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레진코믹스는 두성종이와 함께 16일까지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국내 대표적인 디자인 전문 전시다.레진코믹스는 올해 첫 참가해 관람객들과 업계 관계자들에게 자사의 웹툰과 브랜드를 알린다.국내 최대 수입지 유통사인 두성종이와 컬래버레이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디지털 콘텐츠인 웹툰을 다양한 종이와 인쇄 방식으로 만날 수 있다.양사는 전시 기간 동안 인기 웹툰을 포토월, 미디어아트월, 엽서 등의 형태로 선보인다. 전시작품은 레진코믹스 장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LG유플러스는 건물 안에서 스마트폰 등 5G 단말을 통해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5G 인빌딩 안테나’를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5G 인빌딩 안테나는 5G 주파수는 물론 LTE 주파수도 수용하도록 설계됐으며 신축 건물 등 통신시설을 신규로 구축하는 건물을 중심으로 설치를 시작했다.이 안테나를 설치하는 경우 우선 LTE 서비스를 이용하고 향후 건물 안에서 5G 서비스 제공 시 안테나를 교체하거나 별도의 5G용 안테나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불편함 없이 5G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게 된다. 5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LG유플러스는 위탁가정에 U+tv(IPTV)의 영유아 전용 서비스인 ‘U+tv 아이들나라’를 지원해 위탁아동 학습·정서발달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위탁가정은 부모의 학대, 빈곤 등의 사유로 친가정에서 자랄 수 없는 아이들을 양육하는 가정으로 조손·친인척가정 등이 해당된다.LG유플러스는 위탁가정을 돕고자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와 함께 만3~10세 위탁아동이 있는 100가구를 선발했다.이들 가정에서 U+tv 아이들나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U+tv와 ‘U+인터넷(초고속 인터넷)’ 요금을 2년간 무상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가 자율주행차에서 선보일 5G기술을 공개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11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이통3사는 초연결·초저지연 등 5G의 특징을 살린 기술을 앞세워 편리한 운전환경을 제공하고 차세대 미래 먹거리인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사업을 키우는 데 집중하고 있다.SK텔레콤과 KT는 10일 경기도 화성 자율주행실험도시인 K-시티 준공식에서 각사가 보유한 5G 기술을 활용한 자율주행차 시연을 진행했다.SK텔레콤은 5G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5G 카셰어링 자율주행차’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카카오는 카카오톡에 실시간 라이브 영상을 보며 채팅할 수 있는 ‘라이브톡’ 베타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라이브톡은 그룹채팅방에서만 지원하는 기능으로 불특정 다수가 아닌 이용자가 원하는 친구들로 구성된 채팅방에서 라이브를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이용자들은 그룹채팅방에서 입력창 좌측의 ‘+’버튼을 누르고 ‘라이브톡’을 선택하면 된다.라이브가 시작되면 그룹채팅방 공지로 라이브톡 시작에 대한 안내 메시지가 노출되고, 이용자들은 상단 공지의 ‘참여하기’ 버튼과 채팅방의 ‘라이브톡을 시작했습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KT가 서대문구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에 따른 통신장애로 피해를 입은 이용자들에게 최대 6개월치의 요금을 감면하기로 했다.KT는 1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에 따른 서비스 장애 보상안을 발표했다.KT는 서비스 장애기간에 따른 이용요금 감면과 함께 영세 소상공인 서비스 장애사실을 접수 받아 이를 근거로 위로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채택했다.KT는 기존 발표와 같이 유무선 가입고객 대상 1개월 이용요금을 감면하기로 했으며 이번 화재로 소실된 동케이블 기반 유선서비스 가입자에게 최대 6개월치 요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SK텔레콤은 경기도 화성 자율주행실험도시(이하 K-시티) 준공식에서 5G 카셰어링 자율주행차를 처음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K-시티는 도심의 상점, 교차로, 자동차 전용 도로 등 실제 도로와 유사한 환경을 갖추고 있어 자율주행 테스트에 최적화 돼 있다. 총 면적 36만㎡ 규모다.K-시티 준공식에 참석한 이낙연 국무총리가 스마트폰에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하고 차량을 호출하자 SK텔레콤 5G 자율주행차가 행사장 앞으로 달려왔다. 이 총리는 5G 스마트폰 영상통화를 통해 자율주행차가 스스로 움직이는 모습을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CJ헬로는 헬로tv에 ‘헬로 AI리모컨’ 서비스를 적용했다고 10일 밝혔다.헬로 AI리모컨은 복잡한 대화 없이 빠르고 정확한 음성AI 서비스를 지원한다. TV리모컨의 음성인식 버튼만 누르면 음성검색을 바로 실행할 수 있어 사용법도 간편하고, 셋톱박스를 교체하거나 AI스피커를 별도로 설치할 필요가 없다.고객들은 헬로 AI리모컨을 활용해 “심심해, 나 오늘 뭐 볼까” “재미있는 프로그램 틀어줘” 등의 음성명령으로 자주보던 채널이나 보다만 VOD(주문형 비디오), 실시간 예능프로그램 등을 간편하게 검색해 시청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LG유플러스는 가상화 기반 5G 장비의 효율적 관리와 신속한 확장을 가능하게 해주는 ‘5G SDN 스위치’를 개발하고 5G 상용망에 적용했다고 10일 밝혔다.5G SDN 스위치는 SDN(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개발된 것으로 하나의 컨트롤러에서 여러 대 장비의 네트워크 구성을 한꺼번에 설정하고 변경한다. 통합제어와 체계적인 운영 및 관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이에 따라 가상화 기반으로 운영되는 5G 장비의 효율적인 관리는 물론 급변하는 고객 요구에 맞춰 새로운 5G 서비스를 신속하게 개발하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LG유플러스는 U+드론 관제시스템을 이용해 천연가스 배관망 매설지역을 실시간으로 감시하는 ‘사회기반시설 정밀점검’ 시연했다고 9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비가시권 자율비행을 기반으로 3D지도·상공전파지도·상공기상정보를 이용한 천연가스 배관망 매설지역 실시간 촬영과 실시간 매설지역 감시와 불법공사·중단 요청, 지반변위 탐지 등 시연을 통해 해당 지역을 잠재적 피해로부터 보호하는 시연을 진행했다.LG유플러스는 이번 시연을 위해 지난 5일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한국가스기술공사 관제실에 U+드론 관제시스템을 설치하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SK텔레콤과 KT는 이달말까지 와이브로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7일 밝혔다.양사는 기존 와이브로 가입자들에게 추가요금 없는 LTE 서비스 전환 프로그램을 2020년 12월까지 제공한다.SK텔레콤은 와이브로 서비스 종료에 앞서 기존 가입자가 불편 없이 데이터 통신을 계속 이용할 수 있도록 LTE 전환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행 중이다.SK텔레콤은 기존 가입자가 LTE 전환 시 ‘T포켓파이’ 단말(T포켓파이A·T포켓파이Z·T포켓파이1)을 무료 증정한다.기존 대비 추가요금 부담 없이 LTE 서비스를 이용할 수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딜라이브는 달라이브 플러스 OTT박스에 해머엔터테인먼트의 신작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이누야샤 모바일(가칭)’을 탑재한다고 7일 밝혔다.이누야샤 모바일은 다카하시 루미코 원작의 일본 대형 인기 애니메이션을 해머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RPG로 내년 일본 정식 론칭 이후에 글로벌 서비스 예정이다.유저들은 이누야샤 모바일을 스마트폰 기반 플랫폼 이외에도 TV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딜라이브 관계자는 “이누야샤 모바일 게임을 OTT에 론칭함으로써 현재 넷플릭스, 유투브와 함께 모바일게임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SK텔레콤이 주요 사업부·센터 산하에 5G 전담 부서인 ‘5GX Top Team’을 신설했다.SK텔레콤은 5G 성과 극대화를 위해 신설한 5GXTop Team에 CEO·기술·서비스·BM·전략 조직 리더들을 구성했다고 6일 밝혔다.SK텔레콤은 AI와 Data도 R&D(연구개발) 체계를 중심으로 개편했다.이에 따라 AI센터는 핵심 사업에 대한 Al Tech. 지원 역할을 확대하고, DT센터는 'Data Governance그룹’을 산하에 신설해 향후 2년 내 각 사업 조직과 ICT 관계사의 디지털 트랜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네이버는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서울교통공사와 함께 색각이상자를 위한 지하철 노선도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지도는 한층 더 개선된 디자인으로 일반인과 색각이상자들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우선 색 구분이 어려운 색각이상자들을 배려해 노선들에는 별도의 색으로 테두리를 넣었다. 이로 인해 이전에 비슷한 색으로 보이던 2,4,7,9 호선의 구분이 훨씬 더 용이해졌다.2개 이상의 노선이 교차하는 환승역들에는 각 노선의 색상과 번호를 표기함으로서 색각이상자도 헷갈림 없이 한눈에 노선을 확인할 수 있
◇ 보임 변경 (사업부·사업단장)▲ 유영상 MNO사업부장 ▲윤원영 SK브로드밴드 운영총괄 겸 미디어사업부장 ▲최진환 ADT캡스 대표 겸 보안사업부장 ▲이상호 11번가 대표 겸 커머스사업부장 ▲장홍성 IoT·Data사업단장 겸 Data Unit장 ▲ 장유성 AI·Mobility사업단장◇ 승진 (3명)▲ 유영상 MNO사업부장 ▲윤풍영 Corporate센터장 ▲이현아 AI기획·개발Unit장◇신규 임원 선임 (22명)▲문갑인 Smart Device그룹장 ▲이중호 수도권마케팅본부장 ▲홍승균 통합유통Infra그룹장 ▲허근만 서부Infra본부장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KT는 연세대학교와 5G 상용망 기반의 ‘5G 오픈 플랫폼’을 출범한다고 6일 밝혔다.5G 오픈 플랫폼은 지난 10월 KT와 연세대학교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구축된 5G 상용망 기반의 연구 플랫폼이다.연세대 신촌 캠퍼스와 송도 국제캠퍼스를 KT의 5G 상용망을 기반으로 연결해 원격의료와 재난안전, 자율주행 등 다양한 5G 융합 서비스를 개발·검증할 수 있다.KT는 5G 오픈 플랫폼에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과 모바일 에지 클라우드 기술을 적용해 5G 상용망과 연구 전용망을 분리한다. 이를 통해 서비스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LG유플러스는 LG상남도서관과 함께 6일 시각장애인 전용 음성도서를 제공하는 AI서비스인 ‘책 읽어주는 도서관’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책 읽어주는 도서관은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가 적용된 스마트홈 서비스 ‘U+우리집AI’에서 LG상남도서관이 보유한 1만권 이상의 음성도서를 말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책 읽어주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각장애인 고객들은 클로바 플랫폼이 탑재된 모든 AI스피커에 “클로바, LG상남도서관 시작해줘“라고 말하면 소설, 인문, 수필, 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도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5G를 활용한 B2B(Business to Business) 시장 선점에 나섰다.5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이통사는 기업고객에 우선 적용되는 5G 상용전파를 지난 1일 자정 송출 한 가운데 5G를 활용한 B2B 시장 중심의 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SK텔레콤은 5G·AI(인공지능) 융합 서비스 국내 1호 고객으로 경기도 안산 반월공단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 ‘명화공업’을 선정했다.명화공업은 SK텔레콤의 ‘5G-AI 머신 비전(Machine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KT는 ‘로밍ON’ 서비스를 호주, 뉴질랜드, 영국, 프랑스, 독일까지 확대 적용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로밍ON이 적용되는 국가는 기존 16개국에서 21개국으로 대폭 확대됐다.지난 5월 출시된 로밍ON은 해외 로밍 통화요금을 1분당 과금에서 1초당 과금으로 개편해 이용자의 부담을 줄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해외여행 3대국가로 꼽히는 일본과 중국, 미국을 시작으로 베트남과 괌 등 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유럽 주요 국가까지 확대했다.로밍ON 서비스 시행으로 해외 음성통화료가 최대 97% 저렴해졌다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SK텔레콤은 ‘5G 디바이스 테스트 랩(Device Test Lab)’을 성남 분당사옥에 열었다고 4일 밝혔다.5G 디바이스 테스트 랩은 계측장비·실험실, 회의실 등을 갖추고 전문인력이 상주하며 품질검증을 하는 테스트 베드다.실험실 안에는 5G 기지국, 중계기와 전파를 테스트할 수 있는 계측기, 전자파 측정 기기 등이 있다. 또한 25cm두께의 강판으로 된 전파 차폐벽으로 둘러싸여 있어 외부 주파수 신호를 완벽히 차단해 정확한 테스트가 가능하다.SK텔레콤과 단말 제조사는 5G 단말기를 출시하기까지 주파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