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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권희용 칼럼] ‘경험해 보지 못한 나라’ 그리고 장마당
한국인이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나라. 이런 나라를 만들겠다는 위대한(?) 포부를 피력한 지도자가 바로 문재인 대통령이다. 그가 현직대통령인 나라가 대한민국이다.그런데 그런 그를 두고 나라가 거의 파산지경이다. 단 한사람 조국이라는 법무부
권희용   2019-09-11
[오피니언] [연재소설] 황이리 창작우화 : 장자(莊子)와 채팅을 나누다
#2, 천부(天府)의 원탁회의이것도 지난 얘기지만, 조금만 더 얘기해 두어야겠다. 아무래도 장자와 채팅을 시작하게 된 경위가 모두에게 궁금하실 테니까.잠에서 깨어나서 아주 잠시 후, 나는 장자와 함께 낯선 곳에 있었다. 바닥은 구름이었는데 생각보다 푹
황이리   2019-09-10
[오피니언] [연재소설] 황이리 창작우화 : 장자(莊子)와 채팅을 나누다
복면작가 황이리 – 새 창작우화 연재이제는 말할 때가 되었다.인류의 시대(The age of Human)는 또 다시 큰 변혁의 시점에 이르고 있다. 지금 우리가 ‘역사’라 부르며 기억하고 있는 인류의 시대는 큰 변고를 맞으면서 마치 지각이
황이리   2019-09-05
[오피니언] [권희용 칼럼] 한국시장의 자살충(自殺蟲)
제살을 파먹다 마침내 죽고 마는 벌레가 있다. 제정신이 아닌 병든 생명체다. 인체에서도 그런 병이 있을 수 있단다. 세포가 세포를 공격해서 죽이는 현상이 그것이다.상대가 적으로 보이는 경우에 그렇다고 한다. 희귀질병이 생기는 현상이다. 백약이 무효란다
권희용   2019-09-05
[오피니언] [권희용 칼럼] 대한민국 시장의 최후충고
‘결국 거짓은 패망한다.’ 유사 이래 이 가설은 진리다. 그런데 거짓이 의외로 오래간다. 거짓이 질기도록 오래 버틴다는 말이다. 요즘 조국이라는 자가 버티는 걸 보면 그렇다. 우리나라 최고의 지성이라는 대학교수 출신이 거짓으로 버티는 것을 보면서 절망
권희용   2019-08-29
[오피니언] [권희용 칼럼] 시장이 말하는 진실
‘뭔가 이상하다’ 장사꾼에겐 육감이란 것이 비상하게 반응한다. 육감에 따라 사업을 늘리기도 하고 반대로 줄이기도 한다. 세상을 읽는 기술을 장사꾼들은 타고난 육감이라고도 한다.최첨단의 경영학을 배우고 익힌 전문경영인도 육감을 무시하지 못한다. 미신을
권희용   2019-08-22
[오피니언] [권희용 칼럼] 시장의 겨울
지방 K시의 복판에 자리 잡고 있는 J시장은 물류를 공부하는 학자들 사이에서 잘 알려진 곳으로 꼽힌다. 흥망성세가 획을 긋듯 뚜렷해서 그렇다.지역세도가의 땅이 바탕에 되어 시장으로 발전했다. 밭과 논이 자리 잡은 중간쯤에 사람들이 오가는 저자거리 비슷
권희용   2019-08-14
[오피니언] [권희용 칼럼] 시장이 망한다면…
시장사람들에게 믿기지 않는 소문이 은연중에 퍼지기 시작했다. 당대는 물론 3, 4대씩 상점을 이어받아 시장에서 가게를 이어오던 노포들이 즐비한 시장에 불안이 스며든 것이다.시장안의 큰손으로 꼽혀온 P사장이 증조부 때부터 이어온 시장을 정리한다는 소문인
권희용   2019-08-09
[오피니언] [권희용 칼럼] 시장에서 커가는 의혹의 산
의심은 의심을 낳는다. 의심할수록 의혹덩어리로 바뀐다. 의심의 보이지 않는 크기가 산만큼 커지기 마련이다. 많은 심리학 관련 책에서는 의심을 빨리 거둬내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낙천적인 심리상태가 우리를 성공으로 이끈다고 일러준다. 긍정적인
권희용   2019-07-31
[오피니언] [권희용 칼럼] 노점상 할머니들의 폐업
일찍이 짐작했거니와, 노점상을 하던 다섯 명의 노파 중 셋이 손을 놓았다. ‘일찍이 짐작했다’는 말은 골목시장 안 거의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었다는 의미다.시장어귀에서 머리에 이고 다닐 정도의 양푼에 과일이나 채소 등을 담아놓고 앉아있는 다섯 명의 노
권희용   2019-07-25
[오피니언] [권희용 칼럼] 삼각파도
크고 작은 동네시장 치고 시비가 일어나지 않는 날이 없다. 사람 사는 동네의 일상다반사가 그렇다. 만물의 영장이라고 뭐든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일을 처리하는 게 아니다. 동물이 그렇듯 즉물적 사고와 감정적 일처리, 지독한 이기적 집단주의로 주변을 놀라게
권희용   2019-07-17
[오피니언] [권희용 칼럼] 백년가게와 시장사람들
‘싸전’이라고 하면 요즘사람들은 잘 모를 터다. 쌀이나 곡식을 거래하는 가게를 그렇게 부르던 시절이 있었다. 미곡상점이 줄지어 있는 곳을 싸전골목이라고 해서 전통시장의 중심이 되던 곳이기도 했다.퍽 오래된 이야기지만 그 시절 싸전가게 주인이라고 하면
권희용   2019-07-10
[오피니언] [권희용 칼럼] 우리는 무엇을 남겼나
정치판이나 시장판이나 장삿속이 밝아야 살아남는다. 만고의 진리다. 이왕지사 잇속 채우려고 이 바닥에 나선 이상 목표는 하나다. 많이 남겨 두루 배부르게 하고, 오래 버텨 영화를 누리는 것이 꿈이다. 그래서 정치나 장사나 한통속이라는 말은 맞다.그런 의
권희용   2019-07-04
[오피니언] [권희용 칼럼] 경제, 바꿔야 살아난다
북한군병사의 탈북 장면은 충격 그 자체였다. 판문점 남북경계선을 향해 빗발치는 총탄을 무릅쓰고 질주하는 장면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었다. 총알 다섯 발이 병사의 몸에 맞는 장면이다. 세계가 이목을 집중한 탈북스토리였다. 그가 최근 매스컴의 주인공이 되
권희용   2019-06-26
[오피니언] [권희용 칼럼] 거짓말이 통하지 않는 시장
1960년대 초반만 해도 도회지에 있는 시장은 소위 ‘아사리 판’이라는 비속어가 딱 어울리는 곳쯤으로 통했다. 온갖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물건을 사고파는 사람들의 집합체였다. 개중에는 남의 물건을 훔치거나 협잡질을 하기 위한 패거리도 섞였다. 야바위꾼
권희용   2019-06-20
[오피니언] [인사]현대경제신문
◆ 편집국△ 금융부장 차종혁 △ 산업1팀장 김 영 △ 산업2팀장 성 현.
안경일 기자   2019-06-13
[오피니언] [권희용 칼럼] 사나와진 시장의 말본새
사람과 사람의 의사를 소통하는 말이, 문제를 일으키는 단초가 되는 예는 허다하다. 오죽했으면 예로부터 말 한마디가 화를 자초한다고 했을까. 오가는 말이 고와야 집안과 마을과 나라가 편안해 진다는 말이다. 자중자애의 첫째는 말조심에 있다.특히 시장에서는
권희용   2019-06-12
[오피니언] [권희용 칼럼] 자유시장의 채무자
정부의 경제운용에 국민의 불만이 쌓이고 있다. 지난 3월까지만 해도 조금만 더 기다리면 좋아질 거라고 했다. 대통령을 비롯한 당국자들도 그렇게 우겼다. 그럭저럭 4월도 가고 5월도 넘겼다. 그러다가 올해도 본격적인 중반에 접어들었다.더 이상 이 정권을
권희용   2019-06-05
[오피니언] [권희용 칼럼] 용한 점쟁이와 시장
점쟁이로 먹고 사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지 미처 몰랐다. 사람의 길흉화복을 나름의 주특기로 분석해서 그 복채(수고비)로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 그들을 통칭한 고유명사가 점쟁이라면 그렇다.정확한 인구도 알 수 없다. 그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 생업에 종사
권희용   2019-05-29
[오피니언] [권희용 칼럼] 장사 오래 해 먹기
시장상인의 금도가 있다. 신용을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 신용을 잃어서는 안된다는 말과 같다. 신용을 잃은 상인은 장사꾼들 사이에서도 따돌림의 대상이 된다. 차츰 주변에 사람이 없어진다. 자연히 장사도 되지 않는다. 매상이 줄어든다. 손님이 떨어지기 시
권희용   201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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