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CJ CGV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멀티플렉스 영화관 부문에서 7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연간 3만 명이 넘는 소비자가 참여해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고객 충성도 등을 평가하는 브랜드 조사다.CGV는 관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극장공간을 만들고 활발한 문화마케팅을 실시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지난 1년 간 침대극장 ‘템퍼시네마’를 비롯해 오감체험상영관 ‘4DX’, 3면 상영관 ‘스크린X’ 등 특별관과 전용 콘텐츠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롯데시네마는 광복 71년을 맞이해 기념품 증정 및 무료 시사기회를 제공하는 ‘애국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롯데시네마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전국의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덕혜옹주’를 관람하는 모든 국가유공자들을 대상으로 싱글 콤보세트와 태극기를 기념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무료 시사회도 진행된다. 오는 16일 전국 7개관에서 광복회 독립유공자 자손 2천여명을 대상으로 한 영화 ‘덕혜옹주’의 무료 시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광복회 회원은 일제에 항거하며 조국 광복에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그 유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CJ CGV는 자사가 개발한 스크린X가 미래창조과학부의 ‘가상현실 5대 선도 프로젝트’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스크린X에는 기술개발, 콘텐츠, 동반성장 분야에 2년 간 총 72억 원의 정부 예산이 지원되며 민관합동으로 150억원의 투자도 이뤄진다. 이 예산은 모두 중소 참여기업들에게 배정된다.주관사인 CJ CGV는 컨소시엄을 이룬 15개 중소 참여기업들과 함께 ‘스크린X’의 글로벌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우선 향후 2년간 다면 상영 기반의 대형 상영관의 제작-배포-상영-관리를 아우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CJ CGV가 CGV 중국 70호점 시대를 열었다.CJ CGV는 지난달 29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에 중국 내 70호점인 ‘CGV칭다오 신도심’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이 극장은 IMAX를 포함해 총 7개관 1천159석을 보유했다. 칭다오 시정부 주도로 신규 개발되고 있는 신도심 상권 내 캐피탈랜드 쇼핑몰 5층에 위치해 있다.CGV칭다오 신도심은 CGV가 칭다오시에 2번째로 오픈한 극장이다.CJ CGV는 이로써 2006년 1호점 CGV상하이 따닝을 오픈한 이후 11년 만에 상하이·베이징·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CGV와 롯데시네마에 이어 메가박스도 주말요금 인상 등 요금제 변경에 나섰다.CGV와 롯데시네마가 요금제를 변경하면서 편법으로 가격을 올렸다는 논란이 불거졌던 만큼 메가박스도 큰 부담을 안고 갈 전망이다.메가박스는 오는 7월 4일부터 신규 요금제를 시행한다.새롭게 도입되는 요금제는 시간대별 가격조정과 신규 할인 요금제 등을 포함한다는 게 메가박스의 설명이다.29일 메가박스에 따르면 주말 일반 시간대 요금은 현행 1만원에서 최대 1만1천원, 심야는 8천원에서 최대 9천원까지 조정된다.요금제 시간대는 단순해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CGV는 오는 7월 1일부터 CGV청담씨네시티에 백팩 디자인의 웨어러블 진동 오디오가 장착된 ‘SUBPAC관’(서브팩관, 152석)‘을 공식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서브팩은 저역대의 사운드 파장을 진동으로 전환해 음향을 온 몸으로 체험할 수 있게 하는 웨어러블 진동 오디오다.CGV는 서브팩의 최신 모델인 S2를 상영관 시트에 세계 최초로 적용했다.저음부터 고음까지 영화 사운드의 울림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다는 게 CGV의 설명이다.영화 관람 시 관객은 시트 왼쪽에 부착된 조그셔틀을 이용해 직접 음향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롯데시네마는 베트남에 롯데시네마 26호관 타이빈관을 개관했다고 20일 밝혔다.타이빈관은 베트남 타이주의 빈컴쇼핑몰과 함께 그랜드 오픈한다. 4개 스크린, 540석이다.이번에 새로 오픈한 타이빈관은 쇼핑몰 내에 위치하여 고객들은 한 곳에서 영화관람, 쇼핑, 식당 등의 복합 엔터테인먼트 활동이 가능하다.이번 개관으로 롯데시네마는 베트남 내에 총 26개관 115개 스크린을 운영하게 됐다.롯데시네마는 “앞으로도 베트남 전역에 영화관을 확장해 한국의 우수한 영화관 서비스와 문화를 베트남에 전파하고 관객들에게 높은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CJ CGV는 인도네시아 진출 2년 만에 20호점을 개관했다고 30일 밝혔다.CJ CGV는 지난 26일 인도네시아 서부 자카르타에 20호점 ‘CGV블리츠 슬리피’를 오픈했다.CGV블리츠 슬리피는 오피스타운과 주거단지 중심에 위치한 대형몰 슬리피 자야 플라자에 입점한 극장으로 4개관 674석 규모다.이번 20호점 개관으로 CJ CGV는 지난 2014년 1월 블리츠 메가플렉스의 위탁경영을 시작한지 2년 4개월 만에 총 20개 극장 143개 스크린을 갖추게 됐다.CJ CGV는 올해 CGV블리츠 슬리피를 포함해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CJ CGV는 자회사 CJ 4DPLEX가 유럽 대표 멀티플렉스 체인 ‘시네마시티’와 손잡고 슬로바키아의 수도 브라티슬라바에 4DX 상영관을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시네마시티는 2012년부터 4DX와 전략적 협업 관계를 맺고 있으며 헝가리, 폴란드, 체코, 불가리아, 루마니아 등지의 영화관에 4DX를 설치한 바 있다.이번에 4DX가 새로 설치된 곳은 브라티슬라바 시내 중심에 위치한 아우팍 몰이다.이곳에 있는 ‘시네마시티 아우팍’은 12개관 규모의 대형 극장이다.CGV는 4DX가 슬로바키아까지 영역을 확대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는 부산시에 78호점인 ‘부산대점’을 공식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에 개관한 부산대점은 총 7개 상영관, 1천94석의 규모다.메가박스는 이번 부산대점을 포함해 부산 지역에 총 6개의 지점을 갖게 됐으며 향후 이를 더욱 늘려 입지를 확대할 예정이다.김진근 메가박스 사업개발팀장은 “이번 부산대점을 비롯해 부산 지역에 점차 지점을 확보해 나가며 멀티플렉스 시장 내 입지를 더욱 단단히 할 계획”이라며 “부산대 상권을 찾는 고객들이 메가박스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롯데시네마는 베트남 롯데시네마 24호관 나우존관(27일), 25호관 탕롱관(29일)을 연달아 개관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개관으로 롯데시네마는 베트남 내에 총 25개관 111개 스크린을 운영하게 됐다.나우존관은 베트남 경제 중심도시 호치민 시 내 패션몰 나우존에 총 4개 스크린, 483석 규모로 들어선다.수도인 하노이에 개관하는 탕롱관은 BIG-C마트에 위치하며 총 4개 스크린, 601석이다.롯데시네마는 지난 2008년부터 베트남에 한국형 멀티플렉스 진출을 시작한 바 있다.롯데시네마 관계자는 “베트남에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국내 주요 영화관들이 잇따라 새로운 관람료 시스템을 강행하면서 가격인상 논란이 더욱 거셀 전망이다.지난달 CGV가 가격다양화 제도를 도입하면서 업계내 불거졌던 논란이 끝나기도 전에 롯데시네마도 시간대별 차등요금제를 꺼내들었기 때문이다.소비자의 선택폭을 넓히기 위한 결정이라지만 실질적인 할인보다는 인상요인에 더 많이 치중된 시스템이라는 지적이다.2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시네마와 CGV는 새로운 요금 체계를 도입해 운영에 나섰다.롯데시네마는 오는 27일부터 신규 요금 체계를 반영한다.이번 요금제도는 기존 시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CJ CGV가 4DX의 잇따른 계약으로 영토 확장에 나섰다.CJ CGV는 CJ 4DPLEX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시네마콘에서 캐나다 1위 극장사업자인 시네플렉스와 연내 상영관 오픈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CGV는 미국에 이어 북미 시장 확장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시네플렉스는 163개 극장 1천666개 스크린을 보유한 캐나다 최대 멀티플렉스 체인이다.콘텐츠 몰입감을 강조한 ‘UltraAVX’, 골드클래스와 유사한 ‘VIP CINEMAS’ 등 다수의 특별관을 보유했다.이번 계약을 통해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CJ CGV가 중국 진출 10년 만에 한 분기 관객 1천만 시대를 열었다.CJ CGV는 지난 26일 중국 내에서 1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최단 기간 기록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2014년 1천만 관객을 달성한 날짜가 9월 2일, 지난해 6월 11일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매년 빠른 속도로 그 기간을 단축시키고 있는 것이다.이 추세라면 CJ CGV는 중국에서 사상 최초로 분기별 3천만은 물론, 4천만 관객 돌파도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중국 CGV는 2013년 총 관객수 980만 명, 2014년 1천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는 3월 신학기를 맞은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이중 ‘메가박스 가정통신문’ 이벤트는 주머니가 가벼운 학생들이 보다 즐겁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벤트다.학생 신분이라면 누구나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2D 영화 2천원 할인쿠폰을 다운받을 수 있으며 현장 매표소에 다운로드한 쿠폰을 제시하면 본인 포함 동반 1인까지 할인을 제공받을 수 있다.쿠폰 사용 시에는 중·고·대학생의 경우 학생증을 제시해야 하며 초등학생은 쿠폰 이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CJ CGV의 오감체험특별관 4DX가 일본에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CJ CGV의 자회사 CJ 4DPLEX는 4DX로 개봉한 일본 애니메이션 ‘걸스&판처’가 개봉 첫 주말인 지난달 20~21일 무려 97%에 이르는 객석점유율을 보였다고 4일 밝혔다.이는 일본 내 27개 4DX 상영관 전체에서 거둔 수치다.일본 언론들은 ‘걸스&판처’ 4DX의 흥행이 일본 박스오피스 매출 향상에도 큰 기여를 했을 것으로 분석했다.‘걸스&판처’가 지난 2월 27~28일 주말 이틀 동안에만 5천600만엔 가까이 벌어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CGV는 오감체험특별관 4DX의 글로벌 좌석 수가 3만석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이달 말 기준으로 전 세계 37개 국, 228개 극장에 4DX 상영관이 설치됐고 좌석 수 3만석을 넘어섰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4DX가 한 해 수용할 수 있는 영화 관람객도 5천500만명 수준으로 늘었다.CGV측은 이같은 결과에 대해 중국과 일본의 성장세가 주효했다고 보고 있다.중국에는 51개 4DX 상영관에 4천768석이 운영되고 있다. 이는 전 세계 4DX 상영관의 23%에 이르는 수치다.올해도 중국 1위 극장 사업자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CGV는 다음달 3일부터 관객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영화 가격다양화 제도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이 제도에서는 콘서트, 뮤지컬, 오페라, 스포츠 등과 같이 좌석 위치에 따라 가격을 차등화했고 기존 4단계였던 주중 시간대를 6단계로 세분화시켰다.먼저 좌석별로는 상영관의 관람환경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좌석 위치를 ‘이코노미존’, ‘스탠다드존’, ‘프라임존’으로 세 단계 구분, 가격을 차등화했다.스탠다드존을 기준 가격으로 이코노미존은 1천원 낮게, 프라임존은 1천원 높게 책정했다.CGV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CGV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CGV LOVEHOLIC’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이벤트에서는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1만원 가량 할인효과를 볼 수 있는 ‘CGV데이트패키지’를 2만세트 한정 수량 판매한다.일반영화관람권과 포토티켓 각 2매, CGV 콤보교환권을 묶어 2만원에 만나볼 수 있다. 데이트패키지는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다음달 말까지 예매 및 사용 가능하다.13일부터는 CGV여의도, 신촌, 대학로, 판교, 영등포, 서면 6개 극장에 ‘CGV Kissing Booth’ 특별 포토존이 설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메가박스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전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2016 시즌 패키지 관람권을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관람권은 올 한 해 동안 메가박스에서 상영되는 ‘메트: 라이브 인 HD’ 총 9개의 신작과 1개의 앙코르 상영을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이다.‘메트: 라이브 인 HD’는 세계 3대 오페라로 손꼽히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공연 실황 영상이다.일반 HD의 4배 이상의 화질을 자랑하는 4K 디지털 프로젝터를 통해 미세한 표정과 숨소리, 땀방울까지 포착, 실제 공연을 보는 듯한 생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