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롯데건설은 광주광역시 최대 민간공원 특례사업인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4월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광주 서구 금호동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28층 39개동 전용 84~233㎡ 2772가구 규모로 3개 블록으로 들어선다. 1블록은 929가구며 2-1블록은 915가구다. 2-2블록은 928가구로 조성된다중앙공원 1지구는 광주광역시에서 추진 중인 총 9개 공원(10개 지구)의 민간공원 특례사업 중 가장 큰 규모인 243만5516㎡ 규모다.광주 서구 금호동과 화정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현대건설이 포스코이앤씨를 제치고 서울 여의도 한양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KB부동산신탁은 지난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양증권빌딩 3층 한마음홀에서 개최한 여의도 한양아파트 시공사 선정 전체회의에서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이날 전체회의에는 소유주 총 587명 중 548명이 참석했으며 현대건설은 314표를 득표해 포스코이앤씨를 제치고 시공사로 선정됐다.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42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53층, 4개동 규모의 아파트 956세대, 오피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GS건설은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recast Concrete·PC) 사업을 하는 자회사인 GPC가 이달 초 환경부로부터 자체 개발한 제품 2종에 대해 업계 최초로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GPC가 이번에 인증을 받은 제품은 PC기둥 1종과 PC거더 1종 등 2종이다. 저탄소제품 인증 받은 제품을 사용하는 건축주는 녹색건축인증(G-SEED)에 가점을 받아 사용 비율에 따라 취득세 감면, 용적률 및 건축물 높이제한 완화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저탄소제품 인증은 환경부 산하의 한국환경산업기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롯데건설은 경기도 부천시 소사본동에 공급하는 ‘소사역 롯데캐슬 더 뉴엘’이 완판됐다고 25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철 1호선·서해선 환승역인 소사역 더블역세권 아파트다. 마곡과 여의도, 광화문, 강남 등 서울의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도 편리하다.교육과 편의시설 등 우수한 인프라도 장점이다. 반경 1km 안에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으며 서울신학대와 가톨릭대 등 우수학군을 갖췄다.또한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부천세종병원, 소사종합시장, 하나로마트 소사점, 홈플러스 부천소사점, 이마트 부천점, CGV 부천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2024년 HEC 협력사 최고경영자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현대엔지니어링과 협력사 간의 소통과 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를 포함한 경영진과 협력사 98개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특히 현대엔지니어링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함께 성장해온 협력사에게 감사를 전하고 더욱 굳건한 파트너십을 다짐했다.현대엔지니어링은 행사에 참석한 협력사 대표들과 경영현황과 사업계획을 공유하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경북 포항시 지역 아동센터 여섯 곳에 쌀 3t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연말부터 이어져 온 사랑 나눔 릴레이 기부의 마침표다.지난 21일 포항시 해맞이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화선 해맞이지역아동센터 대표, 김윤정 포항돌봄네트워크 대표, 최영옥 선린지역아동센터장, 이호권 HDC현대산업개발 전사방파호안보강공사 현장소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등이 참석했다.HDC현대산업개발이 전달한 쌀 3t은 해맞이지역아동센터와 제일지역아동센터, 선린지역아동센터, 미래지역아동센터
▲ 노순득씨 별세, 권순채·권순호(HDC현대산업개발 고문)·권순강·권혜숙씨 모친상, 이영희·금진희·정경주씨 시모상, 문덕수씨 장모상 = 24일 오후 1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3호실, 발인 26일 오전 7시 20분, 장지 장흥 천주교묘원 [02-3010-2000]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코오롱글로벌의 임영호·이후승 사외이사가 독립성 부족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왔다.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CGCG)는 지난 21일 발표한 리포트에서 이같이 밝혔다.코오롱글로벌은 28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 예정이다. 이날 주총에 재무제표 승인과 정관 일부 변경, 임영호·이후승 사외이사 선임, 이규호 코오롱 부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이 다뤄진다.CGCG는 하지만 임영호·이후승 사외이사 선임 안건에 반대한다고 밝혔다.두 사외이사 후보는 모두 하나금융그룹에서 최근에 퇴임한 인사들이다.임영호 후보는 하나은행 출신으로
▲ 양본종씨 별세, 정병조(롯데건설 상무)씨 모친상 = 20일,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3일 오전 7시 [02-860-3500]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올해 1월 서울 오피스빌딩 거래량이 전달에 비해 늘었지만 거래금액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오피스빌딩 임대시장은 공실률이 소폭 하락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21일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토대로 작성한 ‘2024년 1월 서울시 오피스 매매 및 임대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월 서울지역 오피스빌딩 거래량은 총 16건이다. 전월(12건)에 비해 4건(33.3%) 늘었다.2018년 이후 처음으로 월간 거래량이 1건에 그친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하면 15건 증가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액화천연가스(LNG) 저장탱크 건설공사 입찰을 담합한 건설사들을 상대로 제기한 400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이 대법원에서 결판난다.한국가스공사는 대우건설 등 13개 건설사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 항소심이 지난달 7일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이 나온데 불복하고 이달 4일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이 소송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로 시작됐다.공정위는 대우건설, 삼성물산, GS건설, 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 포스코이앤씨, 한화 건설부문, DL이앤씨 등 13개 건설사가 가스공사가 발주한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건설·부동산 시장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공급체계를 마련하고 주택시장 구조 변화에 대응한 제도 개편 및 금융시장의 안정화가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지난 19일 발간한 ‘주택공급 활성화와 부동산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정책과제’ 자료집에서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침체 국면의 건설산업이 활성화돼야 한다며 24개 정책 과제를 제시했다.건산연은 우선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지속가능한 공급 체계가 마련돼야 하고 도심 공급 확대를 위한 정비사업 활성화와 물량 창출을 위한 공급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코오롱글로벌은 아파트 브랜드 ‘하늘채’의 외관을 새롭게 리뉴얼했다고 19일 밝혔다.하늘채는 코오롱글로벌이 ‘당신의 공간에 하늘을 담다’는 의미로 지난 2000년 론칭한 아파트 브랜드다.코오롱글로벌은 브랜드 가치 재고와 수주경쟁력 향상의 일환으로 하늘채의 정체성과 디자인 트렌드를 접목시킨 하늘채 유니버스 패키지를 개발했다.하늘채 유니버스는 하늘채의 BI(Brand Identity)가 갖고 있는 조형적인 프레임 언어를 커뮤니티, 문주(단지 출입 게이트), 동출입구, 조경 등에 반영했다.코오롱글로벌은 하늘채 B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DL이앤씨는 부산시 금정구 남산동 3-1 일대에 짓는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를 내달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부산 남산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는 지하 3층~지상 30층, 4개동, 총 415가구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6년 6월 예정이다.이 중 수요자 선호도가 높고 희소성이 큰 전용면적 59~99㎡, 12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 별로는 59㎡A 32가구, 59㎡B 9가구, 59㎡C 20가구, 84㎡A 6가구, 84㎡B 6가구, 84㎡C 46가구,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우이신설경전철이 보조금을 늘려달라고 서울시를 상대로 소송을 냈으나 최종 패소했다.서울고등법원 행정10부는 우이신설경전철이 서울시를 상대로 제기한 31억원 상당의 운영비용변경승인 소송 항소심을 지난달 14일 기각했다.원고 패소 판결한 1심이 적절했다는 결론이다. 이 판결은 우이신설경전철이 상고하지 않아 이달 8일 그대로 확정됐다.서울시는 우이신설선 민간사업시행자를 구하는 공고를 2006년 12월 냈다. 공고에는 ‘무인역사 및 무인자동운전으로 운영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제안돼야 한다’는 조건이 달렸다.서울시는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한국인의 절반 가량이 수면 후 허리 통증을 느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씰리침대는 세계 수면의 날(3월 15일)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슬립 센서스 2023’ 결과를 15일 발표했다.슬립 센서스는 5년 주기로 씰리가 수행하는 글로벌 설문조사다. 영국, 호주, 뉴질랜드, 중국, 말레이시아, 대만, 홍콩, 싱가포르, 한국 등 세계 2만 명의 사람들의 수면 활동에 대한 연구를 시행한다.이 조사에는 수면과 관련한 38개의 질문에 대한 결과를 토대로 다양한 수면 인사이트를 제공한다.조사에서는 ‘아침에 개운함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쌍용건설 신입사원 채용에 3000여명이 도전했다.쌍용건설은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3일까지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접수한 결과 3000여명이 접수해 약 1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쌍용건설은 서류 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18일부터 1차 실무진 면접을 진행하게 된다. 이후 인적성 검사, 2차 본부장 면접, 3차 경영진 면접의 치열한 입사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모집 분야는 건축과 토목, 전기, 설비, 플랜트, 안전 등 8개 부문이다. 최종합격자는 올해 5월 입사한다.서우석 쌍용건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삼성물산 주주총회에서 행동주의 펀드들의 배당 확대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삼성물산은 15일 오전 서울 강동구 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지난해 이익 배당과 관련해 이사회가 올린 안을 의결권 있는 주식 77%의 찬성으로 채택했다.지난달 삼성물산 이사회는 보통주 1주당 2550원, 우선주 1주당 26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하고 주총 안건으로 올렸다. 총 4173억원 규모로 전년(3천764억원)보다 10.9%(409억원) 확대된 것이다.이사회 안과 함께 상정된 시티오브런던 등 5개 행동주의 펀드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지난달 서울 민간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가 3700만원을 넘어섰다. 공사비 상승 탓이다.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15일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서 지난달 서울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당 1145만7000원이라고 밝혔다.3.3㎡로 환산하면 3787만4000원이다.1월보다 1.99%, 1년 전인 작년 2월에 비해서는 24.18% 각각 오른 금액이다.3.3㎡당 분양가를 면적별로 보면 60㎡ 이하 아파트는 3762만원, 60㎡ 초과 85㎡ 이하는 3489만원, 85㎡ 초과 102㎡ 이하는 41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한샘은 리하우스 매장에서 부엌·욕실·수납 인테리어 공사 고객을 대상으로 봄맞이 인테리어 공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먼저 다음달 30일까지 리하우스 매장에서 부엌과 수납을 포함한 인테리어 공사 패키지를 계약한 고객에게 최대 600만원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부엌과 욕실, 붙박이를 각각 개별 상품으로 구매해도 이벤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샘 부엌 신제품 유로300 오리진 시리즈, 유로300 매트매그놀리아(Matt Magnolia)를 구매하면 50만원 상당의 한샘 인덕션 3구 또는 삼성 스마트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