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안소윤 기자]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김영란법) 시행 이후 법인카드로 밥값 및 술값을 결제한 금액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3일 BC카드가 발표한 빅데이터 분석 자료에 따르면 김영란법 시행 직후 수,목요일(9월28~29일)과 4주전 같은 요일(8월31일~9월1일) 간 법인카드 이용액을 비교한 결과 요식업종은 8.9%, 주점업종은 9.2%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중 한정식집 내 법인카드 이용액은 김영란법 시행 4주 전보다 17.9% 줄어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고 중국음식점에서도
[현대경제신문 안소윤 기자] 스타트업 투자 시장에서 P2P금융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3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최근 어니스트펀드를 비롯해 렌딧, 펀다, 8퍼센트 등 국내 선도 P2P금융기업들이 잇따라 수억대의 투자유치에 성공하고 있다.이들 기업은 기술력과 사회적 가치 측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P2P금융의 성장성과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는 평이다.P2P금융이란 인터넷에서 개인과 개인이 직접 연결돼 파일을 공유하는 것을 뜻하는 P2P(Peer to Peer) 개념을 금융에 접목한 것으로, 금융회사를 거치지 않고 인터넷 사이트에서 이
[현대경제신문 안소윤 기자] 카드업계가 ‘소액결제 시 카드 수수료 면제’에 대한 국회와 소상공인의 거센 요구에 진땀을 흘리고 있다.올해 초부터 시행된 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의 여파로 수익성 악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소액결제 수수료 면제는 업계에 이중 타격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30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만원 이하 카드결제 시 가맹점수수료를 면제하는 법안을 발의했다.대부분의 결제가 소액으로 이뤄지지만 카드를 안 받을 수도 없는 영세한 상점이나 택시 종사자들에게 1만원 이하의 소액 카드결제에서 발생하는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자동차 담보대출이 지난 4년간 5조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30일 국회 정무위원회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차량담보대출 이용현황자료’에 따르면 여신전문금융사 기준 자동차 담보대출의 대출잔액이 2012년 14조원에서 올 상반기 19조3천억원으로 5조3천억원 가량 늘어났다.이에 최근에는 시중은행과 저축은행에서도 예대마진을 통해 수익 창출이 어려워지자 수익성 다변화 차원에서 자동차 담보대출에 속속 뛰어들고 있다.시중은행의 경우 대표적으로 지난 2월 출시한 ‘신한 써니 마이
[현대경제신문 안소윤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서울문화재단이 서울특별시와 함께 주최하는 ‘서울거리예술축제 2016’에 후원사로 참여해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씨티카드 프리미엄 서비스는 페스티벌 기간 중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 동안 서울 광장에서 ‘씨티카드 페스티벌 존(Citi Festival Zone)’을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운영한다.또 축제 장소 인근 50여개 프리미엄 다이닝 업장에서 씨티카드로 결제 시 5~50% 할인 혜택 또는 무료 메뉴 제공을 10월 23일까지 제공한다.
[현대경제신문 안소윤 기자] 신한카드는 신한은행과 함께 골목상권 활성화 차원에서 귀금속 상인들을 위한 전용카드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신한카드는 신한은행과 공동으로 한국귀금속판매업중앙회와 제휴를 맺고 ‘한국귀금속중앙회 VIP회원 신한카드 샤인(Shine)’과 ‘한국귀금속중앙회 VIP회원 신한카드 S-초이스(Choice) 커피할인형’등 신용과 체크카드 각 1종씩을 출시한다.이 제휴카드는 사용액의 일정액을 적립해 한국귀금속판매업중앙회의 전국 8개 지부와 83개 지회, 전국 1만여 회원사들의 복지 증진사업을 지원하게 된다.또 신한은행
[현대경제신문 안소윤 기자] 여신금융협회는 29일 카드업계가 정부의 내수경기 활성화 취지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대한민국 최대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 기간 동안 다양한 연계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코리아 세일 페스타란 산업통상자원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기존의 대규모 쇼핑·관광행사와 한류문화축제를 통합하고 개편해 내외국인을 아우르는 국내 최초의 글로벌 쇼핑관광 축제이다.카드사들은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 중 대규모 특별 할인기간(9월 29일~10월
[현대경제신문 안소윤 기자] KB국민카드가 ‘KB국민 나라사랑카드’ 50만장 발급 돌파를 기념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KB국민 나라사랑카드는 지난해 12월 출시 후 9개월여 만에 50만장 발급을 돌파했다. 모집을 시작한 이래 월 평균 5만 6천장이 발급된 것이다.군마트 할인, 군부대 내외 사고 보장 상해보험 무료 가입 등 군 복무 시 유용한 특화 서비스 외에도 이 카드의 주 이용 고객인 20대 젊은 층 고객들에게 입대 전 또는 전역 후에도 유용한 혜택을 제공하는 점이 군인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현대경제신문 안소윤 기자] KB국민카드가 2016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채용 분야는 일반직무 부문이며 총 35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일반직무는 학력, 성적, 나이 등에 관계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입사 지원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에서 오는 9월 30일 오전 11시부터 10월 10일 오전 11시까지 가능하며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11월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이번 채용을 통해 KB국민카드는 핀테크, 빅데이터, 신사업, 해외진출 등 미래 성장을 이끌어 갈 우수 인재를 선발하겠다는 계획이다.KB국민카드 관계자
▲최덕순씨 별세, 정시영(전 국세청 국장)·이영(저축은행중앙회 전무)·삼영·순희·숙희(고용노동부)씨 모친상, 김지현씨·진영래씨 장모상=28일 오전 8시, 진주 경상대병원 장례식장 특실 102호, 발인 9월 30일 오전 8시 30분, 장지 경남 사천시 서포면 삼일동산. [02-397-8613]
[현대경제신문 안소윤 기자] 카드업계가 최근 불거진 카드 부정사용 피해 논란에 대해 반박하고 나섰다. 국내 카드 부정사용률은 주요국 중 최저 수준인데다 피해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는 주장이다.2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제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2년부터 올해 6월까지 카드 부정사용 적발 건수는 총 9만4천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사용 피해 금액은 449억원을 기록했다.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한 해 평균 2만2천여 건의 부정사용이 발생했
국회가 최근 앞 다퉈 발의한 카드 가맹점 수수료 조정 법안들이 ‘포퓰리즘’ 논란에 휩싸였다.올해 초 카드 가맹점 수수료가 한차례 인하된데 이어 더욱 광범위한 수준의 추가 수수료 인하 압박이 가해지자 카드사들이 대응에 나선 것이다.현재 국회에는 여러 건의 카드 가맹점 수수료 조정 관련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안이 발의돼 있다.먼저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카드사 결제 수수료 부담이 크지만 카드를 안 받을 수도 없는 일정 규모 이하의 영세가맹점과 택시 종사자들에게 발행하는 1만원 이하 소액카드 결제의 가맹점 수수료를 면제하
[현대경제신문 안소윤 기자] 삼성카드는 오는 10월 8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홀가분 나이트마켓’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올해로 3번째를 맞는 이번 ‘홀가분 나이트마켓’은 약 220팀의 판매자들이 준비한 실용 장터와 윤종신, 여자친구 등 유명가수의 공연, 삼성카드 디지털 체험관 등이 어우러져 역대 최대 규모의 축제의 장 펼쳐질 예정이다.행사는 삼성카드 회원뿐 아니라 홀가분 나이트마켓을 즐기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홀가분 나이트마켓은 트렌드를 이끄는 청년사업가, 소상공인, 사회적 기
[현대경제신문 안소윤 기자] 소멸되는 신용카드 포인트가 매년 1천억원 이상인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카드사들이 고객 포인트 사용을 독려하는데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27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3년간 총 소멸 카드 포인트는 3천46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3년 1천157억원, 2014년 1천141억원, 지난해 1천162억원이 각각 소멸됐다.카드사별로 보면 지난 3년간 현대카드에서 소멸된 포인트가 827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삼성카드 761억원, 신한카드 656억원, 우리카드 344억원 등이
[현대경제신문 안소윤 기자] 아주캐피탈이 ‘아주 든든한 금융교육’을 사회 진출을 앞둔 청년층까지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아주캐피탈은 먼저 26일 오후 7시 경희대에서 첫 번째 청년층 대상의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국제통상·금융투자학과 재학중인 100명의 학생에게 총 100분간 최고경영자(CEO)특강과 금융교육을 펼친 것.이날 교육에는 이윤종 아주캐피탈 사장이 ‘미래의 금융전문가를 위해’라는 주제로 강단에 섰다.이윤종 사장은 금융산업과 캐피탈 업에 대한 설명, 학생들이 꿈과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방법과 갖춰야 할 역량, CEO가 바라보
[현대경제신문 안소윤 기자] 우리카드가 지난 8월 오픈한 모바일 오픈마켓인 ‘위비마켓’이 고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위비마켓은 기존 위비뱅크위비톡·위비멤버스에 이어 우리금융이 새롭게 선보이는 모바일 전용 오픈마켓으로 합리적인 가격의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자에게 판매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2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우리카드는 지난 4월부터 20여명의 테스크포스팀(TF)을 구성해 위비마켓 개발을 시작,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 위비플랫폼의 편리성을 최대로 이용해 거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위비마켓은 오픈형 쇼핑몰을 표방한다. 기존 금융사
[현대경제신문 안소윤 기자] KB국민카드는 벽지 거주 어린이들에게 2박 3일간의 서울 문화 체험을 선사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벽지 거주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추억거리를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남 고성 철성초등학교 어린이 41명을 대상으로 26일부터 2박 3일간 진행된다.행사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은 KB국민카드 본사 견학을 비롯해 경복궁 관람, 놀이공원 및 아쿠아리움 방문 등 서울 시내 주요 명소를 둘러보고 영화 관람 등 다양한 문화 체험 시간도 가졌다.KB국민카드는 2013년부터 탄광촌, 낙도지역 등 도서벽지 어린
[현대경제신문 안소윤 기자] 우리카드는 다음달 31일까지 카드 소득공제 제외업종 등에서 체크카드로 이용한 금액의 최고 5%까지 현금으로 돌려주는 ‘체크카드 연말정산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적용업종은 통신료, 각종 보험료, 해외이용액과 생활밀착 업종인 교통비(버스·지하철·택시) 등 4가지 항목이며 홈페이지나 모바일앱으로 응모 후 이벤트기간 동안 체크카드를 10만원이상 이용한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체크카드 이용액에 따라 10만원이상 이용시 1%, 50만원 이상 3%, 100만원 이상 5%의 캐시백율이 차등 적용되
[현대경제신문 안소윤 기자] 신한카드는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최된 ‘제15회 꼬마피카소 그림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4일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신한카드 고객과 고객 자녀 등 총 1만여 명이 참여했다.꼬마피카소 그림축제는 신한카드가 해마다 고객과 자녀를 초청해 여는 종합 문화행사로 신한카드의 대표 문화·브랜드 마케팅으로서 자리잡고 있다.이날 참가한 어린이들은 국립과천과학관 곳곳에 마련된 그늘 텐트에서 ‘꿈꾸는 어린이 과학자’, ‘재미있는 꿈 속 이야기’ 등을 주제로 그림을 그려 상상력을 펼쳤다.또 가족들과 함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JT저축은행은 지난 23일 경기도에 위치한 분당경영고등학교와 ‘1사1교 금융교육’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JT저축은행은 자매결연을 통해 학교 방문교육 및 영업점 현장실습 등 맞춤형 금융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또 임직원들과의 1대1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내 경제 금융동아리 대상 맞춤 교육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지역 내 우수한 금융 인재 양성을 위해 ‘JT저축은행 장학금’ 전달 및 금융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우수 학생들에게 JT저축은행 취업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최성욱 JT저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