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롯데건설은 직원들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일·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복지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롯데건설은 지난해 모성보호시설(수유실)을 포함한 여직원 휴게실을 열었다. 여성 인력의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매주 금요일에는 ‘캐주얼 데이’를 시행, 자유롭고 편한 복장으로 출근한다.롯데건설은 또 다양한 기념일 행사를 통해 직원 만족도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예를 들어 생일이나 결혼기념일에 대표이사 인사말과 선물을 제공하고 해외에서 근무하는 직원에게 콘도 숙박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경동나비엔이 ‘2018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가정용보일러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 지난 2014년 이후 5년 연속 1위다.KCSI는 산업별 상품,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대표적인 고객만족 지표다.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가 지난 1992년부터 매년 약 100개의 산업을 조사해 산업별 1위를 발표하고 있다.올해는 4월부터 8월까지 총 114개 산업, 360개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및 서비스 만족도, 고객 충성도 등을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쌍용건설은 최근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열린 ‘영국 왕립 재해예방기관(RoSPA) 안전보건 시상식’에서 싱가포르에서 시공중인 포레스트 우즈 콘도미니엄 현장(사진)으로 최고상인 골드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RoSPA 어워드는 영국 왕립 재해예방기관이 전세계 산업현장(전 업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시공사에게 수여하는 세계적 권위의 상이다.쌍용건설은 2008년 이후 11년 연속 RoSPA 어워드 수상의 대기록을 이어오고 있다. 누적 수상횟수는 22회에 달한다.포레스트 우즈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동부건설이 작년에 가장 안전한 시공을 한 건설사로 뽑혔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인천 연수구을)이 한국시설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동부건설은 지난해 안전수준평가 99.21점을 획득해 업계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96.61점을 획득한 KCC건설이, 3위는 94.28점을 획득한 동아건설산업이 차지했다.가장 안전한 건설공사 발주청 1위는 85.06점을 얻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차지했다. 2위는 83.95점으로 한국철도시설공단이, 3위는 62.92점으로 김포도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건설한 아파트에서 3만 5천건이 넘는 하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인천 연수구을)이 LH에서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LH가 건설한 아파트에서 3만5천138건의 하자가 발생했다.연도별로는 2015년 1만3천78건, 2016년 1만1천661건, 2017년 1만399건이다.하자 사유별로는 타일 결함이 전체의 23%인 8천9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오배수(7천370건·21%), 도배(7천103건·20.2%)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롯데자산개발이 ‘롯데몰 수원점’ 입점상인과 갈등을 빚고 있다.롯데몰 수원점에 입점했던 소상공인 박모씨는 “롯데자산개발이 롯데몰 수원점 오픈과 동시에 지하 1층에 수원역과의 연결통로가 생긴다고 했는데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고, 계약에 없는 부당한 비용을 청구해 피해를 입었다”고 11일 말했다.롯데몰 수원점은 수원역과 20여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복합쇼핑몰이다.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하 3층~지상 8층, 연면적 23만4천㎡ 규모다. 지난 2014년 11월 문을 열었다.박씨는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한샘은 한국인의 주거 환경을 반영한 신개념 매트리스 ‘유로 602 포시즌 매트리스’(사진)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탈부착이 가능한 패드와 토퍼, 스프링 매트리스로 구성된 제품이다.매트리스 최상단의 포시즌 패드는 25~50°C의 온열 기능을 제공한다. 패드 좌우의 온도를 따로 조절할 수 있고 타이머 제어가 가능하다. 위 아래 면으로 각각 니트와 인견 원단을 적용해 겨울엔 따듯하게 여름엔 시원하게 뒤집어서 사용 가능하다.전기선이 아닌 나노 발열실을 적용해 전자파 걱정을 덜었고 소방복 소재로 활용되는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SM우방산업이 인천시 서구 오류동에 공급하는 ‘검단오류역 우방 아이유쉘’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SM우방산업 관계자는 “지난 5일 인천 서구 당하동에 문을 연 검단오류역 우방 아이유쉘 견본주택에는 많은 방문객이 몰리고 있다”고 7일 밝혔다.이 단지가 들어서는 검단신도시는 인천 서구 불로동과 원당동, 마전동, 당하동 일원에 1천118만㎡ 규모로 조성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인천도시개발공사가 50%씩 총 10조원을 투자해 7만4000여가구, 인구 18만명을 목표로 조성 계획을 세웠다.판교와 동탄, 김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롯데자산개발이 베트남에 이어 인도네시아에서 복합개발사업을 추진한다.이광영 롯데자산개발 대표는 지난 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주청사에서 아니스 바스웨단(Anies Baswedan) 주지사를 만나 자카르타 복합개발 관련 협의를 진행했다.자카르타 주정부가 추진 중인 주거·관광·교통인프라 개발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현재 자카르타는 지하철과 경전철, 버스전용고가도로 등 사회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자카르타 망가라이역을 광역환승시설과 주거·상업·오피스 등이 어우러진 대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시멘트 가격 담합으로 기소돼 법정구속됐던 시멘트업계 고위 임원들이 보석을 신청했지만 기각당했다.법원은 이들에 대한 2심 판결을 이번달 19일 내릴 예정이다.서울중앙지법 형사8부는 한일산업 대표인 유모씨와 쌍용레미콘 대표인 조모씨, 한국시멘트협회 부회장을 지낸 장모씨가 신청한 보석(보조금 등 조건을 내건 석방)을 지난달 28일 기각했다.이들은 시멘트가격을 담합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었다.공정거래위원회는 쌍용양회공업, 동양시멘트, 한일시멘트, 성신양회, 아세아, 현대시멘트 등 6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달 28일 약 3억달러(3천300억원) 규모의 인도 뭄바이 남부 해안도로 2공구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HDC현대산업개발은 45%의 시공 지분(약 1천500억 원)을 확보, 인도 건설사인 HCC와 공동수행방식(Joint Venture)으로 참여하게 된다.이번 수주는 지난 5월 방글라데시 BSMMU대학병원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해외 수주다. 이로써 HDC현대산업개발은 건축과 인프라 분야의 해외수주 균형을 갖추게 됐다.또 2014년 볼리비아 바네가스 교량 건설공사, 2015년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반도건설이 시공하고 하나자산신탁이 자산관리업무를 수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가 이번달 임대공급된다.서울 도심권에서 최초로 공급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다. 이 단지는 서울 중구 신당동 171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20층 6개동 전용면적 24~59㎡ 71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는 입지여건이 뛰어나다. 지하철 2·6호선 환승역인 신당역과 2호선 상왕십리역이 걸어서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 아파트다.또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이번달 전국 43곳에서 아파트 3만1천500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1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전국에서는 3만1천584가구가 공급된다. 지난해 10월(7천43가구)에 비해 348.4% 늘었다.수도권은 지난해 10월 5천84가구에서 2만3천961가구로 371.3% 늘었고 지방은 1천959가구에서 7천623가구로 289.1% 증가했다. 수도권 분양물량은 전체의 75.86%를 차지하고 있다.시도별로는 경기도가 1만3천292가구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어 인천(8천781가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LG하우시스는 합판마루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강마루의 내구성을 모두 갖춘 하이브리드 마루바닥재 ‘지아마루 자연목’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지아마루 자연목은 기존 합판마루처럼 무늬목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유지하면서도 LG하우시스만의 고강도 특수표면처리기술로 합판마루의 최대단점인 내구성은 개선한 제품이다.이 제품은 강마루와 동일한 수준의 표면내구성(KS F 3126 치장목질 마루판)을 충족했다. 강마루에 적용되던 고강도 특수표면처리기술을 적용해 찍힘이나 긁힘에 약한 천연무늬목의 단점을 개선했다.특히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한샘은 이사준비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한샘마이홈’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한샘 관계자는 “이사를 준비하는 고객들이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포장이사 업체나 입주청소업체를 선정하는데 많은 시간과 비용을 할애하고 있다는 것을 고려해 손쉽게 이사를 준비할 수 있는 한샘마이홈을 열었다”.한샘마이홈은 지난 4월 첫 선을 보인 한샘 입주 온라인박람회를 확대한 것이다.기존에는 500세대 이상의 아파트에 입주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했는데 앞으로는 이사를 준비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한샘마이홈에서는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한화건설이 경남 거제시 장평동 337번지 일원에 짓는 ‘거제 장평 꿈에그린’을 다음달 분양한다.거제 장평 꿈에그린은 지하 3층~지상 25층 9개동 817가구 규모다. 이중 전용면적 84~99㎡ 262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타입 별로는 84㎡A 195가구, 84㎡B 45가구, 99㎡ 22가구다. 입주는 2021년 상반기 시작될 예정이다.거제 장평 꿈에그린은 거제시에서 2년 만에 공급하는 새 아파트이자 장평동에서 유일한 대형 건설사 브랜드 단지다.이 단지가 들어서는 장평동 일대는 직주근접성 등 뛰어난 생활환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추석 연휴가 끝난 뒤 분양시장에서 광역 교통망과 인접한 알짜 단지 공급이 이어진다.HDC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 컨소시엄은 경기도 화성시 병점동 675번지 일원에 짓는 ‘병점역 아이파크캐슬’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6층 27개동 전용면적 59~134㎡ 2천666가구로 구성된다.지하철 1호선 병점역이 도보권 거리에 위치해 있다. 단지 인근으로 병점복합타운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주거 편의성이 향상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병점동 690-3번지에서 다음달 문을 연다.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앞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 아파트에는 국제 표준 규격의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적용된다.HDC현대산업개발은 19일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OCF와 ‘공동주택 사물인터넷 표준화를 위한 기술협력 및 공동마케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권순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 박준호 OCF 이사, 최상만 OCF코리아포럼 비즈분과위원장 등이 참석했다.OCF표준은 IoT제품 간 연동을 위해 마련된 국제 기술규격이다. OCF재단은 삼성전자·LG전자·인텔·브로드컴·마이크로소프트(MS)·델·소니·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한화건설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관악구 난향동 신림종합사회복지관과 서울 은평구 구산동 은평재활원에서 추석맞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사회공헌활동에는 유영인 한화건설 재무실장과 이윤식 한화건설 경영지원실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복지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한화건설 관계자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함께 멀리’ 경영철학을 실천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며 “송편을 빚고 삼색전을 부치며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한화건설 임직원은 또 직접 만든 명절음식을 비롯해 쌀과 식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