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이재인 기자] 삼성화재는 장기보험을 개정하며 ‘암 관련 신담보 4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암 관련 신담보 4종은 건강·간편·자녀 상품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암 진단부터 수술·치료까지 대비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먼저 '통합암(전이 포함) 진단비(유사암 제외)' 담보는 원발암이나 전이암을 구분하지 않고 암 발병부위를 기준으로 암 진단 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암 발병부위는 10종으로 분류했으며 암 분류에 중복되지 않는다면 최대 10회까지 보장이 가능하다.암 MRI·PET·CT·초음파 검사비는 보장개시일 이
[현대경제신문 이재인 기자] MG손해보험 공개매각 3차 예비입찰에 PEF(사모펀드) 두 곳이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예금보험공사는 지난달 12일부터 시작한 MG손해보험 매각 예비입찰에 사모펀드 두곳이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공사는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거친 후 실사 기회를 부여하고 6월 중순 본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다.두 개 이상의 회사가 인수희망자로 뚸어들면서 MG손보 매각은 세 번째 시도만에 본입찰이 열리게 됐다. MG손보 매각은 국가계약법에 따라 이뤄져 두 개 이상의 회사가 참여하지 않으면 유찰된다.예보는 지난해 MG손보 매각
[현대경제신문 이재인 기자] DB손해보험은 지난 5일 인천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과 함께 신속·정확한 수리품질을 확보하고 고객만족도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인천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은 1999년 창립 휘하에 9곳의 지회가 있으며, 최첨단 장비와 전문인력을 보유한 757개소의 정비업체를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다.뺑소니차 없는 사회만들기 캠페인 및 배출가스 점검, 하절기 자동차 무료안전점검 캠페인 등 고객서비스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이 날 열린 협약식에는 DB손해보험 이범욱 부사장, 인천광역시자동차
[현대경제신문 이재인 기자] 동양생명은 건강 보장 기능과 노후 자산 형성을 위한 적립 보너스 혜택을 강화한 ‘(무)수호천사내가만드는유니버셜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무)수호천사내가만드는유니버셜종신보험은 사망보장을 주계약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먼저 계약일 이후 10년 시점부터 최대 60세까지(또는 납입완료 시점까지) 매년 유지 보너스를 지급하는 ‘장기 유지 보너스’ 및 5년 경과시점, 10년 경과시점에 직전 5년간 누적된 기본 보험료를 바탕으로 보너스를 지급하는 ‘보험료 납입 보너스’를 통해, 가입자들이 중
[현대경제신문 이재인 기자] 지난해 보험업계는 13조 원이 넘는 순이익을 거두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지만, 디지털 보험사들은 적자 탈출을 피하지 못했다.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캐롯손해보험, 카카오페이손해보험, 교보라이프플래닛, 신한EZ손해보험, 하나손해보험 디지털 보험사 5곳은 지난해 2,304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이는 지난해 1,801억원의 손실과 비교해 적자 폭이 489억원 늘어난 수준이다. 적자 폭은 전년 대비 약 28% 늘어났고, 흑자를 거둔 회사는 없었다.캐롯손보는 전년 대비 38억 9,141만원 적자 폭이
[현대경제신문 이재인 기자] AXA손해보험은 지난 9일 토마스 부벌 AXA그룹 최고경영자(CEO)가 한국 임직원들과의 소통과 김주현 금융위원장과의 환담을 위해 방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토마스 부벌 CEO의 방한은 코로나19 팬데믹 등 어려운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해 온 AXA손해보험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성장 잠재력을 지닌 한국 보험시장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그가 공식 취임 이후 한국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토마스 부벌 CEO는 지난 9일 서울 용산구 소재 악사손보의 장기 TM 센터 및 본사를 방문해 자
[현대경제신문 이재인 기자] KB손해보험은 국민 안전의 날을 기념하고 취약계층 아이들의 안전인식 제고를 위해 4월 한 달 동안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KB손해보험이 그린 ESG 재난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KB손보는 지난 5일, 서울 송파구 마천동에 위치한 송파안전체험교육관에서 서울지역 양육시설 아동 및 사회복지사 20여명과 함께 안전체험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안전체험 교육을 통해 화재, 태풍, 지진 등 재난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익히고,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및 심폐소생술을 체험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안전
[현대경제신문 이재인 기자] 한화생명은 고령화시대 보험상품의 중요성에 주목하고, 간병과 치매를 중점 보장하는 신상품 3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가입가능 나이는 ‘밸류플러스 보장보험’, ‘The H 간병보험’은 만 15세~80세까지, ‘건강플러스 종신보험’은 만 15세~70세까지다. 고객의 건강상태에 따라 가입할 수 있도록 일반형과 간편형으로 나눠져 병력이 있는 고객도 손쉽게 가입 가능하다.먼저 주계약은 보험료 변동 없이 비갱신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는 사망 보장이다. 가입 5년 후부터 사망보험금이 증액되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경제신문 이재인 기자] 주요 보험사들이 광고고모델로 연예인이나 유명 방송인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친근함과 신뢰감의 이미지를 가진 떠오르는 대세 연예인을 기용해 메인 광고 모델로 등장시키며 다채로운 TV광고를 통해 고객들을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한화손해보험, KB손해보험, AXA손해보험 등은 새로 영입한 연예인 모델의 TV광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한화손해보험은 14년 만에 처음으로 유명 모델을 영입해 광고를 선보였다. 최근 드라마 ‘눈물의 여왕’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김지원을 새
[현대경제신문 이재인 기자] 한화생명은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 구단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계약 기간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이다. 한화생명은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한화그룹 5개 금융 계열사의 공동 브랜드인 라이프플러스를 알린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올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입단한 이정후 선수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잠재 고객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구체적으로는 미디어 광고와 영상 콘텐츠 제작·프로모션, 라이프플러스 트라이브 앱 이벤트 등을 실시할
[현대경제신문 이재인 기자] 삼성생명은 목돈을 일시에 납입해 노후를 준비 할 수 있는 ‘삼성 인터넷NEW일시납 연금보험’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삼성 인터넷NEW일시납연금보험은 최소 200만원부터 최대 1억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상품 가입 후 5년간 3.8%의 확정이율을 적용하고 이후 공시이율을 적용한다.소득세법 충족 시 이자소득세(15.4%) 비과세 혜택과 함께 매월 일정 사업비와 위험보장을 위한 보험료를 차감한 후 연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다.또한 보험계약일로부터 5년·10년이 되는 시점에 유지보너스를 제공한다. 유지보너스는
[현대경제신문 이재인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여가 플랫폼 ‘프립’을 운영하는 프렌트립과 함께 ‘프립케어(무)라플 365미니보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프립은 국내 최대 취미 여가 탐색 플랫폼으로서 현재 150만 사용자가 프립을 통해서 액티비티, 원데이 클래스, 소셜 모임, 여행 등 다채로운 취미 여가를 즐기고 있다.라이프플래닛은 프립의 사용자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한 취미 여가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프립과 함께 원스톱 케어 솔루션 보험 ‘프립케어’을 출시했다.이 보험은 재해골절 진단, 법정 감염병 진단, 특정식 중
[현대경제신문 이재인 기자] 롯데손해보험의 생활밀착형 미니보험 플랫폼 앨리스가 MZ세대를 대상으로 인기를 끌며 지속적으로 보험계약 건수를 늘리고 있다.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2월 말 기준으로 롯데손보가 앨리스를 통해 체결한 보험계약 건수는 4만6,459건을 기록했다. 앞서 앨리스는 출시 2달여만인 지난해 10월 계약 1만건을 돌파했다. 앨리스를 통한 가입자는 갈수록 빠르게 증가했다.특히 한 명의 고객이 하나 이상의 보험서비스에 가입하는 사례도 늘었다. 지난 8월 이후 앨리스에서 보험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고객 한 명이 평균적으로 가입
[현대경제신문 이재인 기자] 캐롯손해보험은 광고 모델 고윤정과 함께 새로운 광고 캠페인 영상 ‘원터치 사고접수’ 편을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신규 광고 영상은 사고 발생 시 터치 한 번으로 모든 것이 자동으로 이뤄지는 캐롯의 서비스를, 그동안 수동으로 고객이 직접 신고하며 겪어왔던 불편함과 대비적으로 표현했다.지금까지 자동차보험은 운전 중 사고가 발생할 경우 사고 신고부터 사고 위치 확인 및 보험사 안내까지 운전자가 모두 직접 진행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캐롯의 경우 캐롯만의 데이터 기반 기술력이 집약된 IoT(I
[현대경제신문 이재인 기자] 펫보험 시장의 빠른 성장세에 발맞춰 손해보험사들이 반려동물 관련 보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보장 대상도 넓어지고 특약 내용도 세분화되는 추세다.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AXA손해보험은 새 상품을 출시하거나 기존 상품을 개정하는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삼성화재는 2일 반려견을 위한 다이렉트 전용 상품 ’착한펫보험‘ 새롭게 출시했다. 반려견의 입·통원의료비 및 수술비, 펫장례 서비스 지원금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한다.수술 당일 의료비만 보장하는 실속형 상품은 월 최저 보
[현대경제신문 이재인 기자] 흥국생명은 질병·장애·고령 등으로 의사소통이나 이동이 어려운 고객을 직접 찾아가 불편사항을 해결해주는 ‘찾아가는 민원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비대면 서비스가 어려운 고객이 민원을 요청하면, 방문일정을 조율한 뒤 고객 상담 우수직원이 직접 찾아가 요구사항을 해결해주는 방식이다.서비스 요청은 흥국생명 콜센터나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실제로 흥국생명은 최근 울산에 거주하는 70대 고령 고객의 연금 지급 관련 민원을 도와주고, 청주에 거주하는 지체장애 2급 고객의 보험금 관련 민원을
[현대경제신문 이재인 기자] KB손해보험은 이달 초 ‘KB금쪽같은 펫보험’ 상품 개정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대폭 강화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개정된 KB금쪽같은 펫보험의 가장 큰 특징은 주요 3대 질환(종양, 심장, 신장 질환)에 대해 기존 대비 보장한도액을 2배로 늘린 ‘반려동물 치료비Ⅱ’를 탑재했다는 점이다.이 ‘반려동물 치료비Ⅱ’는 일반적인 치료는 기존과 동일하게 입·통원 1일당 치료비 각 15만 원, 수술 1일당 치료비는 250만 원까지 보장하지만, 반려견·반려묘의 대표적인 사망 원인으로 꼽히는 주요 3대 질환(종양, 심장
[현대경제신문 이재인 기자]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은 “임신·출산 관련 급여 의료비를 실손보험에서 신규 보장하는 등 실손보험 저출생 보장 강화 및 청년·어린이 친화 서비스과 상품을 도입하겠다”고 강조했다.손해보험협회는 3일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손해보험산업의 보장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성장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업무추진 방향을 밝혔다.이 회장은 ”손해보험산업은 유례없는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역피라미드형 인구구조로의 변화와 함께 경제 전반의 저성장 우려 및 글로벌 경기불안 지속 등 대내외적으로 불안정한 환경에 직면하고
[현대경제신문 이재인 기자] 삼성생명은 확정급여형(DB)·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및 기업형IRP에 가입한 중소기업 고객사에 대해 퇴직연금 수수료 10% 할인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삼성생명은 고용노동부와 금융감독원의 퇴직연금 수수료 부과 체계 개선에 발맞춰 퇴직연금 수수료 제도를 개편했다. 퇴직연금 수수료 감면 대상을 사회적기업에서 중소기업까지 확대한 것이 주요 골자다. 이번 제도 개편으로 새롭게 수수료 할인이 적용되는 대상은 중소기업법 제2조에서 정하는 중소기업이다.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에서 자가진단을 통해 ‘중소기업확인서’
[현대경제신문 이재인 기자] 캐롯손해보험은 자사의 운전자보험의 핵심 담보 보장을 확대하고 신담보 3종을 추가로 출시하며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지난 1월 있었던 운전자보험 개정은 티맵 안전운전 점수와 연계한 보험료 할인 혜택을 추가하며 안전운전 기반 보험료 할인 확대에 중점을 뒀다. 반면에 이번 개정은 3가지 핵심 담보의 보장 확대가 주요 내용으로 상품 자체의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둔 것으로 설명된다.캐롯의 투게더 운전자보험은 교통사고 처리지원금(형사합의금), 변호사 선임비용, 벌금 등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때 부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