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SK브로드밴드가 Btv에 초개인화된 AI 기능을 장착한다.SK브로드밴드는 20일 오전 서울 중구 본사 20층 동반성장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B tv 서비스 전반에 AI를 적용해 유료방송 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sk브로드밴드는 AI Btv로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차세대 스트리밍 UI인 VCS(Video Cloud Streaming) 기술을 업계 최초로 개발해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VCS 기술은 IPTV의 사용자 환경과 서비스 운영을 셋톱박스가 아닌 클라우드 서버에서 처리한다.이를 통해 셋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SK텔레콤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통신 빅데이터 기반 광역철도 혼잡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SKT와 코레일이 가진 데이터와 기술력을 결합해 광역철도 혼잡도 데이터를 추출, 공개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좀 더 안전하고 편안한 광역철도 이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광역철도 혼잡도 서비스 개발을 위해 SKT는 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한 실시간 혼잡도 산출 모델링을 개발하고 개발된 혼잡도 정보를 코레일에 제공할 예정이다.코레일은 실시간 열차와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웨이브는 올해 1~11월 시청 데이터를 바탕으로 올 한 해를 정리하는 연말 결산 리포트를 20일 발표했다.약 1년간의 누적 시청 시간, 웨이브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 작품과 인물, 전년 대비 눈에 띄게 증가한 특징적인 시청 양상 등 다양한 시청 데이터를 담았다.올해 가장 많은 신규 유료가입을 견인한 콘텐츠와 인물이 주목된다.사극 열풍을 불러온 웨이브 독점 드라마 연인과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게임2,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로 인기를 얻은 덱스가 주인공이다.연인은 하반기 방영, 휴방 이슈 등 시청량 집계에서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카카오는 지난 4월 오픈한 '카톡설명서' 방문자가 이달 기준 2200만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관련 콘텐츠 페이지 조회수는 6300만회를 기록했다. 카톡설명서는 카카오톡 신규 기능 소개와 활용 방법 등을 알려주고 사용자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오픈한 페이지로 올해 카카오가 진행하고 있는 카톡이지 프로젝트의 일환이다.사용자들은 카톡설명서에서 90개의 카카오톡 신규 기능과 활용팁을 볼 수 있다.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카카오톡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신규 기능과 사용자가 몰랐던 유용한 기능, 활용팁 등을 소개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SK쉴더스는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하는 2023년 하반기 ESG 종합평가에서 전체등급 AA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ESG 전문 평가 분석기관인 서스틴베스트는 매년 국내 기업의 ESG 관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7단계로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에는 상장기업 1065개와 비상장기업 205개 등 총 1270개 기업에 대해 종합평가를 진행했다.SK쉴더스는 종합평가에서 환경, 사회, 거버넌스 등 ESG 부문 전반의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전체등급의 최고등급인 AA를 획득했다. 이는 SK쉴더스가 사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김소영 카카오 준법과신뢰위원회 위원장(사진)이 “단순히 카카오의 잘못을 지적해 현재의 위기를 넘기려는 것이 아닌 카카오가 언제나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준법과 내부통제의 틀을 잡는데 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김소영 위원장은 18일 서울 강남구 EG빌딩에서 열린 준신위 첫 회의에서 “카카오가 변화의 문을 연 만큼 진정성을 가지고 준법경영을 실천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준신위는 카카오를 포함한 주요 관계사들이 카카오 공동체 동반성장 및 준법경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KT는 18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이삼봉홀에서 디지털 시민 프로젝트의 1년 성과와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디지털 시민 프로젝트는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디지털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12월 22개 기업과 전문기관이 뜻을 모아 출범한 협력체다. 참여 기관들은 교육, 기술·연구, 피해지원 3개 분과로 구분해 디지털 환경의 부작용을 예방하고 해결하는데 힘을 모으고 있다.이 자리에서 디지털 시민 프로젝트 교육 분과는 건강한 디지털 시민 양성을 위한 윤리교육,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LG유플러스는 행정안전부로부터 평촌메가센터 인터넷데이터센터(IDC)의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재난과 같은 위기가 발생했을 때 기업활동이 중단되지 않도록 하는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BCMS)를 평가하는 제도다.행정안전부는 재해경감을 위한 기업의 자율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업의 재난관리 전담조직, 교육, 관련 예산, 협력체계 등을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LG유플러스는 지난 7월부터 IDC의 위기 관리시스템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기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SK텔레콤과 SK스퀘어는 T1 선수단의 2023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축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서울 을지로 SKT 본사 사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정균 감독과 페이커 이상혁, 구마유시 이민형, 오너 문현준, 제우스 최우제 선수 등 T1 선수단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LCK 리그 중계를 맡고 있는 전용준 캐스터의 선수단 소개로 시작됐다.이어 유영상 SK텔레콤 CEO의 환영 인사, 선수단의 우승 기념 사인 기념액자 증정, T1 선수단의 향후 선전을 기원하는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구글 클라우드는 가상현실·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 기업 애니펜이 버텍스 AI를 활용해 생성형 AI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애니펜은 구글 클라우드와의 협업을 통해 서비스 기획부터 운영 전반까지 포괄적인 지원을 받으며 몰입도 높은 가상공간 경험을 제작하고 있다.애니펜은 메타버스 환경에 AI를 더해 몰입도 높은 가상공간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자체 개발한 맞춤형 거대언어모델(LLM)에 구글의 PaLM 2 등 외부 모델을 접목해 자사 IP의 가능성을 확장하는데 주력하고 있다.애니펜은 이용자들이 페르소나를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SK브로드밴드는 데이터센터의 온도를 조절하는 하이브리드 냉방기를 국내 IDC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술 개발로 기존에 비해 전력 사용량을 14%까지 줄일 수 있게 됐다.SK브로드밴드는 이달 말 일산 IDC를 시작으로 서초 IDC, 분당 IDC, 동작 통신국사에 하이브리드 냉방기를 설치할 계획이다.SK브로드밴드는 대량의 서버 가동 시 발생하는 열을 관리하기 위해 고효율의 냉방 시스템 개발을 지난해 9월부터 협력사와 추진해 왔다.개발에 성공한 냉방기는 기존 정속형 냉방기의 단점을 보완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윌라는 이순신 3부작의 최종작인 박은우 작가의 '노량' 오디오북을 18일 공개했다.노량은 ‘명량’, ‘한산’에 이어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임진왜란 발발 후 7년간의 전쟁을 심판하는 최후의 전쟁인 노량해전이 숨 막히는 긴장감 속 펼쳐진다.이번 오디오북은 이순신 생애 가장 치열했던 마지막 전투인 노량해전을 생생하게 들어볼 수 있으며 치열한 격전의 긴장감을 느낄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오디오북 낭독에는 김형윤, 박주호, 이유태, 홍종진 등 낭독 경험이 풍부한 전문 성우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코웨이는 2023 다우존스 지속가능 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11년 연속 DJSI 아시아퍼시픽 지수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내구재 부문에서 아시아퍼시픽 지수로 선정된 국내 기업은 코웨이가 유일하다.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는 1999년 최초 평가가 시작된 이래 올해로 25년째를 맞이하며 지속가능성 평가와 투자 분야에서 세계적인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기업의 재무적 성과뿐 아니라 환경,사회, 거버넌스 측면까지 종합적으로 심사해 지속가능경영 수준 비교 및 책임 투자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코웨이는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내비에서 이용자의 선호경로를 반영한 길안내 기능을 추가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기능 추가로 카카오내비에서 이전에 운행한 경험이 있는 출도착지를 입력하면 ‘이전에 간 길' 또는 ‘자주 간 길'도 선택해 추천받을 수 있게 됐다.기존에 카카오내비에서 제공되던 추천경로, 무료도로, 최소시간, 큰길 우선 등의 경로 옵션과 함께 이전에 내가 운행했던 경로의 소요시간, 거리, 통행료 등을 한눈에 비교해 볼 수 있다.경로 카드 하단에 과거에 자주 간 경로와 주중, 주말, 오전, 오후, 야간에 간
[현대경제신문 유덕규 기자] 한화시스템은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과 약 280억원 규모의 ‘빅데이터를 이용한 AI기반 자동기뢰탐지체계’ 신속시범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신속시범사업은 기존의 무기체계 획득 시 소요제기부터 전력화까지 오랜 기간이 소요되는 문제점을 보완하고 민간의 성숙된 신기술을 국방 분야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기존의 제도를 보완한 새로운 방식이다.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이 선정된 사업에 대해 사업 준비부터 협약·사업관리를 전담해 추진한다.한화시스템은 2년의 연구개발과 6개월의 군시범 운용을 거쳐 함상 인식용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미국 증시 상장을 추진 중인 네이버웹툰이 북미 본사 임원진을 정비했다.네이버웹툰은 미국 본사인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재무전문가인 데이비드 리(사진)를 신임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신임 CFO는 웹툰 엔터테인먼트 최고운영책임자(COO)도 겸하게 된다.네이버웹툰 관계자는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재무와 사업 운영 분야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사업 성장을 가속화하고자 미국의 다양한 기업에서 25년 이상 경력을 쌓은 재무 전문가인 데이비드 리 CFO를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김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KT는 갤럭시S23 FE 가입자의 절반 이상이 ‘갤럭시S23 FE 구독서비스’를 가입했다고 14일 밝혔다.KT는 지난 8일 이통사중 유일하게 갤럭시S23 FE 구독서비스를 출시했다.KT가 선보인 구독서비스는 월 2000원의 이용료를 24개월간 납부하면 출고가의 50%(42만3000원)를 유예해주는 형식이다. 24개월 후 반납을 하면 유예된 단말 잔여금을 보상해준다. 합리적인 가격에 단말기를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 중심으로 약 50% 정도가 이 구독 서비스를 선택했다. 예를 들어 6만9000원 이상의 요금제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LG유플러스는 출산 가구의 가계통신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육아 가구에 매월 데이터 5GB를 추가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자녀의 나이가 24개월 미만이고 LG유플러스 U+모바일(LTE·5G)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데이터 5GB 혜택을 신청할 수 있다.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요금제의 데이터 제공량에 더해 신청할 달부터 서류상 자녀의 생일이 24개월이 되는 달의 말일까지 매월 5GB가 추가로 제공된다.해당 연령의 자녀 1명당 부모 1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데이터 5GB를 추가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매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2024년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원사업 설명회를 20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 한라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지원사업 설명회는 내년 지원사업 제도 개선과 사업 추진 방향 안내를 통해 산업 관계자의 콘텐츠 정책과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다.행사에서는 내년 비전·콘텐츠산업 전망을 포함해 본부별 사업 세부 추진 계획, 온·오프라인 질의응답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는 내년 중점 추진 방향 소개를 시작으로 예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코웨이는 3단계 살균 시스템으로 위생과 관리 편의성을 강화한 룰루 비데 스스로케어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코웨이 룰루 비데 스스로케어는 유로부터 노즐, 도기까지 자동 관리하는 3단계 살균 시스템을 갖췄다.99% 살균 인증 모듈로 만든 전기분해 살균수가 주기적으로 제품을 관리하며 자사 기존 제품 대비 살균수 분사 각도가 넓어져 도기 위쪽까지 강력하게 세척한다. 노즐은 오염에 강한 스테인리스를 적용했으며 사용 전후로 두 번 더 살균 케어해 위생 걱정을 덜었다. 오염물질과 직접 닿을 수 있는 노즐팁은 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