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모든 혁신의 시작과 끝은 고객이며 우리는 그 혁신을 통해 세상을 미소짓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 사장은 ‘CES 2023’ 개막을 하루 앞둔 4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호텔에서 ‘라이프 이즈 굿’을 주제로 LG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조 사장은 “지난 3년, 우리는 많은 일들을 겪어왔지만지치지 않고 이겨낼 수 있었다”며 “항상 답은 고객에게 있다는 신념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 사장은 LG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삼성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에서 '스마트싱스 스테이션'을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스마트싱스 스테이션은 사용자가 삼성전자 스마트싱스의 스마트 홈 기능을 보다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게 지원해준다.갤럭시 스마트폰의 스마트싱스 앱과의 연동을 통해 사전에 설정해 놓은 취침, 기상 등 사용자 '루틴'을 버튼 하나로 손쉽게 실행할 수 있게 하며, 스마트폰 무선 충전 패드의 기능도 지원한다.스마트싱스 앱을 이용하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SK매직은 에어컨, 주방후드, 욕실 '공간케어 서비스'를 추가로 선보이며 토털 홈케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4일 밝혔다.공간케어 서비스는 청소와 정리수납 등 고객이 머무는 생활공간까지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SK매직의 구독형 홈케어 서비스다. SK매직은 지난 2020년 비스포크, 그랑데 등 삼성전자 가전과 가전 세척 서비스, 냉장고, 옷장, 드레스룸 정리정돈 등 전문적인 홈케어 서비스를 결합한 렌탈 서비스 '스페셜 렌탈 서비스'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최근에는 '일회성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에서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스마트홈 기술을 대거 선보였다.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CES 2023에서 '맞춤형 경험으로 여는 초(超)연결 시대'를 제안한다.스마트싱스, 녹스, 빅스비 등 3대 핵심 플랫폼을 소개하고, 이를 기반으로 삼성전자의 주요 제품과 다양한 집 안 기기들이 어떻게 연결돼 고객의 삶을 보다 만들 수 있는지 보여준다. 집 안 뿐 아니라 밖으로 확장되는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LG전자, 코웨이 등 가전업계가 ‘수면 습관을 기록하고 교정해 숙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는 슬립테크(sleep-tech)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시장 성장세에 따라 매트리스, 베개 등 단순 소비재를 넘어 AI 등을 접목한 슬립테크 제품 및 서비스로 다분화되는 추세다.4일 업계에 따르면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의 수면 추적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사용자의 몸에 맞춰 형태을 스스로 바꾸거나 적정 온도를 맞춰 주는 매트리스 제품 등 슬립테크 제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LG전자는 뇌파동조 사운드 '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코웨이는 세계 최대 규모 IT·가전 박람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3’을 앞두고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CES 혁신상’은 CES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전문가들이 CES 출품 제품을 대상으로 기술력, 디자인, 고객 가치 등의 혁신성을 종합 평가해 가장 우수한 제품을 선발, 시상하는 상이다.코웨이는 ‘친환경 페이퍼 정수기’와 ‘에브리데이 케어 비데’로 각각 생활가전과 디지털 헬스 부문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LG전자는 차세대 자율주행 솔루션을 만들기 위해 세계 최대 자동차 부품 기업 마그나(Magna)와 협력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LG전자와 마그나는 최근 미래 자율주행 시대를 대비한 전략적 기술협력을 추진한다. LG전자의 글로벌 최고 수준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 기술력과 마그나가 보유한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및 자율주행 관련 솔루션을 통합해 다가오는 자율주행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전략이다.인포테인먼트와 ADAS 기술을 활용 다양한 차세대 자율주행 솔루션의 프로토타입을 개발해 기술 타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LG전자는 더 밝아지고 선명해진 ‘2023년형 올레드 에보’를 공개하고 고객 맞춤형 경험이 강화된 TV 사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고 3일 밝혔다.LG전자는 지난 10년간 쌓아온 올레드 TV 리더십과 개인 맞춤형 서비스로 진화한 독자 TV 운영체제 webOS를 기반으로 TV 사업의 새로운 비전을 ‘싱크 투 유, 오픈 투 올(Sync to You, Open to All)’로 정립했다.새로운 비전은 제품 개발부터 구매 및 사용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고객 경험에 집중하고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삼성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에서 세계 최초 듀얼 UHD 게이밍 모니터 등 올해 출시할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대표적인 제품은 세계 최초 듀얼 UHD 해상도를 지원하는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네오 G9', OLED 패널을 탑재한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OLED G9', 5K 고해상도 모니터 '뷰피니티 S9', '스마트 모니터 M8' 등이다.오디세이 네오 G9은 기존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LG전자가 많은 양의 빨래와 부피가 큰 이불을 한 번에 건조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용량의 LG 트롬 건조기와 트롬 워시워터를 이달 중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LG전자는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 오브제컬렉션 라인업을 포함한 7종의 트롬 건조기와 8종의 원바디 세탁건조기 트롬 워시타워 신제품을 선보인다.LG 트롬 워시타워 신제품은 하단 세탁기와 상단 건조기가 각각 25kg, 21kg 용량으로 구성돼 국내 가정용 제품 중 최대다. 트롬 건조기와 워시타워 모두 기존 20kg 용량의 트롬 건조기와 워시타워 보다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LG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에서 스마트 수면케어 솔루션 ‘브리즈’(brid.zzz)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브리즈는 LG전자 CIC(사내독립기업) 중 하나인 슬립웨이브 컴퍼니가 기획 출시한 제품이다. 슬립웨이브 컴퍼니는 이르면 올해 상반기 브리즈를 국내부터 출시한다.브리즈는 사용자가 편히 잠들 수 있도록 수면을 유도하고 잠이 든 사용자의 수면 상태를 실시간 분석·관리하며 숙면을 도와준다. 브리즈에는 ‘소비자에게 산들바람(breeze)과 같이 상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정철동 LG이노텍 사장이 “2023년을 차별화된 고객가치 창출의 해로 만들자”고 강조했다.정 사장은 2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신년 영상 메시지를 내고 이같이 말했다. 메시지는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멕시코, 폴란드 등 전 세계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해외 임직원들을 위해 총 7개 언어로 번역해 전달됐다.정 사장은 “그동안 LG이노텍이 만들어온 성장이 본질적인 경쟁력에 기반한 것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자”며, 이를 위한 3대 전략방향을 제시했다. 고객이 가장 먼저 찾는 LG이노텍 구축, 탄탄한 수익구조 확보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반도체 업황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압도적 기술 개발을 통한 위기 탈출을 모색 중이다. 내년 하반기로 예상되는 D램 가격 반등에 앞서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반도체 초격차 유지를 위한 생산력 확대에 나서고 있다.삼성전자는 2024년까지 파운드리 생산라인 투자를 10배 늘리고, 2027년 선단공정(초미세공정) 생산능력을 올해보다 3배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올해 하반기까지 경기 평택 3공장(P3)에 12인치 웨이퍼 월 생산량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국내외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위기 때 마다 더 높이 도약했던 지난 경험을 거울삼아 다시 한 번 한계의 벽을 넘자”고 밝혔다.한종희 부회장은 2일 경계현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2023년 시무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 부회장은 글로벌 경제위기 속 한파가 닥친 경영 환경을 언급하면서 “과감한 도전과 변신으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사진)은 ”2023년 어려운 경영환경을 원팀이 돼 극복해나가자“고 당부했다.박정호 부회장은 2일 신년 인사에서 "작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거시경제 환경의 급격한 변화, 몇 년간 지속된 지정학적 변수 등 부정적인 경영 환경으로 올해는 도전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수요 위축 영향으로 SK하이닉스는 작년 4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박 부회장은 "SK하이닉스는 초격차 기술력과 원가 경쟁력으로 세상의 혁신을 이끌고 있고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LG전자는 'AI(인공지능) 싱크탱크'인 인공지능연구소가 새해 핵심 전략과제로 '앰비언트 컴퓨팅' 플랫폼 구축을 앞세웠다고 1일 밝혔다.앰비언트 컴퓨팅은 따로 조작하지 않아도 빅데이터 기반의 차세대 AI가 사용자의 상태를 정교하게 인지·판단해 선제적으로 특정 작업을 제안하는 지능형 솔루션이다.이를 테면 사용자가 평소 에어컨을 이용하는 패턴을 AI가 스스로 판단해 특정 기온에 다다르면 에어컨 전원을 켤지 끌지 먼저 제안하고 최적의 온도와 풍량을 추천하는 것이 가능해진다.LG전자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바디프랜드는 2022 ‘Friends 나눔장터’ 행사를 개최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하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2022 ‘Friends 나눔장터’ 행사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기부를 위한 플리마켓과 올 한해 수고한 직원들을 위한 경품 및 경매행사를 비롯하여 직원들을 위한 F&B Festa로 구성됐다.바디프랜드 도곡 본사 지하 1층에서 진행된 ‘플리마켓’에서는 패션 파트에서 준비한 의류, 악세서리 등의 겨울 용품과 F&B 파트에서 준비한 커피, 쿠키, 과일청, 와인을 비롯하여 다양한 물품을 선보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SK하이닉스는 ‘SV(사회적 가치) 창출 우수사례 페스티벌’을 열고 반도체 개발과 함께 친환경 효과와 협력사 동반성장 등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포상했다고 30일 밝혔다.올해의 우수사례로는 신규 소재를 통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협력사와 공동으로 장비를 개발하거나 소재를 국산화해 동반성장을 이룬 사례, 공정 효율화를 통해 전력 소모량과 탄소 배출량을 줄인 사례 등이 선정됐다.SK하이닉스는 2019년부터 매년 말 SV 페스티벌을 열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있다.제조·기술 부문 최우수 사례는 에치기술전략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코웨이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맞춤형 수면 환경을 제공하는 신개념 매트리스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코웨이 슬립 및 힐링케어 신규 브랜드 비렉스(BEREX)의 첫 번째 신제품인 ‘스마트 매트리스’는 매트리스 스프링을 대신해 슬립셀을 적용한 방식의 매트리스로, 소비자에게 최적의 수면 환경을 제공하는 제품이다.코웨이 스마트 매트리스는 매트리스 속 슬립셀과 스마트 컨트롤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의 취향, 체형, 수면 자세에 맞춰 매트리스 경도 조절이 가능한 제품이다.스마트 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