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김재원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국내외 시장에서 총 33만496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수치다.현대차는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2.1% 증가한 5만7503대를 판매를했다.세단은 그랜저(8531대)·아반떼(4002대)·쏘나타(2815대) 등 총 1만5836대를 팔았다.레저용차량(RV)는 캐스퍼(3706대)·팰리세이드(3264대)·투싼(3190대)·코나(2644대)·싼타페(2075대) 등의 판매량으로 총 1만7146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포터는 8670대, 스타리
[현대경제신문 김재원 기자] 기아는 지난해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ESG 정보를 담은 ‘2023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기아는 고객, 투자자, ESG 평가기관 등 국내외 여러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위해 매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기아는 보고서 본문을 ESG 비전과 관련된 내용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낸 매거진 파트와 데이터 중심의 팩트북 파트로 나눠 구성했다.매거진 파트에는 새롭게 수립한 기아의 ESG 비전 영감을 주는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움직임과 전략 체계에 대한 소개가 담겼다.또한 기아의
[현대경제신문 김재원 기자] 금호타이어는 오늘부터 전기차용 타이어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이마트 EV클럽 제휴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금호타이어 전기차용 타이어를 구매하는 이마트 EV클럽 고객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이마트 EV클럽에서 전기차용 타이어 구매시 가격 할인과 4본 구매시 2만원, 2본 구매시 1만원 이마트 전용 모바일 상품권(이마티콘)을 지급한다. 교체대행이나 방문장착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코어플러스 세차 3000원 이용 쿠폰을 지급한다.이마트 EV클럽은 이마트 내부 전
[현대경제신문 김재원 기자] 기아가 환경 문제 해결에 노력 중인 청년 창업가들 지원에 나선다.기아는 카셰어링 기업 그린카와 함께 친환경 분야 청년 창업가 지원을 위한 기부금 모금 캠페인 '지구를 푸르게 다 함께 그린카'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기아의 굿 모빌리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그린카를 통해 기아 차량을 이용한 고객의 주행 거리당 일정 금액을 기아가 기부하는 고객 참여형 기부금 모금 캠페인이다.EV6 등을 비롯해 그린카가 운영하고 있는 기아 차종을 고객이 이용할 경우 1km 주행할 때마다 5
[현대경제신문 김재원 기자] KG모빌리티는 중형 SUV(다목적스포츠차량) 토레스를 계승한 중형급 전기 SUV '토레스 EVX' 출시를 9월로 확정한다고 31일 밝혔다.창사 이래 출시 1년만에 최단기간 누적판매 5만대를 돌파해 스테디셀러카 반열에 오른 토레스의 플랫폼 기반으로 만든 토레스 EVX는 수평 LED 주간주행등(DRL)인 키네틱 라이팅 블록을 통해 전기 레저 SUV의 정체성을 표현했다.또 내부는 인체공학적 설계로 운전자의 편의성과 공간감을 극대화했고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에서 12.3인치 내비게이션을 연결
[현대경제신문 김재원 기자] 넥센타이어는 맨체스터 시티의 코치진과 함께한 어린이 축구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넥센타이어는 프리 시즌을 맞아 한국을 방문한 맨 시티의 파트너사다. 세계 최고 수준의 빅클럽 코칭 체험 기회를 어린이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이번에 풋볼 아카데미를 마련했다.아카데미는 지난 28일 강서구청과 송파구청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축구교실회원 초등학생 40명을 초청해 경기 파주에 있는 풋살장에서 이뤄졌다.참가한 어린이에게는 수료증, 풋살화, 가방, 축구공 등 기념품을 증정했다.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풋
[현대경제신문 김재원 기자] 벤츠코리아의 EQS 450+와 EQS 450 4매틱(MATIC) 2종이 뒷좌석 안전벨트 버클 결함으로 리콜된다.국토교통부는 벤츠코리아의 두 전기차 모델에서 뒷좌석 안전벨트 버클 관련 결함을 발견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국토부는 “생산 공정 오류로 인해 뒷좌석 안전벨트 버클의 볼트가 제대로 조여지지 않을 수 있다”며 “뒷좌석 안전벨트 버클의 볼트가 느슨해질 경우 사고 충돌 시 안전 벨트의 승객 보호 효과가 저하된다”고 설명했다.대상 차량은 이날부터 뒷좌석 안전벨트 버클 볼트
[현대경제신문 김재원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고속도로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고속도로 안전점검 서비스는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가평휴게소(서울양양고속도로, 춘천 방향), 여산휴게소(호남고속도로, 순천 방향), 칠곡휴게소(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화서휴게소(서산영덕고속도로, 상주 방향) 등 전국 4개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진행된다.행사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는 한국타이어 전문 기술 엔지니어로 구성된 점검팀이 공기압, 마모상태, 파손
[현대경제신문 김재원 기자] 현대자동차는 코로나19 위기와 극복 과정을 정리한 백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3년의 기록'을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현대차는 "2020년 코로나 최초 확진자 발생에서부터 올해 엔데믹까지 지난 3년간의 위기 극복과 대응 과정을 정리했다"며 "향후 유사한 형태의 감염병 발생 시 대응 매뉴얼로 활용하기 위해 이번 백서를 발간했다"고 설명했다.백서는 현대차 코로나 대응 타임라인과 함께 코로나19 국면, 비상등을 켜다, 극복을 위한 방역 엔진을 켜다, 종식을 위해 핸들을 잡다, 미래를
[현대경제신문 김재원 기자] 한국타이어는 올해 2분기 재무제표 기준으로 영업이익 2482억원을 기록했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41.6% 증가한 수치다.매출은 2조2634억원으로 11% 늘었다.한국타이어는 경기 침체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글로벌 탑티어 수준의 기술력과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으로 전기차 전용 타이어와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호조를 보여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또 차량용 반도체 공급 안정화로 신차 수요 증가에 따라 글로벌 전 지역의 신차용 타이어(OET·O
[현대경제신문 김재원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협력사의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 지원에 나선다.현대차·기아는 블록체인 기반의 협력사 ‘탄소 배출 이력 관리 자동화 시스템(SCEMS)’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SCEMS는 원료 채취부터 부품과 차량의 제조·운송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되는 탄소 배출 이력을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이다.최근 기후 변화와 탄소중립이 전 세계적인 이슈로 부상하면서 기업의 규모와 관계없이 탄소 배출 이력을 관리하고 감축하는 활동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산정하기 위해서는 복잡한 기준과 산술식에 대한
[현대경제신문 김재원 기자] 금호타이어는 환경·사회·거버넌스(ESG)와 경제 성과를 담은 ‘2023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올해 보고서에는 ESG 경영 전략과 거버넌스,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협의체(TCFD) 보고서, 신성장 동력 확보, 친환경 제품 확대 등의 내용이 담겼다.금호타이어는 2021년 ESG 전담조직과 최고경영자(CEO) 산하 ESG경영위원회를 신설해 추진동력을 확보했다.또 5대 ESG 워킹그룹을 통해 ESG 실행과제를 각 담당부서에서 이행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
[현대경제신문 김재원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하는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이하 포뮬러 E)의 ‘2023 한국 런던 E-PRIX’ 경기가 29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다고 27일 밝혔다.한국타이어는 시즌 개막전인 2023 한국 멕시코시티 E-PRIX와 13·14 라운드 2023 한국 로마 E-PIRX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한국 타이틀 스폰서 대회를 개최해 현지 팬들을 대상으로 위상 강화에 나선다.아울러 대회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을 내세워 전기
[현대경제신문 김재원 기자] BMW코리아의 i4 e드라이브40 등 전기차 4차종이 통합충전 유닛 결함으로 리콜된다.국토교통부는 BMW코리아의 BMW i4 e드라이브40, BMW iX3 M 스포츠, BMW i4 M50, BMW iX x드라이브50 등 네가지 전기차 모델에서 통합충전 유닛 관련 결함을 발견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5일 밝혔다.국토부는 “통합충전 유닛을 생산하는 과정 중 회로 기판이 손상된 상태로 조립됐다”며 “통합충전 유닛이 작동되지 않을 경우 차량 충전 시 충전 중단 또는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주행 도중
[현대경제신문 김재원 기자] 기아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3조원을 돌파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기아의 분기 영업이익 3조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기아는 27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개최하고 올해 2분기 전년 대비 10.1% 증가한 80만7772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매출은 26조2442억원, 영업이익 3조4030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0%, 52.3% 증가한 수치다. 경상이익은 전년 대비 40.3% 증가한 3조6823억원을, 당기순이익(비지배 지분 포함)은 49.8% 확대된 2조8169억원을 기
[현대경제신문 김재원 기자] 혼다코리아는 모터사이클 라이더와 자동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2023 굿라이더&굿드라이버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혼다는 2050 글로벌 비전 중 하나로써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zero)를 목표로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안전운전 의식 고취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혼다코리아에서 진행하는 이번 굿라이더&굿드라이버 캠페인 역시 이 일환으로 기획됐다.일본 캐릭터 구마몬과 콜라보를 진행해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캠페인 방식을 도입했다.캠페인은 내년 3월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자나
[현대경제신문 김재원 기자] 현대자동차는 김기양 대전지점 영업이사가 누적 판매 6000대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이는 현대차가 판매 명예 포상 제도를 운영한 이후 김 영업이사를 포함해 지금까지 7명만 달성한 기록이다.판매 명예 포상 제도는 누계 판매 2000대 달성 시 판매장인, 3000대 달성 시 판매명장, 4000대 달성 시 판매명인, 5000대 달성 시 판매거장이란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하는 제도다.김 영업이사는 1991년 현대차에 입사해 영업 현장에서 뛴 지 32년 만에 이 같은 대기록을 달성했다. 김 영업이사는 이미
[현대경제신문 김재원 기자] 현대차 노사는 지난 20일 국내 저출산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고려해 대책을 마련에 나섰다.현대차 노사는 현재 노사간 진행 중인 2023년 단체교섭과 별개로 ‘저출산·육아지원 노사 TFT’(이하 TFT)를 구성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TFT는 현재 대한민국 사회의 최대 문제인 저출산에 대해 현대차 노사 차원의 대책을 모색하고 직원들의 생애주기(결혼-임신-출산-육아-취학)에 기반한 종합적인 출산과 육아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앞서 현대차 노조(금속노조 현대차지부)는 2023년 단체교섭 요구안으로
[현대경제신문 김재원 기자] 현대자동차가 올해 2분기 4조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해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현대차는 올해 연결기준 2분기 매출액 42조2497억원(자동차 33조7663억원, 금융 또는 기타 8조4834억원), 영업이익 4조2379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17.4%, 42.2%씩 증가했다. 경상이익은 4조8344억원, 당기순이익 3조3468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이다.판매 대수 증가, 제네시스와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중심의 판매 믹스 개선, 환율 효과 등에 힘입어
[현대경제신문 김재원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제네시스 멤버십 고객을 위한 초청 행사 ‘로버트 파커 와인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로버트 파커 와인 마스터 클래스는 제네시스 차량을 소유한 멤버십 고객에게 세계적인 와인 가이드 로버트 파커 와인 애드보케이트의 리뷰어와 직접 소통하고 와인에 대한 식견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다.와인계의 미쉐린 가이드로 알려져 있는 로버트 파커 와인 애드보케이트는 현재 11명의 최고 글로벌 와인 전문 리뷰어들로 이뤄져 있다. 전 세계 와인, 떼루아, 장인들을 조명하고 약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