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금호건설은 ‘춘천 만천리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춘천 만천리 공동주택 신축공사는 비엔파트너스가 발주하고 하나자산신탁이 신탁사로 참여하는 공사다. 강원도 춘천시 동면 만천리 788-1번지 일원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총공사비는 1303억원이다.이 사업은 2만8649㎡ 부지에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규모의 아파트 543세대를 짓는 공사다. 세대별 평형은 전용면적 59㎡, 84㎡, 116㎡ 세 가지 타입을 선보일 예정이다.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타입을 전체의 83%로 구성하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고객들을 위한 입주 서비스를 내놨다.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힐스 웰컴키트, 힐스 웰컴밀, 힐스 툴스 등 힐스 서비스 3종을 마련해 신규 입주단지에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힐스 웰컴밀은 힐스테이트 입주민 전용 프리미엄 도시락이다. 입주 당일 고객들의 식사를 책임진다.현대건설은 최적의 상태로 음식을 전달하기 위해 힐스테이트 보온(보냉)백을 특수 제작했다. 입주 지정기간 중에 이사하는 고객들은 사전 예약 후 개별 수령이 가능하다.힐스 웰컴밀은 앞서 6월 ‘힐스테이트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서울 도봉구 재건축 중 최대 규모인 방학신동아1단지아파트(이하 신동아1단지) 재건축정비사업이 신탁방식으로 추진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신동아1단지 재건축준비위원회(위원장 김제균)는 지난 4~5일 주민동의를 위한 예비신탁사 선정 설명회를 열고 신탁방식 추진에 대한 주민 의견을 공유했다.1986년 준공된 신동아1단지는 방학로 193 일원에 위치한 3,169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다. 아파트 건물 노후화, 주차공간 부족 등 주거환경 악화로 재건축 추진을 위한 주민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대우건설은 온열질환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경영진이 직접 공사현장을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 여부와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대우건설은 또 건강한 여름나기 3335 온열질환 예방캠페인, 행정안전부·대한적십자사·동아오츠카와의 폭염안전 공동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은 지난달 19일 베르몬트로 광명 공사현장을 방문해 “근로자에게 물, 그늘, 휴식 등을 충분히 제공하고 고위험 작업에 대해 고령근로자 투입을 제한해달라”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금호건설은 전남 순천시 신청사 건립사업을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순천시 신청사 건립사업은 전라남도 순천시의 신청사를 새로 짓는 공사다. 사업비는 약 836억원이다.이 사업은 연면적 4만7048㎡에 지하1층~지상6층 규모의 메인 청사를 짓는 사업과 문화·집회시설로 활용되는 문화스테이션 건물을 건설하는 내용이다.문화스테이션 건물은 연면적 1만2438㎡, 지하1층~지상5층 규모다. 11월 착공될 예정이다.이 사업은 실시설계기술제안 방식의 기술형 입찰이다.금호건설은 시설기능 개선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주에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본격적인 혹서기를 맞이해 경영진이 직접 주관하는 현장 특별점검과 온열질환 예방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김회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동대문구 이문아이파크자이 공사 현장을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시설과 근로자 관리 현황을 살펴봤다.HDC현대산업개발은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하고 자체점검을 실시해 왔으며 작년 6월부터는 경영진이 직접 특별안전점검을 주관해 왔다.김회언 대표는 이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현장 고드름 쉼터, 혹서기 구호물품 등을 확인하고 근로자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시흥시와 시흥은계지구 수돗물 공급 정상화를 위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LH와 시흥시는 전날 시흥은계지구 내 상수관로 피복이 벗겨지면서 발생한 수돗물 이물질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LH 광명시흥사업본부에서 ‘은계지구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한 대책 회의’를 열었다.이번 회의는 상수관로 교체공사 추진, 정밀여과장치 추가 설치 등 수돗물 공급 안정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LH는 공동주택과 학교 등에 설치한 정밀 여과장치를 단독주택과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HJ중공업은 지난 3일 중부지방노동청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확장공사 현장에서 폭염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1일부터 고용노동부가 폭염에 따른 상황대응단계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함에 따라 폭염에 취약한 건설현장을 방문해 야외작업 근로자에 대한 온열질환 예방대책의 이행상황을 직접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민길수 중부지방노동청장은 이날 현장을 방문해 “열사병 등 온열질환이 우려되는 폭염상황에는 옥외작업을 최소화하고 기본 안전수칙을 준수해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에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당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몽골에서 2957억원 규모의 공공주택 공사를 수주했다.코오롱글로벌은 몽골 건설도시개발부가 발주한 울란바토르 솔롱고(Solongo) 1‧2차 공공주택 공사 낙찰통지서(LOA)를 접수했다고 4일 밝혔다.1차 공사는 2712가구(9만4596㎡) 1605억원 규모다. 2차 공사는 2290가구(7만7344㎡) 1352억원이다. 총 5002가구이며 공사기간은 각 41개월이다.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울란바토르는 몽골 인구의 절반 이상이 몰려 살고 있는 인구밀집 지역으로 신도시 건설의 필요성이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건설현장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대표이사 주관 폭염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와 고강석 한화 건설부문 최고안전책임자(CSO)는 지난 3일 인천공항 제2터미널 확장공사 현장을 찾아 열사병 예방 3대 기본수칙인 물·그늘·휴식 제공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김승모 대표는 건설현장 휴게시설을 방문해 에어컨와 정수시설, 식염정(소금), 휴게 의자, 온습도계 등을 살펴보고 전 건설현장에 철저한 혹서기 대비를 지시했다.또한 ‘찾아가는 팥빙수 간식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삼성 EPC 3사가 혁신기술 발굴과 상생 협력을 위해 콘테크(ConTech) 공모전을 연다.삼성엔지니어링·삼성물산·삼성중공업은 EPC업에 적용 가능한 혁신 아이디어와 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2023년 ConTech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에 대한 자금 및 연구 인프라 지원, 대학교와 연구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마련됐다.2021년 이후 매년 진행돼 온 공모전은 삼성 EPC 3사가 공동주최 해왔다. 2021년 삼성물산, 2022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DL이앤씨는 ‘2023 레드닷 어워드’에서 국내 건설사 최초로 브랜드 가이드라인&디자인 전략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가 주관하는 디자인 시상식이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힌다.DL이앤씨는 올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주택 브랜드 아크로(ACRO)와 e편한세상의 브랜드 가이드라인인 ‘OUR CREED’(아워 크리드)를 처음으로 공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OUR CR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두산건설은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달 18일 두산건설 위브(We’ve) 골프단 선수들이 진행한 ‘미리 보는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촬영 중 적립된 금액이다.당초에는 선수들이 지정한 기부처에 전달하려고 하였으나 갑작스러운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하루빨리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돌아가길 염원하는 마음으로 수해 피해 기금으로 변경했다.두산건설은 지난해에는 ‘희망풍차 결연세대 건강지킴이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롯데건설은 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품질 향상과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롯데제이티비와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롯데제이티비 제휴 할인 서비스는 롯데건설이 운영하는 민간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제공된다.서비스 기간은 내년 7월 18일까지다. 롯데건설 자산운영서비스 브랜드 엘리스(Elyes) 전용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롯데건설 민간임대주택 입주민은 롯데제이티비의 특별 상품인 롯데리조트제주 아트빌라스 숙박, 롯데시티호텔제주 숙박, 롯데스카이힐 제주CC 라운딩 등 골프와 호텔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대우건설은 ESG경영 활동 내역과 성과를 담은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사진)를 지난달 31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대우건설은 올해 이중 중대성 평가를 도입해 산업안전보건 관리체계 고도화, R&D 역량 강화, 지속가능한 공급망 관리, 기후변화 대응 등의 10가지 핵심 이슈를 선정하고 각각의 이슈에 대한 노력과 실적을 보고서에 담았다.이중 중대성 평가란 외부 환경과 사회적 요인이 기업에 미치는 재무적 영향과 기업이 환경‧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양방향으로 분석해 핵심 이슈를 결정하는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현대건설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중부 전력청(SEC-COA)이 발주한 1억4500만달러(1850억원) 규모의 ‘사우디 네옴-얀부 525㎸ 초고압직류송전선로 건설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사우디 네옴-얀부 525㎸ 초고압직류송전선로 사업은 사우디 서부 해안의 전력 생산거점인 얀부 지역에서 네옴 신도시까지 총 605km 구간에 초고압직류송전선로를 구축해 전력망을 확충하는 프로젝트다.현대건설은 이 가운데 207km의 송전선로와 450여개의 송전탑을 신설하는 포션1 사업을 수행한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전관 특혜’로 인해 지난 4월 인천 검단에서 신축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며 31일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한다고 밝혔다.LH는 공익감사 청구를 수용하고 비위 사실이 확인되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경실련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감사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단 아파트) 공사의 설계·감리를 맡은 업체가 LH 전관 영업업체”라며 “국토교통부는 원인으로 충분히 지목될 수 있는 전관특혜 문제는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LH 출신을 영입한 건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쌍용건설은 올해 상반기 대졸 신입 공개채용을 통해 20여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했다고 31일 밝혔다.쌍용건설은 지난 4월부터 건축과 토목, 전기, 설비, 플랜트, 안전, 재무회계 등 총 7개 분야에서 서류전형과 온라인 인적성 검사, 영어회화능력 시험, 면접 전형을 거쳐 이번달 초 채용을 마무리했다.이번에 선발된 신입사원들은 쌍용건설 본사와 경기도 가평과 이천의 교육센터 등에서 3주간의 입문 연수 교육을 받으면서 회사 생활을 시작한다.이번 입문 연수교육에서는 최초로 그룹사 공통 그룹입문 교육이 진행됐다.쌍용건설
▲ 김옥현씨 별세, 김정일(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씨 부친상 = 30일,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 발인 8월 2일 오전 7시 30분, 장지 경기도 동두천시 탑동동 산1 예례원. [02-2258-5940]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27일 경기도 수원에 있는 인재경영원에서 하반기 선발된 신입사원 62명을 대상으로 ‘신입사원과 함께 하는 한마음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임원진과 신입사원이 소통해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을 비롯해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 등 대우건설 임원진도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 정원주 회장은 신입사원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정원주 회장은 “4차 산업혁명, 미래먹거리 등 신사업이 화두로 등장하지만 결국 신사업 또한 건설이 선행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