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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권희용 칼럼]골목상권의 현주소
32년 전, 자신이 살고 있던 골목에서 설렁탕집을 하는 P사장을 만났다. 올해 나이 61세. 한창일할 연배로 보였다. 또 얼마든지 움직일 수 있을 정도로 건강하다는 게 그의 말이기도 했다.그는 20여 년 전,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친척이 하던 설렁탕
권희용   2014-10-08
[오피니언] [권희용 칼럼]꿈같은 소래포구의 활황
TV화면에는 가을 꽃게철로 성시를 이루고 있는 인천 소래포구를 비추고 있었다. 말 그대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시장바닥은 살아 움직이는 꽃게와 씨알 굵은 새우들로 소란스러웠다. 카메라가 양푼가득 새우를 사들고 가는 노인을 쫒아 움직였다.
권희용   2014-10-01
[오피니언] [권희용 칼럼]국민 '삶의 질'과 국가 예산
376조원. 쉽게 감이 잡히지 않는 규모의 금액이다. 내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의 살림규모다. 올해보다 5.7%가 늘어난 규모로 정부가 발표하자마자 '수퍼예산'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이 예산안의 주안점은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을 통해 경기를 부양하겠다
권희용   2014-09-24
[오피니언] [권희용 칼럼]나라가 망하는 길
나라가 망하는 데에는 단계가 있다.먼저 패가 갈라져 논쟁을 벌인다. 이어 구성원들 간에 철천지원수가 되어 생사를 가른다. 아무도 중재하지 못하는 판국이 된다. 이 바람에 국력소모는 불문가지다. 이때를 틈타 호시탐탐 노리고 있던 적군이 처 들어와 나라를
권희용   2014-09-19
[오피니언] [권희용 칼럼]"민생…아무도 돌보지 않는다"
지난 중순경 64년 전, 6.25 전쟁 중 전사한 학도의용군추모제에 참석할 기회가 있었다.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자그마한 언덕에 세워진 낡은 추모탑 앞에 지금은 여든을 훨씬 넘긴 역전의 동지들 1백여 명이 전국 각지에서 모여 들었다.마이크도 없이 식이 진
권희용   2014-09-03
[오피니언] [권희용 칼럼]폭력문화와 민생경제
폭력이 우리사회의 화두로 대두된 적이 처음은 아니다. 군에 입대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다 안다. ‘빠따(방망이)를 안 맞으면 잠이 안 온다.’는 말은 경험자에겐 불문가지일 정도로 정설로 되어있을 정도이다. 그런 당연지사가 요즘 우리사회를 휘젓고 있
권희용   2014-08-27
[오피니언] [권희용 칼럼]“명량대첩의 주인공이 그립다”
'명량'이라는 영화가 인기리에 상영되고 있다.성웅 이순신 장군을 그린 영화이다. 파란만장한 장군의 생애를 관통하는 내용임을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다. 박근혜 대통령도 관람했다는 소식이다. 부친 박정희 전 대통령과 인연이 깊은 인물을 그린 영화라는 점에서
권희용   2014-08-13
[오피니언] [권희용 칼럼]‘꿀벅지’경제
패션업종에 종사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요즘 어떠냐는 질문에 대뜸 건네 오는 대답이 재미있으면서도 심오했다. 뭔들 잘되겠느냐면서 ‘꿀벅지가 돈이 안 된다’는 대답이었다.그쪽(패션업종)사정에 워낙 벽창호인 까닭에 뭔 말인지 몰라 어안이 벙벙했
권희용   2014-08-05
[오피니언] [권희용 칼럼]새 경제수장의 첫 임무
우리 경제를 진두지휘할 수장이 드디어 정해졌다.경제주체들의 촉각이 예민해지기 시작했다. '예민해지기' 시작했다는 표현이 짐짓 뒷북을 치는듯하지만 꼭 그런 것만은 아니다. 경제에 관한한 이미 70년대 식 관치시대가 아닌 것이다.돌아보면 수출실적이 시원찮
권희용   2014-07-23
[오피니언] [권희용 칼럼]‘축구 공’하나의 추억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지난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에 대한 추억은 각별할 것이다. 비록 일본과 공동으로 개최한 반쪽짜리 대회였지만 작은 공 하나로 한 나라가 똘똘 뭉쳤다는 게 신기하게만 느껴진다.돌이켜보면 그때의 대한민국은 온통 하나였다. 허름한 선술집
권희용   2014-07-16
[오피니언] [권희용 칼럼]"서민은 표로 심판한다"
기업의 경쟁력은 부가가치가 어느 정도냐에 따라 달라진다. 뛰어난 아이디어, 좋은 원자재, 유능한 기술자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바탕이 되는 것은 맞다.그러나 그 자체가 기업의 부가가치는 아니다. 같은 제품을 만들어 시장에 내놓아도 회사에 따라 가치가 달
권희용   2014-07-10
[오피니언] [권희용 칼럼]"서민 어루만지는 리더십이 아쉽다"
경제예측이 하나같이 빗나가고 있다. 연말 혹은 연초에 전문기관들이 내놓은 올해의 경제전망이 전반기를 보내면서 맞는 게 없다.증시전망만 해도 크게 빗나가고 있다. 내로라하는 증권사들이 앞 다투듯이 적어도 올해 코스피지수가 적게는 2200에서 2500까지
권희용   2014-07-02
[오피니언] [권희용 칼럼]대한민국의 현주소
나라가 온통 세월호 침몰과 함께 와류(渦流)에 휩쓸려 중심을 잃고 있을 무렵, 세계경제의 지형이 바뀌는 조짐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뉴스가 전해졌다.근년에 들어 전문가들에 의해 운위되던 세계경제규모 1위나라가 바뀌는 날이 곧 닥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것
권희용   2014-05-29
[오피니언] [권희용 칼럼]카카오톡의 경고
카카오톡에 문자가 왔다는 신호가 들린다. 새벽잠 없는 늙은 벗이 보내는 것이다. 근자의 아침풍경이 된지도 벌써 오래전이다. 오늘은, “빨리 보세요. 심각합니다.”로 시작되는 문자다.‘일본 10년 안에 100만 명 사망!!’ ‘호주정부 일본사람 비자발급
권희용   2014-04-08
[오피니언] [권희용 칼럼] 헛배 부른 선거판 걷어내야
미국의 투자은행 리먼브러더스가 파산되는 것을 신호로 이른바 글로벌 금융위기가 전 세계를 불황으로 몰아넣었다. 벌써 6년 전부터 비롯된 악몽이다.그로부터 세계경제에서 '호황'이라는 단어는 눈을 씻고 봐도 찾을 수 없다. 수직상승하던 중국의 경제도 시들하
권희용   2014-03-11
[오피니언] [권희용 칼럼]규제개혁의 ‘문고리’
각종 규제가 고용창출의 적이라는 걸 아는데 들인 시간이 얼마나 될까? 이제야 규제가 경제사회에 끼친 부정적 영향이 어떠한지를 짐작하기 시작했다. 정부의 진단이 그렇다는 것이다.박근혜 정부는 출범과 함께 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을 위한 방법을 줄곧 모색해
권희용   2014-02-25
[오피니언] [권희용 칼럼]IT强國의 비극
대한민국은 IT강국이다. 어께를 으쓱거릴 만큼 자랑스럽다. 'IT'가 철강, 자동차 등과 함께 세계시장에서 메이드 인 코리아의 위상을 떨치고 있으니까. 말 그대로 나라밖에서는 'IT강국'에 대한 자부심이 부러움의 대상이 되는 게 맞다.국외에서 활동하는
권희용   2014-02-03
[오피니언] [권희용 칼럼]박근혜 대통령의 과분한 희망
어렸을 적 얘기다.그러니까 대한민국의 1년 예산이 얼마쯤 일까? 이런 얘기를 하다가 친구들과 내기를 한 적이 있다. 그 당시에는 조(兆)라는 단위조차 몰랐다. 지금 생각하면 ‘호랑이 담배피던 때’일 터다. 화패단위가 달랐기에 ‘조’라는 의미를 몰랐을
권희용   201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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