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김자혜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입원비와 수술비를 주계약으로 집중 보장하는 '(무)e입원비보험'과 '(무)e수술비보험' 등 보장성보험 2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라이프플래닛의 입원비ㆍ수술비보험 2종은 80세 만기 비갱신형으로 보험료 변동이 없다.또한 입원비와 수술비를 정액 보장해 중증질환 발생이나 입원치료 시 보장이 가능하다.(무)e입원비보험은 질병재해로 2일 이상 입원할 경우 질병에 따라 입원일수 1일당 최대 9만원(보험가입금액 3천만원 기준)을 입원 첫날부터 지
[현대경제신문 김자혜 기자] 현대라이프생명이 수익성 악화의 해결카드로 지점통폐합과 구조조정 카드를 꺼내들었다. 이에 현대라이프생명 노동조합에서는 노조와 협의 없는 희망퇴직 발표 시 전임원 출근저지도 불사하겠다며 강경한 대응을 예고했다.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라이프생명이 지점 통폐합에 이어 희망퇴직을 단행한다. 수익성 개선 노력에도 불구 5년 연속 적자가 이어지자 조직을 축소하는 것으로 풀이된다.현대라이프생명은 그동안 꾸준히 적자를 메우기를 시도해왔다. 2012년부터 2015년까지 현대라이프가 발행한 후순위채는 약 1천830억원,
◇ 승진▲저축상품개발부 (부장) 홍상표
◇전무 승진▲정보기술본부 이지현◇상무 승진▲Talent & Organization Development부 박영하 ◇이사 승진▲총무팀 김양호
[현대경제신문 김자혜 기자] 태광그룹 금융계열사 흥국생명, 흥국화재, 고려저축은행, 예가람저축은행 등 4개사는 소멸시효 완성채권 1천301억1천만원 어치를 소각한다고 31일 밝혔다.각 계열사 별로는 흥국생명 148억원(6천146건), 흥국화재 1천만원(6건), 고려저축은행 744억원(935건) ,예가람저축은행 409억원(5천122건)을 소각한다.이로 인해 1만2천209명의 금융취약계층이 채권추심에서 벗어나게 될 전망이다. 과도한 채권추심행위는 법으로 금지되어 있으나 금융감독원 조사 결과 일부 추심업체들의 불법추심 사례는 늘고 있으며
[현대경제신문 김자혜 기자] 라이나생명보험이 입원비를 일시금으로 지급하는 (무)간편한4080건강보험(갱신형) 상품을 9월 1일 출시한다.(무)간편한4080건강보험(갱신형)은 만성질환으로 보험가입이 어려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출시됐다. 건강상태 등을 이유로 보험 가입이 쉽지 않은 고연령과 일반적 입원비 보험가입이 어려웠던 보험 소외계층에 적합한 상품이다.질병이나 사고로 인해 상급종합병원(중환자실 포함)에 2일 이상 입원 시, 주계약 가입금액 2천만원 기준 연 1회 최대 200만원까지 일시금으로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또한
[현대경제신문 김자혜 기자] 푸르덴셜생명은 이달 31일부터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서 여성 세일즈 매니저 특별 모집 프로그램 2기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2년 이상의 직장 경력이 있는 학사 학위 소지자로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꿈꾸는 여성이라면 보험 영업 이력이 없어도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푸르덴셜생명의 세일즈 매니저는 회사의 핵심 경쟁력인 라이프플래너가 될 인재를 발굴하고 키워내는 인재 양성 전문가의 역할을 수행한다. 개인 비전에 따라 푸르덴셜생명 내에서 에이전시매니저(Agency Manager), 영업 본부장 등 영업 전문
[현대경제신문 김자혜 기자] NH투자증권은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수익률을 추종하는 상장지수증권(ETN) 2종을 상장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상장하는 ‘QV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ETN(H)’과 ‘QV 인버스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ETN(H)’은 각각 WTI 선물 일간 수익률의 2배만큼 상승과 하락을 추종하고 환율 변동 위험을 헷지한다.NH투자증권의 기존 ETN보다 총보수를 0.05%포인트 낮춘 연 1% 수준이다. 또 올해 상반기 ETN 상품 가운데 거래 대금과 판매량이 가장 많은 상품은 WTI 레버리지 상품으로, 이
[현대경제신문 김자혜 기자] ‘저해지환급형’ 보험이 생명보험업계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보험 해지시 돌려받는 환급액은 적지만 매달 내는 납입보험료가 일반형 대비 낮은 편이고 보장성은 높기 때문으로 가성비(가격대비 성능) 좋은 상품으로 금융소비자에게 주목받고 있다. 이에 지난해까지 종신보험에 한해 주로 출시되던 저해지환급형 상품은 올해 들어 유병자·간병 보험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저해지환급형은 종신보험의 높은 보험료를 보완하는 목적으로 도입됐다. 최초 저해지환급형 상품은 ING생명의 ‘용감한오렌지 종신보험’으로 2015년 7월
[현대경제신문 김자혜 기자] NH투자증권이 신용융자 이자율을 업계 최저(1~7일 4.5%/영업점 17.08.28 기준)인 4.5%로 인하한다고 29일 밝혔다.신용융자는 개인투자자들이 주식을 매수할 때 종목별 증거금율에 따라 증거금을 납입하고 결제일에 부족한 결제자금을 증권사가 빌려주는 신용서비스다.자금을 빌리는 기간에 따라 이자율이 차등 적용되는데 일반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7일(달력일 기준) 이내 신용융자 이자율을 기존 연 5.9%에서 연 4.5%로 1.4% 포인트 인하했다. 모든 증권사 중 가장 낮은 이자율이다.이번 이
[현대경제신문 김자혜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28일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대학(원)생 104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2억3천800만원을 지급하는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각 대학교에서 보험 전공 또는 보험 강의를 수강하고 우수한 학업성취도를 보인 학생들로 선발됐다 .생명보험협회에서는 장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매학기 선발해 대학생 200만원, 대학원생 3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한양대학교 보험계리학과 박경관 학생은 “장학금 덕분에 경제
[현대경제신문 김자혜 기자] KB손해보험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에서 '외국인 근로자 고국방문' 발대식을 갖고 국내에서 근무 중인 외국인 근로자들의 고향 방문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KB손해보험이 지난해부터 진행해온 외국인 근로자 고국방문 지원 사업은 경제적인 여건상 오랫동안 고국을 방문하지 못한 국내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방문 기회를 제공한다.올해에는 KB손해보험이 해외 현지 영업을 진행하고 있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 각 3명씩 총 6명이 선정됐다.이들은 국내에서 일한지
[현대경제신문 김자혜 기자] NH투자증권의 모바일증권 나무가 업계 최초로 국내 주식 거래 시 수수료를 평생 받지 않는 '나무 국내주식 평생무료 이벤트'를 이달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벤트는 스마트폰으로 계좌를 개설한 최초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기존의 거래고객에게는 해당하지 않는다. 이벤트 기간 내 개설한 계좌만을 대상으로 하는 한시적 이벤트로 기한을 정하지 않고 평생 무료라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모바일증권 나무가 처음이다.모바일증권 나무는 이번 평생 무료 이벤트와 함께 총 1억
[현대경제신문 김자혜 기자] 보험사들이 지속적인 투자이익 증대에도 불구하고 높은 손해율을 핑계 삼아 보험료 인하는 어렵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그러나 이에 대해 시민단체 중심으로는 투자이익 증대에 따른 이익을 사측이 독점하고 있기 때문이라 반론 또한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5년 간 보험사 투자이익은 꾸준히 증가했다. 5년 평균 생명보험사가 4.52% 손해보험사는 8.76%씩 늘었다. 2015년 생보사 투자이익이 -0.6%를 기록했던 게 유일한 감소 사례다. 특히 손보사들의 경우 지난해 실적 3조4천68
[현대경제신문 김자혜 기자] 키움증권은 펀드 첫 거래 고객 대상으로 뮤지컬 초대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이달 25일부터 9월 13일까지 펀드 신규고객이라면, 1만원만 가입해도 총 30명에게 추첨을 통해 뮤지컬 초대교환권 2매를 지급한다.뮤지컬 ‘헤드윅’, ‘나폴레옹’ ‘브로드웨이 42번가’ 중에서 한 가지를 선택해 이벤트에 참여 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9월 15일 발표한다. 기타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키움자산관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벤트 대상 뮤지컬은 라이선스 공연으로 구성했다. ‘헤드윅’은 성관념에 대한 고찰
[현대경제신문 김자혜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오는 10월까지 전국 10여 곳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금융사기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미래에셋대우가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장애인, 고령자 등 금융정보에 취약한 성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금융소비자보호팀에서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금융사기 유형을 안내하고 그에 따른 예방과 대응방법에 대해 강연한다.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금융사기 기법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방법들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은 금융정보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분들의 금융사기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전한 금융환경을 조
[현대경제신문 김자혜 기자] 동양생명이 고객들이 편리하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비내방 청구를 확대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존에는 고객들이 PC 또는 모바일(스마트폰·태블릿)로 보험금을 청구할 경우 회원가입과 공인인증서 등록 등 절차를 거쳐야 했다. 또 피보험자와 수익자가 동일한 30만원(사이버창구 50만원) 이하의 소액보험금만 청구가 가능했다.동양생명은 이러한 불편사항을 개선, 본인 인증을 간소화 하고 이용대상 및 청구금액 한도를 상향하는 등 사고보험금 비내방 청구를 확대 시행키로 했다. 앞으로는 동양생명 홈페이지나 모
[현대경제신문 김자혜 기자] 금융당국에서 유병자와 60세 이상 은퇴자를 대상으로 하는 실손보험을 연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보험업계에서는 기존 실손보험에 한해 가격과 인수기준을 낮추려는 정부 취지에 동의의사를 밝히고 있으나, 높은 손해율이 우려된다는 점에서 최종 상품 출시까지는 상당한 난항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에서 최근 발표한 유병자·은퇴자 실손보험 연내출시 추진안을 놓고 업계 관계자들이 난색을 표하고 있다. 지난 17일 열린 보험 학술대회서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실손보험 등 국민
[현대경제신문 김자혜 기자] 금융당국이 지난 3월에 내놓았던 공매도 과열종목제도를 한층 더 강화한다. 실효성 논란에 따른 제도 보완이나, 실질적 효과와 관련해선 여전히 의문부호가 뒤 따르는 모습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등은 오는 9월 말부터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을 확대하고 제재 또한 강화한다. 주요 개선내용을 살펴보면 전체 거래대금 가운데 공매도 비중이 현행 코스피 20%, 코스닥 15% 이상에서 각각 18%, 12%로 낮아질 전망이다. 또 공매도 비중 증가율 대신 공매도 거래대금 증가율로 요
[현대경제신문 김자혜 기자] NH투자증권은‘포트윈 투자자문’과 업무 위∙수탁 계약을 지난 18일에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금융당국은 투자자문업 활성화를 위해 최소 자기자본 요건을 5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추고 펀드, 파생결합증권, RP, 예금 등 일부 금융상품에 한정하여 자문할 수 있는 투자자문업을 신설한바 있다. 지난 5월 초 자본시장법 시행령 통과 후 포트윈 투자자문은 최소 자기자본 1억원인 투자자문업자로는 최초로 금융위 인가를 받았다. 표윤봉 포트윈 투자자문 대표이사는 “일반 대중이 생애설계를 통해 미래 필요한 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