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SK텔레콤은 한국도로공사와 업무 협약을 맺고 AI 플랫폼 ‘누구(NUGU)’를 통한 고속도로 관련 정보 제공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정보는 고속도로 안전, 게소 영업, 운전 상식, 관광지 정보 등으로 ‘누구’가 지원되는 기기 및 서비스에서 음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고속도로 정보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각종 기기 및 서비스에서 “아리아, 고속도로에서 사고 나면 어떻게 해?”, “아리아, 고속도로 미납 통행료 납부 방법 알려줘”, “아리아, 눈 올 때 운전 방법 알려줘” 등의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LG유플러스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을 통합 제공하는 XR 콘텐츠 플랫폼 ‘유플러스 다이브(U+DIVE)’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U+DIVE는 여행·웹툰·게임·교육 등 카테고리에서 XR 콘텐츠를 제공하는 앱(App) 형태의 플랫폼 서비스다.LG유플러스 관계자는 “그동안 콘텐츠를 시청했다면 가상현실 속으로 들어가 콘텐츠를 체험하는 시대가 도래했다”며 “무한한 가상공간으로 뛰어들어 새로운 방식으로 콘텐츠를 즐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소개했다.U+DIVE의 주요 서비스는 ‘XR 전시관’이다.
[현대경제신문 이소희 기자] SK네트웍스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10% 증가한 2조 8159억원, 영업이익은 6.9% 늘어 472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SK네트웍스는 실적 증가 배경으로 모빌리티와 홈 케어 분야의 지속적인 성장을 꼽았다.사업부문별로 보면 SK렌터카는 제주도 중심 단기 렌터카 사업 호황과 중고차 매각가율 개선으로 괄목할 실적 상승이 있었다. 장기렌터카 온라인 견적·계약 서비스인 ‘SK렌터카 다이렉트’를 본격화하고, 단기 렌탈 할인과 전기차 무료 충전 이벤트 등을 선보인 점도 실적 증대에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SK브로드밴드가 BBC 동물 다큐멘터리 시리즈 '에그박사와 함께하는 BBC 생생 동물 다큐'를 독점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에그박사와 함께하는 BBC 생생 동물 다큐'는 영국의 콘텐츠 제작 및 배급사 BBC 스튜디오에서 만든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활용해 제작됐다.시리즈는 야생동물들의 생존을 위한 여정을 담고 있으며 유튜브 인기 크리에이터 에그박사 출연진이 더빙을 맡았다.에그박사는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BBC 다큐멘터리를 저희만의 매력으로 쉽고 재밌게 설명할 수 있는 좋은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KT가 올레tv의 셋톱박스에 구글 안드로이드 TV 운영체제(OS)를 탑재한 ‘기가지니A’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기가지니A’는 구글 플레이에서 애플리케이션을 가입자가 다운로드해 이용할 수 있다. OTT 서비스를 올레 tv에 앱으로 설치해 대화면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구글 크롬캐스트를 활용해 모바일로 이용하던 스트리밍 영상을 TV에서 이어볼 수 있다,인공지능(AI) 기능을 제공해 유튜브 콘텐츠를 음성으로 검색할 수 있고 유튜브 앱은 전용 메뉴 ‘지니Apps(앱스)’의 첫 화면에 배치됐다. 구글 어시스턴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LG헬로비전이 2021년 3분기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이 2670억원, 영업이익은 113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억 원 증가했고 전 분기 대비 50억 원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억원, 전 분기 대비 9억원 늘었다. 순이익은 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억, 전 분기 대비 15억 증가했다.부문별로는 HOME 수익이 1703억원, MVNO 수익이 420억원을 달성했다. 미디어와 렌털을 포함한 기타 수익은 547억원으로 전년 대비 16.3% 늘었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LG유플러스는 2021년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한 2767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올 3분기 유무선 사업과 신사업의 성장으로 2010년 이후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매출과 서비스 수익도 늘었다. 올 3분기 매출은 3조4774억원, 서비스 수익은 2조 783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1%, 5% 증가했다.3분기 무선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 늘어난 1조 5233억원을 기록했다. 접속 수익을 제외한 무선 서비스수 익은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NHN페이코의 3분기까지 ‘페이코 복지 포인트’를 도입한 기업 수가 전년 동기 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페이코 복지 포인트’는 페이코 포인트를 기업 복지 시스템으로 확장한 서비스다. 임직원들은 페이코 앱을 통해 회사 복지 포인트를 지급 받아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NHN페이코 관계자는 “특히 페이코 결제가 가능한 주요 앱 마켓 및 게임과 온라인 콘텐츠 가맹점에서도 복지 포인트를 쓸 수 있는 점이 임직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페이코 복지 포인트’의 월 결제액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서울시 주최 ‘2021 서울웹툰공모전’에 단독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서울웹툰공모전’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시작부터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공동 주관사로는 웹툰파트너스와 소미미디어 등이 있다. 당선작에는 상금을 지급하고 카카오페이지 정식 연재를 검토할 예정이다.지난 ‘서울웹툰공모전’을 통해 당선된 작품들 중 , 는 올해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될 예정이다,‘2021 서울웹툰공모전’은 이 달 말까지 접수가 이뤄지며 당선작 발표는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카카오는 연결기준 2021년 3분기 매출 1조7408억원, 영업이익 1682억원 영업이익률 9.7%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매출은 전 분기 대비 29% 전년 동기 대비 58% 늘었고, 영업이익 또한 전 분기 대비 3%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플랫폼 부문 매출이 전 분기 대비 2%,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7787억 원으로 집계됐다. 톡비즈 매출이 전 분기 대비 4%,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4049억 원이다. 비즈보드, 카카오톡 채널 등 광고형 매출의 안정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일본 만화 플랫폼 업계 내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는 카카오재팬이 카카오픽코마로 사명을 변경하고 프랑스를 필두로 유럽 시장에 진출한다.4일 카카오재팬은 일본을 넘어 유럽 등 글로벌 시장으로 활동 범위를 넓히고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자 카카오픽코마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밝혔다.카카오재팬은 올해 9월 프랑스에 픽코마 유럽(Piccoma Europe) 법인 설립을 완료했으며, 연내 프랑스에서 픽코마를 론칭할 예정이다.카카오재팬은 ‘나 혼자만 레벨업’ 등을 통해 일본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LG유플러스는 U+알뜰폰 사업자 요금제 가입이 가능한 공용 유심 ‘원칩’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원칩’은 선·후불 관계없이 U+알뜰폰 사업자가 사용할 수 있는 유심으로 이마트24 편의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고객은 편의점에서 유심 구매 후 원칩 셀프 개통 서비스를 이용하면 즉시 개통이 가능하다.셀프 개통 서비스는 ‘U+알뜰폰 파트너스’ 홈페이지, ‘U+알뜰폰 사업자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가능하다.LG유플러스는 출시를 기념해 이마트24에서 원칩을 구매하고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상품 증정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SK텔레콤은 AI가 독거 어르신에게 전화해 안부를 확인하는 ‘누구(NUGU) 돌봄 케어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SKT는 경상남도를 시작으로 ‘누구 돌봄 케어콜’ 서비스를 시작해 향후 대상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누구 돌봄 케어콜’은 AI ‘누구’가 전화를 걸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서비스다.대상자가 전화를 받으면 본인이 맞는지 확인한 후 “어제 식사는 잘 하셨나요?”, “오늘 몸 상태는 괜찮으세요?” 등의 안부 및 건강 상태를 묻는다.통화 종료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유영상 SK텔레콤 신임 사장은 취임 첫날인 1일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타운홀 미팅에 참석, 고객·기술· 서비스 중심 ‘AI & Digital Infra 서비스 컴퍼니’로 비전을 발표했다.이날 SKT는 ‘모든 서비스의 시작과 끝은 고객이 중심이 되어야 하며 차별화된 기술로 고객 만족을 이끌어 내고 이를 바탕으로 좋은 서비스를 고객에게 직접 제공’하겠다는 뜻을 담아 ‘고객·기술· 서비스’를 새로운 경영 3대 키워드로 제시했다.우선 SKT는 유무선 통신 사업을 5G 기반으로 안정된 통신 인프라 구축에 나설 방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한화시스템 ICT 부문은 메타버스를 활용, 2021년 하반기 신입·경력 개발자 채용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본 채용은 서류 전형, 코딩 테스트, 1차·2차 면접 전형, 건강검진 절차로 진행됐다. 지난 13~15일에는 경력직, 27~29일에는 신입 개발자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Gather Town)에서 1차 팀장 면접과 2차 사업부장·임원 면접이 이루어졌다.한화시스템은 Java(자바) 개발, Abap(아밥) 개발, ICT 개발·운영, 클라우드 운영, SAP 모듈운영 등 총 5개 개발직무에서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LG유플러스는 IPTV 서비스 ‘U+tv’와 모바일 미디어 플랫폼 ‘U+모바일tv’에서 ‘제18회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을 독점 중계한다고 1일 밝혔다.‘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이하 자라섬페스티벌)’은 매해 가을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최장수 재즈 축제다.LG유플러스는 현장 관람과 IPTV 및 모바일을 통한 실시간 중계, VOD(다시보기) 서비스를 병행한다.올해 자라섬페스티벌의 출연진은 이날치, 선우정아, 바다, 나윤선 등으로 확정됐다. 첫째 날엔 ‘한국 최고의 집시 기타리스트’로 불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KT가 KT 광화문사옥에서 설명회를 마련하고 25일 유무선 인터넷 서비스 장애 관련 재발방지대책 및 고객보상안을 1일 발표했다.KT는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해 조속히 적용함과 동시에 기존 서비스 이용약관과는 관계없이 고객 보상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기술적인 측면에선 센터망과 중계망, 일부 엣지망에 적용 중인 라우팅 오류 확산방지 기능(정보전달 개수 제한)을 모든 엣지망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유선과 무선 인터넷 장애가 동시에 발생하지 않도록 백업망을 구성하는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작업관리와 관련해서는 ‘현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SK텔레콤은 이사회를 열고 유영상 대표이사(사진)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유영상 대표이사는 입사 이후 SKT와 SK C&C에서 신사업 투자 및 미래 먹거리 사업 발굴을 전담해왔다.SK하이닉스 인수 실무를 총괄하며 SK그룹 내 신사업 발굴 및 M&A 전문가로 활동하기도 했다.유영상 대표이사는 취임 첫 공식행사로 미팅을 열고 비전과 경영철학, 기업문화 등에 대한 구상을 1일 오후 밝힐 예정이다.유영상 SKT 사장은 “새롭게 탄생한 SKT는 안정적인 ICT 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에게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LG유플러스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제휴를 기념해 기업용 솔루션을 무료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지난달 기업 전용 솔루션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제휴를 체결하고 LG유플러스의 기업 전용 사이트 U+비즈마켓에 종합 업무 플랫폼 ’카카오워크’가 도입됐다.카카오워크에는 LG유플러스의 솔루션 ‘U+웹팩스’가 입점됐다. LG유플러스는 U+비즈마켓 이용자가 카카오워크에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LG유플러스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서비스 제휴를 맞아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LG유플러스는 U+비즈마켓에서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LG유플러스는 한국교통연구원과 자율주행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 실증사업을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축적된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자율주행 기술 및 서비스를 발전시키는 연구개발사업을 진행해 갈 계획이다.공공데이터는 교통량, 통행비용, 도로 혼잡비용 등을 분석한 차량 이동 데이터와 통행량, 유동 인구, 지역별 통행시간 등을 포함한 사람이동 데이터 그리고 노선 단위, 카드 정보 등으로 구성된 대중교통 데이터 등으로 분류된다.LG유플러스는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