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국내 게임업체들이 유저들을 공략할 다양한 신작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1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넷마블과 넥슨, 게임빌 등이 오랜 시간 준비해온 신작들을 하반기 대거 공개하며 유저몰이와 함께 부진했던 상반기 실적을 털어낼 기회를 잡기 위해 분주하다.넷마블은 신작 모바일 어드벤쳐 RPG(역할수행게임) ‘팬텀게이트’를 18일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155개 지역에 정식 출시한다.팬텀게이트는 횡스크롤 방식의 어드벤쳐 RPG다. 주인공인 소녀 '아스트리드'를 포함한 5명의 개성 가득한 영웅들과 300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모바일 SLG(시뮬레이션게임) ‘삼국지M’의 유저들은 이펀컴퍼니의 환불 절차에 대해 ‘환불 퀘스트’라며 불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16일 삼국지M의 한국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이펀컴퍼니는 ‘방통’ 환불 신청을 받고 있다.지난 10일 이펀컴퍼니는 삼국지M 공식카페에 ‘방통 스킬 표기 오류 반환 안내’ 공지사항을 게재했다.사측은 방통 한정 탐방 시 획득한 모든 아이템을 이달 30일까지 회수를 하고 다시 게임 내 재화인 ‘금화’를 돌려준 뒤 환불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반납해야 할 아이템들을 환불 기간 내에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넥슨이 기존 모바일게임의 부진한 성적이 계속되자 신작 게임으로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14일 모바일 앱 분석 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종합순위 상위권에 자리한 넥슨의 모바일게임은 축구 게임인 ‘피파온라인4M’ 한개 뿐이다.피파온라인4M도 순탄치는 않았다. 이 게임은 12일 애플 앱 스토어 인기순위 31위에서 다음날인 13일 39위로 8계단 하락했다. 현재는 19위로 깜짝 반등하며 한숨 돌린 상황이다.그러나 피파온라인4M의 순위 반등에도 넥슨은 시름을 앓고 있다. 장수 PC게임 '메이플스토리'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8(이하 지스타)’ 참가 계획을 14일 발표했다.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지스타에서 카카오게임즈는 일반 관람객을 위한 BTC(일반전시관) 전시·야외 부스를 설치한다.비즈니스 파트너쉽 강화를 위한 BTB(기업 간 거래) 부스도 함께 마련해 이용자 서비스 접점 ·비즈니스 영역을 동시에 확대해 나간다.벡스코 제1 전시장인 BTC 관에 마련되는 메인 전시관은 총 100부스 규모로 구성되며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테마로 관람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넥슨은 13일 PC 신작 ‘어센던트 원’의 얼리 액세스(사전 체험판) 버전을 공개했다.어센던트 원은 밤낮이 구분되는 구형의 전장에서 펼치는 5대5 팀 대전 MOBA(진지 점령전) 게임으로 만 15세 이상 유저라면 누구나 어센던트 원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얼리 액세스 프로그램에서는 각각의 매력과 스킬을 보유한 16개 ‘어센던트(캐릭터)’, 유저와 9개 AI(인공지능)가 대결하는 ‘AI 대전’, 유저 간 매치메이킹으로 대결하는 ‘일반 대전’을 모두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넥슨은 이번
삼국지M의 한국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이펀컴퍼니는 유저들을 ‘주공’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최근 이펀컴퍼니의 이상한 운영과 서비스를 보면 사측은 삼국지M의 유저들을 ‘주공’이라 쓰고 ‘돈줄’이라고 읽는 듯하다.지난 10일 이펌컴퍼니는 삼국지M 공식카페를 통해 ‘방통’ 스킬표기 오류에 관한 새로운 환불 내용을 게재했다. 이번 조치로 방통을 뽑지 못한 유저들도 환불 대상에 포함됐다.하지만 이번에도 모든 유저들이 환불을 받지는 못하게 됐다. 사측이 새로운 환불조건으로 게임 내 재화인 ‘금화’를 4천180개 이상 소모한 유저들만 환불 대상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엔씨소프트는 27일까지 모바일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의 두 번째 에피소드 ‘THE LASTAVARD’(이하 라스타바드) 업데이트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28일 공개되는 라스타바드에는 신규 클래스 ‘투사’와 신서버 ‘라스타바드’, 대규모 월드 전장 ‘라스타바드’, 경험치 합산 이벤트가 포함됐다.신규 클래스 투사는 리니지M의 7번째 클래스(class, 직업)다. 투사는 직관적인 스킬(skill, 기술)과 쉬운 조작의 근거리 클래스로 원작 리니지의 용기사를 토대로 많은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게임빌은 자체 개발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열블러드’ 글로벌 출시 100일을 기념해 장비와 장신구의 초월 시스템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업데이트로 20레벨을 달성한 SSS등급의 장비와 장신구는 모두 초월을 진행할 수 있으며, 초월에는 초월석 재료와 골드가 필요하다.게임빌은 초월 강화로 획득한 추가 능력치를 원하는 능력치로 변경할 수 있는 ‘초월 스탯 변경 주문서’도 추가했다.게임빌은 출시 100일을 기념해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19일까지 장비 성장 아이템과 초월석을 제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이펀컴퍼니의 모바일 SLG(시뮬레이션게임) ‘삼국지M’ 캐릭터 오류 사태가 2주가 지나도록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삼국지M 유저들은 이펀컴퍼니의 모호한 환불 기준을 이해할 수 없다며 명확한 설명을 요구하고 있다.이펀컴퍼니는 지난 10일 ‘삼국지M’ 공식카페를 통해 신규 무장 ‘방통’의 스킬 표기오류에 관한 새로운 환불 내용을 게재했다.이펀컴퍼니는 공지사항을 통해 신규무장 방통 스킬 표기 오류에 관해 환불조건을 변경했다. 기존 방통을 뽑은 유저들만이 아닌, 해당 캐릭터를 뽑지 않은 유저들도 포함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국내 게임사들이 판호(출시허가권) 문제로 중국시장에 진출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중국산 게임에 자리를 내어주면서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1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작년 3월 이후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관련 보복으로 판호가 막힌데 이어 지난달 중국 정부의 게임 총량제 도입으로 우리나라 게임사의 중국 진출은 더욱 험난해졌다.중국게임시장은 막대한 자본력을 앞세워 세계 최대 규모로 성장했다.국내 게임사들은 본격적인 중국 출시를 위해 중국 내 게임 서비스 라이선스인 판호를 발급받아야 한다. 게임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액토즈소프트는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드래곤네스트M for kakao’에 ‘각성 시스템’을 추가했다고 12일 밝혔다.60레벨 이상부터 이용 가능한 ‘각성 시스템’은 각 클래스의 특성을 한층 강화하는 콘텐츠다. ‘각성 퀘스트’ 완수 시 액티브, 패시브 또는 버프 형태로 구성된 ‘각성 스킬’을 2차 전직 직업별로 최대 3개까지 습득할 수 있다.‘각성 스킬’이 추가되면서 기존 스킬들의 밸런스도 함께 조정돼 새로운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와 함께 신규 던전 ‘심연의 탑’을 공개했다. 해당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지스타조직위원회는 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 코리아와 ‘지스타 2018’ 메인 스폰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조직위와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스타 2018 성공 개최를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됐다.해외 기업이 ‘지스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역대 최초 사례라는 점에서 보다 극대화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양사는 메인 스폰서십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벡스코 전시관 내·외부와 행사장 인근 지역, 부산 시내 곳곳에서 특별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지스타 홍보에 적극 나설 예정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네오위즈는 모바일 리듬게임 ‘탭소닉TOP’의 일본 정식 서비스를 12일 시작한다.탭소닉TOP은 세계 이용자가 한 가지 버전으로 즐기는 ‘글로벌 원빌드’ 방식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 등 일본 양대 마켓에 동시 출시된다.출시에 대한 기대감으로 현재까지 사전예약자가 7만명에 이른다. 또 현지 공식 트위터의 팔로워가 2만명에 달했다.일본에 정식 서비스되는 탭소닉TOP에는 모리모리아츠시 등 현지 인기 게임음악 작곡가들이 다수 참여한다.탭소닉TOP 오리지널 음원의 일본어 버전도 최초 공개된다. 일본어 버전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룽투코리아는 액트파이브에서 개발한 횡스크롤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열혈강호M’에 대한 글로벌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계약에 따라 룽투코리아는 열혈강호M의 중국, 일본, 동남아 지역 퍼블리싱 권한을 확보하게 됐으며, 모회사인 중국 룽투게임과 함께 게임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협력 도모할 계획이다.열혈강호M은 ‘액트파이브’에서 인기 무협만화 ‘열혈강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제작한 모바일 게임이다. 국내에서는 올해 1월 넥슨이 서비스하며 구글 플레이 스토어 최고매출 4위에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넷마블은 신작 모바일 어드벤쳐 RPG(역할수행게임) ‘팬텀게이트’를 이달 18일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155개 지역에 정식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팬텀게이트는 횡스크롤 방식의 어드벤쳐 RPG다.주인공인 소녀 '아스트리드'를 포함한 5명의 개성 가득한 영웅들과 300종이 넘는 수집형 캐릭터 ‘팬텀’들이 북유럽 신화 속 최고의 신 ‘오딘’으로부터 세계를 구해 나가는 모험을 담고 있다.북유럽 신화 기반의 풍부한 스토리, 퍼즐요소가 가득한 판타지 모험, 턴제 RPG 형식의 PVP(이용자간 대결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이펀컴퍼니의 실수·늦장대응·환불문제·서버불안 등 허술한 운영으로 ‘삼국지M’ 유저들의 불만이 극에 달했다.지난 10일 이펀컴퍼니는 삼국지M 공식카페의 공지사항을 통해, ‘방통 스킬 표기 오류 반환 안내’ 글을 게시했다. 지난 8월 29일 신규캐릭터 ‘방통’이 등장하고 문제가 제기 된지 12일 만에 내놓은 늦장 대응이다.사건의 발단은 지난 8월 30일 삼국지M의 신규 캐릭터 방통이 추가되면서 시작됐다. 이펀컴퍼니는 방통의 스킬 중 적군의 5% 병사를 무력화 시키는 ‘조호이산’을 다른 게임 유저들을 대상으로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몰고 온 PC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힘이 빠지고 있다.11일 PC방 게임전문 리서치 서비스 사이트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배틀그라운드 PC방 점유율은 22.5%로 종합순위 2위를 차지했다.작년 12월 출시 이후 꾸준히 1위를 지켜왔으나 라이엇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와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현재 리그 오브 레전드는 6주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두 게임은 지난달 PC방 게임 사용량에서도 희비가 갈렸다.지난달 PC 종합게임 순위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룽투코리아는 모바일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열혈강호 for kakao(이하 열혈강호)’에 일곱 번 째 신규 직업 ‘법’을 추가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추가된 '법'은 문무를 겸비한 신규 직업으로 일필휘지 붓으로 전장을 휘어 잡는 캐릭터다. 특히 소환수 ‘부령위’를 소환해 높은 데미지와 치명타를 입히고 광범위 공격 무공으로 적을 무찌르는 다양한 기술을 구사한다.법의 핵심 무공은 ‘화뢰’를 소환해 전방 하늘로부터 원형 범위 안의 목표에게 불 덩어리을 퍼붓는 공격기술인 ‘화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엠게임은 모바일 카지노게임 ‘카지노바 럭앤롤’이 유럽 38개국에서 현지 퍼블리셔 게임카페서비스를 통해 소프트런칭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엠게임은 이번 소프트런칭을 통해 유럽 시장에서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완성도를 높인 후 자체적으로 연내 정식 출시한다는 계획이다.카지노바 럭앤롤은 모바일 플랫폼을 기반으로 30여 종의 슬롯머신과 다양한 미니게임을 탑재했다. 대표적인 카드게임인 텍사스홀덤, 3포커, 블랙잭 및 룰렛은 실시간 이용자 대전으로 즐길 수 있다.또 투자를 기반으로 하는 자산 시스템을 통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에픽세븐’의 낮은 캐릭터 뽑기 확률로 유저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에픽세븐 공식카페 회원 dkrk****는 10일 이 카페 ‘자랑게시판’에 올린 글에서 “많은 게임했지만 확실히 (소환) 확률이 최악인 것 같다”고 지적했다.또다른 회원 쵸키**는 ‘자유게시판’에서 “진심 확률 좀 이상한 것 같다”며 “확률이 제대로 적용되는 것인지 심히 의심스럽다”고 의문을 표했다.이 카페 회원 지**도 댓글에서 “다른 게임들은 써져있는 확률 보다 조금 더 잘나오는 느낌인데 이 게임은 아님”이라고 평했으며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