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DL이앤씨는 자회사 DL건설 지분 100%를 확보해 완전 자회사 편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현재 DL이앤씨는 DL건설의 지분 64%를 보유하고 있다.DL이앤씨는 이날 이사회를 통해 DL건설과 주식교환계약 체결안을 의결했다. 같은 날 DL건설도 이사회를 열고 DL이앤씨와의 포괄적 주식교환계약 체결 안건을 상정해 의결했다.이에 따라 DL이앤씨는 신규로 주식을 발행하고 DL건설 주주에 1대 0.3704268의 교환 비율로 교부하는 주식 교환을 추진한다.양사의 주식교환 비율은 자본시장법 시행령의 규정을 따라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GS건설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에 짓는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의 견본주택을 20일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는 안양시 만안구 석수2동 348번지 일원에 화창지구 주택재개발로 들어서는 단지다.지하 3층~지상 26층 5개동, 483가구 규모다. 이중 전용면적 49~73㎡ 21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49㎡ 41가구, 59㎡ 169가구, 73㎡ 2가구다. 입주는 2026년 상반기 예정이다.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최근 5년간 시공능력 상위 20대 건설사에서 근로기준법 위반 등 고용노동부 소관 법률을 위반한 사례가 416건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1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시공능력 상위 20개 건설사에서 최근 5년 발생한 고용노동부 소관 법령 위반은 총 416건이었다.근로기준법 위반이 201건으로 가장 많았고 퇴직급여보장법 위반 5건, 파견법 위반 4건 등이었다.건설사별로는 대우건설이 54건으로 가장 많았고, DL건설 38건, 현대건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김웅기 글로벌세아그룹 회장이 쌍용건설 임직원들에게 열정과 도전 정식을 강조했다.김웅기 회장은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쌍용건설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쌍용건설 창립 46주년 기념식에서 “열정과 의욕, 용기 있는 도전으로 얻어지는 성취의 열매만이 직원 여러분과 쌍용건설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쌍용건설 창립 46주년을 기념하는 매우 뜻깊은 날을 맞아 쌍용건설이 누렸던 옛날의 명성과 영화를 다시 되찾을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한 직원 86명에게 공로패와 공로상금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군산 레이크시티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20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전북 군산시 지곡동 산 137-1 일원에 공급되는 군산 레이크시티 아이파크는 지하 4층~지상 29층, 8개동 규모다. 전용 84~226㎡ 722가구다. 입주 예정일은 2026년 11월이다.군산 레이크시티 아이파크는 약 257만㎡ 규모의 은파호수공원을 비롯해 수변산책로, 새들공원, 군산천리길물빛길 등을 단지 가까이 두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리는 동시에 산책과 여가 생활을 쉽게 즐길 수 있다.특히 일부 세대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KCC는 국립공원 북한산 우이령길에서 ‘숲으로 미래로’ 캠페인의 일환으로 에코깅(Eco-gging) 환경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 14일 진행된 행사는 KCC와 미래환경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유찬선 미래환경협회 회장, 미래환경협회 홍보대사인 유영미 아나운서, 임주완 모델협회 회장, KCC 임직원과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북한산 우이령길 주변의 산불을 쉽게 유발할 수 있는 인화성 쓰레기나 각종 오염물들을 정화하는 환경캠페인, 일명 에코깅 활동을 진행했다.에코깅 활동에 참여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우미건설이 브랜드 ‘린’을 앞세워 퇴계원2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우미건설은 지난 14일 퇴계원2구역 재개발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퇴계원2구역 재개발은 남양주시 퇴계원읍 109-8번지 일대 구역면적 1만9,383㎡ 부지에 지하 2층~지상 27층, 4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405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수주금액은 약 959억원이다. 2025년 2월 착공 예정이다.현장설명회에는 총 9개사가 참여했으며 최종입찰에서는 우미건설과 두산건설이 경쟁을 벌였다.우미건설 관계자는 “두산건설은 낮은 공사비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우미건설은 파주 운정신도시에 짓는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센텀’을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GTX-A 운정역(가칭) 초역세권 아파트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센텀은 파주 운정신도시 A21블록에 지하 2층~지상 27층, 5개동, 4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특히 GTX-A노선 운정역 초역세권 입지에 조성돼 뛰어난 서울 접근성이 기대된다. GTX-A노선 운정역~서울역 구간이 국토교통부의 계획대로 내년 하반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라인건설과 호반건설이 광주광역시에서 ‘위파크 마륵공원’과 ‘위파크 더 센트럴’ 분양에 이어 민간공원 특례사업 3연 타석 홈런에 도전한다.양사가 올해 3월 총 917가구 중 641가구를 일반 분양한 광주 ‘위파크 마륵공원’에는 1순위에 5639명이 몰려 평균 8.8대 1, 최고 23.88대 1을 기록하며 2개월만에 완판됐다.8월에 분양한 위파크 더 센트럴도 625가구 중 529가구 일반모집 1순위에 총 2312명이 청약해 평균 4.3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낸 바 있다.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는 공원안에 들어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금호건설·계룡건설산업·흥한종합건설·우암건설)은 부산시 남구 문현동 산23-1번지 일원에 짓는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을 내달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8개동 960가구 규모다. 이중 전용면적 59~74㎡ 지구주민 포함 768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2027년 9월 입주 예정이다.정확한 일반 분양가구 수는 일반분양에 앞서 진행중인 지구주민 계약건수에 따라 차감돼 결정된다.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함께
[현대경제신문 김지우 기자] 서울 재건축 아파트 투자 수요가 단지 내 상가로 유입되며 매매가격이 1㎡당 최고 1억5,0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6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올해 단지 내 상가 거래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당 가장 비싸게 거래된 곳은 서울 강남구에 있는 우성상가다. 지하층 전용 5.09㎡가 7억5,000만원에 팔려 1㎡당 매매가격이 1억4,735만원을 기록했다. 2위 역시 우성상가 지하층 전용 5.12㎡로 역시 7억5,000만원에 팔려 1㎡당 1억4,648만원에 달한다.매매가격 상위 10곳 모두 서울 강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DL이앤씨(DLE&C)는 부천열병합발전소 현대화사업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10월 15일 밝혔다. 총 공사금액은 3930억원 규모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1호기 36개월, 2호기 70개월이다.DL이앤씨는 올해 플랜트 부문에서 적극적인 수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까지 약 2조8000억원의 신규 플랜트 수주를 달성했다.이에 따라 DL이앤씨가 올해 초 제시했던 플랜트부문 연간 수주 목표(3조5000억원) 달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이번 사업은 부천열병합발전소 운영사인 GS파워가 발주한 노후 발전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DL이앤씨는 22일까지 2024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 서류접수를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DL이앤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0명 이상을 채용한다.신입사원 모집은 주택과 토목, 플랜트, 경영지원 등 DL이앤씨의 모든 사업부에서 37개 직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지원 희망자는 DL이앤씨 채용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서류를 접수할 수 있다. 지원요건은 정규 4년제 대학교 졸업자나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다.서류전형과 AI역량검사, 역량기술서 작성 및 1·2차 면접, 신체검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7일과 8일 경주센트럴푸르지오와 평택비전레이크푸르지오에서 각각 푸르지오 가든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대우건설은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푸르지오 입주민들을 위한 음악회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푸르지오 가든 음악회는 입주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대우건설의 입주 고객 대상 서비스인 PRUS+(Pride Up Service)의 대표적인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대우건설은 최근 5년 내에 입주한 푸르지오 단지를 대상으로 음악회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18개 단지에서 음악회 행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GS건설 자회사인 GPC가 지난해 국내 콘크리트업계 최초로 광물탄산화 방식의 탄소저감 제조기술을 도입한데 이어 최근 환경부로부터 환경성적표지인증을 획득했다.GS건설은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recast Concrete, 이하 PC)제조 자회사인 GPC가 지난달 PC제품 4종에 대한 환경성적표지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환경성적표지인증(EPD)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제품의 생산부터 유통,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제품 제작의 전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계량해 표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SK에코플랜트는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SK그린캠퍼스에서 환경 기자재 전문기업인 에코셋과 ‘UV(자외선) 고도산화(AOP) 기술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병권 에코랩센터 대표와 김형태 에코셋 대표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에코셋은 2000년 설립돼 20년 이상 환경·수처리 분야에서 연구개발을 이어오며 UV 소독설비, 탈수설비 등 다양한 수처리 설비를 국산화했다.현재 UV 소독 분야에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UV 고도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 181-1번지 일원(도마변동9재정비촉진구역, 이하 도마·변동지구)에서 HJ중공업과 공동 시공하는 아파트 ‘도마 포레나해모로’를 내달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도마 포레나해모로는 지하 3층~지상 34층, 7개 동 전용면적 39~101㎡ 총 81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568세대다. 전용면적 타입별로는 59㎡A 209세대, 59㎡B 111세대, 74㎡A 65세대, 74㎡B 92세대, 84㎡ 86세대, 101㎡ 5세대다. 입주는 2027년 상반기 예정이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시공능력평가 상위 10위 건설사들의 지난 3년간 건설사고 발생 건수가 연간 1000건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소영 국회의원(의왕시·과천시)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사의 건설사고 발생 건수는 각각 1117건, 1012건, 1052건이다.3년간 발생한 전체 건설사고의 20%에 달하는 수치다.이중 가장 많은 사고 건설사는 GS건설로 3년간 사고 건수는 총 732건에 달했다.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낸 건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KCC는 국내 최고 현대미술 거장들이 참여한 ‘ATO(Aesthetic Treasure of Orient)-아름다운 선물’ 전시회에서 열리는 라이브 퍼포먼스에 친환경 수성페인트인 ‘숲으로 웰빙’을 제공했다고 12일 밝혔다.이 전시회에는 KCC의 하이엔드 창호 클렌체(Klenze)의 모델인 김희선이 콘텐츠 디렉터로 참여했다.라이브 퍼포먼스는 현대미술 거장 중 한 사람인 강형구 작가가 직접 참여해 일반 물감이 아닌 친환경 페인트로 예술 작품 구현을 선보인다.강형구 작가는 역사 속에 나오는 스타들의 얼굴은 물론
[현대경제신문 김지우 기자] 서울시가 연신내·까치산역·난곡생활권중심 일대 재정비 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지난 11일 제1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연신내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2일 밝혔다.지하철 3·6호선이 지나고 2024년 GTX-A노선이 개통 예정인 연신내역은 상업·업무 기능강화를 위해 지구단위계획 재정비가 이뤄지는 지역이다.금번 재정비에는 지역중심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의 자율적인 공동개발을 유도하고 이를 위한 인센티브를 대폭 확대했다. 또 규제로 작용하고 있는 공동개발 지정·권장사항이 축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