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현대차는 온·오프라인 연계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인 롱기스트런 2023을 10월 21일까지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롱기스트런은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으며 누적 참가자 21만명, 누적 거리 639만km를 넘은 현대차의 대표 친환경 캠페인이다.올해는 ‘지구와 나의 롱런을 위해, 롱기스트런’이라는 슬로건 아래 온·오프라인 두 가지 방식의 달리기로 진행된다.온라인 달리기는 챌린지 형태다. 총 5회의 달리기를 통해 나무를 모으는 나무 획득 챌린지, 참가자 전체가 3만5700km를 함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현대자동차는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현대차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9월 신입사원 상시채용 지원서 접수를 받는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채용은 연구개발과 디자인, 생산·제조, 사업·기획, 경영지원,IT 등 총 6개 분야 26개 직무를 대상으로 선발한다.모집 대상은 국내외 학사나 석사 학위 취득자 또는 2024년 2월 졸업예정자다. 분야별 자격요건과 수행 직무 등의 세부사항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현대차는 채용 기간 동안 현직자와 인사담당자가 참여하는 잡페어(Job Fair)와 메타버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폭스바겐의 티구안과 골프, ID.4 82kwh가 안전삼각대 결함으로 리콜된다.국토교통부는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티구안 올스페이스2 PA 2.0 TSI, 골프8 2.0 TDI, ID.4 82kWh을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리콜 대상은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올해 1월 10일부터 같은달 17일가지 생산된 제품이며 골프8은 올해 2월 8일부터 22일까지 생산된 차량이다. ID.4 82kWh는 올해 3월 6일 생산한 제품이다.국토부는 “트렁크 내부에 탑재된 안전삼각대가 제조 공정상의 오류로 인해 반사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가 주관하는 ‘2023 IDEA 디자인상’에서 금상 1개를 포함해 총 7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IDEA 디자인상에서 현대차그룹은 현대차 N비전74로 자동차·운송부문 최고상인 금상을 받았다. 이로써 N비전74는 올해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모두 석권하는 영예를 거머 줬다.N비전74는 현대차 N브랜드의 고성능 수소 하이브리드 롤링랩(Rolling Lab)이다. 현대차가 1974년 선보인 국내 최초 스포츠카인 포니 쿠페 콘셉트의 대담한 정신을 이어 디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KBI동국실업은 IMG 기술로 생산한 제품이 탄소저감 실적 국제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KBI동국실업은 IMG 기술을 기반으로 접착해 재활용이 가능하고 차량 실내 환경과 제품 제조 환경이 개선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친환경 크래시패드를 현대자동차와 개발했다.이 기술은 ‘IR52 장영실상’에 선정됐다.특히 현대차의 지원을 받아 국내 최초 ISO14040·14044 기반 자체 LCA 프로세스를 구축, UL(북미 공인 국제안전인증 시험기관) 인증을 받았다.제품이 원료 구입부터 생산되어 완성품이 나오는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기아는 레이의 전기차 모델 ‘더 기아 레이 EV(레이 EV)’의 사전계약을 24일부터 개시한다고 23일 밝혔다.레이 EV는 레이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14인치 알로이 휠과 깨끗한 면 중앙에 육각형 충전구를 적용한 전면부 센터 가니쉬(중앙부 장식)의 등 EV 전용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다.실내는 10.25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와 시동 버튼이 통합된 컬럼 타입 전자식 변속 레버로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강화했다. 레이의 시동 버튼과 변속 레버가 있던 센터페시아는 수평형의 공조 스위치 및 디스플레이와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제네시스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3개 차종이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등급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TSP+등급을 받은 차량은 제네시스GV60·GV70·GV80다. 세 차량 모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TSP+등급을 받으며 다시 한번 우수한 안전성을 증명했다.이번 충돌평가 결과는 올해부터 더욱 강화된 평가 기준을 충족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매년 미국시장에 출시된 차량의 충돌 안정 성능과 충돌 예방 성능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동화와 SDV(Software Defined Vehicle) 등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함께 이끌어 갈 경력직 우수 인재 채용에 나선다.현대차는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3일까지 CTO 부문에서 근무할 세 자릿수 규모의 경력직을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지난 6월 진행된 연구개발 부문 조직개편 이후 대규모로 경력직을 모집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채용의 주요 분야는 전동화, 로보틱스(사업화 인력 포함), 수소연료전지, 차량 제어, 디자인 등 9개 부문이며, 지난 2월 상반기 채용 인원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임금 및 단체협상 난항에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파업 준비에 들어간다.현대차 노조는 18일 울산공장 본관에서 열린 17차 임단협 교섭에서 임단협 결렬을 선언했다.노조는 “사측이 조합원 요구를 외면하고 일괄 제시안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노조는 이날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행위 조정을 신청하고 23일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어 쟁의 발생을 결의, 파업 방향을 잡을 계획이다.25일에는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파업 찬반투표를 벌인다.쟁의 조정 신청을 받은 중앙노동위원회가 노사의 입장 차이가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최근 대규모 산불 피해를 본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에 30만달러(4억원)를 기부하고 차량 할인 혜택과 할부금 유예 혜택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현대차 미국법인은 미국 적십자사와 현지 자선단체에 15만달러(2억원)를 기부한다.또 재난 안심 어슈어런스(Maui Disaster Relief Buyer and Owner Assurance)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을 통해 마우이섬에서 이번 재해를 입은 주민들은 2023~2024년형 현대차를 구매하면 1000달러 할인혜택을, 2023~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현대자동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사진)이 에어탱크 브레이크 호스 결함으로 리콜된다.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가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리콜 대상은 2020년 1월 10일부터 2023년 3월 23일까지 생산된 차량이다.국토부는 “에어탱크 브레이크 호스 오조립으로 인해 후륜 제동브레이크 압력이 형성되기 전에 주차(해제) 브레이크 압력이 먼저 형성될 수 있다”며 “이 경우 급경사 주차상태에서 시동직후 출발하면 제동력 부족으로 충돌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엑시언트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현대자동차의 그랜저가 7월 승용차 내수판매 1위에 올랐다. 올해 상반기 내수판매 1위에 오른 기세가 지난달까지 이어진 모습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7일 발표한 ‘2023년 7월 자동차 산업 동향’ 자료에서 그랜저가 지난달 국내에서 8539대가 판매돼 판매량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판매량 2위는 6625대가 팔린 기아 스포티지다. 3~5위도 모두 기아에서 나왔다.각각 6109대, 5678대, 4770대가 판매된 카니발, 쏘렌토, 셀토스다.이에 따라 그랜저는 올해 1~7월 누적 판매량 7만1509대로 판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기아는 4세대 쏘렌토의 상품성 개선 모델인 ‘더 뉴 쏘렌토’(사진)를 18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4세대 쏘렌토는 지난 2020년 출시 후 매년 국내에서 6만대 이상 판매되며 3년 연속 중형 SUV 시장 1위를 지켜왔다. 올해도 상반기까지 3만 6천대 이상 판매되며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이번에 출시한 더 뉴 쏘렌토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에 기반한 세련되고 강인한 외관과 개방감, 편의성을 겸비했다.트림별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3506만~4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현대자동차는 전동화 제어와 차량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서울대학교에 채용조건형 석사 과정의 계약학과를 설립한다고 16일 밝혔다.현대차와 서울대는 1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공과대학에서 김용화 현대차 사장, 김성규 서울대 교육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자동차모빌리티학과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미래자동차모빌리티학과는 서울대가 기업과 협력해 최초로 설립한 채용조건형 석사 과정 계약학과다.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전동화 제어와 자율주행을 포함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기아는 전국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체험 멘토링 프로그램 ‘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퓨쳐 인사이트 웨비나(Future Insights Webinar)’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퓨쳐 인사이트 웨비나는 모빌리티와 IT, 게임, 방송, 문화 컨텐츠 등 다양한 산업의 전문 직업군 멘토 9명과 기아 임직원 멘토 5명의 온라인 진로체험 특강으로 이뤄진 온라인 세미나다.2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진행된다.참가자 모집 기간은 오늘부터 22일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현대자동차는 중형 SUV ‘디 올 뉴 싼타페’(이하 신형 싼타페)를 16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신형 싼타페는 각진 형상을 바탕으로 강인하면서도 견고한 디자인을 갖췄으며 대형 테일게이트와 동급 최대 실내 공간, 다양한 편의·인포테인먼트 사양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공간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강인한 이미지의 신형 싼타페는 긴 휠베이스와 넓은 테일게이트에서 비롯된 독창적인 외관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현대차의 엠블럼을 재해석한 전·후면 H 라이트를 비롯해 대형 테일게이트로부터 만들어진 독특한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현대자동차는 20일까지 강원도 동해시에 있는 ‘나인비치37ES’에서 고성능 브랜드 N을 체험할 수 있는 N비치(beach) 시즌2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동해시 망상해변에 있는 나인비치37ES는 서핑과 카페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해변으로 현대차는 행사 기간 동안 방문 고객에게 N 브랜드만의 즐거움과 역동성을 알리는 다양한 즐길 거리와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8월 양양 서피비치에서 진행된 N 비치에 이은 두 번째 야외 행사다.N비치 시즌2는 N브랜드의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제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기아의 준중형 SUV 스포티지(사진)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가 실시한 비교평가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스포티지는 독일 자동차 전문 매거진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가 최근 진행한 준중형 SUV 3종 비교평가에서 스포티지가 마쓰다와 포드의 경쟁 모델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아우토 빌트(Auto Bild),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과 함께 신뢰성 높은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 중 하나다.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의
[현대경제신문 김재원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지난달 미국시장에서 판매량 2위를 차지했다. 8일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지난달 미국에서 전년 동기 대비 12.1% 증가한 14만3787대를 판매했다. 도요타(19만1684대)에 이어 2위 해당하는 기록이다. 현대차의 판매량은 7만2857대로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했고 기아는 7만930대로 13.6% 늘었다. 지난달 재고는 4만7836대로 전년 대비 3% 감소한 수치를 기록했다.양사가 미국에서 선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하이브리드·전기차(친환경차), RV(레저용 차
[현대경제신문 김재원 기자] 혼다코리아는 29일 출시하는 8인승 대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올 뉴 파일럿(All-New Pilot)’의 온라인 사전계약을 10일부터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올 뉴 파일럿은 8년 만에 완전변경을 거친 4세대 모델이다. 이전 세대보다 전장, 전고, 휠베이스가 모두 증가했다. 거대한 크기와 역동적인 비율, 과감한 디자인이 장점이다.혼다의 패키징 기술로 완성한 승차·적재 공간도 돋보인다. 폴딩 기능이 탑재된 2열 시트와 탈부착 가능한 2열 센터시트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트렁크 하부에는 2열 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