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박준영 기자] 2016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정원의 비중이 70%에 이르지만 교육업체에서 실시하고 있는 입시설명회의 열기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종로학원하늘교육에 따르면 지난 13일 종로학원하늘교육이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실시한 대학수학능력시험 가채점 설명회 참석자수는 3천700여명이었다. 전국 단위 입시설명회 참석인원은 9천여명에 달한다.메가스터디, 이투스청솔, 대성학원 등 주요 입시업체의 수능 가채점 설명회 참석인원도 지난해와 비슷한 평균 3천500여명에 이른다.2016학년도 대입에서 수능으로 학생을 선
[편집자주] 대교는 ‘가르치고 배우며 함께 성장한다’라는 교학상장(敎學相長)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1976년 창립 이래 눈높이교육, 눈높이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특히 1991년 설립한 대교문화재단은 대교가 사회공헌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게 된 계기가 됐다. 2016년 창사 40주년을 맞는 대교는 1위 학습지기업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장학·교육지원·학술지원·문화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며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눈높이교육 실천하는 ‘눈높이사랑봉사단’대교의 눈높이사랑봉사단은 지
[현대경제신문 박준영 기자] 대교는 베트남 호치민시 빈찬 지역에 ‘제2호 대교아이레벨스쿨’을 완공했다고 24일 밝혔다.대교아이레벨스쿨은 교육에서 소외된 저개발국가 어린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대교의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이다. 1호 대교아이레벨스쿨은 지난 2012년 아프리카 케냐에 설립됐다.전날 완공식에는 윤진석 대교 베트남 법인장과 호치민시 관계자, 현지 교사 및 원생, 지역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완공을 기념해 ‘교통안전캠페인’이 진행됐다.교통안전캠페인은 교통사고율이 높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의식
[현대경제신문 박준영 기자] 국내 교육업계가 중국 등 해외 교육시장 진출에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중국의 ‘한 자녀 정책’이 35년 만에 폐지되면서 유아 조기교육 시장 규모가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내 교육업계의 발걸음이 빨라진 것이다.20일 교육업계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따르면 중국 유아교육 시장 규모는 올해 25조원을 넘어섰다. 26조원으로 추정되는 유아 의류시장을 곧 따라잡을 것으로 예상될 만큼 성장세가 빠르다.또 중국의 ‘두 자녀 정책’ 실시 이후 주요 도시의 0~3세 영유아는 2012년 3천339만명
[현대경제신문 박준영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가 급변하는 미래 고등교육에 대한 전략을 모색하고자 ‘제 2회 미래고등교육 정기 세미나’를 개최한다.미래고등교육 정기 세미나는 국내외 혁신 교육 프로그램을 살펴봄으로써 미래 교육에 대한 통찰력을 얻고자 기획됐다.이번 세미나는 ‘미래시민을 위한 고등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경희대학교 법과대학 401호 국제회의실에서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이날 정지훈 미래고등교육연구소 소장은 ‘2015년 온·오프라인 고등교육 이슈’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장대익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
[현대경제신문 박준영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가 12월 선보일 NOOC(Nano Open Online Course)를 통해 세계시민교육(Global Citizenship Education, GCE) 확산에 선도자로 나섰다.인종·종교·국가의 배타성을 넘어 인류가 평화롭게 공존·공영하는 ‘문화세계의 창조’라는 경희학원의 설립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서다.세계시민교육은 지난 2012년 9월 유엔 총회에서 ‘글로벌교육우선구상(Global Education First Initiative, GEFI)’이 공식 출범된 이후 세계 교육의 화두가 됐다.
[현대경제신문 박준영 기자]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항·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이 800여건이 넘어섰다.16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에 개설된 수능 이의신청 게시판에는 국어 140건, 영어130건, 과학탐구 330건 등 총 800건이 넘는 이의신청이 올라왔다.의견들 가운데 단순 의견 개진이나 같은 이름의 복수 의견이 섞여 있어 실제 이의신청 건수는 이보다 적을 것으로 보인다.영역별로 보면 국어 영역의 사전 활용법을 묻는 14번 문항과 과학탐구 물리1의 6번, 18번 문항에 대한 이의신청이 다수를 차지했다. 탐구영역은 수능
[현대경제신문 박준영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 대학원이 16일부터 12월11일까지 2016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호텔관광대학원의 호텔외식MBA, 관광레저항공MBA, 문화창조대학원의 미디어문예창작, 글로벌한국학의 4개 전공에 학사 학위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시간적 제약, 경제적 부담 등 석사과정에 진학하기 쉽지 않은 직장인·전문직 종사자들에게 온라인 대학원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경희사이버대 대학원의 지난 모집에서도 석사 이상의 학위소지자가 상당수를 차지했으며 각계각층에서 활동 중인 전문직 종사자들의 지원이 이어졌다.
[현대경제신문 박준영 기자] 교원의 전집 ‘교원 올스토리’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통 우리 역사’를 선보인다.‘스마트통 우리 역사’는 120여개의 체험형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학생들이 한국사에 대한 흥미를 갖고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 스마트전집이다.특히 역사 속 인물 이야기와 역사 만화는 시대적 배경과 주요 사건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한국사의 흐름까지 쉽게 이해하도록 도와준다.3D 지도 영상을 보며 당시 한반도와 주변국들과의 관계를 한 눈에 살펴보고 주요 유적과 유물에 대한 QR 영상을 통해 역사 속 배경지식도 익힐 수 있
[현대경제신문 박준영 기자]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면서 본격적인 입시 전쟁이 시작됐다.올해 수능은 예상보다 어렵게 출제되면서 변별력 확보에는 성공했지만 수시 모집 일정이 남아있어 ‘수시냐 정시냐’의 선택을 두고 수험생들의 눈치작전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13일 주요 입시업체의 가채점 기준 예상 1등급 커트라인을 보면 국어 B형을 제외한 모든 영역의 1등급 커트라인이 작년보다 하락했다. ‘물수능’ 논란이 일었던 작년 수능 수준보다는 난도가 높아진 것이다.이날 종로학원하늘교육은 1등급 커트라인을 국어A 96점, 국
[현대경제신문 박준영 기자] 대교는 ‘여자 유소년 축구팀 후원 이벤트’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과 도서를 서울 우이초등학교 여자 축구팀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대교와 대한축구협회는 전날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미얀마전이 열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지난달 대한민국 남녀축구 국가대표팀 애장품을 판매하는 이벤트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300만원과 100만원 상당의 도서다.대교 관계자는 “이번 후원을 통해 여자 유소년 축구가 활성화 되고 어린 선수들이 보다 큰 꿈을 키울 수 있는
[현대경제신문 박준영 기자]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역대 가장 쉬운 수능으로 평가를 받는 지난해 시험에 비해 난도가 상승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6월·9월 두 차례 모의평가에 비해서도 전반적으로 체감난도가 높아졌다는 분석이다.올해 수능 국어 영역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된다.입시업체들은 국어 A형은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다소 어려웠고, B형은 지난해 수능이 너무 어려웠던 탓에 상대적으로는 쉬웠지만 학생들의 체감 난도는 여전히 높았을 것으로 예상했다.종로학원하늘교육은 가채점 결과 국어 B형의 1등급 커트라인
[현대경제신문 박준영 기자]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영역이 작년 수능보다 어려워 1등급 예상 커트라인이 97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12일 종로학원하늘교육이 발표한 3교시 수능 영어 분석자료에 따르면 올해 수능 영어는 전년도 수능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돼 만점자 비율이 3.0%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수능 영어 만점자 비율은 3.37%였다.1등급 커트라인도 작년보다 1점 가량 낮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물수능 논란이 일었던 작년 수능 영어 1등급 커트라인은 98점이었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수능 상담 교사단은 수능
[현대경제신문 박준영 기자]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2교시 수학 영역이 작년보다 어렵게 출제돼 만점자 비율이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12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수능 상담 교사단은 수능 수학 출제 경향에 대해 “수학 A·B형 모두 작년 수능과 올해 모의평가에 비해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며 “만점자 비율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이날 종로학원하늘교육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수학 A형은 전년 수능과 비슷하거나 다소 어렵게 출제돼 1등급 커트라인이 96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수학 B형의 경우 1등급 예상 커트라인이 100점
[현대경제신문 박준영 기자] 입시전문가들은 12일 치러진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국어 영역의 1등급 커트라인을 95점 안팎으로 예상했다.전문가들은 수능 국어 영역이 A/B형 모두 모의평가보다 다소 어려운 수준으로 출제됐다고 평가했다.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국어 A형과 B형 모두 전체적으로 어렵게 출제됐다”며 “특히 국어 B형은 극히 어려웠던 지난해 수능보다는 다소 평이했지만 지난해 수능의 절대적 난도가 높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어렵게 출제됐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그는 “1등급 커트라인 국어 A형은 96점,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두산중공업은 지난 11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창원대학교와 ‘워터 캠퍼스(Water campus)’ 과정 개설과 운영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워터 캠퍼스 과정은 물 산업 관련 공학이론과 전문기술 지식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경남센터와 두산중공업, 창원대가 연계해 만든 물 산업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이다.강의명은 ‘글로벌 워터 엔지니어링(Global water engineering)’다.창원대 공과대와 메카트로닉스대 등 2개 단과대의 정규과정(3학점 전공선택과목)으로 신설된다. 수강 대상
[현대경제신문 박준영 기자] “한국사회에 사이버대를 통해 ‘협업’이라는 가치를 전해주고 싶다”어윤일 경희사이버대학 부총장은 11일 본지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고 “마인드웨어의 변화는 사회구성원들의 ‘협업’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어 부총장은 오랜 기간 미국에서 온라인 교육 전문가로 활동한 후 경희사이버대학에서 세계시민교육, MOOC2.0, 인게이지먼트21(Engagement21) 등을 통해 국내 교육에 혁신을 불러오고 있다.평생교육의 시대를 선도하고 있는 경희사이버대는 어 부총장의 행보에 발맞춰 다양한 사업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
[현대경제신문 박준영 기자] 대교는 ‘우리역사 바로 알기’ 캠페인 일환으로 한국사 전문가 설민석 강사와 ‘전국투어 역사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전국투어 역사 강연회’는 이날 오전 안양시 평생교육원에서 300여명의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강연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각각 ‘학부모 특강’과 ‘우리 역사 바로 알기’를 주제로 진행됐다.1부는 대한축구협회 황보관 기술교육실장이 ‘역사 속 축구 감독들의 선수 지도법에서 배우는 자녀 교육법’을 주제로, 2부는 설민석 강사가 ‘사도세자를 통해 바라본 소통의 교육법’이란 주
[현대경제신문 박준영 기자] 대교는 다문화 가정과 저소득층 아동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사회복지단체에 도서 11만2천여권을 기증했다고 9일 밝혔다.대교는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56곳과 한국장애인협회 137곳 홀트아동복지회 12곳에 총 9만6천여권의 도서를 기증했고 공주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15개 센터에 총 1만5천여 권의 책을 전달했다.이번에 기증한 도서는 대교 소빅스와 꿈꾸는달팽이에서 출간된 도서(약 9억2천만원 상당)로 소빅스 베베·수학땅·점프올 등 대교 어린이문고 시리즈와 한국대표명작동화, 동화로 읽는 교과서 등이다.대교 관
[현대경제신문 박준영 기자] 교원그룹의 스마트교육 상품 ‘스마트 빨간펜’이 디지털 콘텐츠와 학습 관리 서비스를 더욱 강화한다.교원은 “새로운 스마트 빨간펜은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디지털 콘텐츠 ‘스마트 맵’을 추가로 제공하고 교육업계 최초로 카드 뉴스 형식의 개념 정리를 도입해 학습 효과를 높일 것”이라고 8일 밝혔다.새롭게 제공되는 ‘스마트 맵’은 스마트펜을 활용한 과목별 학습 진도까지 한눈에 확인하도록 도와준다. 회원들은 종이 맵(지도) 형태로 제공되는 ‘스마트 맵’에 스마트 스티커를 붙이며 학습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또 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