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현대자동차는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현대차 전주공장에서 상용 차량 전체 라인업을 전시하는 ‘2023 현대 트럭 & 버스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행사에는 카운티와 유니버스 등 버스 모델부터 마이티, 파비스 등 트럭 모델과 각각의 파생 특장 모델, 수소 비전을 보여주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등 FCEV(Fuel Cell Electric Vehicle, 수소전기차) 라인업까지 총 36대의 상용 차량이 전시된다.현대차는 홍보 부스를 통해 상용차 비즈니스 페어, 예비 화물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넥센타이어는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을 펼치며 ESG 경영 강화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제로 웨이스트는 환경 보호를 위해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고 모든 제품이 재사용될 수 있도록 장려하는 캠페인이다.넥센타이어는 정기적으로 임직원에게 의류, 책, 가전제품 등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기증받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하고 발생한 수익금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등 사회공헌 기금으로 사용하고 있다.아름다운가게는 자원 재사용 및 재순환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국내외 소외계층을 돕는 비영리공익재단이다.넥센타이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현대차그룹은 국내 모빌리티 업계 개발자들의 축제인 ‘HMG 개발자 컨퍼런스’를 11월 13일 서울 강남구 소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한다고 11일에 밝혔다.3회차를 맞는 HMG 개발자 컨퍼런스는 SDV(Software Defined Vehicle)로의 전환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현대차그룹 개발자들이 겪었던 경험을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이를 위해 현대자동차, 기아, 42dot, 모셔널, 현대모비스, 현대오토에버 등 9개 사에서 근무 중인 80여 명의 개발자들이 자발적으로 행사에 참여했다.현대차∙기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현대자동차는 11일 서울 영등포구 KRX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 홍보관에서 열린 한국IR협의회 주관 ‘2023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이날 밝혔다.한국IR대상은 2001년 적극적인 기업설명활동(IR, Investor Relations)활동 수행과 주주중시경영 실천으로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선정해 한국IR협의회가 주는 상이다.수상 기업 및 개인은 전년 7월부터 해당년도 6월까지 1년 간 성과를 바탕으로 선정된다. 현대차는 이번 수상으로 총 5회 대상을 받아 국내 상장사 중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기아 노조는 2023년도 임금 단체 협상의 교섭을 결렬하고 12일부터 하루 8시간 파업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기아 노사는 지난 10일 14차 교섭을 진행했으나 가장 큰 쟁점인 고용세습 조항과 관련해 사측이 조항 개정과 노동 강도 축소를 제시하고 노조가 이를 거부했다.단협 27조 1항은 '재직 중 질병으로 사망한 조합원의 직계가족 1인, 정년 퇴직자 및 장기 근속자(25년 이상)의 자녀를 우선 채용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또한 노조는 정년 연장 즉각 실시, 미래 고용확보를 위한 신사업 방안 제시, 역대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구조와 장치가 안전운행에 필요한 기준에 적합하지 않거나 불법 튜닝한 자동차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11일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자동차 불법 개조로 9만5987대가 적발됐다.안전기준 위반 차량은 2019년 1만3418대에서 2022년 2만4048대로 79.2% 증가했고 불법 튜닝도 같은 기간 861대에서 3362대로 290%나 급증했다.자동차관리법 제29조 안전기준을 위반한 불법 개조는 총 8만5514대가 적발됐다.유형별로는 야간 운행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현대차·기아는 11일 경기도 화성시 롤링힐스 호텔에서 ‘2023 R&D 협력사 테크 데이'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R&D 협력사 테크 데이는 현대차·기아가 협력사의 우수 신기술을 대한 포상하고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까지 총 18회에 걸쳐 진행됐다.현대차·기아는 이날 행사에서 전자 샤시 바디 전동화 4개 부문에서 연구개발 공로가 큰 기술을 보유한 업체를 우수 협력사로 선정해 포상하고 그중 기여도가 가장 큰 기술을 최우수상으로 선발했다.최우수상에는 바디 부문의 피에이치에이가 개발한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는 11일 제네시스 GV80 부분변경 모델과 GV80 쿠페 모델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가격은 GV80의 경우 가솔린 2.5 터보 6930만원, 3.5 터보 7480만원부터 시작된다.GV80 쿠페의 경우 가솔린 2.5 터보 8255만원, 3.5 터보 8675만원, 3.5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는 9190만원부터 시작 가격이 책정됐다.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금호타이어는 12일부터 이틀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대형 트럭과 버스를 대상으로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 안전운행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송산포도(시흥방향), 여주(강릉방향), 신탄진(서울방향), 칠곡(서울방향) 등 전국 4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진행된다. 고객들은 전문가와 함께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 상태 점검, 밸런스 점검 등의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타이어 안전관리요령 안내, 상담 서비스,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금호타이어는 타이어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제네시스는 캠핑을 즐기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캠핑 기어 블랙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캠핑 기어 블랙 에디션은 아이캠퍼, 헬리녹스, 툴레 등 캠핑 전문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제작된 전용 용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블랙 컬러를 통일감 있게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제네시스는 이번 에디션 출시를 통해 기존 캠핑을 즐기던 고객들뿐만 아니라 준비 과정이 번거로워 호텔 숙박을 더 선호해 왔던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캠핑 경험을 선사하고자 했다.캠핑 기어 블랙 에디션은 루프탑 텐트, 크로스바, 캠핑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현대자동차는 영국 테이트 미술관과 파트너십 일환으로 열리는 展이 10일부터 내년 4월 14일까지 개최된다고 이날 밝혔다.현대 커미션은 현대자동차와 테이트 미술관이 현대미술의 대중화를 위해 2014년 체결한 장기 파트너십으로 터바인 홀에서 매년 예술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올해 현대 커미션 작가인 엘 아나추이(El Anatsui)는 1944년 가나에서 태어나 나이지리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가이자 교육자다. 작가의 역대 작업 중 가장 규모가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금호타이어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GREEN희망의 공부방’ 31호점을 완공했다고 10일 밝혔다.희망의 공부방 사업은 금호타이어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2016년 임직원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저소득계층 청소년들의 열악한 학습환경을 개선해 학업 성취도 향상을 이끄는 것이 목표다.31호점 공부방의 주인공은 다자녀 무소득 가정의 상황에서도 ‘방송국 PD’라는 목표와 구체적인 계획을 가진 학생이다.희망의 공부방 사업단은 필요한 가구·물품 등을 제공, 공부방을 재배치하고 면학 분위기를 조성했다. 사례관리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넥센타이어는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2023’ 모빌리티 부문에서 ‘로디안 HTX 2’ 제품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는 일본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일본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디자인과 사용성, 혁신성, 친환경 부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한다. 로디안 HTX 2는 스노우 트랙션 성능과 마일리지 성능이 더욱 강화된 SUV/LT용 HT(Highway Terrain) 타이어다.견인력을 높여주는 3D 사이프(타이어 표면의 미세한 홈) 기술을 통해 눈이 오는 상황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현대자동차가 이탈리아의 글로벌 상용차 기업 이베코그룹과 협업으로 제작한 수소전기 시내버스를 공개했다.현대자동차는 6일(현지시각)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버스 박람회인 ‘버스월드 2023’에서 이베코그룹과 함께 수소전기 시내버스인 이-웨이(E-WAY) H2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앞서 현대자동차는 이베코그룹과 지난해 3월 ‘공동 기술 및 상호 공급 기회 탐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그 결과 지난해 9월 세계 최대 상용차 박람회인 IAA 하노버 상용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기아는 6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2023 국제 이차전지 포럼’에서 배터리 관련 업체 및 지자체 5곳과 ‘배터리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얼라이언스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배터리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시범사업 시행으로 현대글로비스, 에바싸이클, 에코프로, 경북도청, 경북테크노파크 등이 참여했다.폐배터리 재활용의 신규 사업 추진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배터리 잔존가치 평가 기준’을 마련하고 현실성 있게 분석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시범사업에서 기아는 폐배터리 공급과 총괄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현대차·기아 북미 법인은 내년 10월부터 테슬라의 전기차 충전방식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현지 시각 5일 밝혔다.전기차에 기존 복합충전방식(CCS·Combined Charging System)대신 북미 충전 표준방식(NACS·North American Charging Standard)을 적용한다.미국은 2024년 4분기부터, 캐나다는 2025년 상반기부터 NACS가 적용되고 미국, 캐나다, 멕시코 전역에 있는 1만 2000대 이상의 테슬라 슈퍼차저를 사용하게 된다. 기존 CCS 차량 고객들에겐 슈퍼차저 어댑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현대자동차는 소형 SUV 코나 하이브리드가 유럽 자동차 전문지 비교평가에서 도요타의 코롤라 크로스 하이브리드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이번 비교 평가는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빌트(Auto Bild)’가 친환경 SUV인 코나 하이브리드와 코롤라 크로스 하이브리드 2개 모델을 대상으로 바디,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커넥티비티, 친환경성, 경제성 등 7가지 항목에 걸쳐 진행했다.코나 하이브리드는 평가항목 중 바디,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등 4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이어 프랑스의 보호주의 정책적 전기차 보조금 지급 제도가 발표되면서 전기차 공급망 재편이 시급하다는 경고가 나왔다.산업연구원은 5일 발표한 ‘프랑스판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전기차 보조금 제도의 내용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이 같이 밝혔다.프랑스 보조금 제도는 전기차 생산 중 철강, 알루미늄, 배터리, 조립, 운송 등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이 기준이다.공정별 탄소배출 계수는 생산 지역별로 상이하고 유럽 내 생산이 유리해 수출 경쟁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인다.탄소중립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상용차 고객의 안전한 겨울철 주행을 위해 11월 30일까지 트럭∙버스 전문 매장 TBX의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차체 중량이 클수록 빙판길 제동거리가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트럭, 버스와 같은 상용차의 경우 타이어 마모 상태 확인과 교체 등 더욱 세심한 월동 준비가 필요하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의 2021년 실험에서 시속 60km 주행 시 승용차, 화물차, 버스의 빙판길 제동거리가 시속 30km에서 각 4.7배, 6.3배, 6.8배 증가하여 중량이 큰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경남 김해에서 9일까지 ‘르노 시티 로드쇼’를 연다고 5일 밝혔다.르노코리아는 QM6, XM3, SM6 등의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고 서비스 경험을 한층 확대하는 르노 익스피리언스 밸류업을 9월에 선보이고 전국 주요 도시에서 ‘르노 시티 로드쇼’도 진행해 왔다.이번 르노 시티 로드쇼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 가야광장에서 진행된다. 방문 고객은 시승과 구매 상담, 스마트워치 앱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참여 고객에게는 스마트워치, 휴대형 무선 청소기, 포토부스 이용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