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넥센타이어는 메이저리그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넥센타이어는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있는 펫코 파크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지난 1969년 창단된 파드리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를 연고지로 하는 구단이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 속해있다. 현재 대한민국 김하성 선수의 소속 구단으로 한국 야구팬들에도 잘 알려져 있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펫코 파크 경기장 내 홈플레이트와 외야 배너와 마운드를 통해 브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LX판토스는 국내 중소 물류협력사를 대상으로 ‘2024 중대재해처벌법 실무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LX판토스 본사에서 열린 세미나는 올해 1월 27일부터 중처법 적용이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됨에 따라 중소 협력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세미나에는 LX판토스, 법무법인 바른의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전문가들과 LX판토스 35개 중소 협력사 대표자와 안전관리자 등 총 80여명이 참석했다.세미나는 중대재해처벌법 안전보건 확보 의무 관리방안(LX판토스 김
[현대경제신문 유덕규 기자] 한빛소프트는 인공지능(AI) 음성합성 서비스인 '보이스젠(VoiceGen)'을 베타 론칭했다고 27일 밝혔다.보이스젠의 젠(Gen)은 제네레이터(Generator), 제네시스(Genesis), 제너레이션(Generation) 등 세 가지 단어를 포괄하는 명칭이다. 특정 산업이나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응용 가능한 범용성을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보이스젠 베타 서비스는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 페이지를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베타 기간 중 무료로 모든 기능이 제공된다.음성합성이란 텍스트로 입력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에 신규 시나리오 챕터이자 6막의 배경인 신규 지역 뉴헤이븐을 추가했다고 27일 밝혔다.뉴헤이븐은 지구의 외곽 지역으로 오래 전 대규모 바이오 테러로 오염돼 폐쇠된 옛 군사 기지와 연구 시설로 이뤄져 있다.이용자인 가디언은 뉴헤이븐의 주요 세력인 사설 용병단 블랙 헤이븐과 함께 강력한 뮤턴트, 하칸 세력을 상대하며 가디언 본부의 어두운 과거를 게임 내 스토리를 통해 접할 수 있다.뉴헤이븐에는 다양한 고급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강력한 신규 필
[현대경제신문 유덕규 기자] 위메이드는 신작 '미르5(MIR5)'를 27일 공개했다.미르5는 지난 2001년 진출한 '미르의 전설2'의 IP(지식재산권) 기반 PC MMORPG다.미르5에서는 차원을 넘나드는 배인 신기선을 타고 낯선 세계로 건너간 원정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위메이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선보인 아트 데모 영상을 통해 미르4에서 이어진 미르5의 세계관을 미리 살펴볼 수 있다.이번 영상에서는 미르5에서 처음 등장하는 클래스 투사와 미르4에서도 많은 이용자의 도전과 사랑을 받았던 초월드 보스 네르칸과 전사들이 펼치는 치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넥슨은 크리에이터 후원 프로그램인 넥슨 크리에이터즈의 리뉴얼 버전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넥슨 크리에이터즈는 넥슨 게임으로 소통하는 크리에이터와 이들을 응원하는 팬을 위해 기획된 서비스다. 이용자가 응원하는 크리에이터의 전용 코드를 등록하면 게임 내에서 상품을 구매할 때마다 금액 일부가 크리에이터의 후원 포인트로 쌓이는 방식이다.지난해 3월 정식 출범 후 1년간 1000명 이상의 크리에이터가 넥슨 크리에이터즈로 등록했으며 서포터 수도 41만명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이번 리뉴얼 버전을 통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카카오모빌리티는 27일 제7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3개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밝혔다.카카오모빌리티는 순액법에 따라 지난해 재무제표를 작성해 승인을 받았다.카카오모빌리티는 금융감독원 지침을 존중하고 회계 정보 이용자들의 혼선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직전 3년(2020~2022년)에 대한 재무제표에도 순액법을 적용해 최근 정정공시를 한 바 있다. 이사 선임 안건에서는 류긍선 대표(사진)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류긍선 대표는 2020년 3월부터 카카오모빌리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KT엠모바일은 신분증 스캐너를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KT엠모바일은 전국 판매점 약 4000곳에 신분증 스캐너를 도입했다.판매점은 기존 사용하던 신분증 스캐너를 사용할 수 있어 손쉽게 개통에 활용할 수 있다.판매점 대상으로 신분증 스캐너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신분증 스캐너 가이드 자료 배포와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 가이드 자료에는 사전승낙제 신청 절차와 서식지 접수 및 개통 절차, 신분증 스캐너 활용 방법이 포함됐다.KT엠모바일 관계자는 "신분증 스캐너 도입을 통해 신분증 진위 여부 검증괴 부정가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SK텔레콤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AI 기반 골프 영상 아카이브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SKT의 에이닷과 SKB의 B tv에서 AI 미디어 기술을 이용한 골프 데이터 방송을 다음달에 론칭하면서 골프 방송의 선수 샷 영상에 데이터를 결합, 시청자가 선호 선수의 샷 영상과 기록, 과거 영상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KLPGA는 그 동안 수작업으로 협회 소속 선수들의 영상과 기록을 결합한 아카이브 작업을 해 왔다. 이번에 SKT·SKB의 AI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국내에서 8만명을 채용하고 68조원을 투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로 인한 일자리 창출 효과는 19만8000명을 웃돌 것으로 분석된다.세부적으로 현대차그룹은 미래 신사업 추진, 사업확대·경쟁력 강화, 고령인력 재고용 등 세 부문에서 8만명을 채용한다. 완성차 부문 고용 증가에 따른 국내 부품산업 추가 고용 유발 11만8000명을 고려하면 전체 고용 효과는 19만8000명에 이른다. 특히 현대차그룹의 채용은 전동화와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SDV) 가속화 등
[현대경제신문 유덕규 기자]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과 장형진 영풍 고문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양측은 고려아연 경영방식을 두고 주주총회에서 표대결을 벌인데 이어 소송과 지분 매입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려아연은 최윤범 회장은 지난 21일과 22일 회사 주식 8727주를 장내서 사들였다고 지난 26일 공시했다. 26일 종가를 고려하면 약 38억원어치다. 최 회장은 지난 18~19일에도 지분율 0.03%에 해당하는 5597주를 장내 매수한 바 있다. 이달에만 60억원 이상의 주식을 장내 매수한 것이다.최 회장이 지분 매수에 속도를 내면서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애플은 연례행사인 세계개발자회의(WWDC)를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개최일에는 애플 파크에서 개발자와 학생을 위한 특별 대면 행사도 진행된다.모든 개발자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WWDC24는 최신 iOS, 아이패드OS, 맥OS, 워치OS, tvOS와 비전OS의 발전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WWDC24는 개발자가 더 나은 앱과 게임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애플이 매진하고 있는 헌신의 일환으로 애플 전문가와의 특별한 만남과 새로운 도구, 프레임워크, 기능에
[현대경제신문 정예린 기자] 기업계에서는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된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시행 이전부터 지적돼 온 문제들을 바로잡는 지속적인 보완 입법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나왔다.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는 26일 ‘2024년 제1차 키포인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호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은 세미나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중견기업 대응 전략’ 주제로 “경영계가 오랫동안 제기해 온 우려가 제대로 반영되지 못한 채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의 현실적, 논리적 취약성이 중견·중소기업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삼성전자는 글로벌 생활·산업용품 전문기업 헨켈과 협력해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의 전용 세제 코스를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삼성전자와 헨켈이 공동 개발한 퍼실 딥 클린 코스는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AI 버블 기술을 헨켈의 대표 액체세제인 퍼실 딥 클린 세제에 최적화해 세제 사용량과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게 해준다.AI 버블 기술은 세제를 미리 물에 녹여 섬세하고 풍부한 거품을 만든 뒤 옷감 사이사이에 빠르게 침투시켜 오염을 빠르고 깨끗하게 제거하고 옷감 특성에 따라 거품의 양을 조절한다.퍼실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네이버와 카카오가 동영상 서비스를 숏폼 중심으로 개편하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1분 이내의 짧은 동영상 콘텐츠 수요가 높아지고 틱톡, 유튜브 등이 숏폼 서비스로 플랫폼 분야에서 몸집을 키워가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카카오 다음CIC는 모바일 다음에 숏폼 탭을 오픈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카카오의 숏폼 탭은 언론사, 방송국, 스포츠채널, 대형 MCN 소속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파트너사들이 제작한 양질의 숏폼 영상으로 생활정보, 시사, 경제, 스포츠, 연예, 유머 등 남녀노소 부담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엔씨소프트는 MMORPG ‘THRONE AND LIBERTY(이하 TL)’이 아마존게임즈와 함께 글로벌 CBT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CBT 기간은 북미 현지시간 기준 다음달 10일 오후 1시부터 17일 오후 1시까지다.북미, 유럽 등 글로벌 이용자는 PC 스팀,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시리즈 S|X 플랫폼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PC와 콘솔 이용자는 같은 서버에서 함께 TL을 즐길 수 있다. 엔씨와 아마존게임즈는 CBT를 통해 이용자의 피드백을 확인하고 개발에 반영한다.최문영 TL 캠프
[현대경제신문 정예린 기자] 인베니아와 LS일렉트릭(LS Electric)이 사업협력을 확대한다. 구동범 인베니아 대표이사와 김병균 LS Electric 자동화CIC 솔루션사업부장은 지난 26일 인베니아 본사에서 ‘FPD·이차전지 부품 국산화 및 생산라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자동화솔루션 1위 기업 LS일렉트릭과 FPD용 공정기술 및 생산장비업체 인베니아는 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수입산 비중이 높은 디스플레이 생산장비 부품 국산화 및 2차전지 분야 사업부문 협력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양사는 인베니아가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KBI그룹 자동차 부품부문의 글로벌 공조전문기업인 KB오토텍(케이비오토텍)은 지난해 북미지역 애디언트사로부터 수주한 ‘OTA 통풍시트 제어기’를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KB오토텍은 최근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차량용 각종 소프트웨어를 OTA(Over The Air·무선통신 업데이트)로 전환하고 있어 OTA 구현에 필요한 프로그램과 솔루션 개발환경을 조기에 조성한 바 있다.KB오토텍 아산공장에서 생산한 OTA 통풍시트 제어기는 OTA기능을 통풍시트제어기까지 확대해 무선통신으로 시트
[현대경제신문 유덕규 기자] 두산에너빌리티가 발전용 가스터빈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항공용 엔진 개발에 나선다.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26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항공기 엔진 제작, 추진체 보조기 부품 제작, 정비와 판매 및 서비스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했다고 27일 밝혔다.두산에너빌리티는 이를 계기로 항공기와 무인기 엔진 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두산에너빌리티가 개발에 성공한 발전용 가스터빈과 항공용 엔진은 기술 기반이 동일하고 구조와 작동 원리도 유사하다.비행체의 추력(물체를 운동 방향으로 밀어내는 힘) 확보를 목적으로 하는 항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금호타이어는 2024 시즌부터 일본 대표 F3 레이스 전일본 슈퍼 포뮬러 라이츠 선수권(Super Formula Lights Championship)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며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후원 조인식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슈퍼 포뮬러 라이츠 챔피언십은 F1을 정점으로 하는 포뮬러 레이스 안에서 미래의 포뮬러 드라이버를 육성하는 F3 대회 중 최상급 대회다. 금호타이어는 공식 타이어를 공급하기 위해 지난해 두 차례 일본 현지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일본 유수의 팀으로부터 성능에 대한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