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유튜브 신한금융투자 알파TV의 부동산 코너 ‘꼭다리, 부동산!’ 2회차에서 재건축 투자를 주제로 한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이번 2회차에서는 재건축 투자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와 좋은 매물을 고르는 방법, 지분 쪼개기와 뚜껑 매물 등 부동산 재건축 투자 시 주의할 점들에 대해 안내한다. 부동산 투자 컨설팅 전문가인 장소희 신한금융투자 WM솔루션부 수석연구위원이 유익한 부동산 정보들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신한금융투자 유튜브 채널 알파TV에 새롭게 공개된 ‘꼭따리, 부동산!’은
[현대경제신문 최윤석 기자] 다올투자증권이 1분기 영업이익 675억원을 기록했다 16일 밝혔다.이는 KTB증권사에서 사명 변경 후 분기 기준 사상 최대실적이다.올 1분기 당기순이익 523억원으로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8.6%, 14.5% 증가했다.사업 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1분기 IB부문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56%증가했다. PI부문은 주식시장 하락에도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채권영업은 금리 인상 등 악화된 시장환경 속에서도 견조한 이익을 실현했다.다올투자증권 관계자는 “시장 환경 변화에 대비한 철저한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빅스텝을 뒤따라 한국은행도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0%p 올릴 가능성이 제기되는 등 금리 인상기에 접어들자 증권사들이 ‘빚투’(빚내서 투자) 이자율을 줄인상하고 있다. 신용거래융자는 개인들이 증권사로부터 자금을 빌려 주식에 투자하는 것을 말한다. 증권사는 개인에게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다.16일 금융투자협회 및 각사 홈페이지 따르면 신한금융투자와 DB금융투자는 다음달 2일부터 신용거래융자 금리를 각각 0.25%, 0.20% 포인트(p)씩 인상한다.신한금융투자는 기존
[현대경제신문 최윤석 기자] 국내 증권사가 베트남 금융시장 진출에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지난 12일 NH투자증권은 NH투자증권의 베트남 자회사인 NHSV(NH Securities Vietnam)가 하노이지점 개점식을 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NHSV는 지난 2009년 현지 증권사인 CBV증권과 NH투자증권의 합작 법인으로 출발해 지난 2018년 100% 지분인수를 통해 출범됐다. NHSV는 동남아 이머징 마켓의 핵심 거점으로 키우기 위해 지난 4년여 동안 영업조직 확충 및 정보기술(IT) 시스템 업그레이드 등 기반
[현대경제신문 최윤석 기자] 상장폐기 위기에 놓였던 쌍용차에 연말까지 경영개선 기간이 부여되면서 상장폐지를 피했다.지난 13일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상장공시위원회(상공위)를 열고 쌍용차 안건을 심의한 결과 12월31일까지 개선기간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쌍용차의 상장폐지 여부에 대한 결론은 연말까지 미뤄졌다. 이와 더불어 쌍용차는 지난달 25일 개선 계획 이행 여부에 대한 심의요청서를 거래소에 제출했다. 또한 2021년도 감사의견 거절로 인한 상장폐지 사유 발생에 대한 이의신청서도 제출한 상태다.하지만 상장폐지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KB자산운용은 첫 공모상장리츠로 투자 예정인 벨기에 브뤼셀 소재 노스갤럭시타워 지분 인수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매입가는 6억3,000만유로(약 8,140억원)이며, 현지 대출금을 제외한 투자 금액은 약 4,000억원이다.노스갤럭시타워는 벨기에 건물관리청이 임차인으로 있으며 실사용자는 벨기에 재무부이며, 임차 기간은 10년 정도 남아 있다.상장 예정인 KB스타글로벌리츠는 총자산 약 5,000억원 규모로, 4,500억원은 노스갤럭시타워에 투자하고 500억원은 영국 런던에 있는 삼성 유럽 헤드쿼터(HQ)
[현대경제신문 최윤석 기자] 한국거래소와 환경부가 탄소배출권 선물시장 개설을 준비하는 절차에 돌입하면서 증권가도 탄소배출권 선물시장에 대한 준비로 분주하다.지난 4일 한국거래소와 환경부는 탄소배출권 선물시장 개설을 검토·준비하는 '배출권 선물 상장 및 활성화방안' 연구용역 입찰 공고를 냈다. 제출 시한은 오는 17일 오후 2시까지이며 20일 한국거래소 주관 기술평가위원회에서 해당 업체가 결정될 예정이다.한국거래소는 “배출권 현물 거래는 증가하는 추세지만, 실수요자 주도 시장으로 거래 활성화에 한계가 있고 유동성이 부족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KB증권은 이달 27일까지 대졸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국내외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를 대상으로 S&T(국내외 유가증권 등의 영업 및 운용), IB(기업금융), 기관영업, IT/디지털, PB(프라이빗뱅킹), 지점 업무직 등 6개 부문에서 인재를 모집한다.KB증권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원서를 접수하며 이후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통해 신입사원을 선발한다.KB증권은 채용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역량과 무관한 개인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을 시행하고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NH투자증권은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주식 진단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월 마이데이터 서비스 출시 이후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주식 진단 항목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보유 주식 진단 서비스는 마이데이터 가입 후 투자성과리포트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고객은 고객이 보유한 종목이 몇 점짜리 주식인지 해당 종목이 속한 업종은 몇 점인지 확인할 수 있다. 점수는 주식의 성장성과 변동성, 수급, 배당 등을 고려해 NH투자증권 자체평가 모델로 매겨진다.먼저 업종의 점수와 순위로 해당 업종의 투자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삼성증권이 전문투자자를 대상으로 해외주식 CFD(차액결제거래) 거래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해외주식 CFD의 거래수수료는 대면 0.15%, 비대면 0.1%이다.'CFD(Contact For Difference)'란 고객이 실제 기초자산(주식)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 가격 변동을 이용한 차익을 목적으로 매매하며 진입가격과 청산가격의 차액을 현금으로 결제하는 장외파생거래를 의미한다.삼성증권 관계자는 “최근 변동성이 높아지는 해외주식시장에서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려는 전문 투자자들에게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NH투자증권은 베트남 자회사인 NH Securities Vietnam(NHSV)에서 하노이지점 개점식을 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앞서 NH투자증권은 지난 2009년 현지 증권사인 CBV증권과 합작 법인으로 베트남에 진출한 이후 지난 2018년 100% 지분인수를 통해 NH Securities Vietnam(NHSV)를 출범시켰다.4년여 동안 영업조직 확충 및 IT시스템 업그레이드 등 기반 구축에 집중해 온 결과, NHSV는 2019년부터 흑자로 전환했으며, 2021년에는 35억 원의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증시 퇴출 갈림길에 선 쌍용차가 개선 기간 연장으로 구제 기회를 얻을지에 대한 여부가 13일 결정된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쌍용차의 개선 기간이 연장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쌍용차가 재매각 절차에 돌입했고, 인수 의향자가 다수 등장했기 때문이다.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이달 13일 오후 유가증권시장 상장공시위원회(상공위)를 열고 쌍용차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상공위는 쌍용차에 대한 상장 유지 또는 개선기간(1년 이내) 부여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앞서 쌍용차는 2020사업연도 감사의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3,000개 법인의 최고경영자(이하 CEO)와 최고재무관리자(이하 CFO)가 참여하는 언택트 강연프로그램 ‘신한디지털포럼’ 12회차 강연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12회차 강연은 이날 오후 4시, 김상훈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 투자전략부장과 이정빈 수석연구원이 ‘ESG 투자 동향과 한국 기업 컨센서스 소개’라는 주제로 진행한다.강연에서는 국내외 ESG 정책동향을 포함해 자본시장의 관점에서 바라본 ESG의 특성과 최근 트렌드에 대해서 분석한다.신한디지털포럼은 9월까지 매월 2회씩 강연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대부분의 증권사들이 지난 1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한 가운데 2분기 전망은 더욱 어두울 것으로 예상된다. 미 연준의 금리 추가 인상압력으로 브로커리지 수익이 급감하고 채권가격이 떨어져 수익률이 저조한 데다가 연초와 달리 IPO(기업공개)를 철회하는 기업도 늘어나고 있다.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6일부터 지난 6일까지 한 달간 유가증권시장에서 일평균 거래 대금은 약 10조 7,21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초기 주식시장이 큰 타격을 입었던 2020년 같은 기간(10조 6,555억원)과
[현대경제신문 최윤석 기자] 증권사들이 부동산 조각 투자 플랫폼 사업에 잇달아 참여하고 있다.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SK증권 등이 부동산 조각 투자 플롯폼 업체와의 협업에 나서고 있다. 증권사들은 최근 부진한 주식시장의 여파로 올해 사업이 위축될 것으로 우려되자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지난 10일 키움증권은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부동산디지털수익증권(DABS) 거래소 카사(Kasa)와 업무협약(MOU)을 체결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분산원장 기반 부동산 유동화 유통 플랫폼 서비스 사업 공동
[현대경제신문 최윤석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ESG 경영 전략과 주요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처음으로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에 발간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유진투자증권의 ESG 경영 강화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표명하고, 이해 관계자 대상으로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제작됐다. 유진투자증권은 첫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12일 창립기념일에 맞춰 발간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지배구조, 리스크 관리, 윤리경영 등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기본 정보 외에도 금융소비자보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서울 여의도 서울국제금융센터(IFC)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IFC를 보유한 브룩필드자산운용은 이날 미래에셋자산운용에 IFC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통보했다. 양사는 올해 3분기 내 IFC 거래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추가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미래에셋자산운용은 사모 리츠를 신규 설립해 IFC를 매입할 예정이고, 미래에셋그룹도 국내외 기관과 함께 IFC에 투자할 것으로 전해졌다.IFC는 오피스 3개동, 콘래드 호텔, IFC 몰로 구성된 대형 복합상업건물
[현대경제신문 최윤석 기자] 최근 국내 증권사들이 앞다퉈 해외 증권시장 진출에 열을 올리고 있다. 기존 신흥국 지역 중심의 투자를 넘어 아시아 금융허브 홍콩과 미국·영국과 같은 금융 선진국 시장까지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투자는 하나은행의 해외 계열사인 홍콩 KHGF 인수를 검토 중이다. 지난달 25일 베트남 증권사 BIDV증권(BIDV Securities) 인수를 공식화 한지 불과 2주만이다. 하나금융투자는 1,420억원을 투자해 BIDV증권의 지분 35%를 사들이는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했다.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한화자산운용은 세계 최초로 대체자산 전반에 투자하는 'ARIRANG 미국대체투자Top10MV' 상장지수펀드(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고 11일 밝혔다.대체 투자란 주식, 채권 등 전통적 투자자산을 제외한 다른 대상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사모투자(PE), 부동산, 인프라, 원자재, 기타 실물자산 등에 투자한다.이번 ETF는 매출 혹은 운용자산의 최소 75% 이상이 대체 자산으로 구성된 미국 상장 대형기업 10종목에 투자한다.구성 종목은 세계 3대 사모펀드 운용사인 블랙스톤과 콜버그크래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고액자산가들을 위해 전문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광화문금융센터’를 광화문 중심인 콘코디언빌딩으로 확장 이전했다고 11일 밝혔다.이전한 광화문금융센터는 고객중심의 차별화한 방식으로 최고 수준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덕수궁 돌담길을 형상화한 고객 맞이 공간, 경희궁 풍경을 배경으로 한 프라이빗한 상담 공간, 덕수궁과 경복궁의 사계절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라운지가 있다.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편의성도 크게 높였다. 상담부터 상품가입까지 원스톱으로 처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