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ING생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평가하는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에서 11년 연속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KSQI는 서비스품질에 대한 고객의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서비스 평가단이 기업의 고객 접점 서비스에 대해 품질 수준을 평가해 지수화한 것이다.ING생명 콜센터는 고객에게 제공하는 단계별로 모든 서비스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서비스 품질평가 항목 중 수신여건과 종료태도에서는 산업 평균을 웃돌았다. 세부평가 항목인 통화연결성, 자신감 있는 응대, 적극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AIA생명은 서울대학교와 은퇴설계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AIA생명은 고령화·은퇴 관련 교수진을 보유한 서울대학교와 ‘AIA생명-서울대학교 CRP(Certified Retirement Planner) 양성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설한다.이를 통해 AIA생명 마스터플래너들이 고객에게 은퇴설계와 관련한 전문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게 된다.또 국내 유일 미국 공인 ‘금융노년전문가(RFG)’ 교육 및 자격인증기관인 미국금융노년전문가협회(AI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LIG손해보험은 자사 홈페이지가 웹 접근성 품질인증기관 ‘웹와치’로부터 3년 연속 ‘WA인증마크(웹 접근성 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웹와치는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지정한 국가 공인 웹 접근성 품질인증기관으로 보험분야에서 3년 연속 WA인증마크를 획득한 보험사는 LIG손보가 최초다.WA인증마크는 국가표준지침을 잘 준수해 장애인이나 고령자들도 쉽게 이용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웹사이트에만 부여되는 국가공인 인증마크이다.LIG손보측에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 낭독 프로그램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동영상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지역사회 환경을 건강하게 돌보고 가꾸는 시민 봉사활동가 ‘움틈’ 양성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움틈은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이 2011년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그린리더’의 교사다.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올해부터 움틈 교사 양성을 지원해 지역사회 활동가를 꿈꾸는 주부와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교육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려 한다.동명아동복지센터와 면목종합사회복지관은 각 기관이 위치한 지역에 거주하는 주부나 경력단절 여성에게 지난 1~22일 4주간 움틈 교육 기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증권선물위원회가 공시의무를 위반한 7개 법인에 증권발행 조치를 내렸다.2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증선위는 지난 22일 제7차 정례회의를 열고 정기보고서 제출 의무를 위반한 디브이에스코리아와 아라온테크, 디지텍시템스에 대해 증권발행 제한 조치를 내렸다.3개 기업 모두 상장폐지 기업으로 사업보고서 제출기한을 어겼다.이외에도 코스닥시장 상장폐지법인 에스제이에스는 정기보고서 제출의무 위반 및 정기보고서 중요사항 기재누락을 이유로 증권발행제한 조치를 받았다.와이즈파워는 주요사항보고서에서 중요사항 기재누락을 이유로
▲류창열(한국수출입은행 기업금융3부장) 씨 빙모상 = 경남 거제시 연초면 맑은샘병원 장례식장 VIP실, 발인 24일(금) 오전 11시, [055-636-4800]
[현대경제신문 강준호 기자] 신한금융지주는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1분기 순이익이 5천92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이는 전년동기(5천584억원) 대비 6.0%, 전분기(3천131억원) 대비 89.1% 증가한 실적이다.주계열사인 신한은행은 시중 금리 하락에 따른 순이자마진이 감소한 탓에 순이익이 줄어들었지만, 카드·금융투자·생명보험 등 비은행 그룹사들이 이익을 회복한 것이 예상보다 높은 실적으로 이어졌다.신한은행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은 3천899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8.3% 감소했지만, 전분기 대비 112.8% 증가했다.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은 서울시와 함께 ‘어르신 금융사기 예방교육 및 상담’을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30회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는 어르신들을 상대로 하는 금융사기가 늘고 수법도 교묘하게 진화하고 있어 어르신들의 금융에 대한 이해를 돕고 금융사기 피해를 줄이기 위함이다.현재 우리나라의 2013년 65세 이상 연령인구는 613만7천명으로 전체인구의 12.2%를 차지하고 있다.특히 지난 2013년 1~10월에 발생한 1억원 이상 거액 금융사기는 60대 이상이 54%로 절반을 넘어 섰다.대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한화생명은 차남규 한화생명 사장이 지난 21일 한화생명 인도네시아법인을 방문해 인도네시아 진출 1년여 간의 성과를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차 사장은 이 자리에서 “한화생명은 인도네시아 시장의 성공적 안착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 안에 설계사 규모 2배 신장, 주요 거점 지역 영업점 개설, 방카슈랑스 제휴 확대 등 본격적인 성장전략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화생명 인도네시아 법인은 650여명의 설계사가 활동중이다. 지난해 단체영업조직을 구축해 은행대상 신용보험, 학생상해보험, 실손의료보험, 퇴직연금상품
이러다간 봄은커녕 삭풍 몰아치는 겨울이 다쳐올 판국이다. 2015년 4월 중순의 대한민국 형국이 이지경이다. 도무지 영일이라고는 없는 이 나라의 팔자를 탓해야할 처지에 이르렀다.지난해 나라전체를 소용돌이 속으로 몰아넣었던 세월호 침몰 1주기를 앞두고 매가톤급 뇌물수수사건이 터진 것이다. 사업도하고 정치도 하던 인사가 목숨을 끊으면서 돌연 나라전체에 썩은 냄새가 진동하고 있다. 그것도 살아있는 정권의 최고 핵심부 인사들이 연루되었다는 오해 아닌 오해(?)를 받고 있는 것이다.이 사건이 일어나기 직전, 여야는 워낙 바닥을 벗어나지 못한
君子於其所不知 蓋闕如也 군자어기소부지 개궐여야군자는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는 함부로 말하지 않는다. ( 子路)자로가 위나라 출공을 위해 출사하면서 조언을 구할 때 공자의 훈계4년 뒤에 공자(孔子)가 다시 위나라로 왔다. 제후국 어디로 가나 공자의 제자들이 있었는데, 위나라는 자로(子路)의 고향이다. 자로와 자고가 출사하여 위나라 대부가 됐다.공어는 망명객인 죽은 영공의 사위이며, 괴외의 처남이다. 괴외의 누이인 백희는 공어에게서 아들 공회를 낳았다. 하루는 공어가 공자를 찾아가 병법에 대해 물었다. 그러나 공자는 병법에 대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LIG손해보험은 지난 21일 경기도 이천 소재의 장애인 체육종합훈련원에서 국가대표 장애인 축구단 선수들의 척추측만증 무료 검진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또 장애인 축구 발전을 위한 5천만원의 기부금을 후원했다.척추측만증이란 일직선이어야 할 등뼈가 좌우 어느 한 방향으로 심하게 휘는 희귀 난치질환으로 치료시기가 지나면 걷지 못하거나 스스로 앉아있기도 힘들어질 수 있다.이날 20여명의 국가대표 장애인 축구단원들은 검진버스에 탑승해 척추측만증 질환여부와 전반적인 척추 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다.한편 척추측만증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세월호 참사이후 1년 동안 잇따라 발생한 대형 참사로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이에 맞춰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인(人)보험의 중요성은 더욱 두드러지고 있으나 10대와 20대의 보험 가입률이 저조해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특히 최근 발생하는 마우나 리조트 화재, 판교 환기구 추락, 의정부 아파트 화재 등 대형 참사의 경우 사고의 대상이 전 연령에서 고르게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보험가입의 사각지대를 제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22일 보험개발원과 보험업계에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생명보험업계에서 빅3로 불리는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가운데 교보생명의 13회차 계약 유지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설계사와 텔레마케팅(TM) 채널의 13회차 계약 유지율이 업계 평균보다 낮아 모집인의 완전판매 관리에 소홀하다는 지적도 나온다.13회차 계약 유지율이란 월납으로 보험료를 13회차까지 납입했을 때 남아있는 가입자의 비율이다. 이는 보험사들의 실질적인 보험계약 유지능력으로 보험사가 가진 보험계약의 완전판매도를 나타내는 지표로도 사용된다.정무위원회 소속 김상민 새누리당 의원이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마스타카드는 신한카드와 해외 온라인 사이트에서 국내 카드사의 앱카드, 간편결제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전자지갑 ‘마스타패스(MasterPass)’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지금까지 국내 카드사와 은행에서 제공하는 앱카드, 간편결제서비스는 국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했다.그러나 앞으로 국내 카드사, 은행에서 각사의 앱카드, 간편결제서비스를 마스타패스에 연결하면 해외 온라인 사이트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신한 앱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은 해외 가맹점에서 마스타패스 버튼을 클릭한 후 신한 앱카드를 선택하고 비밀번호를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보험 계약 후 한달 내 계약을 무르는 청약 철회 비율이 100건 중 5건 꼴로 발생했다. 특히 홈쇼핑과 텔레마케팅의 철회율이 14% 수준으로 가장 높았다.21일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에 공시된 자료를 보면 지난해 생명보험사의 신계약 953만1천건 중 철회된 계약은 59만1천건(6.20%), 손해보험사에서는 1천94만4천건 중 51만6천건(4.71%)이었다.청약철회란 보험에 가입한 고객이 보험증권을 받은 날로부터 15일 내(청약일로부터는 30일)에 철회 의사를 표시하면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보험사가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전자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금융현장을 직접 방문했다.진 원장은 21일 경기도 분당의 금융보안원 통합보안관제센터와 수원의 삼성카드 전산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금융 IT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이는 금융전산망이 금융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인식에서 비롯됐다.전자금융서비스가 중단될 경우 소비자의 피해가 커질 수 있어 선제적 대응 방안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진 원장은 “지난해 카드사 정보유출 사고 이후 1년이 지났지만 핀테크 산업 육성에 관심이 집중돼 사고에 대한 기억은 희미해
[현대경제신문 홍석경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안정성을 높인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상품 8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우선 녹인(원금손실구간)을 50%로 낮춘 ‘하나대투증권 ELS 5387회’는 홍콩항셍지수(HSCEI), 유로스톡스50(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연 6.30%의 수익을 추구한다.3년의 만기 기간 동안 6개월 간격으로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고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 이상(1~3차), 85% 이상(4차~만기)이 기준이다.1차 조기상환 조건을 87%로 설정한 ‘하나대투증권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동양생명은 21일 서울 청진동 본사에서 사단법인 독도사랑운동본부와 독도사랑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독도사랑운동본부는 마련된 후원금으로 ‘웰컴 투 독도’ 홍보영상을 제작해 독도가 영토 분쟁지역이 아닌 한국의 고유 영토임을 강조하고 독도의 아름다움을 전국민과 해외에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국악소녀로 잘 알려진 송소희씨가 출연해 국악과 내레이션으로 독도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이 영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학교 등과 해외 대사관 30여 곳에 동시 배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