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김자혜 기자] 악사(AXA)손해보험이 업계 최초로 만 7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가입자에게 보험료의 5%를 한번 더 할인해주는 상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무)마일리지 운전자보험’은 그동간 자동차보험에서만 적용되던 자녀 할인 혜택을 운전자보험까지 확대했다. 이번 할인은 어린 자녀가 있다면 교통사고 발생 위험도가 낮다는 내부적인 통계에 따라 반영했다.자녀 할인 외에도 만기 시 100만원의 환급금을 지급하고 업계 최고 수준인 확정이율 3%를 적용해 금리 변동과 상관없이 고정 만기환급금을 지급한다.주요내용은 형사 처리에
[현대경제신문 김자혜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리자드 ELS(일명 도마뱀 ELS)가 발행 1년 만에 1조5천억원 판매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리자드형 ELS는 도마뱀이 막다른 길에 몰리면 꼬리를 자리고 도망치듯이 하락장에서 수익의 절반은 포기하고 원금회수에 중점을 둔 방식을 말한다.지난해 5월 말 발행을 시작한 신한금융투자의 리자드 ELS는 1년간 531건이 판매됐으며 총 1조5천456억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다. 특히 이중 조기상환 평가일이 도래한 241개 ELS는 모두 조기상환 돼 100% 상환율을 기록했다.이같이 성공적인 판매 요인
[현대경제신문 김자혜 기자] 삼성화재는 '2017 국제 기업홍보물 공모전(ASTRID AWARD)' 애뉴얼리포트 (연차보고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삼성화재 애뉴얼리포트는 전통기업 부문에서 금상으로 선정된 후, 각 부문별 금상작들과 경쟁해 최종 대상에 올랐다. 삼성화재의 애뉴얼 리포트는 온도에 따라 색이 변하는 특수잉크를 사용했으며 독자의 손길에 따라 변화하는 이미지가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지는 독창적인 컨셉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올해 27회를 맞은 '아스트리드 어워드'는 기업 커뮤니케
[현대경제신문 김자혜 기자] 한화생명이 주최하는 바둑꿈나무들의 큰 잔치 ‘제17회 한화생명배 세계어린이 국수전’ 지역예선이 1개월이 넘는 대장정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올해로 17회 째를 맞는 한화생명배 세계어린이 국수전은 4일 용인과 울산 지역예선을 시작으로 7월 9일 부산 예선까지 전국 24개 지역에서 펼쳐진다. 국내 최대의 어린이 바둑대회로 1만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올해는 특히 여학생 고학년부, 저학년부를 별도 신설해 여성바둑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참가 부문은 실력에 따라
[현대경제신문 김자혜 기자] 보험회사가 손해사정사와 손해사정업자에 대해 갑질을 할수없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 그동안 보험사에 위탁받는 손해사정사는 본업인 보험산정 외에 보험합의등의 불법관행이 문제시 되어오자 이를 막겠다는 취지다. 그러나 손해사정업계는 이번 개정안 발의가 취지는 좋지만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엔 ‘알맹이가 없다’고 지적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보험회사가 손해사정업자에 대해 불공정 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하고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의 공정거래법 개
[현대경제신문 김자혜 기자] 올해 저축은행 1분기 영업실적이 지난해 말 대비 2.5% 증가하고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13.6% 오르는 등 흑자를 지속했다.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월말 현재 영업중인 저축은행 79개사의 1분기 총자산은 53조6천억원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말 대비 1조3천억원(2.5%)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현금·예치금, 보유 유가증권이 각각 6천억원, 2천억원 감소한데 반해 대출금이 2조2천억원 증가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같은 기간 저축은행의 자기자본은 5조9천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2천억원(3
[현대경제신문 김자혜 기자] 손해보험사의 지난해 ‘부지급률’이 지난해보다 눈에 띄게 상승했다. 부지급률이란 보험사의 보험금청구 지급 거부를 뜻한다.부지급 증가율이 높은 상위사는 부지급 비중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부 보험사의 경우 부지급 증가율과 부지급 건수의 동반 상승이 지난해 순익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도 제기됐다.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손해보험사의 보험금부지급이 전년대비 2배 이상 급증했다.금융소비자연맹이 지난 1일 발표한 2016년 손해보험사 부지급건은 10만건 당 평균 1천650건으로 지난해 800건 대비 1
[현대경제신문 김자혜 기자] 키움증권은 인공지능 종목발굴 서비스 ‘파봇(FABOT)’이 알고리즘 스토어 ‘로보마켓’에 11번 째 서비스로 신규 입점했다고 2일 밝혔다.파봇은 상장 된 전 종목의 금융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발굴 된 종목 및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금융공학 기반 투자정보 서비스로 머신 러닝, 기술적, 재무, 수급, 가치, 성장성 분석 등 6가지 평가 요소를 점수화 해 종합평가 한 후,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하여 매매타이밍을 제시한다. 또한 파봇 BASIC, 중대형 우량주, 코스닥 우량주, 고배당 우량주의 4가지 카테고리 별
[현대경제신문 김자혜 기자] 알리안츠생명은 자사 어드바이저(보험설계사) 영업용 태블릿PC에 인슈테크 기능을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도입되는 시스템은 카카오페이 결제, 가상계좌 서비스, 모바일 본인인증, 음성인식, 알림톡 기능 등으로 알려졌다.이번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통해 태블릿 PC하나로 고객등록, 청약을 넘어 계약보완, 계약성립, 계약 사후관리 까지 전과정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인슈테크 기능을 대거 도입했다.이번 시스템 업그레이드의 주요 특징은 어드바이저가 태블릿 PC 하나로 고객등록에서 청약을 넘어 계약 보완, 계약 성립,
[현대경제신문 김자혜 기자]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이 PCA생명 대표이사에 선임된다. PCA생명은 주주총회를 열어 하만덕 부회장을 PCA생명의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 또한 이날 현재 등기임원으로 재직 중인 김재식 대표이사 부사장이 경영을 총괄한다고 공시했다.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내년 1분기로 예정된 양사 통합에 앞서 두 회사의 원활한 상호소통을 통한 조화로운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PCA생명의 내실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PCA생명 대표에 선임된 하만덕 부회장은 20
[현대경제신문 김자혜 기자] 손해보험사가 1분기에 이어 4월에도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장기위험 손해율 개선과 함께 투자관련 수익, 배당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1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메리츠화재 등 상위 4개 손해보험사의 4월 합산 순이익이 총 2천84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5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업계에서는 이번 실적상승 요인으로 손해율을 손꼽았다. 4개사 합산손해율은 80.7%로 2011년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자동차보험손해율 7.1%포인트, 장기
◇부서장▲해외주식부 김경민
[현대경제신문 김자혜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달 31일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도전리를 찾아 가뭄으로 메마른 농촌에 힘을 보태기 위해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고 1일 밝혔다. 도전리의 명예이장인 서기봉 사장과 명예주민인 직원 40여명은 고구마와 콩을 심고 비닐을 씌우며 농업인들에게 단비 같은 도움을 전했다.농협생명과 도전리는 지난해 5월 ‘또 하나의 마을’ 결연을 맺고 대표이사는 명예이장으로, 직원들은 명예주민으로 위촉받았다. 결연과 함께 지속적인 도농교류를 약속했으며 이날 농협생명은 마을지원물품으로 빔프로젝터를 전달하고 지역 농산물을
[현대경제신문 김자혜 기자] KB손해보험은 특허청으로부터 자동차보험 ‘대중교통이용 할인 특약’의 특허를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그동안 보험업계에서 계약관리 시스템이나 투자 운용방법에 대하여 특허를 취득한 사례는 있었으나 보험상품의 핵심인 위험요율 산출에 대한 특허 출원은 이번이 최초 사례다. 특허의 발명 명칭은 ‘대중교통 이용 성향을 이용한 자동차보험료 산출 시스템 및 자동차 보험료 산출 방법’이며 이번 특허는 배타적 사용권과 달리 특허 발명이므로 20년간 권리를 보호 받을 수 있다. 특허를 받은 시스템은 KB국민카드 고객의 대중
[현대경제신문 김자혜 기자] 지난 1월 주부 A씨는 난감한 일을 겪었다. 둘째아이 손가락이 문틈에 끼어 골절진단을 받은 것이다. A씨는 예상치 못한 사고에 난감했으나 ‘가족일상생활중 배상책임 특약’에 가입한 덕분에 진단비 30만원을 받을 수 있었다.3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사례와 같은 생활밀착형 비용보장 상품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보험개발원은 29일 ‘생활밀착형 비용보장 상품’의 분석 결과 도난·화재손해·6대 가전제품고장수리비 등의 재물손해담보 신계약 건수가 2015년 말 기준 440만 건을 기록해 전년대비 33.4% 증가했다
[현대경제신문 김자혜 기자] 푸르덴셜생명은 생명보험협회가 인증하는 2017년 ‘우수인증설계사’ 비율 10년 연속 업계 1위를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푸르덴셜생명의 ‘우수인증설계사’ 비율은 34.4%(667명)로 생명보험 업계 평균인 12.8% 보다 약 3배 높다.‘우수인증설계사’는 생명보험협회가 3년 이상 근속, 불완전판매 0건, 높은 계약 유지율 등 엄격한 요건을 충족한 설계사만을 선발하는 제도로 보험업계 완전판매 문화 확산과 신뢰도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이외에 푸르덴셜생명은 보험 설계사의 우수성을 판단하는 지표에서 모두 높은
[현대경제신문 김자혜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이 출연해 운영하는 메트라이프재단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안락한 집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메트라이프 희망의 집짓기 (MetLife Build-a-House)’ 사회공헌활동을 올해 확대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메트라이프재단은 저소득층 가정에 안락한 집을 제공함으로써 가족의 행복과 안전을 보호하고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희망의 집짓기’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2014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특히 올해는 기존 임직원, 재무설계사, 고객들의 봉사활동 위주의 프로그램에서 더 나아가 저소득층
[현대경제신문 김자혜 기자] IBK투자증권은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하루’의 크라우드펀딩이 목표금액 3억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IBK투자증권은 인천상륙작전, 걷기왕에 이어 세 번째 영화 크라우드펀딩을 성공적으로 이뤄냈으며 그동안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16건에서 총 38억2천만원의 펀딩을 성공했다.이번 펀딩으로 모집된 투자금 3억원은 전액 마케팅 비용으로 사용되며 영화 흥행실적에 따라 투자자들은 투자손익을 공유하게 된다.IBK투자증권은 지난해 영화 ‘인천상륙작전’ 크라우드펀딩 모집에 성공하고 영화가 관객수 700만명을 돌
[현대경제신문 김자혜 기자] MG손해보험의 온라인 채널인 ‘#JOY다이렉트’가 할인과 환급을 받을 수 있는 ‘JOY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 상품은 PC나 모바일로 직접 가입해 오프라인 대비 최대 42% 저렴한 보험료를 제공하며 가입절차를 간소화해 누구나 쉽게 가입할수 있도록 했다. 모바일 버전은 내달 1일에 오픈한다.소형차(1,000cc 미만)의 경우, 보험설계사를 통한 가입 보다 13.7% 할인된 보험료를 제공한다. 또한 추가로 마일리지 특약 가입 시 최대 20.9%(소형차 연간 3,000km이하 주행시
[현대경제신문 김자혜 기자] 신한생명은 NICE(나이스)신용평가에서 실시한 보험금지급능력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A’를 10년 연속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보험금지급능력평가는 일정 시점에서 보험사의 전반적인 보험금지급능력과 이와 관련된 재무건전성을 평가하는 것으로 이 평가를 통해 보험사의 보험금지급능력을 확인 할 수 있다.신한생명은 이러한 보험지급 능력을 2008년부터 매년 AAA 등급을 획득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보험업계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NICE신용평가는 신한생명이 안정적인 운용자산 이익률을 시현하고 있어 향후에도 현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