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지난 2018년 발생한 부산 엘시티 공사현장 근로자 추락사고로 인해 기소된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와 현장소장 등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내일 나온다.대법원 1부는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포스코이앤씨와 엘시티 건설공사 현장소장이었던 A씨, 1·2차 하청업체와 관계자 등에 대한 상고심 판결을 18일 오전 내린다.엘시티 근로자 추락사고는 지난 2018년 3월 2일 일어났다. 이날 오후 1시50분 부산 해운대구 엘시티 신축공사 현장 56층(약 201m 높이)에서 작업대가 추락했다.이로 인해 이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현대건설·계룡건설산업·동부건설·대보건설은 동탄 파크릭스의 2차 일반분양 물량 660세대가 모두 계약됐다고 16일 밝혔다.1차 물량 1403세대가 완판을 기록한 데 이어 2차도 완판되면서 총 2063세대가 모두 계약을 마감했다.앞서 지난 4월 1·2순위 청약접수를 한 2차는 438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403건이 접수되며 평균 7.77대 1의 경쟁률로 입주민은 모두 찾았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110㎡C타입으로 무려 2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이는 동탄2신도시 마지막 주거지구인 신주거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글로벌 종합에너지기업 OMV와 프로젝트 협력을 위해 손잡았다.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9일 오스트리아의 OMV(오엠비)와 모듈 기술의 프로젝트 적용 및 에너지 전환(Energy Transition)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오스트리아 수도 빈에 위치한 OMV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체결식에는 남궁홍 삼성엔지니어링 사장, 알프레드 슈테른(Alfred Stern) OMV 대표 등 양사 최고경영진이 참석했다.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삼성엔지니어링의 모듈 기술을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LH의 패밀리룩 디자인 조경시설물 공모전에 스페이스톡의 작품이 당선됐다.LH는 뉴홈 본격 추진과 더불어 공공주택 외부 공간의 품격을 높이고, 우수한 디자인과 기능성을 고루 갖춘 옥외시설물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3월 실시한 이 공모전의 당선작으로 스페이스톡의 FUN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일상 속 작품이 되는 시설물’을 주제로 대상을 놀이시설까지 확대해 옥외 조경시설물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구체적인 공모 대상은 휴게시설과 놀이시설, 관리시설 등으로 약 25억원 규모다.이 공모에는 총 8개
▲ 양옥희씨 별세, 황교익·교훈(자영업)·교림·희경·윤영·윤정씨 모친상, 홍기선(천일정기화물자동차 이사)·유기종(국민은행 부장)·홍순주(DL이앤씨 언론홍보팀 부장)·송태희(거보물류 부장)씨 장모상 = 15일, 광주 그린장례문화원 예궁실(2층), 발인 17일 오전 7시 20분, 장지 전남 구례군 마산면. [062-250-4455]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대우건설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13일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태양광 랜턴 만들기와 가족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우건설 임직원과 자녀 280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대우건설 임직원과 자녀들은 준비된 태양광랜턴을 조립하고 각자의 개성 있는 메시지를 담은 그림을 넣는 등의 활동을 통해 에너지의 소중함을 공감하고 에너지 빈곤국에 이를 기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캠페인 이후 참석자들은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수석지휘자인 서희태 지휘자와 함께 세계 음악계에 큰 울림을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3일 개최된 안양 평촌 초원2단지 대림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현대엔지니어링이 단독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4687억원 규모다.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898-2 일대 대림아파트를 리모델링해 기존 12개동 1035세대를 13개동 1,113세대로 탈바꿈한다. 별동 증축·수평 증축을 통해 신축되는 78세대는 일반분양할 예정이다.주차 면적도 대거 확보한다. 기존 829대(세대당 0.8대)만 주차 가능했던 주차장은 1692대(세대당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삼성물산에 근로자 참여중심의 안전문화가 빠르게 정착되고 있다.삼성물산은 지난 2021년 3월 근로자 작업중지권 도입한 이후 올해 3월까지 113개 현장에서 총 5만3000건의 작업중지권이 행사됐다고 14일 밝혔다.삼성물산 건설부문 관계자는 “법령에 규정된 작업중지권의 범위를 넘어 근로자가 안전하지 않은 환경이나 상황이라고 판단할 경우 작업중지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이를 사용한 근로자에게 포상과 협력업체의 손실도 보상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지난 2년간 작업중지권 발동과 조치된 사례들을 분석한 결과
▲ 구경자씨 별세, 김상근(전 KBS 이사회 이사장) 목사 부인상, 김형준(한화 건설부문 상무)·김수미씨 모친상, 양진석(KR투자증권 상무)씨 장모상, 김선경씨 시모상 = 11일, 연세대 신촌장례식장 9호실, 발인 13일 오전 9시 20분. [02-2227-7500]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LH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에서 ESG특별관을 운영하며 ESG 관련 최신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기계설비 관련 5개 단체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및 LH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는 기계설비 모든 분야를 망라하는 종합전시회다.LH는 지난 2019년부터 참가해 특별관 운영과 세미나 개최를 통해 설비기술 발전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LH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ESG 특별관’을 운영하고 ‘공공기관 ESG 실천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현대건설이 충남 태안군에 모빌리티 인프라 기반의 스마트시티를 건설한다.현대건설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스마트시티 조성·확산사업의 일환이다.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지역도시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됐다.기후 위기와 지역 소멸 등 최근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확보하는 2개 분야에 대해 총 4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내년까지 특화 솔루션이 집약된 시범 도시를 조성한다.태안군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SK에코플랜트 자회사인 테스(TES-AMM)가 중국에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거점을 추가 확보한다.SK에코플랜트는 중국 장쑤성 옌청시 경제기술개발구에서 옌청 배터리 재활용 시설 설립 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행사에는 이대혁 SK에코플랜트 글로벌에코BU 대표, 테런스 응(Terrance Ng) 테스 회장, 탄 빙(Tan Bing) 지사이클(Z-Cycle) 회장, 안정훈 SK차이나 실장, 옌청시 경제기술개발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SK에코플랜트 남경법인은 자회사 테스가 포함된 중국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시공사로 참여하는 대치1차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에 수직증축 허가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대치1차현대 리모델링조합과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10월 국토안전관리원으로부터 파일기초 수직증축 2차 안전성 검토를 통과한 바 있다. 이후 강남구청을 비롯해 서울시와 지지력을 확인할 수 있는 세부적 기술에 대해 지속적인 논의를 거쳐 안정성을 확인하고 최종 허가를 획득했다.이번 리모델링 허가는 국내 대부분의 아파트 기초가 말뚝기초로 시공된 여건에서 수직증축을 고려하는 리모델링 사업 활성화에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7일 고등기술연구원과 건설 미래기술 교류 및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고등기술연구원 연구 개발품에 대한 대형화와 상용화를 위한 타당성 검토, 미래 건설기술 개발 위한 공동연구, 연구자료, 시설 및 인력 교류 등을 추진한다.로봇이나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등 미래기술 분야 전반에서 건설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스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호반건설은 협력사와의 상생협력과 안전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세이프티 위드 호반(Safety with HOBAN)’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세이프티 위드 호반은 협력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안전 분야에 집중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 프로그램은 안전 장비 지원, 안전 교육 지원, 안전 컨설팅, 안전관리 시스템 도입 지원 등이 있다.호반건설은 협력사에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위한 운영 가이드북 제작·전달, 안전보건교육 실시 등 현장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주요 건설기계 사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DL이앤씨는 올해 1분기 실적(연결기준)을 잠정 집계한 결과 영업이익 902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28.3% 감소한 수치다.매출은 1조8501억원으로 전년 대비 22.1% 증가했다.1분기 신규 수주는 3조2762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3배 이상 증가했다. 모든 사업부분에서 신규 수주 실적이 개선됐다. 특히 플랜트사업부문에서 1분기에만 1조7727억원의 신규 수주를 달성했다.DL이앤씨는 지난 3월 에쓰오일이 투자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국내 석유화학사업인 샤힌 프로젝트에서 1조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SK에코플랜트는 환경·에너지 분야 스타트업 혁신기술 발굴 및 공동개발을 위한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Tech Open Collaboration)’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SK에코플랜트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개방형 기술혁신(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업을 통해 혁신기술 발굴, 공동연구개발은 물론 기술사업화 자금지원까지 전방위로 협력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무역협회 등 공공기관과 SK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DL건설은 이달 2023년 제1회 ‘DL 그린 챌린지(Green Challenge)’를 전개했다고 27일 밝혔다.지난해부터 시작된 DL 그린 챌린지는 현장 환경 관리 분야의 전사적 개선과 임직원들의 책임 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DL건설은 ‘우수 직원’과 ‘우수 현장’으로 구분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매월 현장 및 본사에서 추천된 인원을 활동 성과 기준으로 평가해 ‘베스트 그린 챌린저’로 선정해 포상한다. 분기별로 그린 챌린저 추천이 많은 현장 2곳을 선정해 ‘그린 현장’ 인증을 수여하고 평가에 반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대우건설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1767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20.2% 감소한 수치다.매출은 2조608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5.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983억원으로 43.4% 줄었다.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 일시적으로 높은 실적에 따른 기저효과와 주택건축사업부문 원가율 급등 요인으로 감소했지만 시장 컨센서스(FN가이드 예상 영업이익 1603억원)를 상회한 것으로 확인됐다.1분기 신규 수주액은 4조1704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2조6585억원)에 비해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백화점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백화점 본사 및 전국 23개 지점에 전기차 충전기 457기(급속 50기, 완속 407기)를 공급하기로 했다.이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상업시설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첫 사례다. 다수의 고객이 방문하는 상업시설의 특성에 맞춰, 화재 등에 대응하기 위한 방화용품이나 열화상카메라, 통합관제 모니터링 시스템 등 안전 대응 솔루션도 구축한다.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전국 각지에 전기차 충전 인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