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권유승 기자] 무해지환급형이 도입된 보험상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무해지환급형이란 납입 기간 중 해지할시 해지환급금이 없는 대신 보험료를 대폭 낮춘 상품으로 저렴한 보험료를 추구하는 가입자들의 입맛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보험료가 비싼 종신보험에서 암보험, 치매보험 등으로 그 영역 또한 확장하고 있는 모습이다.[편집자주] 미래에셋생명, 경도부터 중증까지 100세 보장하는 치매보험 출시미래에셋생명은 지난 1일 ‘미래에셋생명 치매보험 든든한 노후 무해지환급형’을 출시했다.이 상품은
[편집자주] 우리나라의 인구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금융 환경도 급속도로 변하고 있다. 가계저축률의 정체, 주가 및 금리의 하방압력 증가, 고령층의 중위험중수익 투자 선호, 자본시장을 중심으로 한 금융 산업 구조 개편 등이 대표적인 것들이다. 향후 자본시장 역할의 중요성과 노년기 대비를 위한 개개인의 자산증식 필요성이 함께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안정적인 노후생활에 기여할 수 있는 금융권의 제도 개선 방안과 고령층을 위한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살펴봤다. 자금조달 보다 운용이 중요한 시대로 전환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대림은 ‘쾌적하고 풍요로운 삶을 창출한다’는 창업철학(한숲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우리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문화나눔과 행복나눔, 사랑나눔, 맑음나눔, 소망나눔 등 5대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림의 사회공헌활동은 그룹 관계사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고 건설사업의 특성을 살려 본사를 포함한 전국 곳곳에 위치한 현장에서 지역사회와 밀착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편
[편집자주] 일자리 늘리기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대 속 금융권의 하반기 신규 채용 계획이 속속 발표됐다. 통상 상반기 대비 하반기 신규 인력 채용 규모가 작았던 것과 달리 올해는 상·하반기 채용규모에 큰 차이가 없을 전망이다. 또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던 채용비리 근절 차원에서 전 금융업종에 걸쳐 형평성 강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업황이 좋지 못한 보험과 카드업의 경우 신규 인력 채용 규모가 전년 수준을 유지하거나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이달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
[현대경제신문 김경렬 기자] 저축은행들이 예대율 규제에 맞추려 수신 잔고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형 저축은행에서 중·소형 저축은행까지 예금 상품 등 금리 상향 조정 행보가 눈에 띈다. 8월 1일 기준 저축은행중앙회와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정기예금 평균금리는 저축은행 2.59%, 시중은행은 1.76%이다. [편집자주] SBI저축은행, ‘SBI사이다보통예금’ 금리 인상SBI저축은행은 최근 자유입출금 상품인 'SBI사이다보통예금'의 기본금리를 0.7%포인트 인상했다.이번 금
[현대경제신문 권유승 기자] 보험사들이 고객 및 자사 임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계단 도입, 걷기·달리기 대회 후원은 물론 운동할수록 혜택을 주는 건강증진형 서비스 출시에 활발한 모습이다. ‘건강한 삶’을 지향하고 운동을 장려하는 문화 확산을 통해 고객 건강도 챙기고 손해율도 줄이기 위한 일거양득의 전략으로 풀이된다.[편집자주] AIA생명, 임직원 건강증진 위한 ‘건강계단’ 도입AIA생명이 지난 19일 자사 임직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서울 중구에 위치한 AIA타워 22층과 27층 사이에 건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올 하반기 전국 집값이 보합세나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연이어 나오고 있다. 정부의 규제와 공급물량 증가, 금리 인상 등이 이유다. 부동산시장의 최일선에 있는 공인중개사들은 보합을 예상했고 한국감정원과 부동산114 등 전문가집단에서는 하락장을 점쳤다. 반면 소비자들은 보합이 미세하게 우세한 가운데 상승과 하락 전망이 비슷한 비율을 보여 눈길을 끈다. 지역별로 서울은 상승세가 이어지지만 지방은 시세 하락을 피하지 못할 것이란 예상이 다수를 이룬다. [편집자주] 공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편집자주] 최근 화장품업계가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충성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멤버십 제도 개편에 나섰다. 사드 여파, 내수 정체, 경쟁 심화 등 어려운 업황 속에서 탄탄한 고객층을 확보해 타개책을 마련하겠다는 전략이다. 기존 할인 및 서비스보다 혜택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일반 멤버십'부터 가입비를 내면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유료 멤버십'까지 각 브랜드의 다양한 멤버십 혜택을 살펴봤다. 가입 즉시 혜택 쏟아지는 '
[편집자주]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금융사들의 대고객 서비스가 확대 실시되고 있다. 은행권에서는 해변가 이동점포 운영과 함께 해외여행 고객들을 위한 환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카드사에서는 휴가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워터파크 할인 이벤트를 경쟁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일부 금융사들의 경우 여름철을 맞아 봉사활동에 힘을 쏟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 해변 이동점포 등장우리은행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주요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편리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동점포 ‘해변은행’을 운영한다고 지난 12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넥슨(Nexon), 넷마블(Netmarble), 엔씨소프트(Ncsoft) 게임업체 ‘빅 3N’이 자사의 게임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캐릭터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엔씨는 새로운 캐릭터를 론칭하고 넥슨과 넷마블은 유동인구가 많은 홍대 엘큐브 게임관 지하 1층과 1층에 각각 스토어를 오픈해 다양한 IP 제품을 판매 중이다. 유저들의 이목을 끄는 각사의 캐릭터 사업을 살펴봤다. [편집자주] 넥슨, IP상품으로 가득한 ‘네코제 스토어’ 오픈넥슨은 15일 롯데백화점과
[편집자주]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2014년 11월 취임과 함께 1등 금융지주로서 위상 재정립을 경영목표 중 하나로 제시했다. KB증권은 리딩금융그룹 재탈환을 향한 윤 회장과 KB금융 의지의 결과물이라 볼 수 있다. 통합 출범 후 KB증권은 규모의 경제가 가능해졌을 뿐 아니라 새로운 사업 기회 확대를 통해 기업 가치 또한 빠르게 키워 나가는 중이다. KB금융지주 핵심 계열사로 자리 잡은 것은 물론 국내 증권업계 대표 초대형 IB(투자은행)으로 성장 중인 KB증권에 대해 알아봤다. 새로운 출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다음달 서울에서 재건축·재개발 단지가 대거 분양된다. 서울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정하고 분양가를 관리하는 곳이다. HUG는 인근 지역에서 1년 전 분양된 아파트의 분양가를 넘지 못하도록 분양가를 제한하고 있어 청약에 당첨되면 오히려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또 대규모 공원과 교통 요충지에 들어서는 단지도 있어 입주민들의 여가와 출·퇴근이 한결 편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편집자주]서초·청량리 등서 공급…고분양가 규제에 차익 기대6호선·분당선 연장 수혜 기대&hel
[현대경제신문 권유승 기자] 최근 치아보험 상품이 잇달아 출시되고 있다. 치아질환은 발생 빈도가 높고 치료비도 비싸 고객들의 수요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임플란트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관련 보장도 강화되는 모습이다.[편집자주] 흥국생명, 발병률 높은 치과질환 보장 확대흥국생명은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치과질환을 보장하기 위한 ‘흥국생명 미소굿치아보험’을 지난 21일 출시했다.이 상품은 그간 비급여로 분류돼 고객들에게 경제적 부담이 컸던 치과질환에 대한 보장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치아치
[현대경제신문 김경렬 기자] 2002년 설립된 고영테크놀러지는 전자장비 및 반도체 검사장비 업계에서 세계적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다.자체 개발한 3차원 납도포 검사장비(3D SPI)는 2006년부터 2015년까지 10년간 시장 세계 1위 자리를 지켰고, 표면실장기술(SMT) 역시 2013년 세계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라 2015년까지 1위를 유지했다.2016년부터는 의료 수술 기기개발에도 나서며 산업계는 물론 의료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고양테크놀러지는 기존 복강경 수술에 많이 쓰이던 초정밀 수술 기계의 장점을 활용, 뇌수술용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모바일과 PC 등 온라인상에서만 즐기던 게임문화가 오프라인에서 문화 행사나 전시회, 유저 초청 행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유저들을 맞이하고 있다. 게임사 입장에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유저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게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다. 유저들은 게임 콘텐츠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색다른 재미를 즐길 수 있다. 유저들을 사로잡은 게임사의 오프라인 행사를 살펴봤다. [편집자주] 넥슨, '네코제'로 문화 선도넥슨은 자사가 서비스 중인 게임
[현대경제신문 김경렬 기자] 비츠로셀은 국내를 대표하는 리튬전지 생산업체다. 세계경기의 잦은 불황에도 불구하고 10년간 업계 흑자를 달성해 온 비츠로셀은 대표 국내 강견기업으로 자리매김해 왔다.지난해 4월 충남 예산 공장에 발생한 화재로 성장세가 잠시 주춤한 듯 했으나, 올해 충남 당진에 새 공장을 완공해 지역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다시 한 번 도약을 준비 중이다.비츠로셀은 리튬전지 외길을 걸어온 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1987년 테크라프란 이름으로 출발, 2002년 지금의 사명으로 변경했다.리튬전지는 여타
정부의 카드 포인트 사용 활성화 정책으로 결제비율 제한 폐지, 현금인출 가능. 전월실적 대비 높아진 적립 한도 등 실용성이 확대되면서 ‘포인트 적립’을 특화한 신용카드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또 카드업계가 포인트 사용 독려에 소극적이었던 과거와 달리 여신전문금융법 개정에 의한 소멸 포인트 기부 의무화에 따라 포인트 사용처를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소비 생활에서 알아두면 유익한 ‘카드 포인트 100% 활용법’에 대해 살펴봤다.[편집자주] 소비패턴에 맞는 카드 선택소비패턴에 맞는 카드를 선택해야 포인트 적립률을 높일 수 있고 나아가 적
[편집자주] 금융권 모바일 플랫폼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비대면 채널의 대표주자를 넘어 차세대 금융거래의 핵심으로 주목 받으며, 새로운 서비스 개발 및 도입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모습이다. 최근 들어선 은행을 중심으로 한 금융그룹은 물론 보험·증권·저축은행 등 금융권 전반에 걸쳐 특색 있는 모바일 앱 서비스 도입이 이어지고 있다. 인터넷전문銀, 모바일 지각변동 이끌어지난 3월 카카오뱅크는 아시안뱅커가 주관한 ‘2018 인터내셔널 리테일파이낸스어워드’에서 ‘최우수 디지털은행’으로 선정됐다.
[현대경제신문 장은진 기자] 최근 여행상품 구매율이 온라인에서 모바일로 옮겨가면서 티몬, 11번가 등 유통업체들이 모바일 여행족 잡기에 나섰다.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온라인 여행·예약서비스 거래액은 전년보다 약 14.8% 늘어난 12조9614억원을 기록했다. 그 중 모바일 거래액은 총 6조7590억원으로 약 52.1%를 차지했다. 이에 발 맞춰 업체들도 모바일 여행사업 분야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티몬은 여행사와 서버연동을 통한 검색기능 강화로 경쟁업체와 여행사업을 차별화했다. [편집자주] 여행사와 서버연동 시스템으로 항공 데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이동통신사들이 내년 상용화를 앞둔 5G 서비스를 알리기 위한 마케팅에 전력을 쏟고 있다. 스포츠 스타와 인기 배우가 등장하는 광고를 비롯해 야구장 등 인기 스포츠와 접목시켜 5G를 활용한 앱을 적극 홍보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편집자주] SKT, ‘디스 이즈 5G (THIS IS 5G)’SK텔레콤은 지난달 21일부터 신규 5G 캠페인 '디스 이즈 5G (THIS IS 5G)'를 진행 중이다.디스 이즈 5G 캠페인 홍보 영상에는 피겨여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