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충식 NH금융지주회장 겸 농협은행장(사진 중앙)이 지난 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외형확장보다는 내실안정을 우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신 회장은 최근 이슈인 보험사 M&A와 관련해 ‘시기상조’라며 선을 그었다.지난 3월 신경분리를 통해 금융지주로 거듭난 NH금융지주가 당분간 외형 확장보다는 내실안정에 힘쓸 전망이다.신충식 NH금융지주회장 겸 농협은행장은 지난 3일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상반기 중에 금융지주 체제 전환에 따른 안정화 작업을 마무리하고, 하반기부터는 변화하는 모습을 가시적으로 보여주겠다”며 “M&A를 통한 외형 확장보다는 내실안정을 우선할 것”이라고 밝혔다.신 회장은 “새로운 체제 출범 과정에서 빚어졌던 일부 혼선과 시행착오는 빠른
최근 신문이나 잡지를 비롯해 TV광고 등에서 100세까지 보장한다는 내용의 금융상품에 대한 광고가 쏟아지고 있다. 이들 광고는 은퇴이후의 삶에 대한 개인들의 불안감을 증폭시키면 이를 상품 판매로 연결시키는 마케팅 트랜드로 잡리잡고 있지만 정작 소비자들에겐 무력감을 높여줄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최근 은퇴 이후의 삶에 대한 개인들의 불안감을 증폭시키며 이를 상품 판매로 연결시키려는 보험사들의 마케팅 트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평균 연령이 늘어나는 반면 은퇴시기는 갈수록 당겨지고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기 때문이다.이런 시세를 반영하듯 보험사를 비롯해 증권사까지 합해 ‘100세 보장’ 마케팅을 하고 있는 상품은 200여개에 달하고 있다.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러한 심리를 이용한
KDB금융그룹이 청년, 퇴직자, 빈곤계층 창업 등 전방위적인 창업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해외동포의 국내 교육 및 취업을 지원하며 우수 인재 발굴 및 배출에도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지난 3일 KDB금융그룹 강만수 회장은 산업은행 창립 58주년을 기념해 “KDB나눔재단을 통해 ‘차원이 다른 사회공헌사업’을 시행할 것”이라고 선언하며 “올해는 기존의 소외되고 빈곤한 가정을 지원하는 공헌활동은 지속하면서, 사업규모를 대폭 확대해 창업 지원과 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KDB나눔재단은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해 지난주 개최된 이사회에서 2012년 사업규모를 131억원으로 지난해 27억원과 대비해 104억원 확대했다. 2012년 KDB나눔재단의 대표사업은 ‘청년 창업지원’으로 청년 실업률이 1
중국이 최근 위안화 국제화 정책을 강력히 추진하고 또한 무역결제 수단으로서 위안화가 급부상함에 따라 우리은행은 금리회전 주기 단위로 이자를 복리계산하고 중장기 예치시에는 금리우대 혜택까지 제공하는 고금리 위안화 예금 상품인 ‘위안화 회전식 정기예금’을 출시했다. 중국이 최근 위안화 국제화 정책을 강력히 추진하고 또한 무역결제 수단으로서 위안화가 급부상함에 따라 우리은행은 금리회전 주기 단위로 이자를 복리계산하고 중장기 예치시에는 금리우대 혜택까지 제공하는 고금리 위안화 예금 상품인 ‘위안화 회전식 정기예금’을 출시했다.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은 중국이 최근 위안화 국제화 정책을 강력히 추진하고 또한 무역결제 수단으로서 위안화가 급부상함에 따라 금리회전 주기 단위로 이자를 복리계산하
지난 5일 서태창 현대해상 사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올해 매출 10조원, 자산 22조원 달성을 천명했다. 이날 서사장은 2012년 경영방침 슬로건을 ‘영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속 선장’으로 선정했다.현대해상이 올해 매출 10조원, 자산 22조원을 목표로 삼았다. 현대해상 서태창 사장은 5일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밝혔다.서사장은 “2012년 경영방침 슬로건을 ‘영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속 성장’으로 선정하고, 외형 확대를 위한 무리한 영업을 지양하며 내실 위주 질적 성장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를 위해 새로운 시장과 상품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진행함과 동시에 고객과 대면하는 일선 플래너의 능력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서사장은 “회사의 필
중소기업과 가계의 은행 대출 문턱이 더 높아질 전망이다. 금융당국이 가계대출을 억제하고 있는 데다 향후 경기 전망이 불확실해 개인이나 중소기업들의 신용위험도가 더 커졌기 때문이다.금융시장 상황이 열악해지고 있지만 아파트 신규 분양과 업황 부진 등으로 현금에 목마른 가계와 중소기업은 갈수록 늘어나 이들의 고통은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3일 한국은행이 내놓은 '국내은행 대출행태 서베이'에 따르면 2분기(4~6월) 국내은행의 대출태도지수는 3으로 1분기(7)보다 4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2009년 -4를 기록한 후 가장 낮은 수치다. 대출태도지수는 0을 기준으로 지수가 높을수록 은행들이 대출에 적극적이고, 낮아질수록 대출에 소극적이라는 의미다. 이번 조사는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을 제외한 16개 국내은행 여신업무
경남은행이 녹색 소비 생활 실천과 에코머니법인포인트 적립 및 각종 할인 등 우대혜택이 제공되는 ‘KNB그린기업신용카드’와 ‘KNB그린 기업체크카드’를 출시했다.경남은행이 개인고객에 이어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KNB그린기업신용카드와 KNB그린기업체크카드를 후속으로 내놨다.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녹색 소비 생활 실천과 에코머니법인포인트 적립·각종 할인 및 우대 혜택이 제공되는 ‘KNB그린기업신용카드’와 ‘KNB그린 기업체크카드’를 동시 출시했다. KNB그린기업신용카드는 부가세환급지원서비스와 에코머니법인포인트가 0.1% 적립되는 ‘TAX서비스형’과 에코머니법인포인트가 0.2% 적립되는 ‘포인트형’ 가운데 선택 가입할 수 있다. KNB그린기업체크카드도 부가세환급지원서비스와 에코머니법인포인트
국내 금융사로는 최초로 신한금융그룹이 ‘복함상품 직원패널’제도를 실시해 이슈다. 복합상품 직원패널이란 영업 현장에 있는 직원들이 직접 고객의 기대와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은행, 증권, 카드, 보험 등을 융합한 복합상품을 기획하고 개발하는 제도다. 신한금융그룹(회장 한동우)은 지난 3일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 20층에서 국내 금융회사 최초로 ‘복합상품 직원패널’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한 직원패널은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 4개 그룹사의 영업점 직원 46명과 이들의 멘토 역할을 하게 될 각 그룹사 상품개발 전문직원 4명 등 총 50명으로 구성됐다. 향후 이들은 영업현장 방문 및 온라인을 통한 고객 설문조사와 그룹 내 인트라넷 사이트를 통한 직원 아이디어 제안 등을 통해
최근 정부가 우리금융지주 지분 56.97%를 연내 매각할 방침에 따라 금융당국과 금융업계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특히 민영화 방안이 합병방식으로 가닥이 잡혀가면서 유력후보에 대한 말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최근 가장 유력후보로 지목되던 KB금융과 KDB금융측이 이에 대해 부인함에 따라 다시 안개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정부가 예금보험공사가 소유하고 있는 우리금융지주 지분(56.97%)을 올해 매각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매각작업을 추진하자 금융당국과 시장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금융당국은 본격적인 매각방식 검토에 들어갔고 KB금융지주 등 금융지주사들도 계산기를 두들기며 전략 마련에 돌입했다. 금융당국과 금융업계에 따르면 공적자금관리위원회(공자위)는 6일 공자위원들과 대우증권, 삼
주가연계증권 즉 ELS의 인기가 하늘을 치솟고 있다. 지난달 주가연계증권(ELS) 발행 규모는 5조5880억원(1782건)으로 발행 규모 최고 기록을 한달만에 경신했다.금융투자협회, 한국예탁결제원, 교보증권 리서치센터 등에 따르면 지난달 ELS 발행 규모는 전월(4조7000억원)에 비해 9258억원 증가해 전월에 이어 재차 최대 규모 기록을 경신했다. 발행 유형별로 살펴보면 원금 보장형 ELS는 9천890억원(303건)으로 전월 대비 7억원 감소, 원금 비보장형 ELS는 1천479건 9천890억원으로 9천265억원 증가했다.또 원금 비보장형이 차지하는 비중은 82.3%로 지난해 8월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관투자가와 고액 자산가 외 일반 투자자들의 ELS 투자 경향이 확대됐기 때문인 것
코스피와 코스닥시장 외에 중소기업 주식을 전문으로 거래하는 ‘제3의 주식시장’이 곧 등장할 전망이다.금융위원회는 5일 전문투자자 중심의 ‘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가칭 KONEX)’ 신설 방안을 확정해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신설되는 중소기업 KONEX는 일정요건을 충족하는 성장성 있는 모든 기업에 문호를 개방하게 된다. 금융위는 외부감사 대상 비상장 중소기업 1만3천개사와 비상장 벤처기업 2만6천개사 이노비즈기업 1만7천개사 등이 KONEX의 잠재적인 상장 대상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시장에 참여하는 투자자는 일단 증권사 등 금융투자회사와 은행·보험사· 펀드 등 금융회사, 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 각종 연기금 등으로 한정할 방침이다. 개인투자자에게는 원칙적으로 펀드를 통한 간접투자만 허용된다. 금융
현대자동차는 4일(현지시간) 뉴욕 제이콥 제이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2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신형 '싼타페'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현대자동차가 4일(현지시간) 뉴욕 제이콥 제이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2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신형 ‘싼타페’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가 7년만에 선보인 3세대 신형 싼타페는 차별화된 디자인, 첨단 신기술, 경제성 및 공간 활용성 등이 탑재된 SUV 모델이다. 존 크라프칙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신형 싼타페는 세련된 스타일과 실용성, 강력한 성능과 경제성을 동시에 만족하는 크로스오버 패밀리카”라며 “신형 싼타페가 글로벌 SUV 시장에 새로운 판매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신한금융투자(사장 강대석)가 매달 첫 번째 목요일에 전국 84개 지점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첫 번째 설명회는 지난 5일 오후 4시에 시작됐으며, 강의는 시황, 국내외 경제 이슈, 산업/종목 분석, 금융상품 등 해당 시점의 트렌드에 맞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강사는 각 지점의 베테랑 직원이 맡고 있다. 설명회에는 관심 있는 투자자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이렇듯 신한금융투자가 직원 평가에 고객 수익률을 포함하고, 본인이 직접 강사로 나서 투자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해야 함에 따라 직원들은 주식시황 및 금융상품 공부에 열을 올리고 있다. 또한 면학 분위기가 조성되다 보니 회식 문화도 달라졌다. 직원들은 ‘술잔은 천천히, 술자리는 짧게’라는 의미를 내포하는 ‘SnS(Slow & Shot)
최근 보이스피싱 피해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은행 등 주요 금융사를 비롯해 여신업계에서 피해 방지를 위해 분주하다. 9일부터 신용카드여신금융협회와 롯데・비씨 등 신용카등 7개사가 사회소외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사업을 추진코자 지난해 발족한 신용카드사회공헌위원회는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요령 및 환급제도'를 주제로 공익광고를 제작 공중파 3사를 통해 방송할 예정이다. 최근 보이스피싱 피해가 급증하면서 금융권도 대책마련이 분주하다. 금융당국은 금융사기 예방 10계명 등을 금융권을 비롯한 금융소비자에게 알리고 있다. 여신협회와 카드사들도 보이스피싱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신용카드사회공헌위원회(위원장 이두형)는 9일부터 카드론 보이스피싱 금융사기 피해 근절을 위해 ‘보이스피싱 피해예
우리금융그룹은 지난해 그룹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의 당기순이익인 2조1천368억원을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이를 두고 우리금융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이런 평가의 배경에는 우리금융이 지난해 2조2천435억원의 대손비용을 부담했던 일이 있었기 때문이다. 앞으로 대손비용을 경쟁사 수준으로 줄인다면 3조원 대이상의 이익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신한금융그룹과 KB금융그룹에 비해선 낮지만 자산건전성 개선과 함께 이뤄낸 것이라 의미가 남다르다. 우리금융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4년 간 자산건전성 후퇴에 장기간 발목이 잡혀왔기 때문이다.우리금융 관계자는 “지난해를 기점으로 부실문제 대부분이 해소됐고 올해 안에 일부 남아 있는 부실자산을 완전 정리할 예정”이라며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잘 부탁합니다" - 김승유 하나금융그룹 전 회장(오른쪽)이 본인의 퇴임식에서 김정태 신임 회장에게 그룹기를 전달하고 있다. 이날 김승유 전 회장은 2011년 설정한 하나금융의 ‘Global Top 50’와 ‘Asia Top 10’ 진입이라는 목표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하나금융그룹의 위상을 세계 속에 높여 주기를 부탁했다.김승유 회장이 하나금융그룹 회장에서 퇴임하고 본격적으로 김정태 신임 하나금융그룹 시대가 막이 올랐다. 지난 23일과 26일 을지로 소재 하나은행 본점에선 김승유 전 회장의 퇴임식과 김정태 신임회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다.먼저 23일 김 전 회장의 퇴임식에는 김석동 금융위원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하나금융과 함께한 41년 금융인생을 마무리하는 김승유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들이 은행에 대출업무를 위탁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현재 대출상품을 소개하는 수준의 안내는 가능하지만 대출 서류를 접수하거나 전달하는 수준의 위탁영업이 허용되기까지는 넘어야 할 고비가 많을 전망이다.금융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남은 저축은행 구조조정을 마무리한 후에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은 물론 증권계열 저축은행까지 위탁영업의 허용 범위와 시기를 놓고 고민하겠다는 입장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권은 대출상품 소개나 모집, 서류 접수 및 전달 등의 비본질적 업무에 대한 위탁이 가능하지만 저축은행은 영업구역 규제를 받고 있어 업무위탁이 적절한 지를 신중하게 살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은행권이 대출 서류를 접수하는 것은 사실상 저축은행 영업점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저축
BS금융지주가 주당 3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했다. BS금융은 27일 오전 부산 동구 본점에서 지난해 3월 출범 후 첫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주당 350원(액면가 기준 7%)의 현금배당을 의결하고 당기순이익 4003억원의 2011년 회계연도 재무제표를 승인했다.BS금융은 해양수산부 장관과 한국해양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오거돈 씨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하고 임영록 BS금융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이장호 회장은 “지난해 경제 전반에 불확실성이 높았지만 수익성과 안정성, 건전성 부문에서 우수한 영업실적을 달성했다”며 “IMF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를 이겨낸 저력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동남경제권의 부흥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론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 등을 받으면 통장에 대출받은 회사와 대출상품명, 금액 등이 구체적으로 표시되는 보이스피싱 방지대책이 오는 4월 20일경부터 모든 시중은행으로 확대시행된다.28일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카드사와 시중은행 등에 ‘고객계좌에 정확한 대출내용을 표기하라’는 공문을 전달했다”며 “시중은행들은 오는 20일까지 시스템 정비를 완료하고 곧바로 시행에 들어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11월 발표된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보이스피싱 피해방지 종합대책’에 따른 후속조치로,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는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를 막기 위한 것이다.금감원 관계자는 “올해 들어 많은 금융사들이 카드론 등의 대출 내용을 표기하고 있지만 일부 금융사들은 아직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KDB산업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국내 총 320여개의 퇴직연금 펀드를 평가하여 펀드 유형별 우수 펀드를 추천하는 퇴직연금자산관리 전문정보지 ‘S’를 창간했다.매거진 ‘S’는 독자 스스로 설문을 통해 자신의 투자성향을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자신에게 맞는 투자포트폴리오를 제시받도록 하고 있다. 또한 산업은행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Scoring System인 ‘KDB PASS(Pension Achievement Scoring System)’를 통해 각 유형별 최우수 펀드를 추천함으로써 독자가 자신의 투자성향 내에서 최고의 수익률을 달성하도록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산업은행은 2011년 초부터 KDB PASS를 통해 고객들에게 퇴직연금 펀드를 추천해 왔으며, 추천된 펀드가 2011년 중 모두 최고의 수익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