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이재인 기자] 한화생명은 고령화시대 보험상품의 중요성에 주목하고, 간병과 치매를 중점 보장하는 신상품 3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가입가능 나이는 ‘밸류플러스 보장보험’, ‘The H 간병보험’은 만 15세~80세까지, ‘건강플러스 종신보험’은 만 15세~70세까지다. 고객의 건강상태에 따라 가입할 수 있도록 일반형과 간편형으로 나눠져 병력이 있는 고객도 손쉽게 가입 가능하다.먼저 주계약은 보험료 변동 없이 비갱신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는 사망 보장이다. 가입 5년 후부터 사망보험금이 증액되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경제신문 이재인 기자] 주요 보험사들이 광고고모델로 연예인이나 유명 방송인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친근함과 신뢰감의 이미지를 가진 떠오르는 대세 연예인을 기용해 메인 광고 모델로 등장시키며 다채로운 TV광고를 통해 고객들을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한화손해보험, KB손해보험, AXA손해보험 등은 새로 영입한 연예인 모델의 TV광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한화손해보험은 14년 만에 처음으로 유명 모델을 영입해 광고를 선보였다. 최근 드라마 ‘눈물의 여왕’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김지원을 새
[현대경제신문 이재인 기자] 한화생명은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 구단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계약 기간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이다. 한화생명은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한화그룹 5개 금융 계열사의 공동 브랜드인 라이프플러스를 알린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올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입단한 이정후 선수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잠재 고객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구체적으로는 미디어 광고와 영상 콘텐츠 제작·프로모션, 라이프플러스 트라이브 앱 이벤트 등을 실시할
[현대경제신문 이재인 기자] 삼성생명은 목돈을 일시에 납입해 노후를 준비 할 수 있는 ‘삼성 인터넷NEW일시납 연금보험’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삼성 인터넷NEW일시납연금보험은 최소 200만원부터 최대 1억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상품 가입 후 5년간 3.8%의 확정이율을 적용하고 이후 공시이율을 적용한다.소득세법 충족 시 이자소득세(15.4%) 비과세 혜택과 함께 매월 일정 사업비와 위험보장을 위한 보험료를 차감한 후 연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다.또한 보험계약일로부터 5년·10년이 되는 시점에 유지보너스를 제공한다. 유지보너스는
[현대경제신문 이재인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여가 플랫폼 ‘프립’을 운영하는 프렌트립과 함께 ‘프립케어(무)라플 365미니보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프립은 국내 최대 취미 여가 탐색 플랫폼으로서 현재 150만 사용자가 프립을 통해서 액티비티, 원데이 클래스, 소셜 모임, 여행 등 다채로운 취미 여가를 즐기고 있다.라이프플래닛은 프립의 사용자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한 취미 여가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프립과 함께 원스톱 케어 솔루션 보험 ‘프립케어’을 출시했다.이 보험은 재해골절 진단, 법정 감염병 진단, 특정식 중
[현대경제신문 이재인 기자] 롯데손해보험의 생활밀착형 미니보험 플랫폼 앨리스가 MZ세대를 대상으로 인기를 끌며 지속적으로 보험계약 건수를 늘리고 있다.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2월 말 기준으로 롯데손보가 앨리스를 통해 체결한 보험계약 건수는 4만6,459건을 기록했다. 앞서 앨리스는 출시 2달여만인 지난해 10월 계약 1만건을 돌파했다. 앨리스를 통한 가입자는 갈수록 빠르게 증가했다.특히 한 명의 고객이 하나 이상의 보험서비스에 가입하는 사례도 늘었다. 지난 8월 이후 앨리스에서 보험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고객 한 명이 평균적으로 가입
[현대경제신문 이재인 기자] 캐롯손해보험은 광고 모델 고윤정과 함께 새로운 광고 캠페인 영상 ‘원터치 사고접수’ 편을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신규 광고 영상은 사고 발생 시 터치 한 번으로 모든 것이 자동으로 이뤄지는 캐롯의 서비스를, 그동안 수동으로 고객이 직접 신고하며 겪어왔던 불편함과 대비적으로 표현했다.지금까지 자동차보험은 운전 중 사고가 발생할 경우 사고 신고부터 사고 위치 확인 및 보험사 안내까지 운전자가 모두 직접 진행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캐롯의 경우 캐롯만의 데이터 기반 기술력이 집약된 IoT(I
[현대경제신문 이재인 기자] 펫보험 시장의 빠른 성장세에 발맞춰 손해보험사들이 반려동물 관련 보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보장 대상도 넓어지고 특약 내용도 세분화되는 추세다.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AXA손해보험은 새 상품을 출시하거나 기존 상품을 개정하는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삼성화재는 2일 반려견을 위한 다이렉트 전용 상품 ’착한펫보험‘ 새롭게 출시했다. 반려견의 입·통원의료비 및 수술비, 펫장례 서비스 지원금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한다.수술 당일 의료비만 보장하는 실속형 상품은 월 최저 보
[현대경제신문 이재인 기자] 흥국생명은 질병·장애·고령 등으로 의사소통이나 이동이 어려운 고객을 직접 찾아가 불편사항을 해결해주는 ‘찾아가는 민원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비대면 서비스가 어려운 고객이 민원을 요청하면, 방문일정을 조율한 뒤 고객 상담 우수직원이 직접 찾아가 요구사항을 해결해주는 방식이다.서비스 요청은 흥국생명 콜센터나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실제로 흥국생명은 최근 울산에 거주하는 70대 고령 고객의 연금 지급 관련 민원을 도와주고, 청주에 거주하는 지체장애 2급 고객의 보험금 관련 민원을
[현대경제신문 이재인 기자] KB손해보험은 이달 초 ‘KB금쪽같은 펫보험’ 상품 개정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대폭 강화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개정된 KB금쪽같은 펫보험의 가장 큰 특징은 주요 3대 질환(종양, 심장, 신장 질환)에 대해 기존 대비 보장한도액을 2배로 늘린 ‘반려동물 치료비Ⅱ’를 탑재했다는 점이다.이 ‘반려동물 치료비Ⅱ’는 일반적인 치료는 기존과 동일하게 입·통원 1일당 치료비 각 15만 원, 수술 1일당 치료비는 250만 원까지 보장하지만, 반려견·반려묘의 대표적인 사망 원인으로 꼽히는 주요 3대 질환(종양, 심장
[현대경제신문 이재인 기자]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은 “임신·출산 관련 급여 의료비를 실손보험에서 신규 보장하는 등 실손보험 저출생 보장 강화 및 청년·어린이 친화 서비스과 상품을 도입하겠다”고 강조했다.손해보험협회는 3일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손해보험산업의 보장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성장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업무추진 방향을 밝혔다.이 회장은 ”손해보험산업은 유례없는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역피라미드형 인구구조로의 변화와 함께 경제 전반의 저성장 우려 및 글로벌 경기불안 지속 등 대내외적으로 불안정한 환경에 직면하고
[현대경제신문 이재인 기자] 삼성생명은 확정급여형(DB)·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및 기업형IRP에 가입한 중소기업 고객사에 대해 퇴직연금 수수료 10% 할인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삼성생명은 고용노동부와 금융감독원의 퇴직연금 수수료 부과 체계 개선에 발맞춰 퇴직연금 수수료 제도를 개편했다. 퇴직연금 수수료 감면 대상을 사회적기업에서 중소기업까지 확대한 것이 주요 골자다. 이번 제도 개편으로 새롭게 수수료 할인이 적용되는 대상은 중소기업법 제2조에서 정하는 중소기업이다.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에서 자가진단을 통해 ‘중소기업확인서’
[현대경제신문 이재인 기자] 캐롯손해보험은 자사의 운전자보험의 핵심 담보 보장을 확대하고 신담보 3종을 추가로 출시하며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지난 1월 있었던 운전자보험 개정은 티맵 안전운전 점수와 연계한 보험료 할인 혜택을 추가하며 안전운전 기반 보험료 할인 확대에 중점을 뒀다. 반면에 이번 개정은 3가지 핵심 담보의 보장 확대가 주요 내용으로 상품 자체의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둔 것으로 설명된다.캐롯의 투게더 운전자보험은 교통사고 처리지원금(형사합의금), 변호사 선임비용, 벌금 등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때 부담이
[현대경제신문 이재인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전세사기·깡통전세로 인한 전세 보증금 미반환 피해 사고의 법률비용을 지원하는 ‘전세사기 대응 보험’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전세사기 대응 보험은 주택 임차인에게 보증금 반환 청구 관련 변호사선임비용과 함께 강제집행 관련 변호사 선임비용까지 지원한다.앞서 롯데손해보험은 이 상품의 독창성과 진보성, 유용성 등을 인정받아 손해보험협회로부터 오는 6월 말까지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 받았다.전세사기 대응 보험은 보증금을 반환하지 않은 임대인에 대한 경매 등 강제집행 비용을 지원해 보증금 회수
[현대경제신문 이재인 기자] 한화생명금융서비스(한금서)가 출범 2년 반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하면서 배당도 실시했다. 미래 성장성을 입증한 것은 물론 향후 기업공개(IPO) 가능성에 대한 투자시장의 기대감도 커지게 됐다.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금서는 자회사형 GA 가운데 선두 입지를 공고히 하며 지난해 68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같은 기간 매출액도 전년 대비 72.9% 증가한 1조 5,60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기준 설계사 수 역시 2만2,609명으로 전년도와 비교해 1,302명이 확대됐다. 작년 흑자 전환을 계기로
[현대경제신문 이재인 기자] 흥국화재는 치매·간병 보험료 납입을 1년간 유예할 수 있는 ‘민생안정특약’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정부와 보험업권이 지난해부터 공동으로 추진해온 ‘상생금융’의 일환으로, 고금리와 고물가 장기화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서민경제의 부담을 덜기 위한 목적이다.흥국화재가 민생안정특약을 탑재한 상품은 두 가지로 ‘흥Good 모두 담은 123치매보’과 ‘흥Good 내일이 든든한 간편간병치매보험’이다. 보험료 납입구조가 단순한 비갱신형 상품부터 우선 적용했다.특약은 4월 1일 가입자부터 적용된다. 가입 후 1년이
[현대경제신문 이재인 기자] 삼성화재는 반려견을 위한 다이렉트 전용 상품 ‘착한펫보험’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이 상품은 반려견의 입·통원의료비 및 수술비, 펫장례 서비스 지원금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한다. 생후 61일부터 최대 1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특약에 따라 최대 20세까지 보장한다.착한펫보험의 핵심은 반려인들의 보험료 부담을 덜었다는 점이다. 펫보험에 가입할 의향은 있지만 보험료 납부에 대한 부담으로 가입을 주저하는 반려인들에서 착안한 이 상품은 고객 맞춤형 보험료를 제시한다.보장 범위별 특약 세분화를 통해 소비자
[현대경제신문 이재인 기자] 손해보험사들은 여행자 보험 중 무사고로 귀국 시 보험료 일부를 돌려주는 등 특약과 혜택을 선보이며 마케팅 경쟁을 펼치고 있다.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해외여행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을 잡으려는 보험사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캐롯손해보험, KB손해보험, 카카오페이 등 보험사들이 특약을 대폭 확대하며 경쟁에 나서고 있다. 보험사들은 무사고로 귀국하면 보험료 환급, 항공기 지연비 보상 등이라는 특약과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 6일 캐롯손해보험은 해외여행보험 가입 고객이 무사히 여
[현대경제신문 이재인 기자] DB생명은 법인보험대리점(GA) 3개사와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2023 제휴 법인보험대리점(GA)와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올해에도 이를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지난해에는 5개사의 GA((주)글로벌금융판매, 지에이코리아㈜, (주)엠금융서비스, 한국보험금융㈜, 메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1분기에는 3개사(프라임에셋㈜, 에인스금융서비스(주), 인카금융서비스㈜)와 업무협약 체결을 완료했다.GA와의 업무협약은 금융소비자보호를 목적으로 내부통
[현대경제신문 이재인 기자] 캐롯손해보험은 고객의 삶 속에 캐롯의 ‘기술’과 ‘데이터’를 녹여낸 새로운 CI를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새로운 CI에 대해 캐롯의 본질인 기술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해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모바일앱 아이콘으로도 활용되는 캐롯 심볼(symbol)의 변화도 있다. 인간의 삶을 상징하는 거대한 ‘원(圓)’과 기술(technology)을 상징하는 대문자 ‘T’를 조합해 ‘기술을 품은 삶’이라는 가치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특히 알파벳 대문자 ‘T’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