자 기기의 충전 단자를 통일하려는 움직임은 EU 의회가 6월 이 같은 법안에 합의하면서 촉발됐다. EU 환경이사회는 오는 2024년부터 USB-C 충전을 지원해야 한다는 공통 충전기법을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한화시스템은 한국공항공사·SK텔레콤·T맵모빌리티로 구성된 ‘K-UAM 드림팀’ 컨소시엄과 대구광역시와 UAM(도심항공교통) 상용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K-UAM 드림팀’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동대구역 등 도심간 UAM 에어셔틀을 구축해 신공항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대구·경북 UAM 네트워크를 형성해 대구 도심을 잇는 광역교통망(RAM) 조성 방안을 추진한다.대구시와 ‘K-UAM 드림팀’ 컨소시엄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가상 비행 시나리오 검증 및 서비스 노선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삼성전자는 포스코와 함께 반도체 핵심 소재인 제논(Xe) 가스의 국산화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제논 가스는 3차원 V낸드 등 첨단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희귀가스 중 하나다. 공기 중에 극미량이 포함돼 있어 대형 공기분리장치를 보유한 제철소에서 주로 생산되며, 현재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삼성전자는 포스코와 '반도체용 제논 가스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024년부터 제논 가스를 공급받기로 했다.삼성전자는 글로벌 공급망 이슈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