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유성현 기자] 삼성전자가 아마존과 손잡고 가전업계 최초로 ‘HDR10 플러스’가 적용된 프리미엄 영상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를 선보인다.이에 따라 삼성전자 2017년형 QLED TV와 UHD TV 사용자들은 13일부터 영상 스트리밍 앱인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HDR10 플러스가 적용된 프리미엄 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HDR10 플러스는 삼성전자가 개발한 차세대 영상 표준 규격 기술이다. 매 장면마다 밝기와 명암비를 최적화해 밝은 부분은 더욱 밝게 어두운 부분은 더욱 어둡게 표현함으로써 영상의 입체감을 높이
[현대경제신문 유성현 기자] 한국레노버는 인텔의 최신 8세대 코어 i7-8550U 프로세서를 탑재한 투인원(2-in-1) 노트북 ‘믹스 520’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믹스 520은 본체와 키보드가 분리 가능한 투인원 노트북으로 언제 어디서나 최적의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8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돼 7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대비 40% 빨라진 속도로 문서 편집은 물론 비디오 편집 작업도 가능하다. 또 256GB의 넉넉한 용량을 가진 PCIe SSD가 탑재됐으며, DDR4 8GB 2133MHz 램을 통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의료·특수영상솔루션 전문기업 뷰웍스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가족친화기업 인증은 자녀출산과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뷰웍스 관계자는 “이번 인증으로 뷰웍스의 우수한 가족친화경영 운영체제와 임직원들의 일과 가정 양립 지원, 유연근무제도가 인정받았다”고 말했다.뷰웍스는 이번 인증으로 회사 이미지 제고와 우수인력 확보, 임직원 직무만족도 증가, 가족친화 사회 분위기 조성 등의 효
[현대경제신문 유성현 기자] LG전자의 청소로봇이 국내 최고 권위 디자인상인 ‘우수디자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11일 LG전자 관계자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서비스 중인 LG 청소로봇이 ‘2017 우수디자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며 “지난해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로 대통령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최고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말했다.LG전자의 공항 청소로봇은 가정용 로봇청소기의 청소능력, 자율주행, 장애물 회피 기술 등을 갖춘 것은 물론 공항 환경에 맞게 최적화됐다.청소가 필요한 구역의 지도를 데이터베이스에 담아 복잡하
[현대경제신문 유성현 기자] LG전자는 LTE 이동통신 기반 V2X(Vehicle to Everything, 차량과 모든 개체 간 통신) 단말과 이를 활용한 자율주행 안전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LTE V2X는 차량 대 차량(V2V, Vehicle to Vehicle), 차량 대 인프라(V2I, Vehicle to Infrastructure), 차량 대 보행자(V2P, Vehicle to Pedestrian) 등 차량과 모든 개체를 LTE 고속 이동통신으로 연결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구축한다.LG전자는 최
[현대경제신문 유성현 기자] IT(정보기술)·전자업계 등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며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한다는 취지다.8일 IT·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한국후지제록스, LG디스플레이 등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 전달 및 기증·지원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최근 삼성그룹은 전국 5개 도시에서 독거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삼성전자와 삼성생명, 삼성물산 등 계열사 임직원 26
[현대경제신문 유성현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신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OLED(유기발광 다이오드) 조명 사업을 본격화 한다.LG디스플레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OLED 조명 생산라인 가동을 공표하며 OLED 조명 브랜드 ‘루플렉스(Luflex)’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Luflex는 빛, 광채를 뜻하는 ‘Lux’와 휘어지고 구부러지는 OLED의 구조적 특징과 무한한 활용 가능성을 의미하는 ‘flexibility’의 합성어다. LG디스플레이는 OLED 조명의 우수성을 감성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Luflex’의 시장 영향력을
[현대경제신문 유성현 기자] LG전자가 초프리미엄 브랜드 ‘LG 시그니처’의 품격을 계승한 200만원대 스마트폰 ‘LG 시그니처 에디션’을 선보인다.LG전자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초프리미엄의 가치를 담아 명품 시계 등에 주로 쓰이는 소재를 적용해 300대 한정 생산으로 이달 말 출시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LG전자 관계자는 “‘LG 시그니처 에디션’은 간결하고 정제된 디자인으로 제품의 화려함 보다 사용자의 품위를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며 “가격은 200만원대쯤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특히 제품 후면에 특수 가공한 지르코늄 세라
[현대경제신문 유성현 기자] 삼성그룹 임직원들이 전국 5개 도시에서 독거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삼성전자는 삼성생명과 삼성물산 등 계열사 임직원 260여명과 함께 서울과 부산, 대구, 대전, 인천 등에서 쪽방 촌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임직원들은 쌀과 장조림 캔, 김 등 장기 보관이 가능한 부식류로 구성된 생필품 세트를 6천300여명의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쪽방에 홀로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이인용 삼성전자 사회봉사단장은 “쪽방 봉사는 글로벌 금융위기
[현대경제신문 유성현 기자] 삼성전자는 자사의 건조기가 영국 가전·IT제품 전문지 ‘트러스티드 리뷰’가 선정한 ‘올해 최고의 대형가전’에 뽑혔다고 6일 밝혔다.트러스티드 리뷰는 매년 혁신적 가전·IT 제품을 30여개 부문별로 선정해 ‘트러스티드 리뷰 어워드'를 수여한다.삼성 건조기는 트러스티드 리뷰에 등재된 건조기 제품 중 최고 점수인 별 5개 만점을 받았다.트러스티드 리뷰는 “삼성전자 건조기가 뛰어난 건조 성능과 유용하고 편리한 기능을 두루 갖췄고 무엇보다도 에너지 효율이 탁월해 그 동안 평가한 제품 중 유지비용이 가장 적
[현대경제신문 유성현 기자] LG전자가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메르세데스 벤츠’ 전시장에 디지털 사이니지를 공급했다.LG전자는 지난달 문을 연 메르세데스 벤츠 청담전시장에 비디오월 등 총 55대의 LCD(액정표시장치) 사이니지를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LG전자는 LCD 사이니지 18대를 이어 붙인 비디오월을 전시장 1층과 3층에, LCD 사이니지 8대를 연결한 비디오월을 2층에 설치했다. 또 전시 차량 앞에서 정보를 제공하는 단독형 사이니지 11대도 전시장 곳곳에 마련했다.청담 전시장은 전 세계 메르세데스 벤츠 전시장 가운데 처음으
[현대경제신문 유성현 기자] LG전자의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가 친환경 경쟁력을 인정받았다.LG전자는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가 최근 영국의 비영리단체 ‘카본 트러스트’로부터 업계 최초로 탄소배출량(Carbon Measured)과 탄소 절감(Carbon Reducing)에 대한 인증을 동시에 받았다고 4일 밝혔다.공기청정기 분야에서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 인증 2개를 모두 획득한 것은 LG전자가 처음이다.이로써 LG전자는 정수기에 이어 공기청정기에서도 업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 경쟁력을 인정
[현대경제신문 유성현 기자] 삼성전자는 지난 2일 중국 상하이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QLED 카니발’에 참가했다고 3일 밝혔다.‘QLED의 빛과 색채의 힘’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 행사에는 QLED TV 현지 보급 활성화와 홍보가 마련됐다.중국 주요 뉴스통신사 중국신문망은 “행사 현장은 인산인해를 이뤘고 TCL 홈시어터와 삼성 QLED TV 단독 전시부스에는 많은 체험자들이 몰려들었다”며 “삼성과 TCL의 QLED TV 화질은 가히 업계 최고 수준이라 할 만 했다”고 언급했다.전병준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삼성전자는
[현대경제신문 유성현 기자] LG전자는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V30(Thirty)’를 유럽 시장에 본격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LG전자는 이달 1일부터 이탈리아에서 팀(TIM), 보다폰(Vodafone) 등 대형 이동통신사를 통해 V30를 출시하며 유럽 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다. 이어 연내 독일, 스페인, 폴란드 등 유럽 주요 국가에도 출시한다.V30는 6인치 대화면과 7.3mm의 얇은 두께, 158g의 가벼운 무게를 지녔다.LG전자 관계자는 “V30의 우수한 휴대성과 차별화된 멀티미디어 성능을 앞세
[현대경제신문 유성현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부문 수장이 2018년 임원인사를 통해 각각 ‘승진’과 ‘좌천’의 상반된 길을 걷게 됐다.1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과 LG가 최근 2018년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한 가운데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을 이끄는 고동진 사장과 조준호 사장이 판매실적에 따라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삼성의 고동진 사장은 갤럭시 신화를 이루고 모바일 사업을 선도해 IM(IT·모바일)부문장에 선임되는 동시에 기존 직책이던 무선사업부장을 겸하게 됐다.고동진 사장은 지난 2015년 12
[현대경제신문 유성현 기자] LG전자의 권봉석 HE(홈엔터테인먼트)사업본부장과 권순황 B2B(기업간거래)사업본부장, 박일평 CTO(최고기술책임자) 겸 SW센터장 등 3명이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이를 비롯해 부사장 8명, 전무 16명, 상무 40명 등 총 67명이 승진 발령을 받았다. 역대 최대규모다.LG전자는 30일 이사회를 열고 2018년 임원인사(2018년 1월 1일자) 및 조직개편(다음달 1일자)을 단행했다.LG전자는 철저한 성과주의를 기반으로 사업 성과뿐만 아니라 보유 역량이나 성장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R&D(
[현대경제신문 유성현 기자] 삼성전자는 10나노 2세대 핀펫 공정(10LPP, Low Power Plus) 기반 SoC(System on Chip, 시스템온칩) 제품 양산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SoC는 한 개의 칩에 완전 구동이 가능한 제품과 시스템이 들어 있다.이번 10나노 2세대 공정은 기존 1세대 공정 대비 성능과 전력 효율이 각각 10%, 15% 향상됐다. 또한 10LPP공정은 이미 양산을 통해 검증된 1세대 공정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제품 개발부터 양산까지 걸리는 시간이 대폭 감소하고, 초기 수율 확보가 용이한 장점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의료·특수영상 솔루션 전문기업인 뷰웍스는 다음달 1일까지 열리는 북미영상의학회(RSNA) 2017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북미영상의학회는 매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최대 북미 방사선 학회다. 세계에서 약 5만5천명의 의사와 의료 관계자들이 참석한다.뷰웍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의료용 디지털 정지영상 디텍터 신제품인 VIVIX-S 1417N과 동영상 디텍터 신제품인 VIVIX-D 1717G를 선보인다.VIVIX-S 1417N은 실시간으로 컴퓨터 모니터에서 볼 수 있도록 흉부 등을 엑스레이로 촬영한 이미지를
[현대경제신문 유성현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S8’ 버건디 레드 신규 색상을 28일 국내에 출시한다.이로써 갤럭시 S8 시리즈는 ‘미드나이트 블랙’과 ‘오키드 그레이’, ‘아크틱 실버’, ‘코랄 블루’, ‘로즈 핑크’에 이어 버건디 레드 색상까지 총 6종의 색상이 됐다.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S8 버건디 레드 색상은 매혹적이면서도 기품 있는 레드 컬러를 바탕으로 도시적인 개성과 강렬한 감성을 동시에 담았다”고 말했다.갤럭시 S8 버건디 레드의 저장 용량은 64GB(기가바이트)다.
[현대경제신문 유성현 기자] 애플의 스마트폰 ‘아이폰X(텐)’이 초고가임에도 불구하고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26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폰X은 출시된 24일과 다음날인 25일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약 10만대가 개통됐다.앞서 지난 3일 출시된 ‘아이폰8’과 ‘아이폰8플러스’의 첫 이틀 간 개통량은 14만대다. 아이폰X은 이와 비교하면 개통량이 적지만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과 부족한 초도 물량을 감안할 때 높은 수치다.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가 애플로부터 받은 아이폰X 초도 물량은 아이폰8(20만대 수준)보다 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