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형지엘리트가 1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형지엘리트는 2021회계연도(2021년 7월~2022년 6월)에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익이 48억원으로 전년(2억5992만원 적자)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지난 22일 공시했다.형지엘리트는 2019회계연도(2019년 7월~2020년 6월)에 19억원의 흑자를 올렸으나 2020회계연도(2020년 7월~2021년 6월)에는 적자를 본 바 있다.2021회계연도 매출은 1373억원으로 전년 대비 1.5%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56억원으로 역시 흑자전환했다.형지엘리트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CJ올리브영은 '추석 기프트 대전'을 연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추석 기프트 대전은 이번달 22일부터 31일까지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모바일 앱에서 진행된다.선물하기 좋은 기능별 건강식품과 프리미엄 화장품·고기능성 기초화장품 세트까지 80여개의 상품을 선별해 최대 41% 할인한다. 온라인몰과 모바일 앱에서는 모바일 선물하기 인기 상품뿐만 아니라 선물을 받는 사람이나 콘셉트에 따라 맞춤형 선물을제안한다.특히 올리브영은 자체 모바일 앱에 선물하기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MZ세대 사이에서 선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이랜드월드는 스파오가 인기 상품 오버핏 옥스포드 셔츠를 2022년 가을·겨울(F/W) 버전으로 새롭게 리뉴얼해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오버핏 옥스포드 셔츠는 스파오가 편안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시티보이룩’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주력으로 내세운 상품이다. MZ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스파오의 대표 상품으로 자리잡았다.새롭게 출시한 오버핏 옥스포드 셔츠는 총 8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단정하고 깔끔한 아메리칸 프레피 무드에 시티보이룩의 여유로운 감성을 더해 캐주얼하게 재해석했다.칼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2억원을 기부한다고 19일 밝혔다.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서울과 경기, 강원, 충청 등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김승환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는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피해현장의 원활한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회복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 2017년 포항 지진, 2018년 인도네시아 강진, 2019년 강원도 산불,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휴젤은 17일 오후 8시부터 올리브영 모바일 앱에서 클리니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Wellage)를 판매한다고 밝혔다.이날 방송에는 66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뷰티 크리에이터 소윤이 출연해 웰라쥬와 공동개발한 수분스틱 리얼 히알루로닉 워터밤을 소개하고 자신만의 활용팁도 공개할 예정이다. 리얼 히알루로닉 워터밤은 올영라이브에서만 최대 할인가로 판매된다.리얼 히알루로닉 워터밤은 지난 6월 소윤 단독 마켓으로 선 론칭해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수분스틱이다.이 제품은 고순도 히알루론산을 초저분자로 쪼개 만든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LG생활건강은 새치케어 샴푸 ‘리엔 물들임’이 샴푸·린스 시장 조사에서 점유율 1위 품목에 등극했다고 11일 밝혔다.이는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아가 집계한 샴푸·린스 시장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다.이번 조사에 따르면 리엔 물들임 자연갈색 샴푸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판매된 샴푸·린스 전체 제품 중 판매금액 기준 5.9%의 점유율로 1위 품목을 차지했다.상위 100개 품목 기준에서도 4.6%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해 2위 제품과 2.6%포인트 차이를 보이며 입지를 단단히 했다.경쟁이 심화되고 있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애경산업은 실속 있는 구성에 가격 경쟁력을 갖춘 추석 선물세트를 준비했다고 10일 밝혔다.애경산업의 이번 선물세트는 1만~3만원대로 구성됐으며 손세정·헤어케어 등 특정 용도를 위한 제품으로 구성된 제품과 유명 화백과 협업한 제품 등으로 가치를 높였다.먼저 ‘사랑 존경 선물세트’는 합리적인 가격에 케라시스·2080·샤워메이트 등 다양한 제품으로 실속 있게 구성한 종합선물세트다. 샴푸·치약·바디워시 등의 생활용품으로 구성됐다.특히 선물세트 케이스에는 이수동 화백의 ‘잘 살아보세’ 작품과 컬래버레이션한 디자인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휴젤은 클리니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Wellage)의 ‘리얼 2.0 리프팅 캡슐 앰플’(사진)이 올 상반기 GS샵 앰플·세럼부문 1위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GS리테일의 TV홈쇼핑인 GS샵은 매년 상반기 매출을 기준으로 각 부문별 1위를 선정하는데 앰플·세럼부문에 웰라쥬의 리얼 2.0 리프팅 캡슐 앰플이 선정됐다.고농축 히알루론산 캡슐과 액티브 앰플을 섞어 사용하는 이색적인 사용방법과 뛰어난 스킨케어 효과로 GS샵에서 앵콜 방송을 꾸준히 진행, 3050 여성 소비자의 높은 만족도와 간증 후기가 누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한섬이 럭셔리 골프웨어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한섬은 프랑스 명품 브랜드 ‘랑방(LANVIN)’과 손잡고 럭셔리 골프웨어 브랜드 ‘랑방블랑(LANVIN BLANC)’을 론칭한다고 8일 밝혔다.랑방블랑이란 브랜드명은 오리지널 브랜드인 랑방과 프랑스어로 흰색이라는 뜻의 블랑(BLANC)을 합친 것이다.한섬은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흰색이 담고 있는 의미인 ‘무한한 확장성’을 접목해 기존의 틀을 깬 차별화된 골프웨어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특히 랑방블랑은 랑방의 헤리티지(heritage·유산)인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LG생활건강은 오휘(OHUI)가 배우 손석구를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오휘는 기술을 예술로 승화한다는 철학으로 질 좋은 원료를 감별해 최적의 아름다움을 완성하는 감성적 피부과학 브랜드다.끊임없는 노력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배우 손석구와 완벽한 아름다움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하는 브랜드 오휘의 가치가 잘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는 설명이다.배우 손석구는 학창 시절부터 미술·영화 등 다양한 예술 분야를 거쳐 데뷔 이후 연기에 진심인 배우로 통하며 몰입도 높은 연기로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애경산업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7.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은 1418억원으로 전년 대비 0.8% 줄고 당기순이익은 39억원으로 26.1% 늘었다.애경산업은 “2분기 중국 봉쇄, 국내외 경기 악화 등 어려운 사업 환경에도 국내외 디지털 채널 강화와 글로벌 영역 확장,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이를 극복했다”고 설명했다.애경산업 화장품사업의 상반기 매출은 996억원, 영업이익은 110억원에 그치면서 전년 대비 각각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CJ올리브영이 기업공개(IPO) 일정을 내년 이후로 연기한다.3일 업계에 따르면 올리브영은 적정 기업가치를 인정받기 어려운 시장 상황인 만큼 상장 작업을 중단하기로 했다. 향후 증시 상황을 고려해 상장 작업을 재개할 예정이다.앞서 올리브영은 지난해 11월 미래에셋증권·모건스탠리를 주관사를 선정하고 연내 상장을 목표로 IPO 작업을 진행해 왔다.그러나 예비심사를 청구하지 않고 상장 작업을 멈췄다. 증시 상황 악화로 적정 기업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면서까지 IPO를 진행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CJ올리브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마녀공장은 모공 속 피지·블랙헤드를 시원하게 해결해줄 ‘모공 클렌징 솔루션 3단계’ 프로모션을 8월 한 달 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국민 클렌징 오일 ‘퓨어 클렌징 오일’, 패드 한장으로 간편하게 모공 속 노폐물과 메이크업을 제거하는 ‘블랙헤드 퓨어 클렌징 오일 킬패드’, 식물유래 오일로 자극 없이 순한 클렌징이 가능한 ‘허브그린 클렌징 오일’ 등으로 구성됐다.이처럼 소비자들이 수요에 맞춰 다양하게 선택 가능한 오일 세트를 최대 50% 할인한다.촘촘한 거품이 모공 속 노폐물을 깔끔하게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F&F가 중국 봉쇄에도 좋은 실적을 냈다. 특히 MLB 브랜드는 중국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F&F는 올해 2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949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119.8% 증가한 수치다.매출과 당기순이익은 3714억원, 692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88.4%, 118.1% 늘었다.F&F는 의류 브랜드 MLB와 디스커버리의 국내 판권을 보유하고 중국 등에서 패션사업을 하고 있다.이 같은 F&F의 호실적은 중국의 도시 봉쇄 영향이 크지 않았기 때문이다. 도매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F&F는 올해 2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949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119.8% 증가한 수치다.같은 기간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3714억원, 692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88.4%, 118.1% 늘었다.F&F는 의류 브랜드 MLB와 디스커버리의 국내 판권을 보유하고 중국 등에서 패션사업을 하고 있다.한편, F&F는 지난해 5월1일 F&F홀딩스로부터 인적분할된 회사다. 전년동기 실적과 전년동기 대비 증감율(%)은 지난해 5월1일부터 6월30일까지의 기준이다.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현대약품은 이번달 30일 오후 10시 현대홈쇼핑 모바일 앱 쇼핑라이브를 통해 탈모케어 ‘마이녹셀’의 주요 제품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라이브방송은 현대약품이 처음으로 진행하는 모바일 라이브다. 베스트셀러인 ‘마이녹셀 샴푸’와 신제품 ‘마이녹셀 트리트먼트’를 쇼핑라이브 특별가격으로 판매한다.현대약품이 이번 쇼핑라이브를 통해 선보이는 구성은 ‘탈모관리특별구성’과 ‘비단결세트’ 총 2종이다.탈모관리특별구성은 마이녹셀 샴푸 400㎖ 본품 2병과 6㎖ 샘플 6개, 트리트먼트 2개로 구성됐으며 6만9000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이랜드는 스파오가 MZ 세대들이 열광하는 레트로 트렌드의 대표 영화 ‘퀸카로 살아남는 법’과 협업 제품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최근 MZ세대 사이에서는 ‘로우라이즈’(Low rise·허리선이 낮아진 하의 스타일), ‘나염 로고 티셔츠’ 등 하이틴 영화에 등장하는 Y2K 패션이 유행하면서 당시 영화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스파오는 이런 트렌드에 가장 적합한 영화인 퀸카로 살아남는 법을 협업 콘텐츠로 선택해 8종의 의류·잡화 상품을 출시했다.이번 협업의 주력 제품은 영화 속 4명의 주인공들이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실적이 바닥을 다졌으며 점차 개선될 거라는 증권가 전망이 나왔다.하누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29일 기업 리포트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의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며 “판매 부진에 비용 증가로 수익성이 크게 훼손됐다”고 밝혔다.하누리 연구원은 그러나 “아모레는 속도는 더디나 회복할 것”이라며 “중국의 도시 봉쇄 영향으로 증익 시점이 지연됐을 뿐 방향성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이는 아모레퍼시픽의 2분기 영업손익이 적자 전환한 데 따른 것이다.앞선 28일 아모레퍼시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LG생활건강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중국의 봉쇄 정책으로 2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LG생활건강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216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5.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매출은 1조8627억원으로 7.9% 감소했고 순이익은 1260억원으로 44.3% 줄었다.뷰티(화장품) 사업 매출은 중국 시장에서 타격을 받으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3.6%, 57.4% 줄어든 8530억원, 933억원에 그쳤다.다만 뷰티 사업의 매출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2분기 영업손실 10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적자 전환 했다고 2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264억원으로 21.8% 줄었고 순손실은 260억원에 그치면서 적자로 돌아섰다.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의 매출은 9457억원으로 19.6% 감소했고 영업적자도 195억원을 기록하면서 적자 전환했다. 순손실은 372억원이었다.해외와 국내 사업 모두 실적이 좋지 않았다.해외 사업 매출은 2972억원으로 33.2% 줄었고 영업적자 425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