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엔씨소프트는 MMORPG ‘THRONE AND LIBERTY(이하 TL)’에 신규 던전을 업데이트했다고 24일 밝혔다.신규 던전 ‘비명의 고문실’은 새로운 보스와 몬스터가 등장하는 2성 등급의 신규 협력 던전이다. 이용자는 던전에 입장해 보스 칼리그라스를 처치하고 다양한 영웅 2단 아이템과 차원의 영혼석: 칼리그라스 등을 획득할 수 있다.TL은 내달 8일까지 '저항군이라면? 더블 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이벤트 기간 동안 협력 던전 클리어 시 보상 상자 2개 소환, 필드 아크 보스 처치 시 정
[현대경제신문 유덕규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은 특허 무임승차에 강력 대응한다고 24일 밝혔다.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현재 LG에너지솔루션이 보유한 특허 중 경쟁사가 침해하거나 침해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략특허는 1000여개"라고 설명했다.이중 실제로 경쟁사가 침해한 것으로 확인된 특허만 해도 580건에 이른다.대표적으로 안전성 강화 분리막의 전극 접착력을 높여 다양한 전극조립체를 구현할 수 있게 하는 특허 기술을 들 수 있다. 또한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 2018년 세계 최초로 음극에 적용한 혁신적인 코팅 기술인 더블 레이어 코팅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이통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가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이 후 해외 여행객이 급증하자 해외로밍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5월 황금연휴와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해외여행객들에게 요금 걱정을 줄여주기 위해 고객 편의 제공에 분주한 모습이다. 해외여행 기간·국가에 따라 맞춤 선택이 가능한 서비스 제공하고 로밍도 데이터 중심으로 서비스를 개편하며 상품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편집자주]SK텔레콤, 가족로밍 정규 상품 출시SK텔레콤은 지난해 12월부터 가족로밍 프로모션을 정규 상품으로 전환했다.가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와디즈는 지난해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연내 기업공개(IPO) 추진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와디즈는 2023년 지정감사를 완료하고 구동현 전 KDB캐피탈 사장, 명지대 김재구 경영대 교수를 사외이사로 영입하며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돌입했다.와디즈는 지난해 거래금액 2370억원, 매출액 397억원으로 전년 대비 16% 증가하고 영업손실은 173억원으로 전년 대비 48% 감소했다.지난해 11월 월간 영업이익 흑자 달성 이후 2분기 흑자 전환을 앞두고 있다.와디즈는 실적 개선의 이유로 펀딩, 스토어, 광고 등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크래프톤은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첫 대규모 테스트를 24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테스트는 28일까지 한국에서 진행되며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모바일 기기로 참여할 수 있다.크래프톤은 지난해 국제 게임쇼 지스타 2023에서 처음으로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대중에 선보여 이용자들의 호응을 받은 바 있다.크래프톤은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연내에 글로벌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테스트를 통해 국내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먼저 수렴할 계획이다.이번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현대모비스는 현지시간 23일 스페인 나바라주에서 폭스바겐에 공급할 전기차용 배터리시스템 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2026년 양산이 목표인 스페인 공장은 현대모비스의 핵심 사업방향인 전동화와 글로벌 수주 확대의 흐름이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폭스바겐과 대규모 BSA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전동화사업 경쟁력을 토대로 외연을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BSA는 배터리가 전기차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배터리팩에 제어장치 등 전장부품을 합친 완제품을 의미한다. 고용량·고효율 배터리시스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HL홀딩스는 지난 23일 경기도 용인시 HL인재개발원에서 ‘2024년 협력사 동반성장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컨퍼런스는 지속가능경영 전략 공유, 상생 파트너십 구축이 주요 목적이다. 행사에는 HL홀딩스 사업 부문 김준범 CEO를 비롯해 14개 주요 협력사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올해 동반성장 컨퍼런스 테마는 환경 경영이다. HL홀딩스는 지난해 기후 위기 대응 거버넌스(체계)를 확립하고 환경 전담 조직을 신설했으며 2024~2026년 환경 경영 로드맵과 세부 실천 방향을 제시했다. HL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대웅제약은 올해 1분기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 처방액이 작년 동기 대비 57% 성장한 170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펙수클루는 위벽에서 위산을 분비하는 양성자 펌프를 차단하는 칼륨 경쟁적 위산 분비 억제제(P-CAB) 계열 의약품이다. 대웅제약이 지난 2022년 7월 국내에 발매했다.지난달 기준 누적 처방액은 833억원이다. 국내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점유율 2위를 기록하고 있다.대웅제약은 펙수클루가 P-CAB 계열 제품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평가했다.의약품 시장조사기관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수상작은 출시 예정인 전기버스용 타이어 신제품 e 스마트 시티 AU56이다. 전기버스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하는 타이어로 기존 버스 타이어보다 전기 버스에 대폭 향상된 마일리지를 제공하며 접지력과 연장된 트레드 수명이 강점이다.또 사이드월에 블록 형태의 홈과 컬러를 더한 사이드월 프로텍터 디자인을 적용했다. 타이어의 중량을 줄여주고 도로 연석 등에 사이드월이 마모되더라도 외관상 손상이 적어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SK그룹이 핵심 사업을 점검하고 최적화하는 리밸런싱 작업을 추진한다.SK그룹은 23일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주재로 열린 '4월 SK수펙스추구협의회'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장용호 SK CEO, 박상규 SK이노베이션 CEO 등 주요 계열사 CEO 20여명이 참석했다.최창원 의장은 “환경 변화를 미리 읽고 계획을 정비하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 미리 잘 대비한 사업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영역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CEO들이 먼저 겸손하고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미래 성장에 필요
[현대경제신문 유덕규 기자] HD현대일렉트릭은 올해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영업이익 1288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전년 동기 대비 176.8% 증가한 실적이다.매출은 8010억원이며 순이익은 934억원이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0.9%, 순이익은 224.3% 성장했다.제품별로 보면 전력기기 부문이 지속적인 시장 호황으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0.4% 크게 증가했다. 회전기기 및 배전기기 매출 역시 전년 대비 각각 32.2%, 52.8%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한편 1분기 수주는 14억3800만달러로 연간
[현대경제신문 유덕규 기자] 코오롱ENP가 차이나플라스에 참가해 친환경 제품 브랜드 '에코(ECHO)’와 친환경 소재, 차세대 모빌리티용 핵심소재, 복합소재 등을 공개한다.코오롱ENP는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글로벌 3대 플라스틱·고무 전시회인 ‘차이나플라스(CHINAPLAS) 2024’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26일까지 중국 상해 홍차오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약 4000개 기업이 참가해 순환경제, 혁신소재, 디지털화로 산업 효율성과 생산성을 혁신할 수 있는 방법을 시연한다.코오롱ENP는 지난달 Empowri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지난해 크게 하락했던 리튬 가격이 올해 소폭 상승하면서 배터리 셀 가격도 유지되고 있다. 23일 한국자원정보서비스에 따르면 19일 기준 탄산리튬 가격은 ㎏당 109.50위안이다. 이는 작년 말(86.50위안) 대비 26.6% 오른 수치다.리튬 가격 반등 요인으로는 중국 리튬 기업의 감산 등이 꼽힌다. 주요 리튬 기업의 생산지인 이춘 지역은 작년 리튬 가격 하락으로 비용을 감당하지 못해 감산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리튬은 이차전지 양극재의 핵심 소재로 전기차 수요가 급증했던 2022년 가격이 상승했으나
[현대경제신문 유덕규 기자] 포스코실리콘솔루션은 지난 19일 포항 영일만산업단지에 연산 550t(톤) 규모의 실리콘음극재(SiOx) 공장을 준공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준공한 설비는 전체 생산라인 중 하공정에 해당한다.실리콘음극재는 현재 리튬이온전지에 대부분 적용되는 흑연음극재보다 에너지밀도를 네 배 가량 높일 수 있어 전기차 주행거리 향상과 충전시간 단축이 가능한 차세대 음극재다.550t은 전기차 27만5000대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SNE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실리콘음극재 시장 규모는 현재 약 1만t 수준에서 2035년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현대자동차·기아는 23일 네덜란드 정부와 ‘스마트 교통안전 정보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현대차·기아와 네덜란드 정부는 도로 교통안전을 향상시키고 교통정보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력은 안전한 도로 교통환경 조성을 통해 고객의 편의를 증진하고 교통안전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공동의 목표에 따른 것이다. 먼저 현대차·기아는 네덜란드 교통부에서 관리하는 교통 안전정보를 고객 차량에 제공한다.이에 따라 현대차·기아의 고객은 응급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전기자동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SUV’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의 타이어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아우토빌트는 독일 자동차 전문지로 차량과 타이어 성능 테스트 부문에서 높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테스트는 전기 차량에 사용되는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 8개 제품을 대상으로 제동력, 회전저항, 핸들링, 소음 등 11개 항목의 성능을 평가했다.테스트 결과 아이온 에보 SUV는 '전기차용 타이어 중 최고의 선택으로 균형 잡힌 주행 성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크래프톤은 글로벌 게임 개발사 젭토랩이 개발한 ‘불릿 에코 인도’를 24일 인도에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불릿 에코 인도는 젭토렙이 2020년 출시한 불릿 에코를 인도 맞춤형으로 새롭게 개발한 게임이다. 크래프톤 인도 법인이 퍼블리싱을 맡는다.불릿 에코 인도는 4일 소프트 론칭 직후 인도 구글 플레이의 신작 무료 앱, 신작 무료 게임, 신작 무료 액션 게임 인기 순위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불릿 에코 인도는 다른 이용자들과 팀을 구성하고 전략을 세워 치열한 전투에서 최후까지 살아남아야 하는 배틀 로얄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현대오토에버는 신설 ERP센터장으로 삼성전자 반도체부문 ERP 기술 리더와 ITO 운영 총괄을 맡아온 김선우 상무를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합류한 김선우 상무는 삼성전자와 볼보에 재직하면서 풍부한 경험을 갖췄고 글로벌 기업용 SW 업체 SAP에서 10여년 간 근무하며 다양한 산업 영역의 ERP 구축과 디지털 전환(DX)을 도왔다.이번에 새롭게 설립된 ERP센터는 고객사의 산업에 대한 철저한 이해를 바탕으로 긴밀하게 협업하고 글로벌 수준의 맞춤형 ERP 수행 체계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존에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코지마는 한국 남녀 프로골프(KPGA∙KLPGA) 메이저 대회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코지마는 골프가 대중적인 스포츠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자 프로 투어 공식 후원을 확대하고 있다. 선수들과 갤러리를 위한 제품 제공, 체험 공간 운영 등을 통해 자사 브랜드 가치와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나가겠다는 목표다.먼저 25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에서 열리는 한국 남자 프로골프(KPGA) 투어 2024 한국프로골프 우리금융 챔피언십에 공식 후원사로 처음 참여한다. 이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코웨이는 경기도 성남시에 브랜드 체험 매장 코웨이 분당 직영점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분당 직영점은 강남 직영점, 용인 직영점, 용산 직영점 등에 이은 코웨이의 12번째 직영 매장이다. 수도권에서는 8번째 직영 매장이다.매장은 약 217㎡ 규모다. 아이콘 정수기 시리즈, 비렉스 신제품 등 다양한 코웨이 베스트셀러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보고 구매할 수 있다.분당 직영점은 침실, 거실 등 실제 집처럼 연출된 쇼룸 공간과 비렉스 안마베드, 척추베드, 비렉스 페블체어 등 비렉스 혁신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