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에 770억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대금 지급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의 11개 계열사에 원부자재, 용기, 제품 등을 공급하는 800개 협력사가 대상이다. 이에 따라 다음달 10일까지 지급 예정이던 770억원 규모의 거래 대금은 이달 28일부터 순차적으로 현금 지급된다.아모레퍼시픽그룹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일시적으로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협력회사들의 부담을 해소하고자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장 12일 앞당겨 납품 대금을 지급하게 됐다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잇츠한불은 이번달 25일 오전 7시15분부터 롯데홈쇼핑을 통해 잇츠스킨 스페셜 세트를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스페셜 세트의 주요 구성은 프레스티지 끄렘 이엑스 데스까르고(60ml) 3개, 프레스티지 세럼 이엑스 데스까르고(40ml) 1개, 프레스티지 마스크 데스까르고 5매로 구성돼 있다.체험분인 프레스티지 끄렘 이엑스 데스까르고(1.5ml) 2개와 론칭 특별 행사로 프레스티지 앰플 데스까르고(10ml, 6개입) 1세트를 추가 증정한다.프레스티지 끄렘 이엑스 데스까르고는 달팽이점액여과물이 함유돼 있어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에이블씨엔씨가 유망한 중소 화장품 회사들을 잇달아 인수하며 몸집 키우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에이블씨엔씨는 지난 23일 화장품 수입 유통 기업 ‘제아H&B’와 더마 코스메틱 화장품 업체 ‘지엠홀딩스’를 인수하는 주식 매매 계약을 양사와 체결했다.에이블씨엔씨가 제아H&B의 지분 80%를 920억원에, 지엠홀딩스의 지분 72.2%를 469억원에 취득한다는 내용이다.제아H&B는 2012년 설립된 화장품 수입 유통 전문 기업이다. ‘스틸라’, ‘뿌빠’, ‘부르조아’ 등 해외 프리미엄 색조 브랜드를 국내에 공급하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LG생활건강은 지난해 사상 최초로 연간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LG생활건강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10.5% 성장한 6조7천475억원, 영업이익은 11.7% 증가한 1조393억원, 당기순이익은 12.0% 증가한 6천923억원이다.사업부별로 화장품사업 매출은 전년비 18.2% 성장한 1조501억, 영업이익은 13.8%성장한 1천924억원을 기록했다. 럭셔리화장품이 면세점과 중국 현지에서 큰 폭으로 성장하며 화장품 사업의 성장을 이끌었다.대표 럭셔리 브랜드 후는 출시 15년 만에 국내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개성 있는 볼륨감과 에너제틱한 매력의 경량 어글리 슈즈 ‘버킷’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영화 ‘버킷 리스트’를 연상케하는 이 제품은 실제로 열심히 살아온 스스로에게 평소 꼭 해보고 싶었던 모험이나 여행을 떠날 때 반드시 챙겨야 할 필수 아이템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메가 트렌드로 자리 잡은 어글리 스타일에 디스커버리만의 혁신적 디자인 DNA를 더해 새로운 레트로 무드로 탄생시킨 ‘버킷’은 오버사이즈 아웃솔 쉐입과 다양한 소재가 적용돼 차별화된 입체감이 특징이다. 4.5cm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빈폴키즈가 초등학교 신학기를 앞두고 클래식한 디자인과 세련된 스타일의 2019 S/S(봄·여름) 시즌 의류 및 가방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상위 0.1%의 삶과 욕망을 다루는 드라마 ‘SKY캐슬’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극중 인물들의 라이프스타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극중 아역들의 패션 스타일은 자녀 패션에 관심이 높은 학부모들에게 일명 ‘스카이캐슬 룩’으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빈폴키즈는 극중 쌍둥이 ‘서준’, ‘기준’의 클래식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올리브영에서 화장만 고치고 갈게”올리브영 매장 앞을 지날 때면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는 말이다. 올리브영뿐만이 아니다. 대개 화장품 매장은 더 이상 단순 판매공간이 아니게 됐다.화장품업체들은 고객 유치를 위해 너도나도 메이크업 존을 만들었다. 체험형 매장을 표방한 이 매장들을 향한 소비자의 인식도 ‘화장을 고치러 들르는 곳’으로 굳혀진 듯 하다.보통 화장품매장에는 메이크업 존이 마련돼 있지 않더라도 각 상품을 구매 전에 먼저 체험해볼 수 있는 견본품들이 마련돼 있다. 흔히 ‘테스터 화장품’이라고 말한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온라인몰 ‘더한섬닷컴’에 브랜드 클럽모나코와 오브제가 입점한다고 23일 밝혔다.한섬은 더한섬닷컴에서 우선 클럽모나코와 오브제의 2018 F/W(가을·겨울), 2019 S/S(봄·여름) 신상품 200여 종의 판매를 시작하고 향후에 출시하는 신상품의 경우 오프라인 매장과 더한섬닷컴 동시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더한섬닷컴은 한섬이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몰로 이번에 신규 입점한 클럽모나코, 오브제를 포함해 타임, 마인, 시스템, SJSJ 등 국내외 20개 브랜드의 의류 1만5천여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이랜드는 설연휴 가족간의 추억여행을 꿈꾸는 고객들을 위해 전국에 다양한 놀거리를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서울에서는 한강유람선 이랜드크루즈가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한강의 야경을 배경으로 선상 불꽃쇼와 재즈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불꽃 크루즈를 특별 편성해 출항한다.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겨울왕국, 신데렐라 등 인기 애니메이션 OST 라이브 공연을 볼 수 있는 ‘설날 캐릭터 크루즈’도 운영한다.여의도 선착장 앞에서는 낮에는 민속놀이 체험존을, 밤에는 한강공원의 빛 포토존을 운영한다.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에이블씨엔씨가 통합 온라인몰 뷰티넷에서의 잦은 배송 오류로 고객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이달 뷰티넷 커뮤니티에는 온라인몰에서 제품을 구매했는데 배송 오류가 있었다는 글이 유독 많이 올라왔다. 특히 제품 누락, 배송 지연 문제로 인한 문의가 잦았다.한 고객은 “제품 하나가 미배송된 것을 확인하고 글을 올렸더니 그제서야 환불 해주겠다네요”며 “미배송인걸 몰랐으면 그냥 패스인건가요”라며 불만 글을 게시했다.이 글에는 “저도 문의글 남기고 환불처리 받았는데 모르고 넘어갔으면 그냥 패스했겠네요”, “저도 똑같이 문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가 1월 면세점 누계매출(1~17일) 113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이는 당초 계획했던 1월 매출 목표 100억원을 보름 정도 앞당겨 달성한 것이다. 지난 16일에는 하루에만 25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일매출 최고 기록을 세웠다.비디비치는 올해 말 브랜드 매출이 2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비디비치 관계자는 “최근 면세점에서는 중국 내에서 확고한 수요를 가지고 있는 브랜드에만 고객이 몰리고 있다”며 “중국 내에서 비디비치 제품들이 히트를 치면서 작년에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뷰티 편집숍 아리따움이 설을 맞아 다음달 3일까지 브랜드별 설 선물 세트를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설 선물세트는 6개 브랜드 총 24종의 세트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피부고민과 연령대, 취향 등을 고려해 선물하기 좋은 제품들을 담고 있다. 고객들이 실속 있는 설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행사 기간 중에는 일반 회원 최대 20%, 스마트 클럽 회원 최대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아리따움은 고객들이 선물 선택의 고민을 덜고 상황에 따라 맞춤형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카테고리 별로 브랜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LG생활건강은 예화담 환생고 라인 출시 10주년을 맞아 기존 제품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환생고 라인은 2009년 첫 출시 이후 특유의 진한 보습감과 깊은 영양감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이번 리뉴얼은 영지, 상황버섯, 산양삼 등 피부를 위한 12가지 한방 원료의 기운을 조화롭게 다스리는 환생고 라인만의 비방인 천혜명의단에 깊고 진한 영양감을 부여하는 보윤단을 더해 빈틈없는 토탈 안티에이징(항노화) 케어를 경험할 수 있다.대표 제품 ‘예화담 환생고 보윤 크림’은 피부 본연의 힘과 피부결, 윤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네이처리퍼블릭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슈퍼 아쿠아 맥스 EX 수분크림’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 제품은 네이처리퍼블릭의 메가 히트 제품 ‘슈퍼 아쿠아 맥스 수분크림’에 효능을 한층 더 강화한 수분 탄력 크림이다.하와이 코나 914m 해양 심층수와 33가지 바다 성분에 완도 미역의 퓨코스 성분으로 촉촉한 수분감을 주는 것은 물론 매끄럽고 탄탄한 피부로 가꿔준다. 100시간 보습 지속 및 피부 장벽 개선 효과와 함께 민감성 패널 테스트도 완료했다.네이처리퍼블릭 관계자는 “제품 출시 전 뷰티 매거진 ‘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화장품업계가 새해를 맞아 자사 스테디셀러를 리뉴얼 출시하고 나섰다.20일 화장품업계에 따르면 올초 아모레퍼시픽, 에이블씨엔씨, 카버코리아 등은 각사의 브랜드 인기 제품의 성분 및 패키지를 업그레이드 하거나 라인업을 추가해 선보였다.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어온 스테디셀러 제품을 리뉴얼 함으로 안정적인 판매와 신규 고객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아모레퍼시픽은 럭셔리 브랜드 설화수의 프리미엄 한방 안티에이징(항노화) 라인이자 기존 베스트셀러였던 ‘진설 라인’을 새롭게 출시했다. 피부 노화 관리 성분인 ‘DAA’ 함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LG생활건강은 브랜드 CNP(차앤박화장품)가 집중 보습 케어 라인 ‘하이드로 세라 라인 4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하이드로 세라 라인은 CNP만의 독자 성분이 듀얼 장벽 강화 시스템으로 피부 브릭(각질층)과 지질층에 견고한 보습 장벽을 완성시켜준다. 크기가 다른 3가지의 히알루론산이 피부에 빠르게 스며들어 건조하고 메마른 피부에 즉각적으로 촉촉함을 선사한다.하이드로 세라 라인은 토너, 딥 세럼, 크림, 수딩 크림 총 4종으로 구성됐다. 대표 제품인 ‘하이드로 세라 인텐스 크림’은 고농축 세라마이드
▲ 허담씨 별세, 허연(LF 신사3사업부장 상무)·운(미래세미컴 이사)씨 부친상=16일 오후 10시 30분, 한양대학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9일 오전 10시 [02-2290-9442]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국내 1,2위 ODM(제조사개발생산)기업 코스맥스와 한국콜마의 지난해 4분기 중국 실적이 엇갈렸다.17일 교보증권 전망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코스맥스는 중국에서 전년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2.5배 증가한 반면 한국콜마는 적자전환했다.교보증권은 지난해 4분기 코스맥스의 중국(차이나+광저우)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1천294억원, 100억원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9%, 150%씩 증가한 수치다.같은 기간 한국콜마의 중국(북경+무석) 법인은 17억원 규모의 영업 손실을 낸 것으로 추정했다.법인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에이블씨엔씨는 브랜드 미샤가 ‘초공진 달콤한 꽃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초공진 달콤한 꽃 리미티드 에디션은 ‘초공진 크림 팩트’ 2품목과 ‘초공진 크림 루즈 3품목’, 초공진 멀티 블러셔 등 3종 6품목이 먼저 출시됐다.이달 31일 ‘초공진 텐션 팩트’ 2품목과 ‘특별 기획 세트’ 2품목이 추가로 출시될 예정이다.이번 에디션은 미샤의 프리미엄 한방 라인인 초공진의 ‘공진비책단’ 성분을 함유해 색조 제품이면서도 스킨케어 기능이 뛰어난 것 특징이다. 공진비책단은 원기 회복의 명약으로 알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화장품·생활용품 업체들이 올해 설 선물세트로 생활용품은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앞세운 반면 화장품은 럭셔리에 초점을 맞춰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17일 화장품업계에 따르면 애경산업, LG생활건강은 1만원 이하 생활용품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실용적인 제품 구성과 저렴한 가격으로 가성비를 내세웠다.애경산업은 5천원대 초저가 선물세트 ‘감사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한국 예술인 복지재단에 소속된 류형정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디자인된 생활용품 선물세트다. 삼푸, 린스, 치약, 클렌징 바 등 실용적인 제품들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