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삼성화재는 기존 10곳에서 운영하던 ‘외제차 견적지원센터’를 14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외제차 견적지원센터는 고객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수리를 할 수 있도록 외제차 견적 전문가가 차량의 파손상태를 진단해 최적의 수리 방법과 범위를 안내한다.차량 견적 서비스 외에도 견적차량 픽업, 단순흠집 제거, 차량 전자장치 점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교통사고와 관련된 전반적인 보상처리 과정이나 보험료 할인할증, 자기부담금 등의 상담도 받을 수 있다.삼성화재는 지난 2011년 9월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은 재무설계사의 효율적인 관리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영업조직 체제를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이에 기존 6개 본부 체제를 폐지하고 신설된 29개 사업단 산하 111개 지점으로 개편해 영업조직을 세분화했다.이전까지 본부 체제에서는 본부 당 약 500~600명의 재무설계사들이 배치돼 세심한 관리가 어려웠다. 새로운 조직에서는 사업단 당 약 100~150명의 재무설계사들이 소속돼 보다 효율적인 조직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메트라이프는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영업조직의 효율적 관리와 재무설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보험료 인상의 주범인 고가차의 보험료 인상이 예정되면서 외산차 브랜드들이 보험료를 할인받기 위해 보험개발원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동부화재는 빠르면 다음달부터 자기차량손해 담보(이하 자차)에 ‘고가 수리비 할증요율’의 추가를 금융감독원에 신고했다.수리비가 평균보다 20% 이상 나오는 고가차에 대해서는 자차에 대한 보험료를 더 비싸게 받겠다는 내용이다.할증요율은 보험개발원의 지표를 활용했다. 수리비가 평균보다 120~130% 사이면 3%, 130~140%는 7%, 140~150%는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KB손해보험은 지난 8일 개최된 인터넷에코어워드에서 선도적 인터넷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속적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인 공로로 ‘비즈니스 혁신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KB손보는 모바일 홈페이지 내 금융서비스를 전면 제공하고 다양한 모바일기기(스마트폰·태블릿)에 최적화된 반응형 서비스를 구현했다는 설명이다.홈페이지 내 엑티브엑스(ActiveX) 사용을 폐지하는 논 엑티브엑스(Non-ActiveX) 솔루션을 도입하는 등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도 했다.또 장애인·노약자 등 모든 사람에게 동등한 인터넷 서비스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현대해상은 자사가 후원하는 ‘인액터스(Enactus)’의 국내대회가 지난 8일부터 이틀간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11일 밝혔다.인액터스는 대학생들이 지역사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사회적 책임감을 갖춘 차세대 비즈니스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과 대학교가 협력하는 글로벌 비영리단체다.전세계 36개국에서 활동 중인 인액터스 대학생들은 교내에서 팀을 구성, 지역사회의 실존 이슈를 해결하고 도움이 필요한 구성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비즈니스형 프로젝트를 기획해 실행한다.현대해상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보험연구원이 최근 의료계 일각에서 제기된 실손의료보험 표준약관 개정이 부당 공동행위(담합)에 해당한다는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보험연구원은 10일 ‘실손보험 표준약관 변경의 공동행위 관련 쟁점’을 통해 “최근 이뤄진 금융감독원의 표준약관 변경은 금융감독 목적에서 정당한 것”이라며 “그 취지 내에서 보험사가 표준약관에 따랐다면 이는 공정거래법의 적용제외 대상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보험약관은 보험업법에 근거한 상품규제의 핵심요소 중 하나다. 특히 금융감독원이 내용을 정하는 표준약관은 소비자보호 등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현대해상은 지난 8일부터 이틀간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제1회 현대해상 보험계리사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학술세미나는 오는 2020년 도입되는 새 국제회계기준인 IFRS4 2단계를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현대해상의 전체 보험계리사가 참석했다.IFRS4 2단계에 대한 회사 자체적인 학술세미나는 손해보험업계 최초다.세미나는 주요 현안에 대한 각계 전문가들의 특강을 듣고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행사로 진행됐다.특별강연에서는 성대규 전 금융위원회 국장, 이준섭 보험개발원 상무, 오관철 한영회계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보험사들이 담배를 한 번도 피운 적 없는 등 기존 건강체보다 더 우량한 가입자를 유치하고 나섰다.혈압이나 BMI(Body Mass Index·체질량지수)뿐만 아니라 당뇨병 이력, 혈당 등을 체크해 보험료를 더욱 할인해주는 식이다.건강한 사람들이 보험에 가입할수록 보험사는 장기적으로는 안정적인 수입을 얻을 수 있어 건강체 시장은 더욱 발전할 전망이다.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지난 1일 ‘(무)라이프플래닛e정기보험Ⅱ’을 출시하고 생명보험협회에 일정 기간동안 독점 판매가 보장되는 배타적사용권을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50명의 임직원에게 숙박권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이에 지난해에 이어 휴가철 숙박 지원 프로그램인 ‘걱정 없이 숙박 하계(夏季) 시즌 2’를 운영해 임직원 휴가사용을 촉진한다.이 프로그램은 일과 삶의 균형을 통해 업무 성취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GWP(Great Work Place, 좋은 일터 만들기)’ 활동의 하나다. 사전 신청과 추첨을 통해 선정된 직원에게는 이달과 다음달 회사가 예약한 전국 유명 숙박장소의 숙박권을 지원한다.올해는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국이 열렸던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동부화재는 7일 롯데호텔 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된 2016 한국서비스대상에서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고 8일 밝혔다.한국서비스대상 명예의 전당은 고객만족경영부문에서 5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한 기관에게 자격이 주어진다.동부화재는 대한민국 유일의 자동차보험 전문회사로 출발해 현재 국내 최고 수준의 손해보험회사로 성장했으며 고객중심경영 기조 하에 2016년 6월에는 보유고객 800만명을 달성했다.현재 ‘고객과 함께 행복한 사회를 추구하는 글로벌 보험금융그룹’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행복약속365라는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금융당국이 변호사, 회계사 등 비금융전문직의 자금세탁 방지 의무를 부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7일 명동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국가 자금세탁 위험 평가’ 공청회에서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비금융전문직은 거래의 문지기로서 금융기관처럼 자금세탁방지 이행 필수 업종으로 취급받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비금융전문직 중 일부 업종이라도 의무를 미이행 할 경우 정보수집, 감독, 국제협력 등 여러 분야에서 심각한 결함이 생긴다”며 “국제기준 이행 전체 평가등급 하락을 막기 위해선 우리나라에서도 바람직한 제도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7일부터 자동차 우량운전자 할인과 에코(ECO)마일리지 할인을 중복해 최대 7%까지 영업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차도리 에코 운전자보험’을 판매한다.이 상품은 자동차보험의 표준할인·할증 등급에 따라 우량운전자에게 보험가입 시 최고 5%까지 할인을 해준다.또 에코 마일리지 적용을 통해 1년간 주행거리에 따라 최고 6%까지 매년 보험료를 환급해주는 상품으로 중복할인 시에는 최대 7%까지 보험료 할인이 가능하다.업계 최초로 상대방 가해차량 운전자가 해당 보복운전 행위로 인해 형법상 특수폭행, 협박,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동부화재는 7일 질병, 상해, 비용 등 다양한 위험 보장을 고객의 건강상태에 따라 맞춤형으로 가입할 수 있는 종합보험인 ‘동부화재 참좋은가족건강보험’을 출시했다.이 상품은 일반가입자플랜, 비흡연가입자플랜, 우량가입자플랜, 간편고지가입자플랜 등 총 7가지 플랜을 제공해 건강상태에 따라 선택 가입할 수 있다.우량가입자플랜은 비흡연 및 총 콜레스테롤 수치, 혈압, BMI 등 회사에서 정한 우량가입자 가입 조건에 부합할 경우 질병사망·암사망·질병80%이상후유장해 담보의 보험료를 최대 30% 할인된 보험료로 가입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보험사들이 많이 팔리길 원치 않는 상품이 있다.중도에 보험을 해지하면 한 푼도 받을 수 없는 대신 보험료를 최대 30%까지 낮춘 무해지환급형 상품이다.이 상품은 보험료 납입기간 이후까지 계약을 유지할 경우 다시 해지환급금이 발생해 중도에 해지하는 고객이 적을수록 보험사는 이익이 적거나 불리할 수 있다.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보험사들은 중도 해지 시 환급금을 주지 않는 대신 보험료를 낮춘 무해지환급형 상품을 속속 출시 중이다.보험사마다 보험료를 깎아주고 나선 이유는 저금리 기조가 고착화되면서 예정이율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박모씨(54·여)는 2014년 4월 술을 마시고 벤츠를 몰다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차량이 도로 중앙의 중앙분리대 우측화단을 타고 올라섰다. 경찰은 박씨의 음주운전 사실을 적발했지만 박씨는 보험사에 음주 사실을 숨겨 보험금 5천92만원을 타갔다.이처럼 음주나 무면허 상태에서 사고를 낸 사실을 숨기고 부당하게 보험금을 챙긴 운전자 1천400여명이 금융당국에 무더기로 적발됐다.금융감독원은 음주·무면허 운전자의 보험사기에 대한 기획조사를 벌여 1천435명이 17억원을 부당하게 받은 사실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삼성동 코엑스 에서 개최되는 ‘2016 서울 오토살롱’에 참가해 안전운전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난폭, 보복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운전 문화 정착을 위해 ‘아빠, 난폭&보복운전은 안돼요’의 주제로 진행된다.캠페인에서는 나와 내 가족을 위한 안전운전 서약 메시지 영상을 남기는 등 안전운전과 관련된 이벤트가 진행된다.또 부스에서는 롯데하우머치다이렉트의 보험료 산출을 현장에서 경험해 볼 수 있으며 다양
◇팀장▲기업문화팀 강육규 ▲증권운용팀 이용혁 ▲투자금융팀 우석문 ▲선임계리사지원팀 모동진◇지점장▲신한PWMLounge경희궁지점 안영준◇파트장▲언더라이팅팀 보험금심사파트 강대윤◇팀장▲상품개발팀 정석재 ▲퇴직연금팀 최인우◇지점장▲세운지점 유현규 ▲강동지점 박종일 ▲원미지점 한동석 ▲동수원지점 이장일 ▲양산지점 김선구 ▲청주지점 심진수 ▲춘천지점 윤판사 ▲탐라지점 이대희 ▲백록지점 정동현 ▲일산SOHO지점 이문엽 ▲광주SOHO지점 류지훈 ▲천안FM지점 김범중 ▲신호지점 한영실 ▲가야지점 박제용 ▲범일지점 한경숙
◇부문장▲리스크관리총괄(CRO) 서영일 ◇본부장▲대구지역본부장 김칠봉 ▲AM서울영업본부장 박정도 ▲AM중앙영업본부장 최동락 ▲BS중앙영업본부장 김천수 ◇팀장▲AM영업팀장 김건천 ▲TM영업팀장 김병술 ▲보험심사팀장 한홍희 ▲마케팅전략팀장 장성수 ▲변액운용팀장 우기수 ▲상품개발팀장 노석명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5일 롯데하우머치다이렉트 보험 사이트 이용자의 편리한 결제를 위해 네이버페이를 도입했다.네이버페이는 네이버 회원 기반의 간편결제 서비스로 사용자 1천500만명, 온라인 가맹점 9만 5천여곳, 월 거래액 2천800억(올 4월 기준) 이상인 간편결제 수단이다.이번 네이버페이 도입에 따라 최초 1회 카드등록 이후부터는 카드번호 입력 없이 결제 비밀번호만으로 롯데하우머치다이렉트의 PC, 모바일 사이트에서 자동차 보험료를 결제할 수 있다.한편 롯데손보는 네이버페이 오픈과 함께 자동차 보험료를 결제하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동부생명의 실적이 대형 보험대리점(GA)에 따라 요동치고 있다.GA 채널에 의존적인 사업구조가 장기적으로는 불완전판매를 가속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동부생명의 지난 4월 월납초회보험료 실적은 22억4천만원으로 전달(92억원)에 비해 4분의 1 이하로 급격히 줄었다.4월 예정이율 인하에 따른 3월 절판마케팅 이슈를 감안하더라도 큰 폭으로 줄어든 실적이다.월납초회보험료란 보험가입자들이 보험 가입 후 첫 달에 내는 보험료로 보험사의 성장성을 가늠하는 지표가 된다.동부생명의 급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