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LG유플러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소비를 활성화시키고 고객에게는 신선하고 저렴한 상품 구매 기회를 제공하는 ‘U+로드 온라인5일장’을 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U+로드’는 LG유플러스가 골목 상권 소상공인과 제휴해 할인, 경품 이벤트 등을 제공하며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프로그램으로 2018년부터 진행 중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지난 4월에는 어려움에 처한 국내 농가를 돕는 농산물 장터를 온라인에서 운영했다.이번 U+로드 온라인5일장은 대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3일 공동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의 주파수 재할당 방식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신규할당과 달리 경쟁적 수요가 없고 기존 이용자 보호가 목적인 재할당 주파수에 대한 대가를 과거 경매가 그대로 기준치로 사용해 산정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이통3사는 이와 같은 정부의 산정방식에 대해 ‘정책 일관성 및 예측가능성’, ‘위법성 논란’ 등 수차례 문제점을 건의했으나, 제대로 고려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판단됐다고 밝혔다.재할당 주파수 대가에 대해선 법정산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SK텔레콤은 한독상공회의소와 함께 독일의 중소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자사의 5G, AI, 빅데이터 등 ICT 기술력을 실시간 영상으로 소개하는 랜선 ICT 기업탐방을 시행했다고 3일 밝혔다.SKT와 한독상공회의소는 코로나19로 오프라인 해외 기업 탐방이 어려운 독일 중소기업들에게 5G, AI, 빅데이터 등 SKT가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앞선 ICT 기술력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독일 브란덴부르크주(州)의 15개 기업 및 기관이 참석한 이번 탐방은 5G 네트워크 기반 영상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LG유플러스는 5G 요금 카테고리팩에 ‘스마트홈팩’ 서비스를 신설했다고 2일 밝혔다. U+5G 요금제 2종에 가입하는 고객들은 구글의 스마트 디스플레이 기기 및 서비스 등을 무상으로 쓸 수 있게 된다.‘스마트홈팩’은 U+5G 모바일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선택형 프리미엄 서비스 중 하나다. 넷플릭스 무료 이용이 가능한 ‘넷플릭스팩’, 스트리밍 게임 지포스나우(GeForce NOW)를 무상으로 쓸 수 있는 ‘클라우드게임팩’, 5G AR 글래스 ‘U+리얼글래스’를 50% 할인 받는 ‘스마트기기팩’에 이은 4번째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SK텔레콤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 재단법인 충북테크노파크와 '충북 5G 기반 혁신기술 융합 서비스 적용 및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업무 협약은 지역 내 산업 대상 AI, 빅데이터 등 5G 기반 혁신기술의 적용 및 확산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련 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신규 서비스 개발 및 전문가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SKT는 충북테크노파크에 5G, AI, 빅데이터 등 자사의 ICT 기반 서비스를 적용할 계획이다. 5G 기반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KT는 영(Young) 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만든 특화 브랜드 ‘Y’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2일 밝혔다.KT는 지난 2016년부터 1020세대를 위한 다양한 Y요금제와 프로모션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 리뉴얼한 Y2.0은 특별함과 새로움을 추구하는 MZ 세대(밀레니얼 세대+Z 세대)의 취향에 맞춰 브랜드 정체성을 재정립했다.Y2.0 브랜드 아이덴티티(BI)에는 ‘Your Own Spotlight(너만을 비춰줄께)’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무대조명(스포트라이트, Spotlight)'을 모티브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KT는 국내 최초로 5G를 지원하는 휴대용 WiFi ‘5G Egg(에그)’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5G 에그는 전국 KT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5G 에그는 5G 신호를 와이파이(WiFi) 형태로 전환해 다양한 기기에서 무선 인터넷을 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계다. KT 5G 에그는 최대 속도 1.2Gbps의 최신 WiFi 표준 ‘WiFi 6’를 적용했고, 2.4GHz 대역과 5GHz 대역을 동시에 사용하는 ‘듀얼 밴드 기술’을 지원한다.KT 5G 에그는 최대 16대 기기까지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SK텔레콤은 고객센터 상담서비스에 AI 보이스봇(Voicebot) 기능을 도입, 고객 편의성 확대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SKT는 AI가 고객과 직접 상담하는 보이스봇을 새롭게 도입하고 기존의 챗봇(Chatbot)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인공지능 대화 기술(NUGU Interactive)을 고객 안내 및 상담 업무에 적용하는 등 고객센터 상담과 지원 시스템에 자체 보유한 AI 기술을 대폭 접목할 예정이다.SKT는 해당 서비스 도입에 따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24시간 고객 상담이 가능한 고객센터 시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LG유플러스는 국내 ICT 최고 국가 지능화 종합 연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5G 장비 공급망을 포함한 엣지 컴퓨팅 보안 및 차세대 이동통신·융합서비스 기술에 대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2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LG유플러스 마곡 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하현회 부회장을 비롯 LG유플러스 주요 경영진과 김명준 ETRI 원장이 참석, 5G 통신 서비스 보안 안정성 강화를 위한 보안기술, 통신기술 및 기초원천기술, 융합서비스기술 등 분야별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합의했다.양사는 ‘보안기술’을 우선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KT는 이용 고객의 편의성 확대를 위해 AI 챗봇 성능을 크게 향상시킨 ‘케이톡 3.0’을 오픈 했다고 26일 밝혔다.10월 현재 KT 챗봇은 일 평균 4만4천여명이 이용 중으로, 이번 서비스 개선에 따라 이용자 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KT 측은 예측했다.KT는 케이톡의 UI/UX를 고도화한 것뿐 아니라 AI 챗봇 전체 시나리오 6천750개 중 86%에 해당하는 5천878개 시나리오를 전면 수정했다. 특히 고객이 서비스 자체를 인식하는 단계부터 상담을 종료하는 단계까지의 모든 과정을 고객관점에서 개선했다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LG유플러스는 IPTV와 모바일 앱을 통해 제공 중인 ‘U+아이들나라’ 누적 콘텐츠 시청건수가 지난 9월 말 기준 누적 10억 건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2017년 7월 서비스 출시, 3년여 만의 성과다.U+아이들나라는 LG유플러스의 유·아동 전용 미디어 플랫폼이다. 지난 6월 모바일 앱 출시와 함께 명칭을 ‘U+tv 아이들나라’에서 ‘U+아이들나라’로 통합했고, 플랫폼간 연동이 가능한 심리스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U+아이들나라는 지난 3년간 지속적인 서비스 개편과 함께 장르별 콘텐츠를 적극 확대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SK텔레콤은 소화 기기 전문 개발 기업 FIREKIM과 ‘무선 통신을 이용한 화재징후 데이터 분석 기반 자동소화시스템 구축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사회적 재난인 화재를 효과적으로 예방,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양사는 공장 내 설비와 기기 내부에 간단히 설치할 수 있는 화재 감지 및 대응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공장 담당자는 스마트폰이나 PC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설비와 기기의 실시간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KT는 울산 경제의 활성화를 돕기 위해 울산 지역화폐 서비스인 ‘울산페이’를 온라인몰(울산몰)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하고, 배달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에 울산페이에 연계 도입된 울산몰과 배달 서비스는 KT가 각각 이지웰, 하렉스인포텍과 제휴를 통해 제공한다.이와 관련 KT는 지난 14일 울산시와 제휴사인 이지웰, 하렉스인포텍과 울산페이의 온라인몰 연계 등 서비스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울산몰과 배달서비스는 KT와 제휴사가 개발비를 나눠서 부담하고 울산시는 별도의 재정을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SK텔레콤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근로자들의 안전한 출퇴근을 돕기 위한 ‘스마트지킴이’ 보급 사업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스마트지킴이’는 사용이 편리한 손목밴드형 웨어러블 트래커로, 전국 지자체 등에 보급돼 치매노인, 발달장애인 등 취약계층 실종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실종자 수색에 따르는 개인적·사회적 부담을 줄이는데 기여하고 있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 근로자들의 출퇴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지킴이’를 도입하기로 했다. 공단은 이달 성남시에 100여대를 납품한 것을 시작으로, 전국 지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SK텔레콤은 부산대병원, 룩시드랩스와 ‘5G MEC 기반 VR 노인 돌봄 시범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력으로 3사는 5G·VR·AI 등 최신 ICT를 접목해 부산시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인지장애 조기발견 프로그램을 내달부터 제공할 계획이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치매는 ‘경도인지장애’ 단계부터 관련 증상을 조기 발견하고 인지능력훈련과 적절한 치료를 병행한다면 20년 후 치매 유병률을 80% 수준까지 낮출 수 있다. 치매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이동통신 3사가 23일부터 29일까지 애플의 신형 스마트폰 아이폰12·아이폰12 프로 예약 판매에 돌입한다. 이통사 공식 매장 및 온라인샵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각사별 특색 있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22일 SK텔레콤은 신형 아이폰 가입 고객 대상 빅(Big) 5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T월드 매장 및 T다이렉트샵에서 아이폰12를 예약 및 개통하는 선착순 고객 5천명에게는 티머니 스티커 카드가 무료로 증정된다. 티머니 스티커 카드는 아이폰 뒷면에 스티커 형태로 부착해 교통카드 등 오프라인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KT는 포스코, 마이즈텍과 함께 ‘스마트 그린도시 구축을 위한 사업협력’을 21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현석 KT Device사업본부장 전무, 김상균 포스코 강건재마케팅실장, 김진환 마이즈텍 대표 등 3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지방자치단체에 ‘스마트 가로시설’을 제안키로 하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공동마케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KT의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포스코의 철강 기술, 마이즈텍의 제작 기술을 결집한다.구체적으로 KT는 빗물관 모니터링 센서, 누설전류 감지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LG유플러스와 포스코에너지는 코로나19로 심화되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 및 돌봄 격차를 해결하기 위한 ‘교육+돌봄’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원격 수업으로 인한 학습격차를 줄이기 위해 교육 콘텐츠 ‘U+초등나라’ 서비스와 스마트패드를 인천 서구 7개 지역아동센터의 초등학교 고학년 중심 취약계층 아동 48명에 무료로 제공한다. 포스코에너지가 운영하는 대학생봉사단 48명에게도 스마트패드를 지원, 아이들과 1대 1 학습지도가 가능토록 한다.U+초등나라에서는 전국 초등학교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KT는 지능형 영상보안 솔루션 ‘기가아이즈’와 선일금고 제품을 연계한 ‘금고뷰’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선일금고는 국내 1위 금고 제작업체로, 작년 9월부터 KT와 서비스를 공동 개발해왔다.금고뷰 서비스는 매장 또는 가정에 설치한 금고에 일체형으로 탑재되어 있는 카메라를 통해 실시간으로 금고 주변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관련 영상을 저장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KT 기가아이즈 지능형 영상분석 플랫폼과 선일금고의 스마트 센서를 통해 칩입이나 금고 파손 등 이상상황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휴대폰 알람을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스마트폰 촬영 영화제 '갤럭시 필름 페스타' 수상작의 온라인 상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올해 2회째를 맞은 ‘갤럭시 필름 페스타’는 갤럭시 노트20 울트라로 촬영한 응모 작품들을 전문가들의 시나리오 검수와 멘토링을 거쳐 완성도 높은 단편영화로 제작하는 스마트폰 영화제다.스마트폰으로 촬영된 영화를 소비자들이 자유롭게 출품하고 투표, 상영까지 함께한다.지난 7~8월 출품 기간 동안 로맨틱 코미디, 스릴러, 판타지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