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우미건설은 부원건설과 함께 공급하는 ‘이천 중리 우미린 트리쉐이드’의 견본주택을 21일 연다고 20일 밝혔다.이천 중리 우미린 트리쉐이드는 경기도 이천시 중리택지개발지구 B2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0층 11개동, 전용면적 84㎡ 84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전 세대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되며 A·B·C 주택형으로 평면을 다양화했다.이천 중리지구는 초등학교 용지(계획), 근린공원 용지(계획) 등과 함께 약 4200세대로 계획된 택지지구다.특히 원도심과 인접해 기존의 풍
▲ 최규섭(전 무학그룹 부회장)씨 별세, 최익훈(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씨 부친상 = 19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 발인 23일 오전 9시, 장지 포천 광릉추모공원. [02-3010-2000]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 하반기에 총 8조2000억원 규모의 공사·용역을 신규 발주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 대비 7000억원 증가한 규모다.LH는 지난 4일 정부가 발표한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과 건설산업 침체 우려가 지속되는 상황 등을 감안, 연간 투자계획을 차질 없이 집행하기 위해 지난해 대비 하반기 발주 계획을 두 달 앞당겨 확정했다고 설명했다.유형별로 보면 공사부문 7조7000억원, 용역 5000억원 규모다. 공사부문은 종합심사낙찰제 3조6000억원(32건), 간이형종심제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KT와 서부경남권 다가구 매입 임대주택에서 통신 인프라 환경개선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다가구주택 특성상 건물 공용 통신함을 여러 통신·방송사업자들이 무분별하게 이용하는 경향이 있고 화재 안전사고 위험 및 통신장애에 쉽게 노출돼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했다.이를 위해 LH는 지난 13일 다가구 매입임대주택 통신 인프라를 개선해 화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입주민에게 보다 나은 통신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KT경남서부지사와 협약을 체결했다.시범사업 대상은 서부경남권(진주·사천·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현대건설이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참여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구체적인 협력방안 모색에 나선다.현대건설은 14일 폴란드 바르샤바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우크라이나 키이우 보리스필 국제공항공사와 공항 확장공사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국토교통부 주최로 열린 이날 협약 체결식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박선호 해외건설협회 회장,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올렉시 두브레브스키 보리스필 국제공항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우크라이나 보리스필 국제공항은 수도 키이우 도심에서 남동쪽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삼성물산은 ‘아트갤러리’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래미안 단지에 미술 작품을 설치하고 구매까지 연결해주는 서비스다.삼성물산 관계자는 “아트갤러리는 커뮤니티시설이나 엘리베이터 홀 같은 단지 공용공간을 미술품 전시 등의 문화공간으로 제공하고 촉망받는 작가들의 작품 감상하거나 모바일 앱으로 구매까지 할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삼성물산은 또 설치한 그림이 판매되거나 일정기간이 지나면 주기적으로 교체해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삼성물산은 지난 13일 미술품 경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경기도 남양주왕숙과 안양매곡 사전청약 일반공급의 청약통장 불입액 당첨선이 평균 1389만원 수준으로 집계됐다.청약통장 월 최대 납입 인정액이 10만원인 점을 고려하면 최소 11년 이상 불입해야 당첨권에 드는 것이다.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달 진행된 사전청약지구 당첨자를 발표하면서 일반공급 우선공급 대상자 청약저축 총액 평균 당첨선이 안양매곡 1593만원, 남양주왕숙 1254만원이라고 지난 13일 밝혔다.최고 불입액은 안양매곡 3000만원, 남양주왕숙 2540만원을 기록했다.청년 특별공급 우선공급은 두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3년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 참가했다고 14일 밝혔다.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캐릭터 라이선싱 비즈니스 행사다. 올해로 22년째 개최되고 있으며 매년 10만명 이상의 참관객과 국내외 160여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대우건설은 이번 행사에서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이하 대대홍)와 함께 자체 캐릭터인 ‘정대우’ 부스를 운영한다.정대우 과장은 대우건설에 근무하는 30대 과장으로 기발한 상상을 즐기며 불가능한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지난 12일 해병대 제2사단과 함께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소재 김포마송 5단지 행복주택에서 군 간부 입주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입주식은 군 초급간부들의 입주를 축하하고 입주민 간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김요섭 LH 경기북부지역본부장과 김종범 LH 경기북부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 조영수 해병대 제2사단장, 입주예정 군 간부, 기존 입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주택공급은 LH와 국방부가 체결한 ‘공공임대주택 공가의 군 숙소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친환경 저탄소 콘크리트 기술을 보유한 캐나다 카본큐어에 750만달러(98억원) 규모의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카본큐어는 2012년 설립된 곳이다.카본큐어는 콘크리트 생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주입해 화학적 반응을 일으켜 콘크리트 강도를 높이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이 기술을 활용하면 시멘트 사용량을 줄일 수 있어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이 감소하고, 주입된 이산화탄소는 영구히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다. 이에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기업들도 카본큐어에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도시공원 내 정원의 디자인 및 경관 향상을 위해 수원당수 근린공원3호 정원특화공간 디자인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도시공원 설계 단계에서 실시된다. 선정된 작품은 도시공원 조경 공사 내용에 반영된다.공모 대상은 수원당수 근린공원3호 내 작가정원 5개소다. 정원 규모는 각각 200㎡다.정원 콘셉트는 정원이 도시 탄소흡수원으로 기능할 수 있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자연 속 힐링 공간’으로 정원 본연의 기능 강화를 위해 식물재료가 중심이 돼야 한다.응모 자격은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진흥기업은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3년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건설업체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종합·전문건설업체들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조성하기 위해 도입했다.국토부는 매년 대기업과 중소기업으로 구분해 협력업체 공동 도급 및 하도급 실적, 협력업체 육성, 신인도 분야 등 항목을 평가한다.진흥기업은 협력업체와 상생·협력을 위해 하도급 계약 금액의 적정성 심사를 강화하고 협력업체에 대한 시의적절한 자금 집행 등을 적용한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에 이어 유지·보수 시장에도 출사표를 던졌다. 시공과 설치, 운영, 유지·보수 서비스 등 전기차 충전시설 관련 토탈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종로구 계동 사옥에 EVC(Electric Vehicle Charging service) 통합관제센터를 열고 전기차 충전시설 유지·보수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0일 밝혔다.EVC통합관제센터는 전기차 충전시설 고장 접수와 고객의 일반 민원에 대응하는 업무를 진행하는 콜센터, 전기차 충전시설 모니터링·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두산건설은 ‘기능성이 개선된 욕실 플랩장’에 대한 특허와 ‘살균등이 부가된 센서LED조명’에 대한 디자인 등록을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두산건설이 개발한 이번 제품은 획일화된 마감재 업그레이드에 만족하지 않고 위브(We’ve)의 다섯가지 에센셜(Have, Live, Love, Save, Solve) 중 고객들의 생활 속 불편함을 해결(Solve)하기 위해 개발됐다.기능성이 개선된 욕실 플랩장은 내부에 수건살균기를 부착해 수건의 살균·탈취가 가능하며 하부의 오픈장이 있어 자주 사용하는 물건을 편안하게 사용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GS건설의 인천 검단 자이안단테 아파트 전면 제시공 제안을 수용했다.LH는 지난 7일 오후 인천검단사업단에서 사장 주재 긴급현안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LH 관계자는 “GS건설의 전면재시공 입장을 적극 수용한다”며 “조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 필요한 절차를 신속히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어 “앞으로 LH는 입주민 지원을 위해 부사장을 책임자로 한 지원TF를 신설해 GS건설과 적극 협의하고 입주민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한화 건설부문 임동재 대리가 임직원 사진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한화 건설부문은 임직원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7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사진 공모전은 현장과 본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6일부터 6월 12일까지 약 한달 간 진행됐다.임직원들은 공모 주제인 ‘한화가 지은 아름다운 준공실적’을 다양한 구도에서 촬영해 응모했다. 뜨거운 참가 열기로 200여작품이 접수됐다.접수된 작품 중 공모전 취지에 부합하고 완성도가 높은 20여점의 작품들이 한국사진기자협회 등 전문가 심사 및 임직원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물가가 전 세계적으로 급등세를 보이고 있어 대부분의 건설사들이 분양가를 올리거나 유상옵션을 늘리고 있는 상황에서 분양계약자들에게 무상옵션을 제공하는 건설사가 있어 관심을 끈다. 10일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말 전국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은 3.3㎡당 1613만 7000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11.77% 오른 수치다.수도권의 3.3㎡ 평균 분양가는 2223만원으로 1년 새 11%나 껑충 뛰었다. 2014년부터 10년동안 연평균 8.62% 올랐던 것을 감안하면 유독 오름세가 가파르다.이에 대부분의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KCC건설과 새천년종합건설이 저수지 공사 입찰 담합으로 한국농어촌공사에 18억원 상당을 배상해야 한다는 고등법원 판결이 나왔다.서울고등법원 민사12-1부는 한국농어촌공사가 KCC건설과 새천년종합건설을 상대로 제기한 46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소송 항소심을 지난 4월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양사가 농어촌공사에 15억1500만원을 배상하고 새천년종합건설은 별로도 2억900만원을 지급하라는 내용이다.농어촌공사는 지난 2010년 전국 94개 저수지의 둑을 높이는 사업을 추진했다. 이중에는 전북 장수군과 남원시,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반도건설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반도건설은 국토교통부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지난해 우수 기업에 뽑힌데 이어 올해는 한 단계 상승한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반도건설 관계자는 “지난 2021년 ESG경영을 본격 도입한 이후 현장 협력사 임직원들의 안전·처우 개선과 협력사와의 기술 개발을 통한 특허 출원 등 지속적인 상생 경영과 동반성장이 등급 상승에 크게 작용했다”고 설명했다.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 제도는 종합·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DL이앤씨(디엘이앤씨)는 ESG 경영 강화와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이하 UNGC)에 가입했다고 6일 밝혔다.UNGC는 국제연합(UN)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발족한 국제협약이다. 전세계 165개국에서 2만여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UNGC 회원사는 UNGC의 핵심 가치인 인권과 노동, 환경, 반부패 등 4개 분야의 10대 원칙을 준수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한 이행 보고서(COP)를 매년 공개해야 한다.DL이앤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