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9일 세종특별자치시 집현동 새나루마을 12단지 공동주택에서 지진 발생을 가정한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소방서, 세종남부경찰서, 군부대 등 15개 기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진에 따른 공동주택 붕괴과 전기자동차 화재 발생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참여 기관들은 재난 상황에 맞춰 주민 대피, 초동대응을 시작으로 교통통제·매몰자 구조·시설복구, 이재민 지원 등의 순서로 훈련에 임했다.특히 기관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실효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동부건설은 지난 27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한화 클래식에서 동부건설 골프단 소속의 김수지 선수가 우승을 거뒀다고 30일 밝혔다.이로써 김수지 선수는 KLPGA 통산 5승, 메이저 대회 2승을 기록하며 국내 톱클래스 선수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김수지 선수는 지난 2019년 동부건설 골프단과 인연을 맺은 이후 2021년 메이저 대회를 포함해 두 차례 우승을 거머쥐며 혜성처럼 등장했다.이어 지난해에도 두 차례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특히 지난해에는 대상 포인트와 평균타수 부문에서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반도건설은 내달 말까지 ‘2023년 제1회 반도 기술공모전’ 접수를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이 공모전에서 경쟁력 있는 아이디어를 가진 중소기업을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공동연구를 통해 발굴된 기술은 ‘반도 유보라’ 아파트에 적용한다.공모전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양식 작성 후 제출서류와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신청양식은 반도건설 홈페이지 반도 기술공모전 팝업창을 통해 다운로드 할 수 있다.참가대상은 국내 중소기업·스타트업이다. 반도건설의 협력사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플랜트·건설 분야에 특화된 대화형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개발한다.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9일 인공지능 연구개발 스타트업 젠티와 ‘플랜트 및 건설 분야 특화 LLM(Large Language Model) 연구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LLM은 거대 언어 모델이다. 언어 이해 및 생성 등 인간과 유사한 언어를 처리하고 생성할 수 있는 인공지능 모델이다. 잘 알려진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인 챗GPT의 핵심 기술이다.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플랜트·건설 분야의 데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롯데건설은 주거 쾌적성을 강화한 새로운 조경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롯데건설 관계자는 “아파트 단지를 ‘자연, 미술관 작품이 되다’라는 콘셉트로 풍경이 곧 예술이 되고 단지가 마치 미술관처럼 느껴지도록 유명 아티스트의 작품을 설치해 조성했다”고 말했다.이 같은 미술작품을 설치한 단지는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에 있는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다.이 단지에 들어서면 커다란 소나무와 웅장한 바위, 이끼를 감상할 수 있는 이끼원이 조성돼 있으며 단지 중앙에 자리 잡은 수경시설에는 석가산과 폭포를 설치해 자연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현대건설은 광주광역시 북구 신용동 82-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를 분양 중이라고 30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9개동, 전용면적 74~135㎡ 1647세대 규모다. 이중 206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일반분양 물량은 74㎡B 10세대, 84㎡A 4세대, 84㎡B 4세대, 84㎡C 1세대, 84㎡D 2세대, 104㎡A 175세대, 135㎡ 펜트하우스 10세대 등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는 반경 500m 내에 광주도시철도 2호선 신용역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대우건설이 견실한 내실 경영의 성과 속에서 지속성장의 기틀도 마련하며 글로벌 건설기업으로의 중장기 성장 기반을 쌓아가고 있다.올해 발표된 건설업 시공능력평가에서 대우건설은 재무안정성 강화, 비주택부문과 해외 시장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종합 3위를 기록해 중흥그룹 편입 이후 이어진 체질개선 작업이 결실을 거두고 있다는 평가다. 상반기 매출·영업익 증가…견조한 성장세 확인대우건설은 올해 상반기 매출 5조8795억원, 영업이익 394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서울 강동구 아파트값이 5월 이후로 상승세를 이어가며 좋은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2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 4월까지 내려갔던 월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5월 0.27%로 상승 반전한 뒤 6월(0.25%)과 7월(0.44%)에도 증가했다.8월 들어서도 좋은 흐름이 이어져 2주 연속으로 지수가 0.12% 상승했다. 이와 같은 좋은 흐름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강동구 개발의 축이 동에서 서로 이동해 오고 있기 때문이다.강남4구에 속한 강동구는 한강 이남에 있으며 가장 동쪽인 고덕동, 명일동,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호반산업이 풍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확대한다.호반산업은 28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드림엔지니어링, 대한전선, 하나은행과 국내 풍력발전사업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송종민 호반그룹 부회장 겸 호반산업·대한전선 대표, 오진택 드림엔지니어링 대표, 전호진 하나은행 IB그룹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4개사는 서해와 남해에서 개발 중인 육상·해상 풍력발전사업에 대해 협력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 등을 노력하기로 했다. 호반산업과 대한전선은 사업개발 지원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중소·벤처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확대하고 미래 건설 산업을 선도할 우수 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제4회 기술제안공모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기술제안공모제는 HDC현대산업개발 협력사와 동반성장하며 지속가능한 경영체계를 구축해나가기 위해 마련한 제도다.협력사뿐 아니라 다른 기업들도 건설 분야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아이디어만 갖고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제에서 선정된 기술은 사업화 기회가 부여되며, 선정된 업체에는 협력회사 등록, 장기공급권 등에 인센티브가 부여되는 등 다양한 혜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요진건설산업은 675억원 규모의 서울 마포구 염리동 청년안심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서울 청년안심주택은 청년층의 주거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역세권에 공공·민간임대 주택을 짓는 사업이다.요진건설이 수주한 마포구 염리동 청년안심주택은 서울시 마포구 염리동 85-2번지에 지하 4층~지상 16층 규모로 지어진다.대흥역과 공덕역 등이 도보거리에 있어 주요 업무지구와 접근성이 좋은 편이며 대단지 공동주택, 대형 종합병원이 인근에 있어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또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현대건설은 국제 디자인 시상식인 ‘IDEA 2023’에서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의 놀이시설물 토끼 놀이터로 본상(Finalist)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IDEA 디자인 어워드는 1980년에 시작된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 주관의 국제 디자인 상이다.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출품작의 디자인 혁신과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최고의 디자인 상품을 선정한다.토끼 놀이터는 세계 최초 3D프린팅 기술로 구현한 어린이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건설 현장 품질 향상을 위해 지난 23일부터 품질·건축직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콘크리트 품질관리 특별교육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HDC현대산업개발은 국내 대표 시험인증기관인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협력해 이번 프로그램을 개발했다.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실습과 사례 위주의 커리큘럼을 통해 품질관리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습득함으로써 업무역량 향상과 함께 품질 의식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번 교육과정은 콘크리트 시공 품질관리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시행됐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DL이앤씨는 ‘2023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국내 건설사 최초로 디자인 전략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DL이앤씨는 이번 수상을 통해 지난 2023 레드닷 어워드에 이어 올해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 2관왕을 달성했다.IDEA는 미국산업디자인협회가 주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다. 주로 산업 디자인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다.DL이앤씨가 수상한 디자인 전략 부문은 출품이 까다롭고 수상 기업도 많지 않다. DL이앤씨의 디자인 전략 부문 수상은 국내 건설사로는 최초이자 국내 기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한국공항공사·포스코와 지난 23일 서울 강서구 한국공항공사 본사에서 ‘빌딩형 도심항공교통(UAM) 버티포트(이착륙장) 개발을 위한 전략적 기술개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UAM은 활주로 없이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기체를 활용해 저고도 하늘길을 이용하는 미래형 교통수단이다. 현재 상용화 실증 단계에 있다.2025년 상용화돼 2040년 국내 도심항공교통(UAM) 시장 규모는 13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들 3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UAM 상용화에 필요한 건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호반그룹이 품질과 안전을 위해 협력사와의 소통과 상생협력을 강화한다.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협력사와 함께 ‘2023 상생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에는 토목과 설비, 전기, 소방, 통신 등 건설 주요 공종의 우수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장, 변부섭 호반건설 건설안전부문 대표, 강성대 호반산업 안전보건팀 상무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상생협력 워크숍은 호반건설·호반산업이 협력사와 소통하고 격려하며 동반성장의 의지를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입주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집 구조를 자유롭게 바꾸고 최신 홈 IoT(사물인터넷) 기술로 관리하는 래미안.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3일 서울 송파구 래미안갤러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고객 맞춤형 공간 변화와 차별화된 주거 경험’을 새로운 방향성으로 하는 넥스트 홈을 공개했다.넥스트 홈은 삼성물산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넥스트 라멘구조와 인필(In-Fill) 시스템을 말한다. 거주자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주거공간을 자유롭게 디자인하고 변화할 수 있게 한 것이 핵심이다.넥스트 라멘구조는 집 내부 공간을 거주자가 원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반도건설은 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의 입주예정자협의회에서 현장 근로자에게 커피차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 21일 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 입주예정자협의회는 반도건설의 공사현장에 커피차를 보내 시원한 커피와 에이드, 아이스티 등을 현장 근로자들에게 제공했다.반도건설이 시공을 맡은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은 충남 내포신도시 RC-2블록에 지하 3층~지상 25층, 12개동, 총 955세대 규모로 들어선다.단지 상업시설인 파피에르 내포도 함께 조성된다. 2021년 11월에 착공해 2024년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롯데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함께 공급하는 ‘대연 디아이엘’이 완판됐다.롯데건설은 HDC현대산업개발과 함께 시공하는 대연 디아이엘이 계약 시작 18일 만인 지난 19일 완판됐다고 22일 밝혔다.대연 디아이엘은 부산 남구 대연동 1619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6층~지상 36층 3개 단지 28개동 전용 38~115㎡ 448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이 아파트는 4000가구가 넘는 대단지임에도 청약에서 평균 1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된 데에 이어 조기 완판까지 성공했다.빠르게 계약이 마감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엘리시아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에 공급하는 ‘기흥역 엘리시아 트윈’ 오피스텔을 분양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이 오피스텔은 지하 4층~ 지상 20층, 2개동, 총 290실 규모다.101동이 전용면적 98.41㎡(74실), 144.11㎡(60실), 141.76㎡(30실), 185.57㎡(15실) 등 179실이며 102동은 125.60~153.83㎡까지 6개 타입 111실이다. 젊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2~4인 가구에 적합한 평형과 타입으로 모두 구성된다.오피스텔 실당 면적은 중대형 아파트급의 2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